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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vs 돈
귀한 시간 내주셔서 해주신 조언 감사합니다. 조언 토대로 잘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조회수와 댓글이 너무 많아져 혹시 추정이 될까 펑합니다. 감사합니다.
오렌지조아
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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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 교육을 어쩌면 좋을까요
벙역특례로 들어온 신입사원이 있는데요 가르쳐준대로 안하고 자꾸 자기멋대로 하길래 그러다 사고나면 내가 대처해줄수없으니, 우선 알려준 방식대로 하고나서 익숙해지면 본인 방식으로 바꿔라 그랬더니 삐져서 입이 나왔어요 아… 이런 친구들은 어찌해야 될까요
띠용이띠용
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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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관리자란?
안녕하세요 선배님들. 사원수 스무명 정도의 중소기업에서 2년차 근무중인 후배입니다. 현재 저희부서는 차장님,저,사원4명으로 구성되어 있고 제 직급은 대리입니다. 조언을 구하는 부분은 부서분위기도 괜찮고 다 좋은데 차장님의 마이크로매니징과 보고체계에 대한 사원들의 스트레스가 심한것 같아 고민이 됩니다. 저는 일을 처음배울때 차장님이 직접자세하게 알려주시는것에 감사하게 생각하고 이로인해 업무도 만족할정도로 배웠던것 같은데 이후 들어온 사원들은 이러한 부분에서 직접 차장님께 보고를 한다는것과 너무 세세하게 피드백이 온다는 점에(문단 들여쓰기, 줄간격조정, 이미 알고있는 내용도 다시 배우기) 일부 스트레스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근래 퇴사하신 분 중 두분정도 해당 부분에 대해 개선이 필요함을 말하셨구요 이에 대해 제가 대신해서 피드백이나 직원관리를 할수는 있지만 그건 부서장 권한이지 제 권한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배우는 사람의 차이라고 생각하고 넘어가야할지, 아니면 개입을 해야하는건지.. 개입한다면 대리 혹은 중간관리자라는 포지션에서 어디까지 개입해야할지 많이 고민이 되는 요즘입니다. 선배님들의 경험이나 지혜를 조심스럽게 부탁드립니다 : )
퇴근12분전
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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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시그널인지 그냥 시련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9년차 직장인입니다. 전 직장에서는 1년간은 아무것도 못하는 신입으로 불리다가 2년차부터 내 사수보다는 잘하겠다 라는 노력으로 성과도 좋고 일도 찾아서하고 에이스라는 말을 들으며 사장님과도 웃으며 농담 조금 할 수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이직시기가 되어 현재 직장으로 이직을 했습니다. 당연하게 잘할거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나이도 다르겠지만 옛날만큼의 의욕도 없고 자주 까먹어서 물어보고 자신감이 없습니다. 과거의 나는 누구인가 생각하며 완전 다른 사람인것 같아요. 어떻게 몸부림 쳐봐도 되는건 없고 자신감은 떨어져만 갑니다. 이제 쉬어야 될 때인가. 남에게 피해는 주고 있지 않은가에 대해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는 지금까지도 애사심이 강하고 누구보다 책임감 강하며 뒤처지는 걸 싫어하는 사람인데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퇴사시그널인지 그저 시련인지 잘모르겠네요. 선배님들 어떻게 보시나요?
하늘하늘하늘
금 따봉
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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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 모르는 PM (2) - 반면교사
화공과 나온 코딩 모르는 PM 입니다. 지금까지 이 부서에서만 3명의 팀장을 겪었는데요. 그중의 최악이 세번째 팀장이었습니다. 전 이분을 반면교사 삼아 회사생활을 합니다. 자기 밥그릇 없어질까봐 자신이 ‘전문가’인척 하고 자기 지식을 주변에 안알려줍니다. 제가 입사할때 이분이 고참 과장이었는데, 제가 그분 담당 업무나 시스템을 물어보면‘야! 니 일이나 잘해. 내건 내가 알아서 하니까!’ 라면서 하나도 안 알려줍니다. 그래서 그 시스템을 담당하는 SM 협력사 개발자에게 가서 물어보면 메뉴얼이랑 같이 설명을 해주면서 ‘과장님이 설명을 해줄 정도의 지식이 없어서 그럴거에요’ 합니다. 조직개편을 하면서 저희 팀 4명이 반으로 나뉘어서 이전 팀장이 다른 부서로 가고 이 분이 팀장이 되었는데 충원을 안 받아요. 나뉘어진 다른 팀은 계속 신입과 경력직을 받아서 5명까지 늘어났는데, 저희 팀은 팀장이랑 저랑 둘 밖에 없습니다. (당시 팀장이 차장, 제가 대리) 협력사 개발자들이 7명이 있었는데, ‘일은 협력사에서 하니까 내가 잘 지시하고 관리만 하면 된다. 오대리 필요 없다’ 라면서 인원을 안 받고.. 제가 사업부장이나 본부장과 면담할때 ’인원 충원이 필요하다‘ 라고 해도 ’오대리가 게을러서 그렇다. 걔는 일하기 싫어한다‘ 라면서 제 뒷담화를 엄청 해댔습니다. 이거 때문에 실질적으로 고과를 못 받은적도 있습니다. 그 당시 사업부장이 ‘오대리는 말야. 능력은 있는데 왜 80%만 발휘하지? 우리 회사는 120%를 해야 하는 곳이야’ 라면서 고과를 깎더군요. 이 사람 밑에서 5년을 있었는데, 제가 과장 승진을 하니까 견제가 더 노골적이 되고요. 제 담당 업무에 엉뚱한 지시를 하길래, ’팀장님, 저도 이제 10년차입니다. 이 시스템은 제가 라인 지을때부터 10년동안 담당한거고, 이 방향이 맞습니다‘ 라고 했더니 ’뭐 임마? 난 20년 했어! 나 무시하냐? 시키면 시키는대로 해!‘ 라고 사무실에서 고래고래 소리를 질러댑니다. 이 양반 밑에서 퇴사 고민을 계속했고, 이직을 했어야 했었는데.. 큰 착각을 했지요. 회사 후배한테도 이러는 양반이 협력사한테 갑질을 안할리가 없잖아요. 정말 쓸데 없는 걸로 개발자들을 힘들게 해서 제가 중간에 그런거 막으면 ’임마, 너는 우리 회사 사람이냐, 쟤네 회사 사람이냐? 왜 내편을 안드냐? 저쪽 회사로 보내줘?!‘ 하는 식으로 갈굽니다. 협력사 개발자분이 결혼을 해서 신혼여행을 해외로 가서 휴가를 일주일 쓴다니까 불러다가 ’너 정신이 있냐 없냐. 우리처럼 24시간 돌아가는 회사에서 담당자가 해외여향을 일주일씩이나 나갔다가 무슨일 나면 어떻게 대응할꺼야?!‘ 라면서 막 소리를 치다가, ’그냥 지금이라도 제주도로 바꿔라‘ 라고 하고.. 아니 이게 말이 됩니까. 90년대도 아니고 2010년대에 신혼여행 일주일을 해외로 간다고 난리를 쳐요? 그래서 제가 ’원래 그 시스템 담당하던 A차장님(협력사 개발자)도 계시고, 저도 있고 팀장님도 있는데 일주일 해외 간다고 대응 못하겠습니까?‘ 하고 중재 했는데 그때도 팀장한테 이쪽이냐 저쪽이냐로 욕 먹었고요. 그분이 신행 갔다오고 저만 따로 기념품 하나 더 주시더라고요. 진짜 신행 못가게 하면 회사 때려칠려고 했다고. 지금 생각하면 쓸데없는 생각이었지만, 나마저 없으면 이 양반이 얼마나 갑질을 할까. 아는 것도 없으면서 엉터리 지시로 민폐를 끼칠까.. 하는 생각이 들어 차마 이직을 못했습니다. (나 아니면 회사 어떻게 돌아가지? 하는 크~은 착각을 했던거죠.) 밥그릇 지키고 싶었으면 사내 정치라도 잘 했어야 하는데, 정치를 하려고 임원들에게 열심히 비벼댔지만, 성격이 저모양이니 윗사람들도 눈이 장식이 아니었습니다. 다른 팀장들이랑도 자주 충돌하거나, 현업에서 뭐 할 수 있냐고 하면 할수 있다 없다가 아니라 ’맨입으로? 술한번 사~ 그럼 해볼게~‘ 이럽니다. 하도 이러니 다른 팀장들이 ’오과장아.. 네가 우리까지 담당하면 안되냐?‘ 하고 후배들도 ’과장님, 이거 이렇게 할 수 있어요?‘ 라고 물어보는데 제가 답을 주면 난리를 치니까 ‘될것 같긴 한데, 이건 내 담당이 아니니 팀장님에게 물어보라’ 라고 하면 후배들이 또 표정이 썩어갑니다. 그러다가 제가 TFT에 겸임으로 갔다가 아에 그쪽 업무로 부서이동을 하게 되었는데 팀장이 입이 찢어지더군요. 이제 자기 혼자니까 밥그릇 확실해 졌다고.. (이말을 진짜 다른 사람에게 했다고, 들은 분에게 전해 들음. 돌아오지 말라고) 하지만,사이 안 좋은 생산팀장이 있었는데, 그 팀장이 사업부장이 됩니다. 그리고 팀을 없애버렸어요. 사람이 하나인테 왜 팀이어야 하냐고 다른 팀이랑 합쳐서 팀원으로 만들어 버립니다. (개인적으로 이건 잘못된 판단이라고 생각하고 사업부장의 사감이 들어간거라 생각) 그래서 자기보다 어린 팀장한테 ’이 업무는 내가 전문가고 너는 하나도 모르니 나한테 이래라 저래라 하지 마라!‘ 하고 싸우다가… 짤립니다. ‘어차피 협력사에서 다 하는건데, 이 사람 필요 없잖아?’ 하고 사업부장이 팀장이랑 싸운다는 얘기 듣고 대기발령내고 짤라 버렸습니다. 그렇게 밥그릇 챙기면서 ‘이제 나 혼자니까 쉽게 못 건드려’ 했던 사람이 순식간에 짤리대요. 애초에 팀의 볼륨을 유지만 했어도 팀이 없어지는 일은 없었을텐데, ㄷㅅ 같이 나 혼자면 내 자리는 무사하겠지? 한건데, 조직이 개인에게 휘둘리나요. 이 없으면 잇몸으로라도 돌아가게 하지. 그렇게 2년동안 팀도 없고 담당자도 없이 협력사한테 맡겼는데, (개발자분들에게는 죄송하지만) X도 모르는 공장 사람들이 말한다고 개발자분들이 알아서 일해주나요. 결국 2년동안 없이 지내다가 도저히 안되겠는지 저한테 일언반구 없이 갑자기 다시 공장 시스템 PM으로 발령 냈습니다. 팀은 안 만들어주대요. 사업부장 이 양반은 자기가 필요해서 끌고 와놓고서는 ’내가 옛날 ***팀장(짤린 그 양반)때부터 너네한테 유감이 많았어‘ 라면서 제가 뭘 못해서 갈구는게 아니라 그냥 지나다가 심심하면 ***팀장 얘기 꺼내면서 갈굽니다. 내가 널 데려왔는데 기대에 못 미친다. 라는 식으로 가스라이팅 하는데요. 아, 이 상무처럼 살지 말아야 겠다 생각했는데, 정치질은 기막히게 잘했는지 지금은 부사장이네요. 부사장님이 제2의 반면교사 입니다. 적어도 자기 사감으로 조직 주무르고 후배들 가스라이팅 하는 사람은 되고 싶지가 않네요.
오춘기
쌍 따봉
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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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xi 유세지하고 비오엠 차이가 뭘까요?
잘 몰라서요 ㅠㅠ 뭘까요
에이치에스케이티
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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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십대 중반이후 직무전환 해보신분 계실까요?
직장생활 만10년차 삼십대중반 가장입니다. 80년대 후반생이죠. 지금 하는일이 너무 적성에 안맞고 또 흥미가 없어서 직무전환을 하고 싶은데 나이,경력 고려하면 이게 맞나 싶네요... 아이는 점점 커가고 학원도 하나씩 더 다니고 주말마다 하고 싶어하는건 늘어가는데... 사실 지금 하는일이 참 불편합니다. 어떻게 마음을 다잡거나 분위기 전환을 해야 할까요? 회사에 마음줄 사람도 없으니 더 외롭네요...
싱싱파파
은 따봉
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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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안녕하세요 20대 중반 남성입니다. 아는분을 통해 정부사업으로 회사에 취직했습니다. 현 회사는 무슨 게임 개발 홈페이지 개발 이런걸 했는데 저는 거기 과장님과 따로 나와 둘이서 공급업 비슷한걸 했습니다. 저도 처음이고 과장님도 공급업에 대해 처음이여서 굉장히 방황을 많이 했습니다. (공급업이라 하면 무슨 한국전력이나 나라에서 낙찰을 받아서 납품하는건데 거기서 나오는 마진으로 수익을 올리는 구조입니다.) 일단 과장님은 이 공급에 대해 거의 모르십니다. 투찰 만 하실줄 알지 나머지 뒷정리 예를 들어 서류 정리 업체 조사, 컨펌, 납품 등 그냥 저 혼자 다 했습니다. 배워놓으면 진짜 도움될거라고 생각하고 그냥 계속 했습니다. 사실상 투찰만 제가 하면 저 혼자 할수 있을정도로 반년간 일을 했는데 이제 과장님이 사고를 치는 겁니다.. 우리가 납품을 할수 없는 제품인데 무조건 들어가서 낙찰이 되버리고 거기서 손해가 너무 나고 업체와 싸우고 국방부 상대로 납품하면 주무관들하고 자꾸 싸움이 나고 독점기업 공고 들어가서 독점업체 한테 사정사정 하면서 그렇게 스트레스를 너무 받으면서 했습니다. 근데 제가 1월부터 정식사원이 되었는데 월급이 208만원이 나왔습니다.(식대 포함) 세금 때면 185정도 나오더라구요.. 하루종일 전화받고 업체 찾고 직접 납품하러 내려가고 싸우고 심지어 퇴근 후에도 전화가 항상 옵니다. 구러다 보니 그냥 이걸 왜 해야하나 생각이 들더라구요.. ㅎㅎ 그냥 알바만 해도 돈을 더 버는데 이게 맞는걸까 라는 고민이 됩니다.. 그렇게 현재 이번년도 매출이 10억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그냥 꾹 참고 다니는게 맞을까 아님 그냥 퇴사하는게 맞을까 싶네요.. 그라도 회사 분들은 정말 잘해주시긴 하네요.. 요즘 좀 힘들고 스트레스 받아서 말을 너무 주절주절 길게 썼네요 죄송합니다~~ 사회 형님누님분들의 조언이 궁금해서 올려보았습니다 ㅎㅎ
고영소
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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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면접 일정.. 휴가 사유 고민입니다.
이직으로 최종면접이 남았는데 상대회사에서 제시한 날짜에 현직장 중요 일정이 있습니다. (고객사와의 일정) 반차를 써서 면접을 보고 와서 참여해도 되는 스케줄이긴 합니다. 굳이 그날 반차를 써야겠냐는 상당한 압박을 받을것 같아요. 그날만 아니면 크게 눈치 안보고 반차는 쓸수 있는 분위기인데.. 그나마 최선의 연차/반차 사유가 있을까요?
ruru777
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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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자를 배신자로 생각하는건 무슨 심리인가요...?
중소기업 재직중이며 객관적으로 급여나 복지, 워라벨이 좋지 않습니다. 더구나 최근 일이 몇몇 사람에게 몰리면서 야근과 주말출근이 점점 늘어나기 시작해 저도 이직을 결심했구요. 그런데 퇴사 이야기 꺼냈다가 배신자 소리 하시며 화를 내시더라구요,,, ㅎㅎ 프로젝트 도중에 나가는 것도 아니고, 충분히 인수인계 한 후 나가려고 이직 일자도 한달 후로 조율해 놨는데 이런 말까지 들어야 하나 싶어 기분이 좋지 않네요...
일개미39
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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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회사로 이직
IT대기업에서 영업 직무하고 있습니다. 나이는 40대 초이고 IT기업에 다니면서 연봉이나 워라벨은 나름 만족하고 다니고 있는데.. 문제는 제가 IT에 큰 흥미나 IT를 전공해서 개발 기술 프로세스를 다 이해하고 영업을 하는 게 아니다 보니 항상 어느정도 한계에는 부딪혔고 그래도 보고 듣는게 많다보니 썰은 풀고 다닐정도는 되고 고객의 눈높이를 맞추고 담당자와는 항상 좋은관계 만들어 왔습니다. 하지만 앞서 말씀드린데로 대기업이고 비전공 영업담당자로 모든 결정을 주도적으로 하는 데 한계에 부딪혔고 계속 이 업무를 10년동안 할 수있을까 라는 의문을 가지고 있어 항상 미래가 불안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와중 장인어른이 자기 회사 영업이사로 오라는 제의가 와 고민중입니다. 장인 회사는 30명이 좀 안되고 매출도 100억이 안되는 화장품 계열 중소기업입니다. 예전부터 생각있으면 애기하라 하였지만 그땐 대기업 타이틀과 처우도 그렇고 굳이 가족회사로 가야되나 생각이었는데 최근 장인어른을 보면 예전보다 힘도 많이 빠진거 같고 먼가 자신의 노하우를 물려주고 싶고 제가 함께하면 회사 규모도 키워볼 수있다고 생각하는거 같습니다. 저도 계속 이렇게 직장생활하는 거보다 내꺼 만들수있는걸 하나 가져와볼까 생각도 드는데 그렇다고 10년을 넘게 버터온 대기업 생활을 쉽게 정리하기도 어렵네요 ● 현 직장기준 장단점 - 대기업 타이틀과 처우,복지 - 앞으로 10년 정도는 버티면 버틸 수 있음 - 체계적인 업무시스템 - 회사에서의 성장 한계, 정체 ● 장인회사로 이직시 장단점 - (빠른업무적응전제) 영업권한과 사업아이템 확보 - 연봉은 맞춰줄 것으로 예상, 법인차 지원 - 중소기업의 특성을 다 가지고있음 -> 오너 중심, 체계없음(가면 체계부터 만들어야됨), 장인어른 친인척 이미 포진해있음 (가면 친인척과 경쟁 및 실력으로 장악해야됨) 사실 피곤하게 머하러 처가 회사에 들어가서 일하나라는 생각으로 지난 10년간 지내왔는데 최근 일에 대한 흥미 그리고 10년 이후를 생각하면 내 아이템하나 확보해야 겠단 생각이 자주 드네요(현 직장에선 안보임ㅠ) 장인은 회사를 못주더라도 나중에 제가 할 수있는 아이템을 넘겨주겠다는데 대기업의 안정적인 생활로 만족하기엔 삶이 크게 달라질 거 같진 않고 모험을 하기엔 진짜 중소기업의 제가 모르는 영역을 감당할 수있을지 고민이 되네요. 40대 초가 되니 더 늦기전에 가서 자리를 잡을까 생각도 들고 복잡하네요. 혹시 이런상황에서 어떤 판단을 하는 게 좋을 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결정의시간
은 따봉
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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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때문에 이직어떻게생각하세요?
야근많고 출장많은 직업인데 와이프가 돈은덜벌어도되고 승진안해도되니 워라벨있고 출장많지 않은 직장으로 이직했으면하더라고요. 여태까지 치열하게살아오긴했는데 저버리고 그냥 무난하게 가족들과시간보내면서 사는게맞는건가 이런생각이 요새많이드네요..
정일우
은 따봉
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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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직장 조언부탁드립니다
첫직장다니고 있는데요 첫달 의료보험?건강보험 고지서가 집으로 날아오는건가요?
미미루
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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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후 전 직장 상사한테 업무 연락 오는데
연락 받아줘야 하는걸까요? 제 업무도 아니고 상사 업무인데 저한테 묻는 상황입니다 웃기죠? 저 전회사에서 입사하자마자 더러운 꼴 많이 봤습니다 저 상사가 더러운 꼴에 많은 기여를 했고 몇십년 근무자가 이제 막 입사한 신입한테 뭘 그리 겁을 집어먹었는지 각종 폭언으로 못내보내서 안달이더군요 그냥 열등감이 많은 사람이라 불쌍타 여기며 나중에 두고보자는 마음으로 버티고 제 포트폴리오 채우는 데 집중했습니다 다른건 다 별론데 제가 원하는 일이였거든요 저한테 업무적으로 상사로서 가르쳐준건 하나도 없으면서 상사 대우는 받으려하고 말단직원을 방자나 향단이처럼 데리고 다니는걸 좋아하는 스타일이었습니다 회식때 손하나 까닥안하고 방자 향단이 통해서 해먹으려는. 저한텐 못그러더군요 정말 웃긴게 그렇게 무시하더니 나중엔 되려 자기 업무관련 내용을 저한테 물어왔습니다 저는 또 친절하게 알려드렸고 나중엔 이건 알고 있으면 좋으실거란 생각에 따로 챙겨드린것도 있었습니다 팀원들도 보고 느끼는게 있을테니 저 사람이 그릇조차 못되는 사람인걸 알테고 후에 제가 저분을 높이 올려놓고 나갔을때 그리 회피하던 주제파악을 정면으로 직시하길 바래서인것도 있습니다 더이상 이 회사에선 얻어갈게 없단 판단이 든 순간 이직을 준비했고 퇴사 의사를 전달하자 저 상사가 뒬뜻이 기뻐하는게 보였습니다 예의없는 회사였기에 한달이 아닌 2주 기간을 준 뒤 입사시 인수인계도 받지 못한 저였지만 그건 작성해주고 퇴사했습니다 제 인수인계서를 바이블처럼 안고 이것만 있으면 나도 쟤처럼 할 수 있다 여기는것 같았습니다 제가 타팀하고 개싸움해서 뜯어온 권한 권리 그걸 저분이 지킬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이젠 내 알바 아니라 생각하고 다른분들과도 좋게 마무리한 후 퇴사했습니다 그런데 새회사에서 일하고 있을때 문자가 왔길래 언뜻 보니 저분이었습니다 제 업무 관련 질문인가 했더니 자기업무 질문이라 그냥 차단박았습니다 전직원들과 좋게 마무리하고 나왔는데 저 분이 또 앞뒤 잘라먹고 입을 털게 눈에 보이니 짜증이 납니다 제 대처가 잘못됐을까요?
그곳으로가자
금 따봉
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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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가 효과를 내려면 파크앤라이드 활성화가 필요합니다
GTX 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대심도로 지어져서 지하 깊숙이 들어가는 데만 10분 배차간격도 일반 지하철이랑 다르게 17분 수준이라 가서 기다리면 한세월이죠. 모든 시간이 딱 맞아떨어져야 알맞은 시각에 타고 빠르게 이동해서 강남까지 20분이라는 겁니다. 대심도에 지은 만큼 지하 깊숙이 땅을 엄청 깊게 팠을텐데, 지하 10층 내외 규모로 대규모 주차장을 옆에 같이 확충할 것을 제안합니다. 지하 10층 규모 주차장이면 수천 대 정도는 수용 가능할 거고, 특히 동탄, 파주 운정, 일산 대곡 쪽 사시는 분들은 차로 10분 거리 이내에 있는 수요 확 빨아들일 수 있을 겁니다. 주차비는 아침 출근하면서 주차하고 저녁 퇴근하면서 출차하는 기준으로 1,500원, GTX 왕복하는 이용료랑 연계하면 300원으로 깎아주면 적당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로디르
쌍 따봉
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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