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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흔들리는 마음..
4년 넘게 만난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저보다 네살정도 어리고 졸업 직전 대학에서 만났어요. 그친구 군대를 간 동안 저는 취직을 했구요 만나는 동안 큰 문제 없이 잘 만났습니다. 서로 아끼고 가치관도 맞고 많이 좋아하면서 만났어요. 남자친구는 여전히 저에게 잘 대해줍니다. 문제는 제가 4-5년차 직장인이 되었고, 정말 결혼을 생각해야 하는 나이가 되었고, 그러다보니 제 남자친구가 마지막 남자친구이어야 하는지 자꾸 고민스러워지네요... 시험 준비하다가 아쉽게 안된 남자친구는 여전히 대학생인 상태이구요 아직도 졸업까지 1년 남았습니다. 결혼할 시기가 다가오니까 자꾸 싱숭생숭해지네요.. 부모님은 다른 사람도 만나보고 해야 한다, 너가 좋아하고 선택한 사람이니 여태 두고보고는 있는데 정말 결혼까지 할 생각이냐 그러기에는 너가 아깝다 등등... 조건을 생각하면 사실 모든 면에서 아쉬울 게 없습니다. 다만 좋아해서 만났고, 일부러 이악물고 조건 같은 것을 따지는 건 속물이라고 생각하며 보지 않았고, 같이 잘 헤쳐나가면 되니 문제없다고 생각했었고, 외모도 따지지 않고 성격이 좋아서 만났습니다. 그런데 현재 상황이 최악인게 신분(대학생/직장인) 차이가 생기다 보니 제가 남자친구로부터 존경하거나 배울 수 있는 부분이 없고, 하필 저는 성취욕구가 강한 반면, 남자친구는 안정적으로 가늘고 길게 돈받은 만큼만 이런 사고를 가지고 있다보니 더더욱 마음이 힘든 것 같습니다. 물론 회사 생리 모르고 또 막상 일하면 참 성실히 일할 것을 가장 잘 알면서도 그냥 이럴때마다 답답하고 어리게 느껴지네요ㅜㅜ 그러다 준비하던 시험까지 잘 안되고 나니까 그동안 애써 무시했던 모든 조건들과 상황들이 눈에 보이기 시작했고 걷잡을수가 없게 되어버린 듯 합니다. 이런 상황이 한달째입니다. 마음을 다잡고 다잡는데 자꾸 남자친구에게 퉁명스럽게 대꾸하는 제 자신을 보며 또 마음이 힘들고 어렵습니다. 특히 시험 준비하면서 몸이 불어난 남자친구를 보면 그렇지 않아도 힘든 마음이 더욱 괴로워집니다. 남자친구는 눈치를 보고 저는 싫은 말을 하기 싫어 입을 다물고(운동하면 좋겠다는 말은 어렵사리 해서 남자친구가 열심히 만보를 채우며 노력하고는 있습니다) 이런 상황이 반복되는데 이 관계를 잘 풀어보려면, 이 마음을 다잡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꾹꾹이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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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만되면 무섭웠네.
올 9월에 결혼예정인데 연애때는 잘 몰랐는데 일찍 살림 합치고 나서 여친이 저보고 코골이가 심하다는걸 알았다고 정말 뜬눈으로 밤샌다고 하도 불만을 얘기하길래 수술해야하나 고민하다가 솔직히 비용도 비싸기도해서 고민중 옆자리 동료가 자기가 하는거 있는데 혹시 모르니까 코소리완화기 해보래서 사용중인데 조금은 나아졌는지 여친 잔소리도 좀 줄었네요~이정도로 쭉 괜찮았으면 좋겠네요. 잘 살아야 되니까요~
언제부자되니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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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금 160 좀 많은 편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제 2년차 된 25살 새내기입니다 제 고민은 다름이 아니라 적금의 금액입니다 현재 실수령 230인데 돈 굴리는 방법을 잘 몰라 일단 정부에서 지원하는 청년 적금 두 개 들고 은행에서 추천한 적금 통장 하나 해서 총 3개 들고 있습니다 이대로 금액을 유지하는 게 좋을까요? 아니면 적금에 들어가는 돈을 나눠 투자 같은 걸 하는 게 좋을까요?
ㅇㅇㅇㅇㅇㅇ1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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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골프 퍼터 추천
스카티 카메룬 오딧세이 골린이인데, 다른채는 몰라도 퍼터는 평생 쓴다고 해서 고민입니다. 평생 쓸거 이왕 사는거 좋은데 비싼 카메룬을 살지, 아니면 쌈직한데 괜찮은 오딧세이를 살지 고민이네요 고수님들 도와주세요!
아이디맛집
1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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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여 결혼 갈등
안녕하세요 올해 32살 청년입니다. 1년전에 정말 잘 맞는 여자친구를 만나 1년째 교제중인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서로 결혼 문제로 매번 다투는데 해결 방법이 없어서.. 이번에 고민고민 끝에 이 문제로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서로 좋은 입장인데 참.. 씁쓸합니다 저는 올해 32살 7년차 직장인입니다. (저도 4년제 편입생이어서.. 여자친구와 공통점이 많았습니다..) 이번에 모아둔돈 1억1천 + 청년전세자금 대출 받아서 독립을 준비 하고 있는 상태구요 여자친구는 26살 아직 대학생 4학년입니다 올해 8월 졸업이고 취업 준비한다고 합니다 저와 여자친구는 연애중에 내년 12월에 결혼을 하자고 서로 얘기하고 마냥 행복했습니다 (남자 34살, 여자 28살) 그러던중에 여자친구가 졸업반이라 인턴? 직장 비슷한곳을 다니고부터 여러 갈등이 생겼습니다. 저는 최소한 35살에 결혼하고 싶었고, 그에 대한 준비도 이유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애들을 빨리 낳고 결혼생활도 하고 싶고, 추후에 애들 졸업 시키고 노후준비하려면 시간이 부족하다고 생각해서요.. 서두르고 싶은 입장이고 여자친구는 준비가 안되어 직장 생활을 더하고 30살에 결혼을 하고 싶답니다.. 아직은 자기가 어리기도하고 준비하고 싶은게 많다고...자꾸 미루려하고 이 문제로 매번 갈등이 생기고 있고, 하 저는.... 여자친구 30살이면 저는 36살이라 많이 늦다고 생각이 들고, 곧 부모님도 정년퇴직이라 그전에 하고 싶어서 내년 12월 생각중인건데 여자친구는 28살도 빠르다고 준비를 하고 결혼 생각을 갖자고 하구요... 오늘 제가 서로 가치관이 틀리니 서로 놓아주는게 맞다고 헤어지고 나왔는데.. 어떻게 해결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저보다 인생 선배님들께서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응남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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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회식이네
큰 프로젝트 하나 마무리 단계라고 높은 분들이 저녁 사준다는데 밥으로 퉁치지 발고 돈으로 주든 포상휴가를 줬으면..
오춘기
쌍 따봉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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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쓴 글이나 댓글 어떻게 보나요??
못 찾겠어요 ㅠㅠㅠ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fd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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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살 영업 팀장인데 백팩, 샘소나이트 레드는 어떤가요?
안녕하세요? 이번에 영업팀장을 달고 손으로 드는 서류가방 외에 백팩을 메고 다닐 일이 생겨 예전 가방을보니 15년을 써서 그런지 지난주에 옆구리가 살짝 터졌습니다.. 그래서 백화점과 아울렛을 돌아보니 아래 제품이 가성비가 좋을 것 같아서 사려는데 샘소나이트 직원의 말이 계속 기억에 남습니다. "고객님한테는 샘소나이트 가죽 백팩 제품군이 더 나아보여요.." 이 샘소나이트 레드 아래 사진 제품은 19만원이라서 비용도 저렴한데 너무 영스타일의 제품을 사는건지 여쭤봅니다. 주변이 다 남자라서 물어볼 곳이 별로 없네요. 즐거운 댓글 환영합니다. 그럼 남은 주말 행복하게 보내세요!!
저는운이좋았어요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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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왜이러는지..
이제 봄이 왔다 이건가요.. 미세먼지 몇일동안 계속 나쁨이네요ㅠ
봄소리야
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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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생각해볼 것이 많은 넋두리였네요 좋은 말씀 해주셔서 모두들 감사합니다
감귤감귤
금 따봉
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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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다 얘기할데가 없어서 여기다 씁니다
와이프 임테기 두줄인데 확신하려면 다음주까지 기다렸다 산부인과 가기로했습니다 양가부모님껜 어버이날에 임밍아웃 하기로 했고요 그전까진 대외비라 어디다 올릴데 없어서 여기다 올립니다 히히
개빡셈토목
쌍 따봉
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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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잔치 가면 시간이 어느정도 걸릴까요?
안녕하세요 이번에 돌잔치에 초대 받아서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사회생활 시작하고 초대받은 첫 돌잔치고 돌잔치에 가본적이 별로 없어서 궁금한 것들이 있어서 문의글을 올립니다. —————————————————— < 저의 상황 > 1. 예랑의 전 직장 동료분의 첫아이 돌잔치 초대 받았습니다. 2. 저는 사전에 친구들과 여행 약속이 잡힌 것이 있어서 1차로 돌잔치 참석했다가 2차로 곧바로 여행지로 떠나야 합니다. —————————————————— < 질문 사항 > 1. 돌잔치는 시간이 얼마나 소요되나요? (여행지로 출발해야하는 시간을 예상하기 위해) 2. 돌잔치의 경조금은 2명 참석 시 평균 어느정도인가요? 3. 돌잔치 도중 시간상 일찍 나와야 할 수도 있을것같은데 많이 무례한 행동일까요? 4. 돌잔치 이벤트? 순서는 보통 어떤식으로 이루어질까요? 5. 아기 부모님께 작은 선물 드린다 했을 때 괜찮은것 추천 부탁드립니다. 이외에 돌잔치 참석 시 해야할것과 하지말아야 할 것 있으면 답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하루하루 힘내자
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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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할 곳이 없어 여기에 글을 써봅니다
안녕하세요 취업한지 얼마 안된 사회초년생입니다. 가족 일과 관련해 털어놓을 곳이 없어 글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두서 없는 푸념이지만 인생 선배님들의 의견이나 따끔한 조언 있으시면 부탁드립니다. 아버지는 15년전 사업 실패로 신용불량이시나 일은 열심히 하고 계시고 어머니는 무직입니다. 제가 초등학생 때부터 집이 어려워졌고 아버지는 열심히 일을 하시고는 계시나 몸이 고단한 일을 하고 계십니다. 제가 어렸을 때, 없는 형편에도 제 학업에 투자를 많이 해주셨고, 대학교는 장학금으로 대학원은 장학금 및 학자금 대출을 받아 졸업하였고 대기업에 취업을 하였습니다. 현재 자가 없이 월세 거주중입니다만 어머니가 지금까지 고생을 많이 하셨기 때문에 평생 이렇게 살고 싶지 않다고 하셔서 꽤 비싼 월세 집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이렇다보니 기본적으로 달마다 빠져나갈 돈이 많고, 아버지 수익이 불규칙적이고 큰 돈이 필요한 일이 생기면 어머니는 생활비가 없으니 불안해하시고, 저축을 못한다며 부모님간 싸움이 늘 일어납니다. (이렇게만 보면 집을 이사가라고 하시겠지만, 어머님은 평생 희생만 하며 사셨기에 절대 더이상 더 작은 집으로 이사가고 싶지 않다고 하십니다. 어머니가 누릴 수 있는 마지막 행복처럼 느껴지다보니, 온 가족이 어머니 뜻을 누를 수가 없습니다.) 현재 아버지는 일 때문에 격주로 주말에만 겨우 오시고, 저는 대학생때부터 자취하고 어머니만 혼자서 지내시는데 그렇다보니 너무 걱정이 됩니다. 집에서 계속 우울해 하시는게 아버지에 대한 원망, 집착으로 계속 돌아갑니다... 어머니는 집에만 계셔서 혼자서 외출도 안하시고 사람도 안만나십니다. 취업을 하고나서 월세를 살 바에 어머님께 생활비를 드리며 집에 같이 살겠다고 제안드렸고, 같이 지내면서 외출도 같이 하고 시간을 같이 보내자 했는데 집안일거리가 늘어난다 너 오면 집이 좁아진다 이런저런 말씀하시며 반대하십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아버지가 과로하시는건 아닌가 건강 걱정도 되고, 어머니는 우울증 증세가 더 심해지시는 것이 걱정됩니다. (가족 상담 받자고 여러번 설득했는데, 완강히 거부하십니다) 저는 학자금 대출에 부모님이 부탁하신 대출을 갚아가며 살고는 있지만, 적어도 부모님보다는 덜 고되게 살아가는 것이 죄송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나는 저렇게 살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드는 제 자신도 너무 싫습니다... 앞으로 어떤 마음가짐으로 어떻게 사는게 좋을까요? 인생 선배님들의 따끔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amram
쌍 따봉
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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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 앱 불편함
저는 현재 아이폰쓰고 있고 저만 겪고있는 불편함인가 싶어 글 올려봅니다. 리멤버 앱에서 커뮤니티창에 검색하고 글 하나 보고 뒤로가면 검색창이 계속 활성화되서 너무 불편한데 다른분들은 안그러신가요?ㅠㅠ
꾸기구
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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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된다는 것
어디 털어놓을 때가 없어서 작성해봅니다. 인생 선배님들 고견 좀 듣고 싶습니다. 남자이고, 결혼하고 애가 4살 회사생활 12년 정도 했습니다. 제 고민은 삶이 왜이렇게 힘들기만 할까 하는 부분 입니다. 애를 낳고 인생이 완전 바뀐것 같습니다. 애를 키우는 책임감도 너무나 크게 들고, 애를 낳고 나서는 저를 돌본다는 것이 항상 뒷전인것 같습니다. 가족 여행을 가서도 애를 돌봐야 되다보니, 여행의 재미는 거의 못느끼고, 체력적으로 힘들기만 하다는 생각만 듭니다. 분명 아기와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것이 의미가 있지만,문득 드는 생각. 예를들어 앞으로 남은 회사생활의 말할수 없는 불확실함? 그런 생각으로 이 애를 잘 키워야되는데... 하는 두려움도 엄습해오곤 합니다. 부모가 되는 것이 보통 일이 아닌 것 같습니다. 요즘 젊은 분들이 왜 결혼을 등한시 하는지 그 이유도 나름은 알것 같습니다. 이 시기도 버티면 나아지겠죠? 삶이라는게 그저 얻어지는게 없습니다.
jdbwisu
쌍 따봉
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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