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님들 의견은 어떠신가요?
안녕하세요 현재 첫 사회생활을 시작한지 한달도 안된 만 24세 응애 사원입니다! 현재 지방 4년제 졸업, 토익 900, 컴활 1급 정도 준비하고 나름 학점과 대외활동이 되어있어 중견급 회사를 노리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제 전공은 경영학이고 이에 맞는 회사를 찾아보고 최종 면접까지 가봤지만 다 실패했습니다… 요즘들어 부쩍 자신감이 없어지고 조급해지다보니 나름 괜찮다고(?) 알려진 중소기업에 취직을 하였는데….
다른 선배님들과 사수분께서 “도대체 왜 왔냐”, “이정도면 자격증이나 해당 직무에서 요구하는 거 좀더 챙겨서 더 좋은 중견급으로도 충분히 갈 수 있을텐데 왜 그랬냐”, “아깝다 참;; ” 과 같은 반응을 보이셨습니다 😭
전 그래도 중소, 중견, 대기업 상관없이 배울 것이 존재하고 꾸준하게 성장하자는 마인드가 있었는데… 다들 제가 하는 직무는 언제든 대체가능하고 페이도 그저그런 자리라고, 배울게 없을거라고 하십니다….
현재 제가 조급하게 취직을 했다고 질책한다 느껴질 정도로 주변에서 듣는 이야기들이 좋지 않습니다ㅠ
당장 제 계획은 2년동안 있으면서 청년도약계좌, 청년내일채움공제 등의 저축을 하고, 해당 기간동안 원하는 회사를 찾아 그에 맞게 준비를 할까 싶은데 선배님들의 노하우와 의견이 궁금합니다..!!
앞으로 전 어찌해야 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