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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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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시어머니 썰 들어봤어요?
시어머니에게 다른 악감정은 전혀 없습니다 객관적인 이야기가 듣고 싶어요. 간단한 설명 먼저 하자면 결혼한지 2년 반 정도 결혼하기 1년 전부터 상견례하고 결혼준비를 함 그래서 시부모님과 가깝게 지낸것도 3년 정도 일단 시어머니는 꽤 오래전부터 다단계를 하신거 같아요. 결혼 전에 처음 알게된건 애터미였어요 그걸로 용돈벌이 재미로 하신다 하셨구요. 저는 다단계 구조를 거의 모르고 주변에 다단계 하는 사람도 없어서 무지한 상태였어요. 어머니가 결혼 전 부터 애터미 자기 밑으로 저를 달아놓겠다고 저한테 제 개인정보를 물어보셨어요. 다단계로 쓰일걸 알아서 더 드리기 싫었지만 이미 결혼 준비 중이고 결혼 준비하는 초기부터 맘상하는 일을 만들면서 시작하고 싶지 않고 온갖 복잡한 마음이었지만 결과적으론 별말없이 제 개인정보를 넘겨드렸어요 민증 등 계좌 정보 이런 것들이요. 정보 알려주기 전에 미리 남편한테 물론 얘기 했었고 알고보니 이미 남편도 한참 전부터 등록이 되어있었어요. 결혼한 이후에는 어머니가 ‘ㅅㄷㅅ’ (현재 폰지사기혐의로 대표 잡혀들어가고 부도나서 없어짐) 라는 또 다른 다단계를 같이 하셨어요. 이미 제 개인 정보를 알고 계셨으니 남편도 제 개인 정보도 마음대로 만들어서 어머니 밑으로 넣어서 하셨구요. 한참 그걸로 재미를 보셨을때 엄청 만날때마다 ㅅㄷㅅ 얘기를 하시고 이게 어떤 구조로 포인트가 쌓이고 얼마 이득을 봤는지를 얘기하셨었어요. 핸드폰 어플까지 보여주시면서,,, 아무튼 현재까지 다행이라고 해야할지 제가 피해를 직접적으로 본거는 없고 확실하게 거절할 명분이 부족한거 같아요. 어머니 한테 다단계 같은 것 좀 하시지 말라고 뜯어말리고 싶지만 제가 말할 용기가 없어요.. 고부갈등이 더 무서워요. (참고로 저는 평화를 좋아하는 infp 입니다.. 티도 안내고 속으로 많이 참다가 나중에 터지는 성격이에요) 이 글 보시면 다들 남편은 뭐하냐고 말씀하실 거 같은데 제가 대신 말해달라 하면 무조건 바로 어머니한테 말해줄 꺼에요 근데 말하는 순간 고부갈등 시작 될꺼 같아서 무서워요.. ㅠㅠㅠㅠ 최근에는 제 계좌 안쓰는게 있는데 그 계좌 비밀번호를 까먹었다고 물어보시는거에요? 이것도 결혼 초에 어머니 때문에 개설해서 넘겨드린걸로 기억하는데 최근에 갑자기 물어보시길래 찜찜하더라구요 그래서 몰래 일년간 거래내역을 조회해보니 이용한 내역은 아무것도 없더라구요 사용용도를 카톡으로 여쭤보니 개인 입출금 용도로만 사용하신대요. 거래내역도 없던데.. 왜 물어보신거지? 하고 속으로만 생각하고 은근 계속 스트레스인데 혼자만 속 끓이고 있어요.. 결과적으로 저나 남편이나 몇년동안 문제도 없었고 다단계에 넣으시는 돈도 다 어머니 개인 돈으로 하시는 거니 그것도 문제는 없다지만 아무리 시어머니라도 제 명의로 뭔갈 하신다는게 기분이 내키지 않고 나쁜 생각이 들어요.. 이런 고민 하신 며느리들 있나요? 현재는 다단계를 ㅅㄷㅅ가 없어져서 또 다른걸 하고 계시는거 같아요 근데 뭐 다단계 관련해서 자주 저한테 연락 하시는 건 없고 한번씩 아주 가끔 이런 연락 오실때 너무 기분이 찝찝합니다 ㅠㅠ 어떻게 해결해나가야 좋을까요 ㅠㅠ
싸우지들마란말야
11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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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 돈없다고 징징대네요
"로또 일주일에 오천원씩 산다 1등되면 500만원어치 술 사준다"(내생각: 아니 술말고 현금으로 달라고..) "나도 부자였으면 좋겠다"(내생각: 서울 20억대 모 아파트로 이사간다 할때는 언제고..) 골프치고 여행다니는 사람이 할 소리는 아닌거같은데 성과급 얘기 꺼내니 위와 같은 반응이 나오는게 재밌었습니다 가족을 위한 돈은 있어도 나 줄돈은 없다 이거죠. 전형적인 중소사장 인듯합니다
인생망함
11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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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 커넥트
회사이름 조회하면 사람 쫙 나오길래 멋모르고 막 눌러봤는데 상대에게 이력이 뜨나요?
후하후후후하
11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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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업관련종사하는대표입니다
요즘은중개업을해도 매매계약때까지와서는 금융권이 막히는바람에 계약이번번히 깨어집니다 참답답한현실입니다 금융권을좀더풀어줘야되는데 정부는 대출규제에 요즘은dsr(금융대출한도)에다가 이제는 rti(이자를낼수있는가) 를 같이따지니깐 더욱더힘이듭니다 진짜싸고좋은부동산물건들이 너무너무많은데말입니다 이런것을해결수는없는지 고민입니다
문전옥답
11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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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 특수금융부 팀 분위기와 업무 관련 아시는 분 있을까요? 다루는 자산도요! 특수금융부 정보가 너무 없는것같습니다..
ㅠㅠㅐㅓㄴ
11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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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 무기력감, 체력저하
30대후반 직장인입니다. 6시 기상, 10시 취침이구, 퇴근하면 7~8시정도예요. 퇴근 후는 기진맥진, 겨우 저녁먹고, 집안일 조금하면 잘 시간, 주말에는 침대와 한몸이 되고 있습니다. 운동, 런닝도 시도해봤는데, 주 초반 월, 화 운동하고나면 금요일 되면 더 피곤해지더라구요. 이게 마음 문제인지, 체력이 급격히 떨어진건지, 회사만 겨우 다니는 느낌입니다. 어쩌다 12시쯤 취침하면 그 다음날 두통에 더 기운없구요. 예전에는 정말 퇴근 후 대학원도 다니고, 늦게 자도, 주말에 열심히 돌아다녀도 자고나면 금방 회복되고 쌩쌩했는데 요즘은 너무 힘드네요. 이런 제게 조언 부탁드립니다.ㅠ
스테디셀러
11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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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0은 MZ라는 말로 30대랑 같이 묶이는 걸 싫어해요
그래서 보통 젠지라고 하죠 ㅋㅋ
pa99
11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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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은 잘하는데, 이 회사 안에서는 더 못 클 것 같다 느끼는 분들께
요즘 커리어 얘기를 나누다 보면, 결국 이 말로 많이 모입니다. “일은 나름 잘한다고 생각하는데, 이 회사 안에서는 더 이상 올라갈 그림이 안 보입니다.” 보통 이런 분들은 공통점이 있습니다. 이미 꽤 많은 일을 맡아봤고, 팀이나 서비스의 판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어느 정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결정권과 정보는 여전히 본인 바깥에 있고, 조직 구조상 위로 올라갈 계단이 잘 보이지 않습니다. COO 자리에서 보면, 이 구간이 꽤 위험합니다. 능력은 계속 쌓이는데 구조가 안 바뀌니 에너지가 먼저 닳기 시작하고, 어느 순간부터는 “내가 못해서가 아니라, 여기서는 더 이상 답이 없나?”라는 생각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제 경험 기준으로, 이 구간을 지나 실제로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분들은 대체로 이런 선택을 합니다. 1. 지금 회사 안에서라도 ‘판 전체’를 조금이라도 볼 수 있는 역할을 스스로 만들거나 2. 회사 밖에서 P&L과 책임을 함께 들고 갈 수 있는 환경으로 이동하거나 3. 최소한 “나는 어떤 구조에서 제일 잘 뛰는 사람인가”를 아주 냉정하게 정의합니다. 저는 핀테크·커머스 쪽에서 다국적 팀과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COO입니다. 조직·HR 설계와 운영 체계, C레벨 의사결정을 맡아오면서 “일은 잘하는데 구조에 막힌 사람들”을 계속 봐 왔고, 그중 일부와는 실제로 다음 스텝을 함께 고민하기도 했습니다. 지금 비슷한 고민을 하고 계신 분이 있다면, • 어떤 회사/조직 구조 안에서 • 어떤 지점이 제일 답답한지 • 앞으로 어디까지 가보고 싶은지 편하게 나눠 주셔도 좋겠습니다. COO 입장에서 볼 수 있는 관점과, 개인 커리어 관점에서의 현실적인 선택지를 같이 이야기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Z2Ops
억대연봉
쌍 따봉
11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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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모양대로 달리는 러닝 코스가 있다네요!
다들 GPS 아트를 아시나요? 말 그대로 달린 코스를 GPS 상에서 봤을 때 그림이 나온다고 해서 요즘 러너들 사이에서 이미 유명하다는 신개념 러닝 방식이라고 하더라고요. 저는 지난 주 나혼자산다에서 전현무가 하길래 그제서야 알게 되었는데(;;) 찾아봤더니 여의도 고구마런이, 남산 하트런, 어린이대공원 붕어빵런 등등 생각보다 코스가 귀엽고 다양해서 공유해봅니다. 다들 이런 건 어떻게 찾는 걸까요? ㅋㅋㅋㅋㅋ 이중에서는 세종시 코끼리런이 17km로 가장 힘들다고 합니다ㅋㅋ 해보고 인증해 주실 분 계신가요?ㅋㅋㅋ
닮구싶다
금 따봉
11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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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용 부동산 매입매각 사례 정리_25년 11월 기준
상업용 부동산 매입매각 현황 리스트입니다. https://www.minsungsik.com/1f28c510-a218-8098-835c-d6e3f413188d
친절한부동산선배
11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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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점심회식 해서 얻는게 뭐냐 물어보면 아무도 논리적인 답변 1도 안해주는
비즈니스 관계에 있어 억지 친목질이 가능한가 한시간따리 억지 청취를 통해 으쌰으쌰 단합이 가능한가 내가 8년간 여러회사 다녀봤지만 전혀 아니던데 감정소모에 자존감만 떨어지고 화만 나는 그런 시간일 뿐이다
인생망함
11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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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에게 남친이 있습니다.
으음...아내에게 남친이 있습니다. 근데...남친이 상당히 젊은 친구에요. 대딩. 저는 가정을 깨고 싶지는 않습니다. 참고 살려고 하는데, 언젠가는 돌아 오겠죠?
카오스11
쌍 따봉
11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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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나이 이제 곧 40살
결혼도 연애도 못하고 있는 이제 곧 40살 여자입니다 다들 결혼하고 연애하며 잘 사는것 같은데 저만 잘 못사는거 같은 느낌이예요 자꾸 우울해지는데 다른 분들은 이 나이에 어떠셨을까요?
yongja
은 따봉
11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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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 갑인 상황에서는 그냥 참고 다녀야겠죠?
안녕하세요. 따로 말할 곳이 없어서 익명을 빌려서 의견 여쭤봅니다. 이직한지 얼마 안됐는데 최근에 회사 내부적으로 조직 개편이 있으면서 전체 연봉 조정이 있었습니다. 좀 특수 조직이라 다같이 연봉을 올려 줄 일이 있었고 저도 이직할 때 계약금액보다 올린 금액으로 제시를 받았습니다. 문제는 조직별로 올려주는 연봉액에 하한 캡이 있는데 제가 하한캡에 걸려있다는 걸 우연히 알게 됐습니다. 하한 캡이 예를 들어 5천 만원이라고 치면 3천을 받던 사람도 최소 5천, 4천을 받던 사람도 최소 5천+@ 이런 식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제가 5천으로 제시 받은 걸 알게 된 상황입니다. 조직 사기 증진, 인재 유출 방지를 위하 다같이 연봉을 올려준다고 했는데 알고보니 저는 최소치를 받게 된 거고 이미 받고 있던 연봉이 캡 근처였어서 그렇게 큰 인상도 아닙니다. 문제는 이직한지 6개월 정도밖에 안돼서 또 회사를 옮기기 힘든 상황입니다. 업계 상황이 좋은 것도 아니고 하한 캡이어도 우리나라 전체로 보면 꽤 높은 연봉이긴 합니다. 제가 일을 못해서 이렇게 책정됐다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그렇지는 않고 주변에서는 잘한다고 평가받는 편입니다. 다만 온지 몇달 안돼서 객관적인 지표로 잘했다라고 증명할 방법은 없는 상황입니다. 같이 일하는 동료들이나 회사 환경도 나쁘지 않고 일도 괜찮은데 저한테는 이 정도 금액만 줘도 안 나갈 거지? 라는 HR과 조직장의 의지가 느껴져서 그냥 삔또가 좀 상하는 상황이네요. 이런 상황은 좀 처음이라 다른 분들 의견을 좀 들어보고 싶습니다.
ㅐㅐㅐㅐㅐㅐㅐㅐ
은 따봉
11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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