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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손해 끼치게 되었는데..
입찰건 저희가 가져가게 되었는데 문제는 입찰 공고가 너무 애매하게 올라와 있었네요... 가격 확 뛸 수 있고, 이 점 참고해서 입찰 바랍니다. 가격 상승으로 인한 입찰가 수정은 안됩니다. 라고 적혀 있긴 한데 서류 상으로는 가격 상승이 없을만한 그런 일반적인 케이스... 그런데 입찰 통과하고 실 진행하려고 보니... 예상보다 150만원 매입 뻥튀기되어서 손해가 -120만원이네요... 다행히 견적서에는 서류 상 일반 케이스이므로 가격 뻥튀기 되지 않는 조건 하입니다. 이런 거 달았는데 내일 담당자랑 통화해야 하는데 딜 안되면 아예 손실 120만원이라.. 너무 걱정되네요...
집사되고싶다
동 따봉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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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이 부질없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계속해서 올라오는 답답한 마음에 글이나 끄적입니다. 회사 출근이 너무 두렵네요. 먼저 배경을 말하면 저는 미국 유학..나름 20위권 안의 대학교 학부 석사 둘 다 나왔습니다. 과는 바이오 쪽이고 현재 직장도 바이오입니다. 많은 우여곡절 끝에 졸업을 했지만 취업난이라 미국에선 5-600군데 지원해보고 포기하고 한국 와서 취업했습니다. 아직 삼개월차이긴 합니다. 문제는 회사에서 시키는 일이 너무 짜치네요..스캔, 복사, 제본, 번역…이런 것때문에 무려 야근까지 합니다. 시스템상 너무 비효율 적이거든요.. 어디다가 하소연했더니, 몇몇은 그게 말이되냐 어디 쌍팔년도 회사냐 라고 욕하고 다수는 원래 그런거라고 하네요. 선배님들..원래 이런건가요? 원래 이렇게 보람 없고, 내가 이럴거면 뭐하러 그렇게 열심히 돈 투자 시간 투자해서 했나 싶을정도로 자괴감이 드나요? 원래 학벌이 어떻든 경험이 어떻든, 신입은 오랑우탄도 할 수 있는 제본 스캔 번역이나 하는건가요? 그럴거면 알바를 뽑지.. 정말 답답하고…우울합니다. 이런 취급 당하려고 제가 그 세월을…불과 3개월도 안됐지만, 퇴사하고싶어요. 근데 또 두렵네요. 구직 못할까봐. 여기서 일년을 넘기면 진짜 물경력 될것같은데.. 주변 상사들만 봐두..전문성이랄게 잘 모르겠어요.. 하..이럴때 어떻게 마음을 추스려야 하고, 효과적인 이직 방법이 있나 궁금합니다. 자소서, 면접 컨설팅은 어떨까요?
재봉삼
동 따봉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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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 근무지 변경
조그마한 상장사 다니고 있습니다. 신사업팀에 있구요 본사 근무지 외 계열사 근무지가 서울 내 두 곳 존재합니다. 신사업팀이 통째로 분사 혹은 분사 준비를 위한 근무지 변경을 한다고 할 때 팀원들은 근무지 변경을 거부하고 타팀에 배속을 요청할 수 있는 권리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현재 팀원들은 퇴사까지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진리의 케바케겠지만은, 통상적인 다른 회사에서는 어떤지 궁금해서요 강제로 근무지 변경하고 그 인원들 퇴사하느니 회사에 익숙한 해당 직원들을 타 부서로 옮겨주는게 회사 입장에서도 이득이 아닌가 싶습니다. 다행히 사세 확장으로 지속적으로 신규인력을 채용 중에 있는 상황이긴 합니다.
밈냥
동 따봉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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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0 선배님들과 친해지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20대 막내입니다. 4050 선배님들과 친해지려고 노력하는데 잘 되지 않아요. 대화를 먼저 시도하면 당황하시거나, 어색해 하는 모습이 많이 느껴집니다. 물론 저도 어색하구요. 서로 어색한거죠.. 서로 질문은 하는데 대화가 잘 끊깁니다. 업무가 겹치지 않아 식사 시간 말고는 대화 할 일이 없구요.. 선배님들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싶은데 생각처럼 되지 않습니다ㅠ 어떻게 해야 더 가까워질 수 있을까요?
kiwoodio
금 따봉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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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급하면 연봉 몇프로 정도 오르시나요
밴드제 중간 정도 평가 받을때.. 저희는 사원이랑 부장이랑 계약연봉 기준 175% 차이 나는것 같습니다. 사원이 4000만원 받으면 부장은 7000만원.. 진급할때 10~20% 정도 상승하는데요. 성과급은 또 잡아놓은 물고기들은 적게 주고 아직 팔팔해서 이직할 대리, 과장들에게는 후하게 줍니다. 일반적인 5등급(사원, 대리, 과장, 차장, 부장)일때.. 사원과 부장은 그래도 두배는 나야 하지 않나 생각 되지만.. 다른 회사는 어떤지 궁금하네요.
아빠기분풀어
쌍 따봉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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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일좀 알려주세요
커뮤니티 보면 불안하고 불확실한 사회에서 다들 고민이 많은거 같네요 행복하게 회사 생활하는 분들은 누굴까요 어떤 이유 때문에 만족하고 행복하게 사는지 궁금합니다~
루이타뚱
동 따봉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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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최근 바뀐 부서로 인해 심란합니다..ㅠ
제가 현재 건설업에 있는데, 7년차 까지는 현장 사이트 기술자 / 본사 현장 기술지원 업무를 했습니다. 근데 2주 전부터는 영업 해보는건 어떻냐고하여, 영업을 하고 있는데, 여태했던 현장 site 업무가 아니다 보니 업무가 참 미숙합니다. 그래서 야근도 하고 새벽 1~2시까지 거의 매일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거기다가 이 팀의 구성은 영업 위원 (고위직) 10여명이 있고 팀장과 저 이렇게 있습니다. 사실 이 부서에서 저는 영업위원들과 영업팀장이 수주활동을 다닐 수 있게 판을 깔아주는 업무로, 영업을 뛰지는 않고 신규 수주 발굴과 해당 건에 대한 영업 활동 전략 기획 업무 등을 하는 건데요. 확실히 현장 일이 아니다보니, 생소한 용어들과 케이스로 인해 가끔 실수가 나오고 있습니다. 항상 그 실수가 나오면 예민한 케이스인 저는 너무 스트레스를 받고 실수를 바로 잡으려합니다. 힘드네요. 영업팀장은 이제 영업팀이 된 저를 두고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닌데, 실수가 나올 때 마다 "저 사람이 내가 실수 나올 때 마다 나와 회사를 더 걱정하는 건 아닐까?" 라는 생각 때문에 힘든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영업이라는 것이 회사의 중추적인 역할인데 어째서 영업을 한번도 안해본 절 추천해서 한 것인지도 잘 모르겠지만요.. 분명 그 사람도 익숙치않은 업무라 힘들테지만 잘해보자고 하셔서 영입된거긴한데, 이런 상황에서 제가 어떤 마인드로 업무에 임해야할 지 막막하네요.. 그치만 포기하진 않을 거에요.. 시간이 약이긴한데.. 그 시간이 고통스러울 것 같습니다.
통치꽁조림
은 따봉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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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회사생활과 병가에대하여 문의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사회생활 선배님들 고민이 있어서 글을 올립니다. 현재 제가 최근에 허리디스크가 심하게 터져서 병가중이에요.. 이와 더불어 1월2일부로 전공과 맞지않은 현장물류팀으로 발령나게 되었습니다. 현재 너무 심해서 병가를 쓰고있는데 1월2일날 출근하라고 하더라구요 병가도 12월 31일까지입니다.. 이럴때 새로운 부서에 가서 진단서를 끊고 병가를 연장해야할까요? 너무 심란합니다........... 연장하고 싶지만 그날엔 꼭나와달라 하더라구요... 회사는 개개인의 생각을 안하겠지만 전부서에 연장해달라고 하려했지만 일단 주사치료 받고 버텨보라는 입장이더라구요 12월30일날 재진 후에 수술 날짜를 잡을거같은데 이럴경우엔 어떻게해야할까요?
힘들다힘들어ㅎ
은 따봉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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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피크제..
임금피크제 도입 하셨나요? 저희는 60세 정년 기준으로 58세 : -10% 59세 : -20% 60세 : -25% 이렇게 가는데, 실제로 몇년전까지는 사무직중에는 임금피크제 가는 사람이 별로 없었습니다. 50대 중반쯤에 자회사나 협력사로 보내졌거든요. 그런데 몇년전부터 위쪽에서 협력사나 자회사에 OB들이 많으니 현업에서 제대로 말을 못하는거 아니냐라는 말씀을 어느 분이 하셔서.. 안보내면서 피크제 해당하는 분들이 생겼습니다. 계약연봉 기준으로 부장급이 -25%면 과장급인데… 그래도 이 나이에 나가서 이만큼 벌기 힘들어.. 하시네요. 그런데, 친구네 회사는 나름 대기업 IT 계열사인데 56세부터 -40%라고 해서 깜놀했습니다. 물론 절대금액은 저희 보다 많겠지만, 그래도 40%를 깐다고 하면 나가라는거 아닌가… 친구 말로는 -40%라고 해도 버티는게 낫지. 라고 하네요. 저희 회사는 58->60 으로 정년 연장 될때 임금피크제가 생겼는데.. 요즘 정년 연장 얘기 슬슬 다시 나오는데 62세로 연장되면 얼마나 깎을지 궁금합니다. ㅎ
아빠기분풀어
쌍 따봉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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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직 이직 고민
전직장 경력 4년으로 현직장 대리로 이직했으며 현직장 1년6개월 재직중입니다(88년생으로 나이 대비 경력 짧습니다) 올해 결혼했고 와이프 임신으로 내년 하반기에 출산 예정입니다 현상황 - 현재 양쪽 직장 위치 문제로 서울 동작구에서 전월세 사는중 - 본인 직장 김포(중견~중소 사이 기업, 비상장) - 와이프 직장 판교(코스닥 상장 중견기업) - 처가집 수원 아이 낳으면 장모님이 수원에서 도와주기로 하였습니다 현재 거주지는 저랑 와이프 출퇴근 문제로 중간지점으로 잡았는데 양쪽다 편도 1시간은 걸립니다 출산 가까워지면 와이프는 출퇴근 편하고 육아 도움 받을수 있게 처가에서 다녀야합니다 아이와 아내를 위해 수원쪽으로 집을 다시 알아봐야할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로 와이프는 제가 이직하길 원하고 있습니다 저도 이직해도 상관은 없는데 2년만하고 옮기면 애매할거 같아서 최소 3년은 하고 움직일 생각이었습니다. 선배님들이라면 어떻게 하실지 궁금합니다.. 더 좋은 방안이 있을지도 궁금합니다
콩딱콩딱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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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아침 회사 가기 너무 싫은 이유
1. 자율성의 상실 2. 미래에 대한 불안 3. 성장에 대한 목마름 "입사하던 당시로 돌아간다면, 나는 지금 하는 이 일을 다시 선택할 것인가?" 이 질문에 '네'라고 답한다면 지금의 힘든 상황을 견디면 좋은 날이 올거에요. '아니'라고 답한다면 업무변경 또는 이직을 생각해보는 것도 좋아요. 1. 자율성의 상실 회사가기 싫을 때 '나는 왜 이렇게 게으르지?' 스스로 자책하는 마음이 생기기도 합니다. 하지만 주말이 주는 자유로운 생활에서 타율적인 회사 환경으로 전환될 때 심리적 저항이 커집니다. 자율성을 추구하는 인간의 본질적 욕구와 맞닿아 있는 지극히 자연스러운 현상이니 스스로를 자책하지 마세요! 2. 미래에 대한 불안 첫 직장 다닐 때 처음 몇 년간은 일요일 저녁부터 너무 설렜어요.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월요일에 눈 뜨기가 너무 힘들어지더라고요. '내가 이 일을 정말 계속 해야 하나?' '이대로 괜찮은 걸까?' 프로이트는 불편한 감정도 우리 내면의 중요한 메시지라고 했어요. 앞서 말씀드린 질문을 스스로에게 한 번 꼭 해볼 중요한 시점입니다. 3. 성장의 목마름 반복되는 업무가 제자리걸음처럼 답답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흑백요리사 우승자인 권성준 쉐프도 이렇게 말했죠. 10년간 집과 주방만 왕복하는 삶이 맞나? 라고 생각했는데 우승하니 그렇게 사는게 틀리지 않았던 것 같다.고 말했죠. 힘들겠지만, 성장통을 겪는 과정일수 있습니다! :)
넥스트커리어 코치 in 제주
쌍 따봉
 | 실험하는아이디어컴퍼니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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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하는게 맞을까요?
1. 업무량이 폭탄임 2. 오전 9시부터 9시까지 일함. 3. 주말에도 가끔 출근함 4. 초과근무 못 올라게 함.(초근 너무 많아서 자기 감사받는다고 함) 올해 200시간 넘음 5. 실수령 300임. 근데 일하는 시간으로 따지면 최저시급 안될듯 6. 뭐가 매일매일 일이 터짐.. 계속 일이 끝이 없음 7. 업무 조정 안해주고 사람은 부족한데 자꾸 어디서 일을 계속 받아옴.. 내년에도 사업 3개 더한다고 함.. 8. 전임자는 2주 일하고 퇴사했음 9. 보직자는 실무자한테 일 던져주고 알아서 하라고 함 10. 서로 일 미룰려고 함.. 11. 지금 11.5개월차야..
클래식친구
금 따봉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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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월차 사원 병가 두 번이면 잦은걸까요?
8개월차인데 병가는 한 번 내봤어요... (위염) 병가라고 해봤자 당일 연차지만요. 저번주 금요일날 저녁 8시까지 추운 스튜디오에서 무거운 물건 촬영했는데 (MD라 정기적으로 제품 촬영이 있는데 이번따라 좀 많이 빡셌습니다.) 몸살기가 안빠지고 오늘밤까지 열이 나네요... 화요일 저녁에 중요한 업체 미팅이라 월요일에 컨디션 관리 해야하는데...설명 드리면 이해받을 수 있을까요? 촬영 후에 몸살난게 주말동안 안나았는데 화요일 미팅을 위해 쉬어야 할 것 같다고요...ㅜㅜ
안야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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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째 지원공고 연장...
3번째 연장하여 올린 채용 공고가 금일 23시59분부로 끝이 나는데 이번에는 채용할 인재가 있을려나...
너는누구니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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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i 성과관리
연봉의 3-4배는 해줘야 한다고 위에서 말하는데. 좋소기업이라 총무-영업지원-마케팅 온갖거 다하는 중이고, 영업파트는 전담이 따로 있는데도 이런말 들으니 숨이 턱턱 막히네요. 지표를 뭘로 잡으란건지, 티안나고 돈안되면 안해도되는건가요ㅎ
내일모레글피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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