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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를 안내는 방법이 있을까요
요즘 회사일을 하면 화가 나는 일들이 생깁니다. 감정적으로 대응하고 싶은 마음도 없고 그냥 일을 하고싶은건데 저도 모르게 욱하는 마음이 먼저 올라오는 것 같습니다. 일을 왜 그렇게 하는지 이해가 안되는 것도 많습니다. 분명 한 번 검토를 더 해봐라 했던 일을 하지도않고 나중에 문제가 돼서 일을 처음부터 다시해야하는 상황이 꽤 오랜 기간 반복되고 있습니다. 일을 미루는 건 기본에 데드라인도 못지킵니다. 처음 몇 번은 그럴 수 있지. 하고 넘겼는데 그게 문제였을까요.. 요즘은 점점 제 인내심에 한계가 와서 저도 모르게 말투에 짜증이 묻어납니다. 물론 말하고나서도 아차 싶은 마음이 들지만, 이미 뱉은 말은 주워담을 수도 없구요. 다른 팀원들에게는 팀 분위기를 안좋게 만드는 것 같아 미안하네요. 마음에 여유가 없어서 그런건지, 그 사람이 싫은건지 모르겠습니다. 보통 다들 일적으로 화가 날때는 어떻게 다스리시나요?
lilillij
07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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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왜 언더독 스토리에 열광 하나
흙수저 중소기업들 쫄지 말고 금수저 다이아몬드 수저들 그리고 대기업들과 맞다이 떠라 뱔 것 없다 Jtbc/중앙일보, mbk(박태준 사위, 홈플러스), 홍석현/홍정도 홍씨집안, 동양그룹 현재현 회장 등 다 별 것 없다 멋지게 붙어 이겨라 멋지게 안 되면 치열하게 처절하게 붙어라 (물어 뜯지는 말고) 혹은 맞다이 뜨다 장렬하게 전사할 수도 있다. 그러나, 저열하게 살며 돈 권력 차지하느라 그리고 abuse 하는데 인생 다 쓰는 자들이 알지 못 하는 인생의 깊은 맛을 알게 되는 건 패배가 아니다 그리고 도덕성 윤리 신뢰 장인정신 진정성에서는 노력하면 이긴다. 사기꾼은 다이아몬드 수저 갖고 있어도 사기꾼일 뿐이다 그 여정에서 진정성 있는 동료도 만나고 때로는 귀인도 만나고 인생은 맞으면서 전진하는 것 그럴 자신 없으면 링 위에 올라 오지도 마라 ___ 리센느의 멜론 1위, 진심으로 축하한다. 이번 1위는 단순히 좋은 노래 하나가 만든 결과가 아니다. 중소 기획사 걸그룹이 실력을 갈고닦으며 버텨온 시간, 그리고 그 가능성을 알아본 사람들의 도움이 함께 만든 결과다. 특히 존박이 참여한 ‘Love Attack’은 리센느의 매력을 대중에게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실력 있는 선배 아티스트가 후배 그룹의 가능성을 보고 힘을 보태준 것이다. 사람들은 금수저를 부러워한다. 하지만 진심으로 열광하는 것은 언더독의 서사다. 부족한 환경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는 사람. 실력을 갖추고도 기회를 기다리며 묵묵히 버티는 사람. 그런 이야기에 사람들은 자신의 모습을 투영한다. 그리고 언더독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을 때, 종종 귀인이 나타난다. 가능성을 알아보고 손을 내밀어 주는 사람. 이번 리센느의 1위 서사에서 존박은 그런 귀인의 역할을 했다. 결국 사람들을 감동시키는 것은 화려한 배경이 아니다. 실력, 노력, 진정성. 그리고 그것을 알아봐 주는 사람들. 리센느의 1위는 차트 1위 이상의 의미가 있다. 그것은 아직도 세상이 진정성 있는 언더독의 이야기에 열광한다는 증거다.
@(주)더뮤즈엔터테인먼트
Matrix
쌍 따봉
07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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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출 이야기가 도네요...
한 회사 재직한지 12년이 되가는 시점에서 갑자기 업무를 후임에게 인수인계하라더니 오늘은 전출 이야기가 나오고 있네요. 지난 12년 총무 업무로 누구보다 일찍 출근해서 열심히 일했는데... 당혹스럽네요 ㅠㅜ
무한동력QY
07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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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안하는 mz
요즘들어오는 애들중에 진짜 일안하고 적당히하고 적당히 받아가는건 이해하겠는데 일도 뭣도 안하면서 일좀만 더 주면 일많다고ㅜ징징 하…정말 귀샤다구 때리고 싶다..
팔구사수해해
07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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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한탄)컨설팅 용역사업이 파행을 맞이했습니다...
부서평가지표에 들어가는 중요한 대외평가가 있습니다. 그래서 컨설팅 용역을 발주해서 개선안 도출과 평가 대응을 진행하는 것이 중요한 연간 업무 중 하나입니다. 수년째 일해온 PM의 원청업체와 계약해서 평가대등을 시작했는데 문제가 생겼네요... 원청업체와 PM 사이에 비용문제로 다툼이 나고 PM은 탈주선언을 해버렸습니다. 팀장과 원청대표 모두 수수방관하다가 결국 2주가 지나 뒤늦게서야 사태를 수습하려는데 PM은 빈정상할대로 상해서 원청업체와 연락을 끊어버렸습니다. 팀장은 저더러 사태를 수습하라하고 원청대표와 PM을 어르고 달래느라 진땀을 빼는데... 사태는 악화일로를 걷더군요... 심지어 원청대표가 대체인력이랍시고 제시한 인력은 직접적인 관련 경력도 없는 60대 중후반 재취업인력이라 말문이 막혔고 원청업체한테 제안요청서에 명세된 내용대로 동급이나 이상의 인력을 섭외해오도록 요청했는데 그냥 네네~ 하는 수준이지 뜬구름 잡는 소리만 자꾸하면서 속을 긁더군요 결국 멘탈터져서 컨설팅 망하면 평가도 망하고 부서평가도 떨어질건데 어쩌냐고 팀장한테 말하니 까짓거 평가던져~ 넌 애가 별거 아닌일 가지고 나약하게구냐 마음을 넓게 가져라라는 이상한 말이나 하더군요... 그래놓고서 제 앞으로 다른 인증 컨설팅 사업 던질 생각이나 하고 선임자니 무조건 해야한다는 식이고... 정작 본인은 책임지는 업무 하기 싫다고 다른부서장 자리를 노리고 있어서 화가 치밉니다... 저는 제 업무가 좋은데 억울하고 분하고 일 외적인 것에 치이고 사니 너무 타격이 큽니다... 차라리 일이 힘든건 제 커리어에 도움이라도 되지 이건 정말 무의미한 감정싸움일뿐이네요... 일도 안되고 머리도 아파서 두시간 휴가쓰고 퇴근한다하니 앞서말한 잔소리를 또 하는 팀장... 어쩌면 좋을까요... 부서내에서 딱히 저를 도와줄 사람은 저보다 1년차 선임이긴 한데 그 사람은 원채바쁘고... 나머지는 끽해야 3년차들이라 크게 도움도 못되고 챙겨주기만 바쁜 상황이네요...
감자칩맛있어
금 따봉
07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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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식 안 불러놓고 부른 척 하기는 어이가 없네요
동기랑 한 직급 차이나는 분들이 너 왜 안 왔어? 계속 물어보길래 안 불렀다라고 말하니까 부장님이 바빠서 안 온다던데? 그러길래 저도 빡쳐서 다 들리게 목소리 올려서 안 부르는 건 상관 없는데 부른 척 하는건 역겹네 하고 왔네요 그냥 여름휴가까지 다 이직 하는 시간으로 써야겠어요
iliill1
07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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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만약 회사에서 주4일로 바뀌는 대신 연차가 없어진다고 하면
연봉은 그대로 토일 고정 휴무이고, 1일은 평일 중 스케쥴 따라 선택 주4일로 하면 1년에 쉬는 날이 50일 내외가 더 추가됨 반대로 연차가 없기 때문에 어지간히 중요한 일 아니면 개인적인 사유로 예정된 근무일에 빠지는거 어려움. 즉 중요한 일 아니면 회사에서 승인x 회사에서 승인한다 하더라도 빠진 날은 무급 (경조사는 유급) 중요한 일이라고 하고 빠졌는데 증빙 안될 시 징계 가능성 있음 이러면 주4일 전환 받으실건가요?
아파치
동 따봉
07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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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취업사기 맞죠??
안녕하세요. 현재 입사 5개월 차인데, 계속 버틸지 퇴사할지 너무 고민되어 선배님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헤드헌터를 통해 입사했고, 면접 당시 안내받은 업무는 Amazon US 운영이었습니다. 하지만 입사해 보니 '시작 단계' 정도가 아니라 아예 계정도 없는 0단계였습니다. 팀원 1명과 둘이서 약 3개월 동안 Amazon US를 처음부터 구축했습니다. 직접 진행한 업무는 다음과 같습니다. • Amazon 계정 개설 • 운영 전략 수립 및 BEP 전략 • 리스팅 기획 및 등록 • Brand Registry 신청 및 상표권 관련 업무 진행 • A+ 콘텐츠, 썸네일, 브랜드 스토어 기획 • 규제 검토, QC 진행, 영어 라벨 제작 • FBA 입고 및 물류 운영 • 매출, 광고, 재고, 시딩, 콘텐츠 운영 및 엑셀 시스템 구축 여기까지는 제가 맡은 업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그 이후였습니다. 뷰티 회사인데도 QC 담당자와 물류 담당자가 없어 MoCRA 등록, 상표 관련 업무, FBA 입고 등까지 직접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두 달 사이 팀장급이 3명 퇴사했고, 디자이너는 입사 일주일 만에 퇴사, 다른 디자이너도 하루 만에 퇴사했습니다. MD는 갑작스럽게 대표에게 짤렸습니다. 결국 비어버린 업무들이 하나씩 저희 팀으로 넘어오기 시작했습니다. 영어가 가능하다는 이유로 담당하게 된 업무는 계속 늘어났습니다. 현재는 Amazon 운영 외에도 • B2B 업무 • 인증 및 QC 관련 업무 • 상표 등록 및 상표 분쟁 대응 • 지원사업 • 글로벌 패키지 기획 까지 맡고 있습니다. 원래는 Amazon US를 안정적으로 세팅한 뒤, 멕시코, 호주 국가를 등 확대 할 계획했습니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작년 회사에서 해외 바이어에게 제품을 판매하는 과정에서 한 바이어가 현지에 상표를 먼저 출원했고, 그 영향으로 현재 Amazon Brand Registry가 진행되지 않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Brand Registry가 승인되지 않아 이미 제작해 놓은 상세페이지, A+ 콘텐츠, 브랜드 스토어도 적용하지 못하고 있으며, 브랜드 권한이 있어야 가능한 여러 업무도 진행이 막혀 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계획했던 일정도 계속 미뤄지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힘든 건 경영진 입니다. 경영진은 대표와 매니저(모녀)인데, 의사결정이 자주 바뀌고 업무 우선순위도 명확하지 않습니다. 업무 지시도 늘 불분명하게 전달하며 비즈니스 매너를 못 배운 듯 합니다. D2C와 B2B의 차이점을 모르며, IP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무지합니다. “팀장이면 다 아는거 아니에요?” 라며 모든 일을 다 해주길 기대합니다. 공백이 있는 R&R을 조정할 생각은 하지 않고 있는 사람으로 계속 돌려 막기를 합니다. 해당 이유로 팀장들이 줄줄이 퇴사를 했음에도 같은일이 계속 반복 됩니다. 마이크로 매니징이 매우 심한 편입니다. 회의 중 특정 사안에 꽂히면 이미 결론이 난 내용도 10~20분 이상 반복해서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고, 작은 부분까지 일일이 통제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업무 논의보다 같은 내용을 반복하는 시간이 길어져 회의 피로도가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원래 신장 기능이 좋지 않은데 최근 수치도 더 나빠졌고, 출근만 하면 심장이 심하게 두근거릴 정도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요즘 유일하게 제 심장을 뛰게 하는 곳이 회사인 것 같습니다. 현재 저와 팀원 모두 많이 지쳐 있는 상태입니다. 원래는 "세팅을 하는 8월까지만 함께 버텨보자"라고 이야기했지만, 솔직히 자신감이 점점 없어지고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지금까지 구축해 온 Amazon 시스템이 너무 아깝습니다. 좋은 팀원을 만난것은 축복인데 헤어질 생각하니 아쉽습니다. 브랜드 등록만 완료되면 콘텐츠 적용, 시딩 진행 등 마지막 단계만 남았는데 상표권 분쟁 때문에 계속 일정이 밀리고 있습니다. 여기서 고민이 생깁니다. • 조금 더 버텨서 Amazon US를 완전히 안정화하고 포트폴리오를 만든 뒤 퇴사하는 것이 맞을까요? • 아니면 건강을 우선으로 생각하고 지금 정리하는 것이 맞을까요? 비슷한 경험을 해보신 분들의 현실적인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ㅜㅜ 참고 말씀 드리자면 저는 경력 13년차 이며 국내 이커머스 팀장 경력 11년, 아마존 US PM 경력 1년 7개월 입니다. 나이는 43살 이며, 향후 남은 경력은 국내 보다는 아마존 US에 집중하고자 합니다. 그동안 중견기업, 외국계열, 중소기업을 다녔으며, 지금 다니는 곳은 2번째 중소소소 기업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Liz Liz
07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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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에게 “연봉이 아깝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이 정도도 괜찮은 피드백인가요?
안녕하세요. 다른 직장인분들의 객관적인 의견을 듣고 싶어 글을 올립니다. 최근 팀장이 따로 이야기를 하자고 해서 들어갔는데, 그 자리에 팀원 두 명도 함께 있었습니다. 그 자리에서 팀장에게 “연봉이 아깝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업무적으로 부족한 부분에 대한 구체적인 피드백보다는 저 표현이 먼저 나와서 당황스러웠습니다. 평소에도 팀장은 사무실에서 다른 팀원들의 험담을 큰 소리로 하거나, 말을 다소 비꼬아 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이번 일도 단순한 질책이라기보다 인격적인 비난처럼 받아들여졌습니다. 주변에서는 “강하게 키우려는 의도였을 수도 있다”, “요즘은 그런 방식도 피드백의 일종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는 이야기를 하기도 합니다. 반대로 저는 팀원들이 있는 자리에서 “연봉이 아깝다”는 표현까지 사용하는 것이 적절한 피드백 방식인지 의문이 듭니다. 이 정도 발언은 일반적인 질책이나 피드백으로 볼 수 있는 수준인가요? 아니면 직장 내에서 해서는 안 될 부적절한 언행이나, 경우에 따라서는 직장 내 괴롭힘으로도 볼 수 있는 소지가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비슷한 경험이 있으셨거나 관리자로 근무해 보신 분들의 의견도 듣고 싶습니다. - 추가) 팀에 합류한 지 두 달차라 몰랐는데 나중에 선임분들이 따로 얘기해 주시더라고요. 본인들도 예전에 팀장한테 ‘연봉값은 하셔라’, ‘나이도 있는데 이제 다른 데 가기 쉽지 않지 않냐. 여기서 더 열심히 해야 한다’는 식의 말을 한 번씩은 들었다고요. 자기들 앞에서 저한테까지 그렇게 말할 줄은 몰랐다고 했습니다. 한번 인사팀에 이야기해 보는 게 어떻겠냐는 얘기도 들었는데, 또 한편으로는 원래 저런 스타일인 건가 싶기도 합니다. 괜히 일을 키우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요. 이런 식으로 말하는 상사는 처음 봐서 아직도 좀 당황스럽긴한데 그냥 제가 더 열심히 하는 게 맞겠죠
bulahrvv
쌍 따봉
07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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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이면 싹싹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선배님들. 저는 입사한 지 이제 4개월 된 신입입니다. 최근에 팀원으로부터 제가 조금 무뚝뚝하단 말을 들었는데 계속 머리에 남아 있네요. 전 당연히 인사도 잘 하고 부탁받은 일도 바로바로 처리하고 회식도 다 참석하는데 팀원분 말로는 좀 더 싹싹한 모습을 기대하는 느낌으로 말씀하셨습니다. 예를 들면 먼저 다가가서 말 걸고,커피 타러 가면서 팀원들 것도 물어보고, 간식 있으면 먼저 돌리고... 이런 부분들?? 솔직히 말하면 저는 회사에서 좋은 동료/실무자가 되는 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굳이 제 성격이 아닌데도 억지로 밝은 척을 해야 하나 싶은 의문이 있습니다. 업무는 업무대로 잘하고 예의는 지키고 맡은 일 책임감 있게 하면 되는 거라고 생각해서요. 물론 다른 분들 입장에서는 적극적이고 싹싹한 신입이 예뻐 보일 수 있겠지만 싹싹함은 장점이 될 순 있어도 의무는 아니지 않을까요...? 제가 혹시 잘못 생각하고 있는 부분인지 궁금합니다. 사회생활이란 맡은 일만 최선을 다해 잘 해내면 안 되는 건가요? 그렇다면 어디까지 맞춰야(?) 하는 걸까요...?
아가라구요
쌍 따봉
07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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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팀장님이 사고쳤습니다.
실무는 실무자가 하는 건데 왜 결정은 항상 실무 안 하는 사람이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도 일정 나왔을 때부터 다들 어렵다고 안된다고 얘기했습니다. 그런데 팀장님이 강하게 밀어붙이더군요... 위에 이미 보고가 끝났고, 일정은 못 바꾸고, 어떻게든 맞춰야 한다는 얘기만 반복... 결국 다들 야근하고 주말 나와서 겨우 일정 맞춰서 오픈 했습니다. 팀원들끼리 있을 때면 이거 이대로 진행해도 괜찮은 거 맞냐는 소리만 해댔는데 결국 터질 게 터졌네요. 서비스 오픈하자마자 바로 크리티컬한 장애 발생해서 오전 내내 복구 작업하고 원인 분석하고 관련 부서들 다 모여서 대응하느라 난리.. 솔직히 다들 예상했던 바였습니다. 그런데 어이없었던 건 팀장님이 실무가 부족했던 것처럼 탓하기 시작하더군요. 심지어 이번에 터진 장애 내용이랑 거의 똑같은 내용이 몇주 전에 이미 정리돼 있고 누가 언제 공유했고 누가 확인했고 누가 진행하자고 결정했는지까지 다 남아있는데 왜 그러실까...ㅎㅎ 결국 며칠 째 팀장님은 임원 회의 소집 당하고 관련 부서장 호출받고 다시 상황 설명하러 들어가고 또 다른 회의 들어가고 하느라 얼굴도 제대로 못 보는 중입니다.. 누구 하나 대놓고 말은 안 하지만 다들 이번에는 좀 팀장답게 제대로 책임졌으면 좋겠다 생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실무진이 몇 번이나 위험하다고 얘기했는데도 밀어붙였고 결국 예상했던 사고가 그대로 났고 심지어 처음에는 팀원탓으로 돌리려고 했으니까요. 이쯤 되면 단순히 판단 미스가 아니라 관리자의 역할 자체를 못한 거 아닌가 싶습니다. 이번 일 겪으면서 진짜 현타 많이 왔습니다. 내가 부족해서 욕먹는 거, 내 실수로 사고난 거 당연히 인정하는데 근데 누군가의 무리한 결정 때문에 다 같이 갈려 나가고 사고까지 터지고 그 와중에 책임 소재까지 떠넘기는 건 도저히 못 버티겠습니다. 이번엔 진짜 현타와서 팀원 모두 이직하려는 분위기네요..
뽀도독
쌍 따봉
07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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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직 채용 수습기간에 대해서
경력 채용 공고인데, 정규직(수습 3개월) 이렇게 적혀잇는데, 이러면 처음 입사할때 계약서쓰고, 수습 끝나면 또 쓰고 그러나요? 아니 평판조회, 연봉협상 다 하고 입사하는데, 수습기간까지 두는건 뭐죠? 수습기간 내 평가에 따라 짤릴수도 있고 그러려나요? 그러면 경력인데 이직 안할거 같거든요...
후춥
07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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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재직중인 사회초년생입니다
이제 곧 입사1년 되어가는 사회초년생 남자입니다. 팀원 중 한분이(선임입니다) 정말 너무 기분파에 되도않는걸로 꼬투리잡아서 꼽이란꼽은 다주는 사람인데요, 요새 취업시장이 너무 삭막해 중고신입으로 이직하려 일단 들어온 회사인데, 이사람때문에 매일매일이 너무 스트레스네요.. 정말 그냥 퇴사하고 리프레시한 다음 취준다시해야하나싶기도 하고, 그래도 1년은 채우고 계속 재직하면서 중소라도 여기보다 규모 훨씬 큰곳, 중견 이상급으로 환승이직 준비하는게 맞겠죠? 정말 너무 스트레스입니다ㅜㅜ 이사람 하나때문에 팀 분위기가 좌지우지되는것도 너무 스트레스에요. 그냥 불쌍한사람이다 생각하고 다니면서 이직준비하는게 맞는지.. 의견부탁해요ㅠㅠ
제육마싯
07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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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업자의 이상한 요구,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5탄 (마지막)
앞선 글들에서 여러 상황을 말씀드렸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다음 6가지가 궁금합니다. 1. 임금 삭감 문제로 제가 회사를 그만두겠다고 하자, 동업자는 "당신이 나가면 나도 함께 잘릴 것이다"라는 취지로 말했습니다. 그리고 사후적으로 메일에서는 "더이상 혼자 해당 회사 일할 명분 없어서 한 발언입니다" 란 취지라고 밝혔습니다. 여러분이 보시기에 이 말은 정말 저를 걱정해서 한 말일까요? 아니면 제가 나가고 자신만 혼자 계속 근무할 명분이 없어진다는 의미로 받아들이는 것이 더 자연스러울까요? 아니면 자신의 계속 근로을 위해 동업자이자 직장 동료인 저의 절반 임금 삭감(실제로 절반 삭감 되었습니다.)되어도 자신의 계속 근로하고자하는 마음이 앞섰던 것일까요? 2. 제 개인계약에 대해서는 "그 돈 달라는 건 아니지만", "그 계약 깨라는 건 아니지만"이라고 하면서, 사후적으로 메일에서는"그 계약 한달만에 종료하고 회사일 하자고 한것은 접니다. 그걸 무시한시건 당신입니다.",라는 취지로 말했습니다. 이것은 정말 순수하게 동업한 회사 일을 먼저 하자는 제안으로 보이시나요? 아니면 말로는 돈을 달라거나 계약을 깨라는 것이 아니라고 하면서, 실질적으로는 개인계약을 조기에 종료하라는 요구로 보이시나요? 3. 더욱이 그는 "누구는 X같이 혼자 일하고 절반 나누었는데..."라는 말까지 하며 과거 법인 공동수주 사업을 제 개인계약과 연결했습니다. 처음부터 법인이 공동수주한 사업의 수익을 50:50으로 정산한 것과, 회사와 무관하게 개인이 별도로 제안받아 체결한 개인계약을 이렇게 비교하는 것이 일반적인 사고라고 보시나요? 4. 이러한 요구는 한 번의 감정적인 발언으로 끝난 것이 아니라 약 3~4개월 동안 이메일과 메신저 등을 통해 계속되었습니다. 그런데도 그는 자신의 요구가 단지 "바람"일 뿐이라는 취지로 말했습니다. 여러분은 상대방이 받아들이지 않은 요구를 3~4개월 동안 계속하면서도 이를 단순한 "바람"이라고 표현하는 것을 어떻게 받아들이시겠습니까? 5. 이후 그는 "논란 자체를 매듭지어야 한다", "분쟁이 끝난 건 아니고..."라는 취지의 말까지 했습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말하는 논란과 분쟁은 도대체 무엇일까요? 혹시 자신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그가 말하는 논란과 분쟁 역시 계속될 수 있다는 의미로 받아들일 여지는 없을까요? 6. 그리고 이메일에서는 "당신의 사소한 욕심에 더 큰 걸 잃어버릴 수 있습니다", "허언이 절대 아닙니다", 공공기관의 산한 협회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당신이 받은 수익을 그대로 보관 하였다는건 결국 나보다 사정이 좋은 것인데"라면 "당신 와이프에게도 알리지 않았고", "그러니 당신 혼자만 아는 사람이다" 라는 취지의 말까지 했습니다. 앞선 모든 발언과 약 3개월 동안 이어진 요구를 함께 놓고 본다면, 여러분은 이것을 각각 별개의 단순한 의견이나 서운함으로 보시나요? 아니면 하나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자 논란과 분쟁, 그리고 더 큰 것을 잃을 수 있다는 표현까지 계속 이어진 하나의 흐름으로 보시나요? 또는 저의 위험 요소 관리 차원에서 보관중이던 법인 계약건의 저의 수익을 달라고 하거나 안주면 더 큰것을 잃게 해줄수도 있다 라고 하는 것일까요? 저는 상대방의 마음속 의도를 단정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개별적인 문장 하나씩만 떼어놓는 것이 아니라, "누구는 X같이 혼자 일하고 절반 나누었는데", "그 돈 달라는 건 아니지만", "그 계약 깨라는 건 아니지만" 이라는 발언에서 시작하여, 개인계약의 조기 종료 요구, 약 3개월간의 반복, '논란', '끝나지 않은 분쟁', 그리고 삼지지는 '더 큰 것을 잃을 수 있다'는 표현까지 전체적인 흐름을 놓고 보면 어떻게 받아들이는 것이 일반적인지 객관적인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히우한
07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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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예쁘셔서 떨어뜨리기가 싫어집니다.
오늘 면접을 봤습니다. 근데 진짜 너무 아름다우신 분이 오신 겁니다. 아 제가 면접관이고요. 회의실에 대기하고 계신대서 들어갔더니 그분이 날보고 인사하시는데 진짜 세상이 한층 밝아진 느낌이 들었습니다. 정말 티없이 맑은 분. 비가 와서 밖이 우중충한데 그분 주변만 맑은 느낌이라고 하면 아실까요? 진짜 홀린다는 게 이런건가 싶었습니다. 면접 답변이 애매한데도 정신못차리고 헬렐레했던거 같아요. 정신줄 잡으려고 진짜 노력했습니다. 겨우 면접 마치고 엘베까지 배웅해드리고 돌아오는데 다른 사람들도 저분 진짜 예쁘시다고 면접 어땠냐고 뽑으면 회사 유튜브 해도 되겠다고... 그래서 또 솔깃했습니다.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데 뽑는게 맞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가 자리로 돌아와서 ai가 면접 내용을 정리해둔 걸 보는데 다시 정신이 차려졌습니다. 면접 내용으로만 보면 하실 업무에 완전 핏한 분은 아니라서 안되겠군 하고 인사팀에 결과를 전달하려다가 또 그 웃는 얼굴이 떠올라서 멈칫하고 있습니다. 마케팅팀에서 유튜브 담당으로라도 뽑으면 안되나... 이런 생각이 드는 걸 보면 뛰어난 외모를 갖고 태어나는 게 얼마나 대단한 일인가 실감하게 되네요. 이렇게 홀리게 될 줄이야. 솔직히 얼굴이 너무 예쁘거나 잘생겨서 플러스 점수 주고 채용하신 분들 이 글 보는 분들 중에서도 분명 있을 걸요? 저만 이런 거 아니죠? 사람이라면...
동굴voice
쌍 따봉
07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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