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배님들, 취준생 고민 있어 글 올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ib 직무 취준을 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현재 고민되는 부분은, 빠르게 정규직이 되는 곳을 잡는 것을 목표로 할지, 아니면 글로벌 펌을 목표로 더 도전해볼지입니다.
현재 제 객관적인 상황에 대해 말씀드리면
한국나이 28
학부 연고
교내 금융학회 수료
인턴 2회(회법 재무자문본부, 외국계 pe)
1학기 잔여
인 상태입니다
이미 느끼셨겠지만 나이가 꽤 있는 편이며, 이는 이전 수험생활로 인한 것입니다.
교내 학회에 들어갈때만 하더라도, 외사 등 글로벌 금융회사에 입사하는 것을 목표로 했지만, 향후 수 년은 시장이 암울하다는점,선배들의 취직 어려움을 전해 듣다보니 올해와 내년안에 성과를 내야하는 제 입장에서는 현실적으로 타협을 해야할지 고민중입니다.
제 기존 목표를 이루려면 최소 1년의 인턴십이 더 필요한 상태인데, 지금부터라도 국내증권사를 비롯한 정규직 포지션에 지원을 해야할지, 아니면 나중의 후회 때문에라도 도전을 이어나갈지 모르겠습니다.
비슷한 상황이었던/ 만약 이런 상황이라면 선배님들이라면 어떻게 하실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