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초년생 부동산개발업쪽 진로고민
우선 부동산개발업 관련하여 근무하고 계신 수 많은 선배님들께 존경을 표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20대 중반 남자 최종학력 고졸입니다.
연봉은 기본 2600 상여 200입니다.
현재 지식산업센터 분양대행사에서 2년차 근무를 하고 있고 중소기업의 특성 상
어느것의 직무라고 딱히 꼬집어 말할 수 없지만 잡다한 업무를 경험한 바가 있습니다.
(영업,계약,영업지원,인사,시장조사,분양대행 제안서 작성,기타 등등..)
*시장조사,분양대행 제안서와 같은 굵은 PJT는 서브를 겸하며 업무를 배우고 있습니다.
지식산업센터 착공이 들어갔을 즈음 입사하여, 현재 분양이 어느정도 끝맺음이 진행되어나가는 상태이며, 차기 현장이 시작되어 준비를 하는 단계입니다.
(준비 단계에서 많은 업무를 배운 것 같습니다.)
하지만, 현재 준비랄게 없이 매일이 생산적이지 못하는 일과 돈만 받고 사무실에 앉아있다가 퇴근하는 일이 비일비재하여 매너리즘에 빠진 것 같습니다.
이 때문에 시행사,건설사,신탁사,PM사,CM사,금융사(증권) 등에 대해서 유투브를 보다가
시행사,신탁사 혹은 1금융권의 부동산개발사업부와 같은 직무에 매력을 느껴 알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청약홈,인허가, 수지분석, cashflow, 토지작업, PF, 등등
제가 알지 못하는 업무에 대해서 배우고 싶습니다.
현재 공인중개사 시험 1차 합격 후 금년도에 2차 시험을 볼 예정이고,
대부분의 채용조건에서 대졸(학사학위)부터 서류를 넣을 수 있어 26살의 나이이지만
방통대 , 사이버대 , 야간대를 지원하려고 합니다. (고등학교 성적이 좋지 못합니다..)
어느 한 토지에 건물을 세워 올리는 사업에 대해서 굉장히 흥미롭습니다.
선배님들의 깊은 인생 경험을 통해 앞으로 제가 어떤 자격증과, 어떤 절차를 밟아나가고
, 어떤 회사에서 어떤 회사로 이직하며 스펙업과 경험을 쌓아가야 나중에 좋은 인재가 될 수 있을지 조언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생각이 정리되지 않은 채, 아는 것 없이 글을 작성하여 두서가 없는 점 양해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