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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수 및 인수인계 고민
사업하다 잘 안풀려 어떻게 경력인정받아 회사를 들어왔습니다 근데 제 팀의 사수가 없고 다른팀의 사수에게 일 및 인수인게를 배우고 있는대 3시간반 딱 배웟네요.. 할일이 많은데 일은 모르겠는데 위에선 2주된 저에게 적응다했냐그러고 이거 잇어야되나 나가야되나 고민됩니다 추후 한달정도 뒤 제 위의 사수가 온다는데 그 사람도 여기오면 아무리 연차가 잇다해도 배워야할텐데... 지금 저 알려쥬는 다른 팀 사수는 뭔생각인지 모르겠습니다 체계적으로 잘알려주지도않고 이 회사가 체계가 없다는둥.. 그럼 잘 알려줘야하는데 이해가 안갑니다 직장이 첨이라 몰라서 어떻게해야될지 진짜 선배님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참고로 중소입니다
취업성공1220
09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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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사에 사람 교체해달라고 해야 할 것 같은데...
경력 20년차 개발자가 1년이 넘었는데 하는 일이 없네요. 그만큼 다른 사람들이 일을 더 해야 합니다. 사람들이 착해서 겉으로는 별 말을 안하는데 저연차들은 살짝 불만이 쌓여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신입이면 가르친다 생각하겠는데 20년차면 1년이면 충분히 시간을 준 것 아닐까요. 자기 일을 다른 사람들이 커버하는걸 자기 일이 아니라 원래 다른 사람들 일이고 자기는 일이 없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팀장은 20년차니까 알아서 잘하겠지 하고 방임하고 있고요. 다들 아시겠지만, 인력 파견하는 협력사에서 사람 빼서 교체해달라고 하면 난감해 합니다. 다른 사이트에서 잘 근무하는 사람을 빼서 보내줄 수도 없고, 바로 못 채우면 돈을 못 받고, 새로 뽑는데도 1-2개월은 걸리니까요. 지금까지 보면 그렇게 빠진 사람은 다른 사이트 자리 못구하고 몇달안에 그만두더군요. (다른 사이트에서도 다른 회사에서 일 못한다고 교체당한 사람을 받고 싶을리가 없으니..) 이번주에 월간회의 하러 협력사 상무 들어올때 이야기를 해야 할텐데.. 그전에 당사자에게 좀 쎄게 이야기를 해서 기회를 한번 더 줘야 할까 싶다가 그것도 시간낭비다 싶습니다. 고쳐질 사람이면 여기까지 안왔겠지요
노예22년
쌍 따봉
09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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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죠...
목요일에 차주 금요일까지 해야 하는 일 시작 금요일 유관부서 미팅 본인이 담당자로서 소수인원만 참석하겠다 결정 월요일 공휴일 화요일 모듈장 회의에서 금요일 일정 확정 수요일 오후 3시 아직도 아무 소식이 없자 메인 변경중인지 진행해도 되는지 물어봄. 변경중이란 소리는 어디서 들었냐며 그런거 없으니 각자 맡은부분 알아서 하라함 수요일 오후 7시 메인 업데이트. 구조가 완전히 바뀌어 새로작업. 로그상 작업 시작일은 지난주 목요일 문제는 이 다음입니다. 자기가 담당자라고 전부 본인 통해서 소통하라고 했으면 업무에 필요한 공지를 제때 할 책임도 본인한테 있는거 아닌가요? 공지 지가 누락해놓고 왜 이렇게 된거냐고 하니 바쁘고 처음해보는 업무로 정신 없는데 이해못해준다며 주변에 "다같이 열심히 하고있는데 갈등을 만든다" 는 뉘앙스로 말하고 다니고 윗사람이 업무 분장을 잘못해서 일어난일인데 본인은 피해자라는 식의 말을 하는데 싸움될거 같고 직접 저한테 하는 소리는 아니라 냅두고있습니다 근데 듣고 있으니 진짜 스트레스 받네요 왜이러는 걸까요.. 그렇다고 일을 안할 수도 없고 어쩌죠...
ujajuck
09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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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가 너무 그립습니다
우리집, 정수기 버튼, 천정 전등 버튼 그리고 환풍기 버튼도 죄다 디지털이다. 언젠가 부터 딸각 소리나게 생긴건 "딸깍"소리도나고 그 진동이 발생시키는 손끝 익숙한 촉감도 느껴봤으면 좋겠다. 아날로그가 디지털로 바뀌는 변곡점에서 두 시대로 모두 살아낸 80년생에게 오감으로 세상을 마주하던 시절은 단순히 추억이 아니라 잊혀진 세상과도 같다. 카메라와 관련된 기억에는, 단 스물네번의 촬영 기회가 있던 필름카메라가 그때는 일상이었는데, 그걸 들고 수학여행을 떠났던 그 시절들은 얼마나 소중하게 아껴둔 장면과 친구의 얼굴을 한컷 한컷 담아냈을까. 우리는 무분별하지 않았다.
gigrydh
억대연봉
쌍 따봉
08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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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는 30대 중반...
군생활을 오래하고 전역해서 취업한지 2년정도 되는것 같습니다. 안전관리자로 가고싶어서 기사와 기능사 몇개 틈틈히 따고 준비중인데 이젠 어렵겟죠? 군대에서 차량/안전 업무를 했어서 충분히 경력이 반영이 될줄 알았는데... 현재는 작은 공기업 다니는데 월급도 너무 작고 하루하루가 지옥 같습니다 ㅠ ㅜ
뉴스타또
08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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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잘러희망) 일하려고 인터넷 켜고 딴짓 하고 끄고 반복하가 현타 와서 만든 자작툴 공유
이거 찾아봐야지 > 네이버 > 뉴스/쇼핑 등 뻘짓> 인터넷 끔 > 아! 검색 > 다시킴 >또 딴짓 > 반복.. ​일은 잘하고싶인데 이딴 뻘짓하니 일이 안됨.. 이상한짓 못하게 뉴스없고, 검색은되고, 메모장 되는 페이지를 만들어봄 혼자 html 파일로 로컬로 쓰다가 주변에서 괜찮다길래 웹에 배포해서 링크 공유해 봅니다 ㅋㅋ 의견들 많이주세요 ​👉 주소: https://morning-cockpit-3040.netlify.app/​ ㅁ 기능 요약 - ​상단에 실시간 날씨, USD 환율, 비트코인 시세 - ​네이버 / 구글 / 유튜브 / 다음 검색창 탭 전환으로 합쳐둠 - ​홈택스, 정부24, 청약홈, 호갱노노, ChatGPT, 딥엘 번역기 같은 거 원클릭 타일로 박아둠 - ​출근 직후 딱 3개만 끝내는 투두 리스트 + 휘발성 메모장 - ​우측 상단 '편집' 누르면 내 맘대로 사이트 추가/삭제하고 순서 바꿀 수 있음 - ​취향 탈까봐 블랙(다크) / 화이트 / 파스텔 테마 토글도 넣어둠 - ​회원가입이나 로그인 같은 거 아예 없음 - 데이터도 서버로 가는 게 아니라 본잌 컴퓨터 브라우저에만 저장되는 방식이라 개인정보나 메모 적어도 안전 - ​크롬이나 웨일 브라우저 '설정 -> 시작페이지'에 저 주소 등록해두고 쓰면 아침에 탭 여러 개 안 띄워도 돼서 편하긴함 ​나 편하려고 만든거에서 살빡수정만 한거라 안맞을수있어요 써보고 '이 사이트도 기본으로 넣어달라'거나 고칠 점 있으면 댓글로 편하게 알려주시면시간 날 때 틈틈이 고쳐볼게유
공감왕
억대연봉
쌍 따봉
08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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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사람 몫을 못하는 직장동료가 많으면?
직장마다 업무량이 다 다르겠지만.. 어느회사에 많던적던 한사람 몫이 있습니다. 근데. 이 몫을 다하지못하면.. 누군가가 떠안아야한다는걸 분명 알텐데.. 왜 그러걸까요? 그리고 그 속에서 어느 정도로 속도를 맞추며 살아야할까요? 인생의 선배님들 후배님들..께서는 어떤 의견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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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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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태스킹 안되고 건망증 심한 사람은 어떤 직업을 가져야 할까요?
저에 대한 설명부터 드리자면.. 메모를 하는데도 건망증이 심하고 멀티태스킹이 안돼서 하나씩 자꾸 빼먹어요. 계속 실수하고 거의 매일 혼나고 스트레스도 크게 받습니다. 저는 디자이너로 입사했지만 전화가 하루에 10번 넘게 오는 상황에서 디자인 업무, 경리 담당 전표작성 업무, 견적계산 업무, 택배발송 업무 등을 처리해야 합니다. 전화끊고 클라이언트 요구사항 메모중에 또 전화가 오는 경우도 상당히 많습니다. 이런식이면 흐름도 계속 끊기고 할일 적는걸 잊어버리게되죠. 특히 견적계산 및 작업도 일일히 손으로 해야하고 사람들이 글로 적은걸 해석해야하니 한탄스러워서 제가 여기는 웹개발자가 없냐고도 상사에게 물어봤죠. 콤보박스나 라디오버튼, 체크박스 등을 쓰면 해결되는데 왜... 이 견적계산 관련해서 고객과 착오가 있어서 업무가 딜레이된적도 많고요. 손이 안 빠르니 직접 자동화 스크립트나 프로그램을 직접 만들어서 반복작업을 해결하는 편이고 작업 하나를 할때 시간은 좀 걸리지만 저만의 센스와 창의력을 발휘할 때 성취감이 있습니다. 다만 빨리빨리 해야하니 관련있는 그림 넣고 작업하는게 정석이라고 회사에서는 이야기합니다. 마감 빨리해달라고 클라이언트들에게 전화도 계속 오고요. 마감시간 안 지키는건 아니지만, 이런 시스템이 너무 스트레스입니다. 반면 작업에 몰두해서 클라이언트들과 대화할때 제가 여러가지 아이디어를 내 놓으면 클라이언트들이 기뻐하는 상황에는 성취감을 많이 느꼈습니다. 또 디자인의 의도나 프로그램의 원리를 클라이언트에게 구구절절 설명해주는 것도 좋아하고요. 클라이언트들이 아~ 그렇군요! 이해됐어요., 좋은 아이디어네요! 하고 제가 설명한 걸 알아들을때 진짜 기분 좋습니다. 전표작성 같은 업무는 잘 못하기도 하지만 너무 스트레스입니다. 직장이 지옥같고 싫습니다. 세세하게 기록하고, 다 기억하려고 엄청 노력하는데도 실수가 너무 많고 사람들 다 있는 데서 저만 혼나니까요.. 신입도 저뿐이라 의지할 사람도 한명도 없고 솔직히 곧 잘린다 해도 이상하지 않을것 같고요. 다음달에 퇴사할 예정이지만.. 제가 성취감을 느끼는 지점들도 회사의 메인 업무와 큰 연관이 있지도 않아서요.. 이러다 보니 궁금해진 게 있는데 저처럼 건망증이 심하고 멀티태스킹이 잘 안 되는 단점을 가졌고 & 하나의 작품을 만들듯이 임할 수 있는 일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어떤 직무를 가지면서 만족감을 느끼셨을까요? 회사가 원하는 인재상과 맞지도 않고 계속 혼나니까 자존감도 많이 떨어지고 방황하게 되네요.
나뭇가지인간
08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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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해야 할까요?
회사에서 혼자 점심 먹습니다 . 언제부터 인지 모르겠지만 누구보다 회사일에 솔선수범 했다고 생각하는데 직급대비 잡무를 다 처리 해줍니다. 이유 모를 사내 정치질에 (정치질 한 사람들은 퇴사함 ) 그동안 하던 업무는 새로운 사람 뽑아 넘기라고 하는데 자랑은 아니지만 현재 업무 기준 직군에서 나름 큰 회사 있다 왔습니다 . 회사 인원 그 누구도 저에 경험 과 업무를 이해하지 못한 상태에서 약 3년을 끌고와서 몇배 이상에 성과를 달성 했는데 이상한 사내 정치질에 인사고과는 최악이고 이제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무언가 준비 해야 하는데 하루 하루가 막막하고 답답하네요 이래서 사람들이 안좋은 생각하나 봅니다 그저 늘 나 혼자 희생하면서 타인을 먼저 생각 했는데 독이 되어 돌아오네요
고둥어날린다
08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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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사주는 팀원을 더 챙기는 팀장. 자격 없나요?
팀장 자리 앉고 1년 아직 안 됐어요 긍정적이고 외향적인인 성격이라 면접 때 좋게 봐주셨고 감사하게도 팀장 포지션 제안받아 이직했습니다 입사 반년 좀 넘은 요즘, 두 팀원 때문에 고민이 생겼습니다 이러면 안 되는 거 알지만 나도 인간이라 어쩔 수 없다 셀프 변명 중, 욕먹을 각오 하고 리멤버에 털어놓습니다 비교하면 안 되지만 두 팀원의 특성은 1번 성격. 팀원a : 저와 성격이 비슷함 활달함 처음부터 급속도로 잘 맞음 팀원b : 낯가림이 심함 반년 지나니 편해져서 a와 b의 성격 차이를 모르겠음 2번 일머리. 팀원a : 속도가 빠름 눈치가 빠름 팀원b : 꼼꼼함 아이디어가 좋음 두 팀원의 장단점이 뚜렷해서 상호보완이 잘 되고 팀 분위기도 좋습니다 3번 감사표시 = 개인적으로 마음이 가는 부분. 항상 팀모임, 회식 2차, 티타임, 등등등 뭘 하건 제가 사는데 사비를 쓸 때도 있고 팀장용 비용이 따로 나올 때도 있습니다 법카가 따로 있고 사비를 쓸 때는 제가 삼성페이를 써서 사비 쓰는 줄 팀원들도 다 압니다 팀원a : 한 번도 제게 뭔가 물질적 표현을 한 적은 없음 팀원b : 감사의 표현을 '물질적'으로 하려고 노력함 팀원a는 항상 발랄하게 감사합니다! 인사하고 끝나는 반면, 팀원b는 다섯 번에 한번은 자신이 커피를 사려고 지갑이라도 꺼낸다던가 제게 휘낭시에나 쿠키라도 하나 사서 책상에 올려둡니다 얼마 전, 티타임, 회식, 점심 먹고 후식 때 팀원b에게 더 신경쓰는 저를 발견하고 소스라치게 놀랐습니다 예를 들자면 팀원b에게 디저트를 더 챙겨준다던가 팀원b가 좋아하는 곳으로 예약한다든가 입니다 제가 포커페이스가 안 되고 생각이 드러나는 사람이고 하필 팀원a는 눈치가 빠릅니다 a가 소외감 느끼고 상처 받았을까 걱정됩니다 그리고 b는 제가 지난주 내내 야근하고 오늘도 또 야근하니까 본인 퇴근했다가 방금 다시 돌아와서 저한테 영야제 하나 주고 진짜 퇴근했어요 혼자 남아 그거 포장 뜯으니까 마음이 참 어렵네요 어떡하죠? 초보 리더 초보 팀장이 조언을 구합니다.
일요일밤눈물
08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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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도와줬더니 저를 쓰레기로 만든 동료.
회사에서 사적인 이야기 절대 하지 마시고, 쓸데없이 선의도 베풀지 마세요. 이번에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같이 입사한 동료가 있는데 서로 의지해왔습니다. 그 친구가 손이 좀 느려서 제가 일을 도와주는 경우가 많았는데 전 그냥 그 친구가 안좋은 소리 듣는게 싫어서 그친구가 혼자 다했다고 했을때도 그냥 그러려니 했습니다. 근데 얘가 제 뒷담화 하는 걸 들어버렸어요. 로비에 쉬라고 테이블이랑 소파들이 많은데 제가 가까이 있는걸 모르고 다른 사람들이랑 제 얘기를 하더라구요. 제가 했던 말들을 묘하게 비틀어서 저를 이상한 사람으로 만들고 있었고... 저는 그냥 조용히 들었어요. 그걸 듣고 있으면서 왜 그러지 내가 뭘 잘못한건가 내가 뭐가 맘에 안 들었나 곰곰이 생각해봤는데 계속 듣다보니 답이 보였어요. 제가 본인을 도와준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별거 아닌데 자꾸 인정받고 싶어 한다느니, 하고. 그러니까 매번 제 도움을 받아 일을 처리했다는 사실이 그 친구에겐 감추고 싶은 자기 무능의 증거가 아니었을까. 자기를 인정받고 싶으니까 제 도움의 가치를 깎아내리려고 친하다고 생각해서 한 사적인 말들을 부풀려 저를 인성에 문제 있는 사람으로 만들어버린 거죠. 저를 이상하고 모자란 사람으로 만들어야 '쟤가 도와줘 봤자지, 쟤 도움 별거 없지' 하고 합리화할 수 있고, 그러면서 신세 졌다는 부채감에서 벗어날 수도 있고, 사실은 본인이 다 해냈다고 생각할 수 있으니까요. 그래서 앞으로 그 친구에게는 절대 사적인 얘기를 하지 말아야겠다 생각했어요. 이젠 도와달라고 해도 도와주지 않을 거고요. 물론 다른 사람들에게도. 믿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 사람한테만 그러려고요. 한 사람이 나쁘다고 모두가 나쁜 건 아니니까.
9분음표
동 따봉
08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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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과 '그름' 사이에서
- 우리는 왜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는가? 요즘 우리 사회를 바라보면 마음 한편이 무거워질 때가 많다.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대화하기보다 먼저 등을 돌리고, 상대방의 의견을 이해하기보다 자신의 기준으로 상대를 재단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안타까운 것은 "다르다"는 사실이, 어느 순간 "틀리다"는 판단으로 바뀌어 버린다는 점이다. 사람은 누구나 다르다. 살아온 환경이 다르고, 경험이 다르고, 배운 것이 다르다. 같은 사건을 바라보면서도 서로 다른 생각을 하는 것은 너무나 자연스러운 일이다. 그런데 우리는 언제부터인가 나와 다른 생각을 하는 사람을 "생각이 다른 사람"이 아니라 "잘못된 사람"으로 바라보기 시작했다. 여기서 갈등은 시작된다. "다르다"는 말에는 여지가 있다. "당신이 생각은 나와 다르군" 이 말에는 대화의 문이 열려 있다. 서로의 생각을 들어볼 수 있고, 내가 미처 보지 못한 부분을 발견할 수도 있다. 그러나 "그르다"는 말은 다르다. "당신의 생각은 틀렸습니다" 이 순간 대화는 토론이 아니라 심판이 된다. 상대방의 생각을 이해하려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을 설득하거나 굴복시키려는 방향으로 흘러가기 쉽다. 물론 세상에는 분명히 옳고 그름이 존재한다.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거짓으로 사람을 속이는 행위까지 단순히 "다름"이라는 이름으로 인정할 수는 없다. 그러나 문제는 가치와 사실에 대한 합리적인 논쟁마저 너무 쉽게 "옳고 그름"의 문제로 만들어 버린다는 데 있다. 특히 정치, 세대, 지역, 종교, 젠더, 사회적 가치관을 둘러싼 갈등에서는 이러한 현상이 더욱 두드러진다. 내가 지지하는 것은 정의이고, 상대가 지지하는 것은 잘못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가진 정보는 사실이고, 상대가 가진 정보는 왜곡이라고 단정한다. 결국 상대방의 말을 듣기 전에 이미 결론을 내려 버린다. 그렇게 되면, 사람은 상대의 말에서 의미를 찾지 않는다. 상대의 말에서 공격할 대목만 찾는다. 오늘날 우리 사회의 극단적인 갈등은 어쩌면 의견의 차이 자체보다 "다름을 받아들이는 능력"이 약해진 데서 비롯된 것은 아닐까? 사실 우리는 모두 누군가에게는 "다른 사람"이다.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방식이 다른 사람에게는 답답할 수 있고, 내가 당연하다고 여기는 가치가 다른 사람에게는 낯설 수 있다. 내가 살아온 인생에서는 너무나 분명했던 경험이 다른 사람의 인생에서는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일이기도 하다. 그러니 사람의 생각을 이해하려면 먼저 그 사람이 살아온 시간을 들여다봐야 한다. 왜 저 사람은 저렇게 생각할까? 이 질문 하나가 갈등을 대화로 바꾸는 출발점이 될 수 있다. "왜 저 사람은 틀렸을까?"라고 묻는 순간, 우리는 상대를 심판하는 사람이 된다. 그러나 "왜 저 사람은 저렇게 생각하게 되었을까?"라고 묻는 순간 우리는 비로소 상대를 이해하려는 사람이 된다. 이 차이는 작아 보이지만 결과는 전혀 다르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모두가 똑같은 생각을 하는 사회가 아니다. 오히려 민주 사회는 서로 다른 생각이 공존할 수 있을 때 건강해진다. 중요한 것은 생각의 통일이 아니라, 생각의 차이를 다루는 방식이다.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과도 이야기할 수 있어야 한다. 나와 다른 선택을 했다는 이유만으로 그 사람의 인격까지 부정해서는 안 된다. 의견에 반박할 수는 있지만, 사람을 모욕해서는 안 된다. 무엇보다 "내가 틀릴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마음 한구석에 남겨 둘 필요가 있다. 인간은 누구나 자신의 경험이라는 좁은 창문을 통해 세상을 바라본다. 내가 본 것이 세상의 전부라고 생각하는 순간, 세상은 갑자기 좁아진다. 어쩌면 성숙한 사회란 갈등이 없는 사회가 아니라, 갈등 속에서도 서로를 인간으로 바라볼 수 있는 사회인지 모른다. 나는 당신과 생각이 다를 수 있다. 그렇다고 해서, 당신이 틀린 사람이라는 뜻은 아니다. 당신이 나와 다른 삶을 선택했다고 해서 당신의 삶이 잘못된 것도 아니다. 우리는 서로 다른 자리에서 서로 다른 풍경을 보고 있을 뿐이다. 물론 때로는 치열하게 논쟁해야 한다. 잘못된 것을 잘못됐다고 말해야 할 때도 있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도 기억해야 할 것이 있다. 생각의 잘못을 지적하는 것과 사람 자체를 잘못된 존재로 규정하는 것은 전혀 다른 일이라는 사실이다. "다름"을 인정한다고 해서 "그름"을 포기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다름을 인정할 때, 우리는 무엇이 정말 그른 것인지 더 차분하게 판단할 수 있다. 지금 우리 사회에 필요한 것은 상대를 이기는 말이 아니라, 상대의 말을 끝까지 들어주는 태도인지도 모른다. 내 생각을 주장하는 용기만큼 다른 생각을 받아들이는 용기도 필요하다. 우리가 조금만 덜 단정하고, 조금만 더 질문한다면 어떨까? "당신은 왜 그렇게 생각합니까?" 그리고 상대의 이야기를 들은 뒤, 이렇게 말할 수 있다면 좋겠다. "나는 여전히 당신과 생각이 다르지만, 이제 당신이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는 조금 알 것 같습니다" 어쩌면 이것이 우리가 잃어버린 대화의 시작일 것이다. 세상은 하나의 생각으로 움직이지 않는다. 서로 다른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며 만들어 가는 것이 세상이다. 그러므로 "다르다"는 것은 틀린 것이 아니다. 다름은 갈등의 이유가 아니라,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출발점이다. 그리고 서로의 다름을 인정할 수 있는 사회야말로 진정으로 성숙한 사회다. 다름을 틀림으로 바꾸는 순간, 우리는 사람을 잃는다. 다름을 다름으로 인정하는 순간, 우리는 대화를 얻는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상대를 굴복시키는 한마디가 아니라, 서로의 다름을 견뎌낼 수 있는 한 걸음의 여유인지도 모른다.
송면규
동 따봉
 | 송작가카페
08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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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몰렉스 업무환경 질문 드립니다.
이번에 생산직 채용공고 떠서 지원 했는데 평균 급여 및 업무 환경 질문 드립니다 답변 주시면 감사합니다~!
@한국몰렉스(유)
tndeod93
08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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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오퍼/제안 이라는게, 정확히 뭐에요?
안녕하세요, 사람인이나 잡코리아 보면 포지션 제안(면접은 봐야하는) 제안까지는 러브콜 수준이라고 보는데. 가끔 리멤버 커뮤를 뒤지다보면 이직 제안이 왔다고 하는경우를 보는데 제 직무 특성상인지 제가 능력이 딸려서인지 이직하라고 직접 제안이 온건 없어서요. 이직제안이 오면 정확히 어디서 어떻게 오고, 어떤식으로 협상을 진행하게되나요?
1프로젝트
쌍 따봉
08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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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신입이 부장님 때문에 토했네요
부장님 때문이라고 차마 말도 못하겠고 곤란하네요 부장님이 체취가 강한 편이긴 합니다. 흡연도 하시고.. 냄새가 나도 다들 차마 말은 못하고 참았어요 가까이만 안 가면 괜찮으니까 또 참아지더라고요 하필 부장님이 출근길에 비 때문에 양말까지 다 젖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오늘따라 유독 심하긴 했는데 부장 가까이 앉은 신입이 오전에 마스크도 껴보고 탈취제도 뿌려보고 하더니 조금전에 갑자기 자리에서 우욱 우엑 하다가 화장실로 뛰어갔네요.. 신입이 말은 안해도 다들 대충 눈치로 부장님 냄새때문에 그런 거 알긴하는데.. 이런 건 부장님한테 누가 어떻게 말씀드려야 할까요.. 직접 말하기 곤란하니까 다들 말 안하고 있던건데 옆에서 보니까 너무 안타깝네요..
큰걸바라진않았어
08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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