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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를 도둑맞았습니다
내용물은 그냥 회사에서 군것질하려고 산 과자 1박스인데 월요일 쯤 받으려고 금요일에 주문했더니 토요일에 도착해서 1층에 맡겨달라 했었죠 택배기사님은 저랑 통화도 하고 인증사진까지 남겨주셨구요. 오늘이 수요일이니 다른 층에서 실수로 가져간 거라면 벌써 돌아오고도 남았을 시간이 지났네요. cctv확인요청을 했는데 그자리가 사각이고 주변 것을 며칠치 돌려봐야한다고 난색을 표하시네요. 과자 2만원어치 그냥 넘어갈까 싶기도 한데, 또 택배는 안 훔친다는 불문율은 지켜야 하지 않나 싶어서 이걸 절도로 신고할지 말지가 고민입니다. 부피도 크고 주변cctv도 다 있을 거라 경찰분들 실적에 도움이 된다면 신고를 하고 아니라면 그냥 넘어가려합니다. 경찰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일처리 빠르신 판매자분과 빠르고 정확한 배달을 해주고 인증까지 남기신 기사님, 분실 우려 때문에 같은 층 물건들 한 번에 올려보내시는 1층 관리인분들까지.. 모두 열심히 일 해주셨는데 결과가 왜 이런건지..
@경찰청
개발자가안된대요
금 따봉
07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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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수 덕분에 이직하게되었네요 2탄
1탄은 요기!! https://link.rmbr.in/m3akp1j 한 달 동안 매주 3~4번씩 커피챗이랑 면접 보러 다닌 끝에 드디어 이직에 성공했습니다!! 원래 원하던 아마존 MD로 입사할 예정이에요 (일단은...더 좋은 조건의 회사가 있으면 그쪽으로 가겠지만요) 사실 제가 기존에 했던 쇼피는 지금 사수(안한다고 선언한)한테 배웠던 이력이거든요. 그래서 만약 제가 쇼피 쪽으로 이직을 해버리면, 사수가 "자가가 다 가르쳐 놔서 이직했다"느니 온갖 생색을 내며 뒤에서 말 얹을 게 뻔히 보여서 걱정되더라고요. 그런 꼴 보기 싫어서 오히려 이직 방향을 아마존 쪽으로 틀어서 더 악착같이 준비했는데, 정말 다행히 잘 풀린 것 같습니다! 제가 새로 갈 브랜드가 쇼피는 아예 안 하던 곳이라 처음부터 세팅해야 해서 조금 걱정은 되지만, 우선 아마존 업무 적응하고 여유 생기면 기존에 했던 쇼피도 슬슬 건드려 볼 생각입니다. ㅎㅎ 나중 일은 그때 생각하려고요! 아무튼 합격 발표 나자마자 팀장님께 퇴사 의사를 말씀드렸습니다. 이직 이유도 있지만, 회사에서 좀 알아들었으면 해서 사수 관련 문제도 돌려서 좋게 말씀드렸어요. 그 뒤로 사수 귀에도 제 퇴사 이야기가 들어갔을 텐데, 평소처럼 말도 안 걸길래 그냥 모르는가 보다 했습니다. 그런데 어제 퇴근 시간에 또 굳이 일을 던져주더라고요. 매출 데이터 입력 업무인데 시간이 좀 걸릴 것 같아서 "제가 다 입력하고 팀장님께 전달해 드리고 가겠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꼭 제 자리 뒤에 서서 다 할 때까지 지켜보며 기다리더라고요. 평소엔 사수 노릇 안 하겠다더니 퇴사한다니까 굳이 뒤에서 감시하는 심보가 뭔지 참... 여기에 결정타로 제품 단상자 사이즈 체크하는 업무가 있었습니다. 요청한 사이즈 전달해 주고, 추가로 줘야 하는 단상자 사이즈가 더 있어서 "이것도 추가로 드리면 될까요?" 하고 여쭤봤더니 완전히 삐쳐서 비꼬더라고요. ^^ "어차피 그거 제가 다 하게 될 거 아니에요? OO 님은 그냥 잘 있다 가세요." 퇴사하는 날까지 담당자로서 제 도리는 다하고 마무리를 잘 지으려 한 건데, 말을 저따위로 비꼬아서 하네요. 휴... 이제 퇴사하니까 좋게 좋게 끝내고 싶었는데, 끝까지 퇴근 시간에 일 던지고 말 비꼬고... 참 끝까지 사람이 어쩜 저러나 싶고 정이 확 떨어지네요....ㅎ 매주 회사 다니면서 연차 한 번 안 쓰고, 퇴근한 뒤에 악착같이 커피챗이랑 면접 보러 다녔거든요. 요즘 취업 시장이 진짜 어렵다는데, 이전의 아마존 이력을 좋게 인정받아서 연봉도 500만 원이나 올렸고 생각보다 빠르게 이직에 성공한 것 같아요! 그동안 고생한 보람이 확실히 있네요!! 앞으로 저는 일이 잘 풀릴것만 남았다고 생각하려구요 ^_^
이게말이되는가
은 따봉
07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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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동료가 갑자기 껴안음
평소 친하게 지내던 직장동료가 제가 소개팅한다니까 ‘소개팅이 잘됐으면 하는 마음 반과 잘되면 누구랑 노나 하는 섭섭한 마음이 있다’고 그러더군요. 그러다 개인적인 일 부탁으로 둘이 술을 먹게 됐는데 ‘나는 OO님에 대한 인간적 호감도가 되게 높다, 너무 착해서 화가난다 소개팅 나간다고 했을때 남주기 아까워 친구를 소개시켜 주고 싶었다‘고 그러기에 ’저 좋아하세요?‘ 라고 물으니 ’아니다 아무한테도 이야기 안했지만 사실 자기 여자친구 있다 그리고 좋아한다고 받아줄것도 아니지 않냐‘ 고 하더라고요. 그러고는 과음에 토를 여러번 하시더니 서있을때 갑자기 껴안으시더라고요 그래서 ‘왜 안냐’고 했더니 ‘너무 취해서 몸을 못 가누겠어서 그런다’ 그러고는 집 갈때 ‘내가 취해서 간다고 너무 서운해 하지 말라’며 또 갑자기 끌어안더라고요 집가니까 옷에서 그분 냄새가 나더라고요 이후 나 그 상황이 너무 당황스러웠다 왜 그랬냐고 다음날 추궁하니 ‘서운해하는거 같아서 안아줬다, 취해서 몸을 못가누겠어서 그런다 나 진짜 좋아하는거 아니다 나 내 주제를 알고 분수를 안다 진짜 여자친구 있다 동성한테 하던게 감정이 격해져서 그런거 같다 미안하다’ 고 하는데 솔직히 여전히 이해도 납득도 안갑니다 뭐 앞으로 회사에서 어떻게 지내야하죠
슾햄
쌍 따봉
07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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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차 소진 사유가 될까요?
댓글 모두 읽어 보았습니다. 제가 혹시 너무 타이트하게 팀원을 관리하려는 것인가 생각을 했는데 명확한 기준을 잡아 관리하는 것이 적절해 보입니다. 의견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저는 회사에서 팀장을 맡고 있습니다. 저희는 풀재택을 하고 있고, 대면 회의가 필요한 경우 회사로 출근합니다. 회의로 인해 회사로 출근하기로 한 날에 팀원이 아파서 재택하고 온라인으로 참석하겠다고 합니다. 이러한 경우 연차를 사용해라고 권유를 해야할까요? 출근 못할 정도면 연차 사용이 맞는 것 같은데 재택하는 회사라서 좀 애매한 것 같기도 하구요. 처음에는 신경 안쓰다가 여러번 반복되니 기준을 잡아야하지 않을까 해서... 다른 분들 의견이 궁금합니다.
jjume
07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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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앞에 여자선배의 콧노래
맥락없고 그냥 흥얼대는 콧노래 엄청 신경쓰여요 일부러 짜증날때마다 앞에서 그러고 있으니 더 짜증나요 누가 회사에서 일할때 콧노래 합니까.그냥 상식밖의.행동을 하는거 하나하나가 빡이치는데 ....짜증나게 내가 후배라 할말하않하고 사는거거든요 키캡이 제 마음의 유일한 안식처 입니다 콧노래 부를때마다 키캡 두들깁니다 이럴때 어떻게 할까요 뭐 말로 해봐라 잘대화해바라 그런거 사양할께요 그게 될거엿음 여기 게시글에 속풀이도 안합니다 차라리 강아지랑 일하고 싶을 정도에요
테슬라고양이
07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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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종업계 이직 솔직히 말했다가 채용취소당한 후배썰
(반말투 죄송) 내가 대리 말년차쯤 생산팀으로 신입이 들어왔다. 키도 크고 잘 웃고 술도 잘 먹고 배우려는 태도도 좋았고, 일도 열심히 하는 친구라 많은 선배들이 이뻐했고, 심지어 사업부장까지도 맘에 들어 했다. 이 친구가 결혼후에는 주말부부를 했는데 가끔 나랑 같은 방향이라 태워다 주면서 이야기도 많이 했다. 남들보다 과장도 1년 먼저 달았는데, 어느날 이 친구가 사직서를 냈다. 동종업계 대기업으로 이직을 한단다. 보통은 빨리 나가고 싶어 해서 적당히 2주 정도로 인수인계기간을 잡는 편인데, 이 친구는 인수인계기간도 한달 꽉 채워서 하고 나가겠단다. 알고보니 우리 회사 퇴사하고 3일후에 새 회사 출근이란다. 이사까지 가야 하는거 감안하면 이건 그냥 쉼없이 출근하는 거나 마찬가지인 것이었다. ‘중간에 좀 쉬다 가지 그랬어’ 라고 물어봤더니 ‘그래도 하던일 마무리 짓고 인수인계는 확실하게 해줘야죠.‘ 라고 하더라. 이래서 윗분들이 이뻐했구나. 그런데, 말입니다. 이 친구 신입때부터 이뻐하고 과장도 일찍 진급시켜준 사업부장 양반이 그때 대표이사 부회장이 되었을때였다. 대기업은 아니지만 사무직만 수백명인 회사에서 부회장이 과장 하나의 퇴사에 신경을 쓰진 않을거다. 그런데, 자기가 아는 이름이 그만둔다고 인사팀에서 올라온 결재에 딱 있었던 것이다. 성격이 급한 부회장은 인사팀장을 직접 호출했다고 한다. 가뜩이나 그때 퇴사자가 많던 시절이라 인사팀장은 깨지고 나왔고 COO까지 다 사인 받은 사직서가 대표이사한테서 보류가 되었다. 인사팀에서는 부랴부랴 공장으로 내려와 붙잡았다. 다시한번 생각해보지 않겠냐. 너의 사직서는 아직 처리가 되지 않았다. 너 여기서도 잘 나가지 않냐. 말도 안되는게 중견기업에서 대기업이직 확정 되었는데 거기서 누가 멈추나. 당장 계약연봉만 20% 차이가 나고 성과급까지 하면 더 차이가 큰데. 그래도 우린 ‘야.. ***과장은 역시 에이스 인재라 회사에서 붙잡네.‘ 했다. 그런데, 우리 부회장은 협회 오찬회에 가서 대기업 대표이사 회장한테 한소리 한다. 우리 사람 그만 빼가라. 이제 안보낸다. 라고 했다고 한다. 같은 월급쟁이라고 해도 대기업 회장 나으리가 연봉이 열배 이상 차이나는 중견기업 대표이사 부회장한테 엉뚱하게 잔소리를 들었으니 얼마나 빡이 치겠는가. 오너 회장 아니면 누구 말도 귀에 안들어올텐데. 그래서 대기업 회장은 자기네 인사담당 임원에게 (과장 좀 섞어서) ‘니들 일을 어떻게 하길래 내가 이딴 소리를 듣게 하는거야?!‘ 라고 했다고 한다. (그 회사로 이직한 동기에게 들었다.) 그래서 이 친구는 채용 취소가 되었다. 그 뒤로 우리는 이직할때 절대 동종업계 이직한다고 이야기를 안한다. 유학간다. 부모님이 아프셔서 고향가서 부모님 농사일 같이 한다. (엉뚱하게) 부산의 르노삼성차 간다라고 한 친구도 있었다. (그리고 나중에 다 업계 행사나 관련 세미나에서 대기업 소속으로 만난다.) 그리고 그렇게 채용취소 당한 친구는 연말 고과 높게 줘서 급여 올려주겠다고 인사팀장에게 약속 받고 남았다. 하지만 기분이 좋을리가 없지 않은가. 회사에서 평생 책임져줄것도 아니면서. 그래서 결국 1년뒤에 그만뒀다. 그때는 어디 간다고 얘기 안하더라. 나한테 살짝 얘기해줬는데, 대기업의 자회사로 간다고 했다. 나는 깜짝 놀라서, 아무리 대기업 자회사라지만 원청이랑 협력사는 다른데, 그 자회사는 (우리도 알지만) 급여도 우리보다 나을 것이 없는데? 앞에 대기업 이름 붙어 있는 네임 밸류 빼면 좋을게 전혀 없지 않냐? 하고 말려봤는데 이미 회사에 정이 떨어졌다고 하더라. 하지만, 그렇게 퇴직하고 1년뒤에 대기업에 들어갔더라고 알고보니 ’야, 대체 얼마나 인재길래 부회장이 직접 이직을 막아?‘ 하면서 인상을 남겼고, 다음에 빈 포지션이 나왔을때 다시 채용을 권유했고 문제가 될 것을 우려해서 자회사로 입사했다가 1년뒤에 원청사에 입사하는 쓰리쿠션 계약을 했단다. 해피엔딩으로 끝나서 다행이지만, 우리는 절대 동종업계 이직할때 어디 간다고 얘기 안한다. ‘야, 어차피 다 알게 되고 만나게 되는데 뭘 거짓말을 하냐’ 라고 하지만, 이런 사례가 있는데 누가 순진하게 동종업계 이직을 말하겠는가. 참, 우리 퇴사자에게 소송건적도 있다. 이 썰은 다음에 시간 나면 써볼지도 모른다.
메달리스트
쌍 따봉
07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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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래로
훑어보는 분은 뭘까요? 참고로 동성입니다
배고픈감쟈
07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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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졸로 입사해서 드디어 5천 찍었네요
나름 공부는 좀 했어서 장학금 받고 국립대라도 정말 가고 싶었는데 가정형편 때문에 학교 갈 현실은 못 되고 성인 되자마자 안 해본 일 없이 지낸 것 같아요 고졸이라는 프레임 씌어지기 싫어 더 악착같이 일했는데 드디어 나이 30에 목표였던 연봉에 도달했네요. 멋있는 분들 너무 많아 귀여운 연봉일 수 있지만 그래도 기분 좋네요ㅋㅋㅋ 여자친구도 없고 어디 자랑?할 곳도 없고 잠들기 전에 혼자 킥킥거리며 끄적여 봅니당 다들 홧팅하자구요
훈이맹구
쌍 따봉
07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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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속도가 좀 느려서 고민
안녕하세요 좀 빠르게 업무를 쳐내야 하는 근무환경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요 제가 하는 직무는 하나를 잡고 깊게 고민하는 일이 아니라 짧고 빠르게 여러가지업무를 동시에 샤샤샤샥 처리해야되는 업무들이에요 제가 근데 업무하는 속도가 약간 늦다보니 이래도 되나 싶네요 저는 계속 확인하면서 일하는 스타일이기도하고 원래 성격자체도 좀 재빠른편이 아닙니다 그래서 요지는.. 이런 일을 계속 하다보면은 좀 나아질까요? 아니면 저와는 맞지 않는 일일까요?ㅜㅜ
Jeongwon
쌍 따봉
07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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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 2개월차 퇴사 고민 ㅜㅜ
안녕하세요. 구매 9년 차, 과장급으로 최근 외국계 기업 이직했습니다. 이직한 지 2개월도 안 됐는데 벌써 지칩니다. ERP도 없이 전부 엑셀로 돌아가는 주먹구구식 환경이고, 인수인계·교육 전혀 없이 협력업체 연락처조차 정리 안 되어 있어요. 전임자들도 다 못 버티고 계속 바뀌었다고 합니다. 제일 힘든 건 본부장님이 “경력직이니 알아서 하겠지”라며 업무를 거의 손 놓다시피 저한테 넘긴다는 겁니다. 제대로 가르쳐주지도 않으면서 과중한 업무만 계속 던지니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연봉은 올랐지만 복지는 전 직장보다 못해서 체감도 잘 안 되고요. 입사 첫 주엔 매일 후회했습니다. 이제 겨우 2달인데 다시 구직 활동 하는 게 맞을까요, 아니면 버텨야 할까요?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고닐
은 따봉
07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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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만 협조 안하는 초기 멤버 부서장, 어떻게 다뤄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신생 법인에서 부서장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현재 저희는 최대주주 요청으로 각 부서장들이 대표이사 보고용 메모(5~10분 정도 가벼운 메모 형태)를 매일 취합해 공유하는 룰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른 부서장들은 바쁜 와중에도 성실히 협조해 주시는데, 딱 한 부서장만 아예 제출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분은 회사 초기 멤버라 기여도가 높다고 생각하기도 하고, 특유의 폐쇄적인 일 처리 방식을 고수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동료로서 챙겨 달라고 협조 요청을 하면 내겠다고 대답만 할 뿐, 실제로는 단 한 번도 낸 적이 없습니다. 사실 이분 저 들어올 때부터 마음에 안 들어 했습니다. 당사자 본인이 저와 스킬 셋이 좀 겹치기도 하고 이를 움켜쥐고 안 내리는 사람으로 회사의 변목 현상을 주도하기도 했어요. 저에대한 견제도 심하게 했었죠. 근데 그거랑 떠나서 그냥 일을 안 하는 게 너무 웃긴 거예요. 회사 일하는 곳이잖아요. 월급 대표도 알고 있습니다. 그 부서장이 보고 메모에 참여하지 않는다는 것을요. 그 부서장은 ​본인이 시스템 위에 있다고 생각하는 듯한데, 이 사안을 어떻게 해결하는 것이 가장 깔끔할지 직장 정치나 눈치에 밝으신 분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저는 이 사람한테 인간적으로 그리고 봐줄 만큼 봐준 상황에서 더 좋은 이야기를 할 필요를 못느끼거든요. 이제는 행동으로 나와야 된다고 생각해서 그래도 한 번이라도 중립적으로 바라보시는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려 합니다. ​1안) 전체 부서장들이 다 같이 모이는 미팅(컨콜) 자리에서 시스템 예외 대상이냐며 공개적으로 짚고 넘어간다. 2안) 최대주주에게 보고되는 곳에 현재까지 협조한 부서. 데일리로 출석 체크하듯이 기록해 놔서 공헌율에 대한 것을 같이 보고하도록 한다. ​나이를 불문하고 이렇게 비협조적인 시니어급 부서장을 현명하게 통제할 수 있는 팁이 있다면 나누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반달곰
억대연봉
07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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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장의 계속된 전도
평소에도 부서장의 대부분의 대화가 본인의 종교 활동과 관련된 내용인 것이 불편했습니다. 종교활동에 대한 내용을 공유할 수 있지만, 지나치게 잦았고, 팀원들에게 은근슬쩍 아이디어를 짜보라는 식으로 대화를 이끌어 가고, 무엇보다 부서장으로서 역량이 부족하다고 느껴지는 데 그에대한 고민이 없어보였기 때문입니다. 저는 그래도 부서장이고, 같이 힘든 시기를 이겨내 경험도 있고, 오래 봐왔기 때문에 아쉬운 부분이 있어도 나쁘지 않은 사람이라고 쉴드를 쳐왔습니다. 다만 최근 회사 내에서 제 거취와 관련해 제 앞에서 행동하는 것과 그 뒤의 행동이 매우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어 인간적인 실망을 매우 크게 했고, 이와는 관련이 아예 없다 할 수 없었지만 퇴사를 결정하게 됐습니다. 그런데 퇴사를 앞두고 저를 따로 불러 선물을 챙겨주겠다고 하더니, 선물도 있었지만 전도용 책자를 주며 저와 함께 읽자고 하시더군요. 저는 열심히 활동 하지 않고 무교에 가깝지만 다른 종교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본인이 이야기하면서도 저의 앞날을 위해 읽자는 제안에 저는 너무 어이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퇴사하는 입장에 큰 소리를 내고 싶지 않아, 여러차례 돌려 거절해 책자는 같이 읽지 않고 기도만 받겠다는 식으로 마무리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마지막 출근일을 앞두고 편지를 받았는데, 그 안에도 자기는 좋은 마음으로 전하는 것이라며 자기 주변에도 제가 믿고 있는 종교에서 개종한 사람이 있다고 전도 내용이 포함된 것을 확인했습니다. 아직 저는 연차 소진 중이고 회사 소속이기 때문에 일단은 인사 담당자에게 이 상황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부서장에게는 선의로 비롯된 행동이지만 저는 매우 불편하고 불쾌했고, 서로의 행운과 안녕을 빌어주는 마음은 변함 없지만 이후 연락을 이어나가는 것은 어려울 것 같다고 이야기하고 개인 메신저는 차단했습니다. 이런 일로 끝을 지저분하게 내고 싶지 않았는데, 지금까지 다른 퇴사자들에게도 계속 전도 시도가 있었고, 저는 이 업계로 돌아오더라도 그 분에 의해 깎일만한 평판을 받고 있지 않다고 생각해 질렀습니다만, 어지러운 마음이 계속 남아있네요. 참을걸 그랬나 싶으면서도, 지금껏 참아왔던 것이 결국 전도 문제로 폭발한 것 같습니다. 제 하소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술루
07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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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숨쉴틈 없이 바쁠 때 어떻게 하시나요?
정말 숨쉴틈 없이 바쁩니다 끝이보이지 않아요 선배님들은 이시기를 어떻게 견디시나요?
asert345
07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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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의 정신적인 괴롭힘 어떻게 대처하나요?
안녕하세요. 요즘 회사 생활 때문에 너무 힘들어 익명으로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상사가 제 앞에서는 누구보다 친절하게 대하지만, 뒤에서는 다른 직원들에게 제 이야기를 하거나 험담을 한다는 얘기를 여러 경로로 듣고 있습니다. 저를 제외한 단체 대화방을 만들고, 직원들 사이에서 이간질을 하거나 분위기를 조성하는 일도 반복되고 있습니다. 또한 업무에서 조금씩 배제되는 느낌도 받고, 제가 힘들어하는 모습을 즐기는 것처럼 보일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일들은 대부분 교묘하게 이루어져 명확한 증거를 남기지 않습니다. 제 앞에서는 항상 좋은 상사인 척 행동하기 때문에 주변에서는 쉽게 알아채지도 못합니다. 이런 상황이 계속되다 보니 정신적으로 너무 지치고 있습니다. 회사에 있는 시간뿐 아니라 퇴근 후에도 계속 생각이 나고, 요즘은 가만히 있어도 눈물부터 날 정도로 일상생활에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가끔은 그냥 퇴사하는 게 맞나 싶다가도, ’왜 내가 그만둬야 하지?’라는 생각에 쉽게 결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상대는 자신의 이미지 관리를 정말 잘해서 대놓고 문제를 만들지는 않지만, 뒤에서 사람을 서서히 지치게 만드는 방식이라 더 힘든 것 같습니다. 혹시 비슷한 일을 겪어보신 분이 계실까요? 증거가 거의 없는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하셨는지, 버티는 것이 맞았는지, 맞서는 것이 맞았는지, 아니면 떠나는 것이 맞았는지 경험이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심신미약2
07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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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쓰는 게 부하직원보다 편해지는 군요
Gemini+ChatGPT 사용하고 있습니다. 직원에게 지시하면 하루 걸리던 일이 2시간이면 끝나네요. 이제 꼬장 부리는 직원은 정리해도 되겠군요 😌
사표내는제이지
07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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