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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을 시도해보고싶은 외국 영업마케팅회사 부지점장입니다. 많이들 조언주세요.
안녕하세요. 이번해 25살이된 맨땅에서 열심히 해딩해서 열심히 살고있는 청년입니다. 다름이아니구 곧 제가 만5년 꼬박채워서 일을 하게되구 다른 직장을 다녀보고 싶은 마음이 커서 그냥 고민 삼아 올려봅니다. 현 제 상황은 이러합니다. 위촉직으로 복지없는 풀인센티브제 회사이며 정말 하는만큼 소득이 올라가고 또 일을 안하면 못버는 기준이기에 작년 2023년 기준 연봉 5500선정도 소득을 수령하였습니다. 제 고민이 회외에 10년거주를 하면서 영국계 국제학교를 초등학교부터 하여 고등학교를 다니면 18살에 조기졸업했습니다. 나름 열심히 공부도하고 운이좋아서 해외 Alevel+고등학교 졸업증 가지고 호주에 대학교에 19살에 입학운 하였고 입학을 하던와중 사회경험과 실제로 일을 빨리하고 싶어서 휴학후 현 회사에 취직을 하여 나름 인센티브제와 승진구조가 투명하여서 열심히 하면 관리자로도 승진이 가능할거같아서 23살에 부지점장까지 승진후 2년정도 곧 다니게 되었는데 일도 힘드기도 하고 언어도 영어,태국어등 4개국어도 하고 또 제스스로 자기개발+늘 진취적인 삶을 살아가는데 누구보다 자신할수있는데 조금 다른 환경에서 다른 경험을 너무 쌓고 싶은 마음이 크더라구요. 현회사가 영업,마케팅 회사이니 함께 의뢰맡기는 클라이언트들은 대기업,스타트업,NGO등 그회사를 대신해서 그들의 브랜드파워와 영업수익을 올려주면서 간접적으로 그들과 시너지를 내는것들 또 회사가 본사 외 지점으로 운영되는데 그 지점에 문화 일하는 사람들은 다들 좋은분들이셔서 그게 이직할까말까 마음을 잡는것도 있고 또 제가 지금있는 위치 직급 명예를 조금 내려놓는것도 은근 마음에 걸리기도 하고 지금 제가 글을 적는데 좀 혼란스러운것들이 많아보이긴해보이군요. 결론은 이런 경험과 제 스펙으로 이직을 할수있을까요? 영업직 부지점장은 또 어떤곳으로 이직을 하는게 좋을까요..
욱이팀장
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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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힘들어 이직.. 해야겠죠..?
중소기업치고 네임벨류나 복지 워라벨 좋은편입니다 최근 3개월동안 회사 내에서 공포정치 및 사람에 대힌 믿음, 배신감으로 인해 우울증, 공황장애가 왔습니다. 출근해서 해당되는 사람들만봐도 숨쉬기가 힘드네요.. 나이가 30대 중반이라 현실적으로 따지면 버텨야하는데 몸과 마음이 너무 힘듭니다. 이대로 나가면 패배자가 되는거같은 마음도 있구요.. 나가서 새로운곳에서 적응하는것도 두렵습니다. 하루에 백번씩 버티자 나아질거야 하다가도 몸에 이상이오면 또 힘들어집니다 오만가지 생각이들며 이젠 선택조차도 못할지경이에요 저 어떻게해야할까요?
무엇인그
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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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임밸류 vs 신생기업
안녕하세요. 네임밸류 있는 현직장과 면접 본 신생기업 중 고민돼서 글 올립니다. 여자 40이고 계속 중소다니다 현직장으로 이직한지 1년 됐습니다. 냉정한 조언 부탁 드립니다. 현직장: 본사는 국내 oo업계 4~5위 중견기업. 저는 중소기업 규모의 지사 소속이나 업무체계가 잘 갖춰진 편이고, 본사가 네임밸류가 있음. 클라이언트가 대부분 대기업이라 일 배울수있음. 여기서 1~2년 다닌 경력으로 대기업으로 이직 성공한 신입,대리 2명 있음. 다만, 10년씩 다닌 기존 팀원들이 새로 입사하는 팀원들에게 텃세부려서 대부분 신입들이 1년 못 버티고 퇴사하는 팀 분위기.. 팀원이 다 여자인데 여지껏 처음 겪는 저질+감정적태도+악랄. 저는 네임밸류땜에 스트레스 받으면서 1년 버텨왔고, 최근 이직해보려고 타기업 면접봄. 면접본 회사: 집에서 도보 10분 거리. 창립한지 4년 밖에 안된 신생회사이나 급성장중이고 현직장(지사)과 규모(사원수)는 동일함. 입사 6개월 뒤 재택근무 가능하고(현 남친과 결혼 예상 시기와 맞물려서 장점인듯 함), 신생이라 사람들이나 분위기는 나쁜지 않을걸로 예상. 다만, 현재 연봉에서 4프로만 인상 제안 받음. 면접관이 내 이력을 탐내면서도 인상률에 자존심도 상하고(또는 규모에 비해 매출액이 아직은 낮아서 일수있음), 현직장 입사 전 20프로 인상받은 점 때문에(즉, 인상된지 1년밖에 안돼서) 4프로만 제안했나 싶어서, 스트레스 받더라도 네임밸류 있는 현직장을 1년 더 다녀서 인상률을 높여야 하나 생각 중입니다..
airpn11ㅇ
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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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 기부
물류 업계에 16년 정도 있으면서 다양한 회사에서 일을 해왔는데, 너무 내 삶만 바라보면서 살아왔던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요즘 많이 드네요. 물류 영업, 운영, 현장, 컨설팅 등의 업무로 커리어를 쌓아왔고 현재 외국계 회사의 Supply Chain & Logistics 및 Customer Service 총괄 팀장을 하면서 내가 이제 이 분야의 전문가가 되었구나라고 느낄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이제 너무 내 삶만 바라보지 말고 주변에 나의 경험과 지식이 필요한 업체들에게 무료로 물류 컨설팅을 해드리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네요. 재능 기부 형식으로 물류비 절감, 네트워크 최적화, 물류 전략 수립, 물류 효율화 등으로 자문을 드리고 싶은데 정작 이런 도움이 필요한 업체를 어떻게 찾아야 할지 모르겠네요. 혹시 활성화 되어 있는 스타트업이나 중소기업 커뮤니티가 있을까요? 혹시라도, 물류 관련 어려움이 있는 기업이나 컨설팅을 받아보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기업 알고 계신 분이 있다면 편하게 연락주세요!
이지쿠쿠
억대 연봉
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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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사 도전
안녕하세요 예전부터 관심은 있었는데 이래저래 미루다가 요즘들어 다시 생각이 들어 관세사를 준비해볼까 합니다... 전공은 학부 석사 둘 다 경영이라 어느 정도(?) 연관은 있다 싶네요. 현재는 해양 관련 무역 회사에 다녀서 가끔 관세사님들과 업무를 진행하는 경우도 좀 있습니다. 사실 개인적인 만족으로 준비하는 느낌이 가장 크긴 하지만 혹시 전현적이시거나 준비하셨던 분들은 어떻게 준비하셨는지 공유 부탁드리겠습니다. 독학으로 할 예정이라 교재나 인강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힝힝퇴근
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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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턴투자운용 헤지부문
마스턴투자운용 헤지부문 공고 올라왔는데 혹시 잘 아시는 형님들 있을까요? 기재된 직무가 백오피스를 뽑는 것 같긴한데 프론트쪽이랑 아예 거리가 멀겠죠..?
여의도9급공무원
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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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여성의 이직좀 도와주십쇼!
40대 여성이예요~ 멋진줌마워킹맘 ㅎ 생애 첫 이직을 시도하고 있는데 (저는 15년이상의 장기근속자) 1군데 빼고 서류에서 줄줄 탈락이네요 지금까지 다닌 회사에서 나름 커리어도 잘 쌓아왔고 인정도 받았어요 팀장은 아니지만.. 무튼 제 업무가 계속 이업무 저업무 생기다보니 제 전문 분야를 만들고 그쪽에서 성장하고 싶어서 이직하기로 결심했어요 사실 회사에 대한 제 애정도 많이 식기도 했고요 ㅎ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더니 회사도 변하는 느낌 내가 변한건지. 무튼 전 새로운 출발을 결심하고 1월부터 틈틈이 헤드헌터분 통해서 or 직접 지원 등으로 10군데 넣었는데 아직도 이직을 못해서 너무 속상하더라구요 헤드헌터들은 하나 같이 “지원서는 참 잘 작성하셨다”라고는 하는데 결과는... 무엇을 개선해야할까요? 혹시 팁 주시면 이직에 한 번 성공하고 싶습니다. 도움을 부탁드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40은 아직 한창이다! #포기는 없다
bbabbico
동 따봉
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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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너무 고민됩니다
첫회사이구요 8년차 / 지방 저축은행 근무중 입니다 이직 고민한게 1년은 넘은것 같은데 이직을 한번도 안해봐서 그런지 두려움도 있고, 3살+이제100일된 아이들 매일 같이 볼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며 현실과 타협하고 살다보니 1년이 훌쩍 지나가네요 고민하게 된 사유는 실적압박+수익성(고금리 대출)+완벽한 관리. 그에 비해 비젼이 보이지 않는 회사 (부동산 경기악화로 회사의 손실은 늘어나고) 연봉은 2년째 당연하다는 듯이 동결에 상여 없고 복지는 줄어들고 있습니다 (디테일하게 말도안되는 문화들 적고 싶지만 같은 회사관계자가 볼까봐ㅜ) 그렇다고 제가 일을 못했다면 월급루팡으로 그냥 버티기라도 하겠는데 작년 ,재작년 인사고과 a이상 받았고 작년에는 승진 목표로 진짜 갈아넣어서 개인적으론 확신도 있었는데(제인생 최고 실적이였고, 팀장님과 담당 임원도 어필해주셔서) 하지만 변화된 것은 아무것도 없었네요ㅠ 지금 회사에 기업금융쪽에는 이직하는 직원들 많아지고 있구요 이력서 넣고 있는 애들도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담당임원이나 대표는 달콤한말로 잡는데 거기에 넘어가서 잔류한 애는... 결국 저랑 똑같이 아무 변화없음에 현타와서 다시 런칠 준비하고 있구요.. 이직하게 된다면 수도권쪽으로 이직(동종업계) 하려고 합니다. (같은지역 동종업계는 그닥 차이가 없고.. 수도권쪽에는 오퍼가 들어온 곳도 있어서) 이제는 회사에 정도 떨어지고 있고 아내도 누구보다 현재 상황을 잘 알기에 적극지지하고는 있구요 서론이 길었는데 그래서 저의 고민은 1. 양가 부모님댁이 저희집 10분이내 거리 위치하고 있어서 여러모로 도움받기 편했는데 와이프랑 자녀들과 같이 이사가면 친구도 없고 한창 애들한테 손많이 갈 시기인데 제가 퇴근할때까진 손벌릴 식구가 없다는 것 (와이프는 그건 어쩔수 없고 감당해야될 일이다 라고 말은합니다) 2. 그래도 양가부모님들이 옆에 있으면 더 낫지 않을까란 생각에 주말부부도 생각해봤는데 와이프랑 애기들을 주말에 밖에 못본다? 그리움 때문에 제가 미츄어 버리겠더라구요ㅜㅜ... (사실 이부분 때문에 계속 눌러 앉아있었던 것 같습니다) 다른 부분들은 우선순위에 다 내쳐져서 후순위 입니다 혹시 저와 같은 고민 경험이 있으시거나 그렇게 살고 계시는 선배님들 조언이나 팁.. 있으시면 부탁드립니다
인라이븐
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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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초중반...업종을 바꾸고 싶은데 어디로 가야할지도 모르겠어요
학생때 너무 아웃사이더로 살았더니 어디 물어볼 사람도 없네요 ㅠㅠ 화학과 출신, 대리말년이고 실험실의 중간관리자로 경력을 쌓았습니다. 내부에서는 나름 인정을 받고 있지만 회사의 프로세스, 의사결정방식, 업황 등 많은 부분에서 미래가 보이지 않아 이직하고 싶어요 근데 제가 쌓은 경력이 어디에서 니즈가 있을지 감조차 잡히지 않습니다 식약처 가이드라인 고시 기시 등 시험법을 보고 어느정도 해석 가능하고 실험 데이터, 품질문서 검토 가능합니다 ICP MS, OES, Hplc, gc정도요 리스크관리 관점에서 사전대응&후속조치 해왔었구요 ISO업무는 좀 해봤지만 스스로 깊이가 부족하다고 느껴요 문제는 실제 실험 할줄 모르구요 기기 다룰 줄 모릅니다 Sw적인 기능은 좀 아는 정도에요 아예 직무 자체를 바꾸기에는 나이가 많고 타업종 공고를 봐도 저에 맞는건 거의 없는것 같더라구요 혹시 실험실 중간 관리자에서 경력 개발 또는 전환한 선배님이 계시다면 조언을 얻을 수 있을까요?
10882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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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급여
정규직 5년 다니다가 이직(채용전환형 인턴)해서 혹시 정규직 전환이 안되어서 짤리면 실업급여 나오는거 맞나요?????? 이직시 텀(퇴사와 입사 날짜의 차이) 1달 이렇게 되어도 상관없이 실업급여 나오나요?
신한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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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 계열사 중소기업 면접
제목 그대로 중견 계열사 중소기업 면접 보신 분 계시나요? 대기업 계열사도요 ㅠ 질문이 일반 중소기업보다는 더 심화되게 물어보겠죠...? 면접 준비하는데 떨려서 작성해봅니당 ㅜ😭
millk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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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8년 경력직 첫 이직…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조언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최근 회사에 여러가지 불만이 쌓여 경험 삼아 이직 준비를 처음으로 해보기 시작했는데요, 첫 이직 준비만에 덜컥 합격하게 되어 이직 하는게 맞는가 다시금 고민이 들기 시작합니다. 결정을 내리기에 서로 장단점이 명확해 선배/동료분들께 조언을 얻고자 글을 올립니다. 현 회사는 외국계 대기업이고, 8년간 근무했습니다. 오래된 역사와 탄탄한 파이프라인이 있으나 최근 1-2년간 업계가 전반적으로 어려워져 매출 성장이 더뎌졌습니다. 전일 재택 근무 및 유연근무제로 근무 환경은 매우 좋습니다. (다만 최근 대면/재택 혼합 근무에 대한 움직임이 있어 언제까지 지속될지는 알 수 없습니다) 연봉은 업계 평균~평균 이하로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직무는 제가 팀 내에서 중간 관리자 역할을 하고 있으나 팀장이 바라보는 팀의 방향성과 제가 바라보는 팀의 방향성이 달라 고민이 많습니다. 팀장은 합류한 지 얼마 안되어 아직까지 본인을 show off 하기에 바쁩니다. 그래서 장기적으로 팀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선 어떤 전략을 세워야 하는지 제가 더 고민을 많이 하고 역으로 제안합니다. 팀장은 성격이 좋아서 이런 제안을 하면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고마워합니다. 다만, 잘 모르는 분야에 대해서는 금방 잊어버리고 헷갈려하고 다시 본인이 아는 분야에 대해서만 선택적으로 플래닝하고 선택적으로 상부에 보고합니다. 그러다보니 제가 아무리 전략을 세우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고, 결과로 도출해내도 팀장이 잘 모르는 분야면 recognition을 받을 기회가 없다는 것을 깨닫고 현타가 온 상태입니다. 이제는 그냥 제가 알아서 show off 하고 다녀야겠다 생각하는 중입니다.. 다만, 회사 사람들은 너무 좋습니다. 오랜 시간 근무했다보니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고 친한 사람들도 많아 회식 자리, 단체 모임 같은 곳에서도 불편함을 거의 느끼지 못합니다. 하물며 팀장마저도 인격적으로는 매우 보기 드문 좋은 사람입니다. 회사의 평균 장기근속년수도 긴 편입니다. 한마디로 팀장의 역량 부족으로 인해 같이 평가절하되는 저의 커리어에 대해 고민이 많은데 사람들과 근무 환경 덕분에 버티고 있습니다. 이직을 고려하고 있는 회사는 마찬가지로 외국계 대기업입니다. 이 곳은 파이프라인이 현 회사보다 더 좋아서 매출이 급진적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업계는 현 회사와 유사 업계이나, 더 대중적으로 선호도가 높은 업계이고, 회사의 네임 벨류도 좋은 편이라 장기적으로 제 퍼스널 브랜딩 및 커리어 패스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연봉은 15% 상승으로 적당히 만족스러운 수준입니다. 근무 환경은 대면/재택 혼합 근무이나, 근무지가 상당히 멀리 떨어져 있습니다…왕복 4시간 정도 걸린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주 3일은 출근해야 할 것 같습니다. 장기간 재택에 길들여져서인지 왕복 4시간을 주3일 다닐 생각하니 아득한 느낌이 듭니다. 회식은 잘 모르겠지만, 단체모임, 동호회, 전사행사 등도 꽤 있는 편 같구요. 직무는 같은 계열이고 더 시니어 레벨로 가게 되지만 현재보다 업무 스콥이 작아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제가 소속될 부서의 규모가 굉장히 커서, 현 회사에서는 저 혼자 다하던 일이 분야별로 담당 팀이 나눠져 있고 팀원들이 각각 포진해있는 구조입니다. 한 분야에 깊게 파고드는 시간이 더 많이 주어질 것으로 생각되지만 업무 자율도가 낮고, 니일 내일 갈라치기하는 분위기가 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이나믹한 업무는 아니라서 매너리즘이 금방 올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인사이동이 꽤나 자유로운 편이라, 2-3년 간 일하다보면 동일 부서 내 다른 담당 팀으로 이동이 용이할 것 같습니다. 사람들은 유럽계 회사라 그런지 적당히 나이스하고 젠틀한 편입니다. 똑똑한 사람이 많아 보입니다. 팀장 및 부서장 역시 그러했고, 대화가 통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팀원의 역량 개발에 관심이 있는 편인 것 같습니다. 한마디로 스마트한 사람들과 네임벨류, 안정적인 기업, 연봉이 마음에 드는데 직무에 따른 커리어 개발의 불확실성과 근무 환경이 아쉬워 고민이 많습니다. 저는 한 회사에서 장기간 근무하는 것을 선호하는 편이라 더더욱 선택에 신중해지는 것 같습니다. 지금 회사도 사실 제가 회사에 대한 애정과 책임감을 조금 버리고 제 할일만 적당히 하면 워라벨 지키기엔 최상의 회사라는 생각도 들고, 그래도 벌써 9년차라 이렇게 계속 편안함에 뭉게고 있다간 점점 살아남기 어려워지는 것은 아닐지 걱정도 됩니다… 댓글로 뼈있는 조언 주시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곰인쟁이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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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vs중견
제목 그대로 입니다. 현재 중소기업에서 근무중에 있고 (네이버 검색에서는 중견으로 나와있으나 매출액 천억이 안됨) 9년정도 일하고 있습니다. 중견기업에서 최근 면접보고 최종합격통보를 받았습니다. (거진 대기업 수준) 여기서 고민인걸 적어보겠습니다. 현직장 1. 작년 원천징수 기준 5300 2. 성과급 250 2. 주유비 별도 180 3. 작년 총 수입 5,730 4. 올해 3.3프로 인상 5. 올해 연봉 주유비 성과급 포함 (성과급 460 받았음) 약 6,100 예상 6. 9년 일했고 이제는 설렁설렁해도 퍼포먼스가 나올 정도로 인정받고 있다 생각함 7. 주위 사람들이랑 너무 잘 맞고 현장 사람들 또한 제 사람이 되어서 일하기 너무 수월함(5년정도는 진짜 개고생했음) 8. 집과 가까움 5키~6키로 정도 나옴 9. 이직하겠다고 말씀드리니 계속 잡고 있고 저또한 사람들과 잘 맞아서 이점이 가장 선택하기가 힘듦. 10. 내년 연봉 최소 10프로 인상 협의. 회사규모로 인해 크게 인상되진 못함 그리고 올해는 이미 인상이 되었기에 바로 적용 안됨. 내년에 대한 약속이기에 바뀔가능성도 당연히 농후함. 남는다해도 이미 평판이 떨어질것이라는 점은 알고 있음(어차피 또 나갈 사람이라는 인식이 남음) 이직할 회사 1. 계약 연봉 6,400 (보너스200포함) 2. 성과급 연1회 별도 (설명 듣기론 본인 급여 기준 50~130프로 정도나온다고 함) 3. 주유비 지원 없음 4. 총 수입 최소6,400~ 7,000 예상 5. 내년도엔 임금인상 대상자에서 제외될것으로 보이고 25년도까지는 4번항목 연봉 일듯. 6. 집과 거리가 1시간~1시간30분 예상(기상 상황에 따라 상당히 길어질듯), 45키로 정도 7.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운 사람과 적응해야하는 시간이 필요함 (업무적응 시간포함) 이상 상세설명 드렸으나, 잘 적었는지는 모르겠네요 사직서는 제출했고 현재 팬딩상태입니다. 차주까지 더 생각해보자고 합니다. 이직할 회사는 4월내로 입사 일정을 잡은상태입니다. 연봉이나 입사날짜 협의 불가라는 입장입니다. 미래를 위해서는 네임밸류 있는 회사에서 근무하고 기회가 또 왔을때 더 좋은 회사로 이직하는게 맞다고 생각하고 있으나 제 나이 40이고 저만보고 있는 처자식이 있다보니 고민이 너무 되어 여기서 작성해서 여러 선배님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혹시나 새로운 환경에 새로운 업무에 적응 못할까 걱정도 됩니다. 선배님들 진심어린 조언 부탁드립니다. ............ 추가글 선배님들의 의견 감사합니다. 전체적인 댓글에 답글을 추가하자면 이직할 회사는 누구나 다 아는 회사이고 조건도 조건이지만 추후에 다시 한번 이직시 플러스 요인이 상당히 작용할것으로 예상되었습니다. 저도 출퇴근 시간이 가장 걱정이고 추후에 이런 기회가 다시 올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전체적인 의견 고려하여 저의 미래를 설계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개미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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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대학교 진학
안녕하세요 저는 학벌에 컴플렉스가 큰 편입니다 지방대학교를 졸업했고 업계 특성상 허들이 높은 편인데 운이 좋게 입사를 했네요 워낙에 이직도 레퍼첵이 지대하다지만 정량적인 것을 무시하진 못할것도 같고 더 좋은 조건으로 가고싶다는 욕심도 들어서요 연대 경제대 고민중인데, 물론 붙을지 아닐지도 모르겠지만요 이직 할때 가산점이 있겠지요? 안하는것보다 하는게 낫겠지요..? 아 참고로 백오피스이긴합니다
바람이솔솔
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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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벤션기획사 1급 응시자격 중 4년 실무경험이란..?
컨벤션 기획사 자격증 1급 응시자격이 2급 자격증 + 3년 실무 또는 4년 실무.. 던데, 이 "실무" 라는것이 직종무관인가요? 아니면 컨벤션업 실무를 말하는걸까요? 또 난이도 / 수험기간(?) 역시 궁금하네요 ㅎㅎㅎ 아시는분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__)
구루구루007
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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