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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업무 시간에 일 다 해놓고 노는 직원 어떤가요?
리멤버 글을 읽다보면 근태에 있어 의견이 많이 다른 걸 느낍니다. 대표적으로는 두 의견이 갈리는거 같은데, 다들 어떤 스타일이신가요?
이게무슨참신한
2023.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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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의 목적은 경영이다, 만든 후엔 결국 운영이 중요하다
1. 창업코칭을 10년 가까이 하다보니 이제 창업단계를 넘어 경영단계에 진입한 고객들이 하나 둘 생기기 시작한다. 창업단계에서는 창업 패러다임을 익히게 하기 위해 여러가지 얘기를 한다. 주로 하는 얘기가 실행을 강조하는 얘기이고, 방향을 찾고, 판을 만드는데 관련된 얘기다. 창업단계는 말 그대로 창조하는 단계이므로, 판을 만드는데 집중하게 된다. 2. 그런데, 어느정도 판이 만들어지고, 가야할 방향이 정해지면, 다시말해서 시운전이 끝나고 수익모델이 확실해지면, 모드가 창업단계에서 경영단계로 전환된다. 이제 만들어진 시스템을 돌려야 하는 시기다. 돌려서 결과를 만들어내야 한다. 3. 그런데, 3년, 5년 창업단계를 거쳐오면서 만들고 바꾸고 하는 습관이 배어 있는 경우가 많다. 새로운 기능을 발견하거나, 새로운 걸 발견하면, 그걸로 다시 방향을 바꿔야 하나? 시운전을 다시해야 하나? 이런 생각을 하고 다시 설계 > 시운전 > 완성 프로세스를 돌리려 한다. 4. 경영단계에는 판을 바꾸는 건 신중해야 한다. 시운전도 매번 할 필요가 없다. 돌리고 운영하는데 집중해야 한다. 새로운 일을 만나면, 그걸로 판을 다시 생각하는게 아니라, 그 일이나 기능이 현재 사업의 설계도에서 어느 부분에 해당하는지 확인부터 해야 한다. 그걸로 판을 처음부터 다시 짜는게 아니라, 그냥 지금 설계도에 적용만 하면 된다. 5. 예를들어, B2B고객을 위해서 DM을 보내자는 아이디어가 나왔다면, 그 DM이 지금 설계도의 어디에 해당하는지를 먼저 찾는다. 공지와 랜딩페이지에 해당한다면, 기존에 사용하여서 지표가 확인된 공지와 랜딩페이지의 내용을 거의 그대로 DM 문구에 활용하면 된다. 그렇게 발송한 후 결과를 확인해보고, 조정해 나가면 되는 거다. 그 DM을 가지고 새롭게 컨셉을 찾고 방법을 처음부터 생각할 필요는 없다. 매번 설계를 다시 할 필요가 없다는 말이다. 6. 경영단계에 발생하는 일의 대부분은 설계도에 있는 부품을 업그레이드하거나 교체하거나 추가하는 일이다. 경영단계에 할 일은 방향을 바꾸는게 아니라 요청사항에 대응하는 것이다. 판을 바꾸는게 아니라 지금 판을 변형하면서 답을 찾아나가는 거다. 7. 사실 창업의 목적은 경영이다. 새로운 걸 계속 만들기 위해서 창업을 한게 아니라, 만든 시스템을 운영하기 위해서 창업을 한 거다. 만들기 놀이인 레고처럼 만들었다 부시고 다시 만들고 하는게 아니라, 운송수단인 자동차처럼 타고 다니기 위해서 만든 거다. 8. 전체 비즈니스의 과정을 보면, 창업단계는 초기의 아주 짧은 과정이고 대부분의 과정은 경영단계다. 내가 다행히도 창업단계를 지나왔다면, 그 다음엔 경영단계임을 확실하게 자각하고, 운영에 집중해야 한다. 창업과 경영은 완전히 다르니까. (written by 작마클 이상훈)
이상훈 | 클론컨설팅
2023.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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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기회를 찾고자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런 글을 게시글쓰기란에 올리는 것이 적절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생각에 계속 망설이다 용기를 내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널리 양해를 구하고자 합니다. 저는 유명 외국계 기업 재무, 재무기획, 회계, 세무업무등을 20년 이상 그리고 국내 중견기업에서 전략(M&A, IPO, 투자유치, JV설립, 신사업 개발등), 기획, 재무, 인사, 경영진단업무등을 올 해 초까지 수행했습니다. 현재 새로운 Job을 찾고 있습니다. 제 역량과 경험을 필요로 하는 회사에서 한 번 더 귽무기회를 만들고 싶습니다. 직장인으로써 피할 수 없는 “나이”가 부담이 될 수도 있다는 것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또 한편으론 부족하지만 제 경험과 역량을 분명히 필요로 하는 회사가 있을 것이라는 긍정적인 희망을 가지고 이 글을 마칩니다.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든 분들 2023년 하반기에도 화이팅하시고 연 초에 계획하셨던 모든 일들이 잘 마무리 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뉴플랫폼
2023.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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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고무신
고무신에 꽃을 그렸더니 동내할머니들 난리.
민형기 | (주)아이템뱅크
2023.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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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협상 어쩔까요
회사는 10년차인데 주변에서 제안을 받아 면접보고 최합했어요. 나름 대기업에서 직책도 맡고 있는데 제안 연봉이 세전으로 동일하게 오네요..... 이직이 너무 하고 싶긴한데 동일 산업이 아니라 타협은 한다해도 이직하면서 같은 급여로 가는게 맞을까요? 다른 옵션도 많은데.... 묘하게 지금 세전에서 1프로 깐 금액으로 제안을하네요.... 카운터 오퍼는 남길텐데... 이정도 제안하는 회사면 힘줘서 협상해야할까요? 고민되네요....
사자가어흥어흥
2023.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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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후 전 회사 대표에게 연락 해야 될까요?
전 회사와 유사 업계로 이직한 후 대표에게 안부차 이직 소식을 알려야 될지 고민입니다. 우선 퇴사 사유가 대표의 귀책 사유로 퇴사했어서 껄끄럽긴 하지만 나름 오래 일하기도 했고 재직 당시 대표와 끈끈한 관계였습니다. <연락을 해야 될 것 같은 이유> 1. 현재 이직한 곳에서 전 회사는 관계가 있어 제가 직접적으로 커뮤니케이션을 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어떻게든 연결이 될 가능성이 높음 2. 전 대표가 업계에 입지가 있는 사람이고 뒷얘기하기 좋아하는 사람이라 분명 연락 없이 다른 사람을 통해 들으면 있는 얘기 없는 얘기 꺼내서 험담을 할 것 같아 우려됨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은 이유> 1. 어차피 퇴사 사유는 회사의 귀책사유이기에 안 해도 될 것 같음 2. 협업에 있어 연락은 대표 외에 담당 직원과 소통할 수 있음 한 번 꾹 참고 안부 인사 겸 연락을 하는 것이 맞을까요?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서랍속사직서
2023.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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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기획실- 어떤 공부를 더 해야할까요?
안녕하십니까? 저는 중견 회사 전략기획실에서 근무중인 사회 초년생입니다. 고등, 대학교를 미국에서 나온 상황이며, 전공은 경영쪽에 가까운 상황이고 대학원도 생각 중입니다. 사업개발& 관리, 컨설팅 그리고 자료 서치 위주로 업무를 보고있는데, 추후 저의 발전과 이직을 위해서 대기업 전략기획실 쪽으로 어떤 공부를 더 해야할지 선배님들께 여쭤보려고 글을 남깁니다. 목표는 외국계 대기업 엔지니어링 회사 전략기획실 목표중입니다.
JSong2
2023.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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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 있고, 역할과 피드백 명확하면, 직원도 주인 의식 생긴다
1. 직원이 주인 의식을 가지고 내 회사처럼 알아서 잘 해주길 기대하면 안된다고 했다. 그렇다면 직원이 해야 할 일을 내가 일일이 다 정리해서 매번 알려줘야 하는 걸까? 매뉴얼을 만든다면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 걸까? 생각하면 할수록 막막한 일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는 시스템적 사고를 기반으로 자체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2. 조직이 필요한 이유는, 오너 혼자서는 더 이상 감당이 안되어 오너가 하던 일을 시스템에 맡기기 위함이다. 즉, 오너의 시간을 쓰지 않아도 돌아가는 시스템을 만들기 위함이다. 3. 시스템을 제대로 설계하고 운영하려면, 시스템이란 개념을 제대로 알아야 한다. 시스템이란 여러 모듈이 조립되어 하나의 조직을 구성하고 유기적으로 돌아가며 기능을 수행하는 것을 말한다. 여기서 직원은 각 모듈을 담당하여 해당 모듈이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한다. 4. 경영이란 접시 돌리기와 같다는 얘기를 자주 한다. 접시 돌리기엔 두 가지 도구가 필요하다. 바로 접시와 막대기다. 이 두 가지를 가지고 오너가 해야 할 일은 1) 처음에 접시를 막대기에 올려놓고 열심히 돌려 제 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하는 일이다. 2) 자리를 잡아 안정적으로 돌게 한 다음부터는 계속 지켜보면서 불안할 때 한 번씩 더 돌려주는 거다. 5. 조직에서 직원이 해야 할 역할은 '막대기' 다. 막대기는 자기 접시가 떨어지지 않고 계속해서 돌도록 지지하는 역할을 한다. 그러다 도는 것이 불안정해지면 안 떨어지도록 접시를 좀 더 돌리거나 오너에게 신호를 보내는 역할을 한다. 막대기 역할을 하는 사람은 자기가 맡은 접시에 대해서 만큼은 오너십을 갖고 돌리게 된다. 6. 막대기에는 세 종류가 있다. 1) 돌아가는 접시가 떨어지지 않도록 단순 모니터링만 하는 막대기, 2) 스스로 자신의 접시를 더 돌려 떨어지지 않도록 할 수 있는 막대기, 그리고 3) 처음부터 접시를 혼자서 돌리기 시작하는 궁극의 막대기. 처음부터 세 번째 막대기를 만나면 기적이다. 여기서 접시는 시스템에서의 '모듈'에 해당한다. 7. 이러한 시스템이 잘 돌아가려면 1) 시스템 설계도를 전직원이 함께 공유하고 그 내용에 공감할 수 있어야 한다. 2) 그리고, 해당 설계도에서 각자의 역할이 분명해야 한다. 3) 또, 시스템의 운영 상황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피드백 체계(각 단계별 지표 관리 시스템)가 있어야 한다. 8. 이같은 시스템이 구축되면 직원도 주인 의식, 오너십, 책임 의식을 갖게 된다. 돌려야 할 접시를 명확하게 정해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개념을 가지고 조직을 하나하나 키워나가면 큰 조직이 되더라도 문제없이 운영하는 CEO가 될 수 있다. (written by 작마클 이상훈)
이상훈 | 클론컨설팅
2023.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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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대기업 전략/기획팀으로 이직 가능할까요???
아쑤피
2023.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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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에는 화가 나면 '말 폭탄'을 던진다 ??
■ 무시무시한 세치 혀 [퍼옴] #세치혀 #세끝띠를조심해야함 ​ 수렵시대엔 화가 나면 돌을 던졌다. 고대 로마시대엔 몹시 화가 나면 칼을 들었고, 미국 서부시대에는 총을 뽑았다. 현대에는 화가 나면 '말 폭탄'을 던진다. ​ 인격모독의 막말이나 악플을 일삼는 사람들이 있다. 정제되지 않은 말 폭탄을 타인에게 예사로 투척한다. 설혹 그의 생각이 옳다고 할지라도 사용하는 언어가 궤도를 일탈했다면 탈선임이 분명하다. ​ “화살은 심장을 관통하고, 매정한 말은 영혼을 관통함”이 스페인 격언이다. 화살은 몸에 상처를 내지만, 험한 말은 영혼에 상처를 남긴다. 당연히 후자의 아픔이 더 크고 오래 갈 수 밖에 없다. 옛 사람들이 ‘혀 아래 도끼 들었다’고 말조심을 당부한 이유이다. ​ 불교 천수경 첫머리에는 ‘정구업진언(淨口業眞言)’이 나온다. 입으로 지은 업을 깨끗 이 씻어내는 주문이다. 그 중 4가지는 1. 거짓말로 지은 죄업, 2. 꾸민 말로 지은 죄업, 3. 이간질로 지은 죄업, 4. 악한 말로 지은 죄업을 참회한다 는 내용이다. 그때 자신의 참회가 꼭 이뤄지게 해달라고 비는 주문이 바로 '수리수리 마하수리 수수리 사바하’ 이다. ​ 탈무드에는 혀에 관한 우화가 실려 있다. 어느 날 왕이 광대 두 명을 불렀다. 한 광대 에게 “세상에서 ‘가장 악한 것’을 찾아오라” 고 지시하고, 다른 광대에게는 “세상에서 ‘가장 선한 것’을 가져오라”고 명했다. 두 광대는 세상 곳곳을 돌아다녔다. 몇 년 후 광대들이 왕 앞에 나타나 찾아온 것을 내놓았다. 공교롭게도 두 사람이 제시한 것은 모두 ‘혀’였다. ​ 흔히 말은 입 밖으로 나오면 허공으로 사라 진다고 생각하기 쉽다. 그렇지 않다. 말의 진짜 생명은 그때부터 시작된다. 글이 종이에 쓰는 언어라면 말은 허공에 쓰는 언어이다. 허공에 적은 말은 지울 수 도, 찢을 수 도 없다. 한 번 내뱉은 말은 자체의 생명력으로 공기를 타고 번식한다. ​ 말은 사람의 품격을 재는 잣대이다. 품격의 품(品)은 입 구(口)자 셋으로 만들어진 글자 이다. 입을 잘 놀리는 것이 사람의 품위를 가늠하는 척도 라는 것이다. 논어에선 입을 다스리는 것을 군자의 최고 덕목으로 꼽았다. 군자의 군(君)을 보면 '다스릴 윤(尹)' 아래에 '입 구(口)'가 있다. 즉, ‘입을 다스리는 것’이 군자라는 뜻이다. 세 치 혀를 잘 간수하면 군자가 되지만, 잘못 놀리면 한 순간에 소인으로 추락한다. ​ 대문호 톨스토이가 “말을 해야 할 때 하지 않으면 백 번 중에 한 번 후회하지만, 말을 하지 말아야 할 때 하면 백번 중에 아흔아홉번 후회한다”고 강조했다. 공자는 “더불어 말해야 할 사람에게 하지 않으면, 사람을 잃는다. 더불어 말하지 말아 야 할 사람에게 하면, 말을 잃는다”고 했다. 잘못된 언행으로 사람과 말을 잃는 일은 없어야 한다. ​ 영국 작가 조지 오웰은 “생각이 언어를 타락 시키지만 언어도 생각을 타락시킨다”고 했고, 독일 철학자 마르틴 하이데거는 “언어는 존재의 집”이라고 역설했다. 나쁜 말을 자주 하면 생각이 오염되고, 그 집에 자신이 살 수 밖에 없다. 그만큼 잔인한 인과응보가 어디 있겠는가? ------------- 케니 마음에 와 닿는 글이라 퍼왔습니다.
케니권
2023.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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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쉬어야 할까요?
16년 직장 생활 하고 1개월 쉬고 있습니다. 구직 활동 하지 않고 쉬고 있습니다. 아내는 간호사로 일하면서 중간 중간 육아 휴직으로 총 3년 정도는 쉬었고 저는 쉰적이 없어 조금 불안하기도 하내요~ 3개월정도 쉬어도 이직 할 수 있겠죠? 고수님을 의견 부탁드립니다
40대 아저씨
2023.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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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가 아니라, 수습이 중요하다. 사업이란 수습 과정의 연속이다
1. 오너가 해야하는 중요한 일 중의 하나는 의사결정이다. 그런데, 의사결정을 자꾸 미루는 사람이 많다. 두렵고 불안하기 때문이다. 의사결정이란 선택하는 것이다. 선택이 두려운 이유는 결과가 걱정되기 때문이다. 내 생각대로 결과가 안나올까봐, 결과가 잘못될까봐 불안한 거다. 2. 하지만, 결과는 다음 과정의 새로운 원인이지 순수한 결과란 없다. 모든 결과는 수많은 과정 중의 하나일 뿐이니까. 그저 하나의 옵션을 선택하는 거다. 따라서 오너가 하는 일은 선택이 아니라, 벌어진 일을 수습하는 것이다. 선택의 결과가 두려워 가만히 있는게 아니라, 내가 주인이므로 선택된 옵션을 수습하는 것이 나의 일이다.무슨 옵션을 선택하든 선택되어진 현실을 수용하고, 대책을 세우면 된다. 3. 그러므로, 결과를 두려워하고 불안해 할 필요는 없다. 어차피 일어날 일이니, 그 일에 대한 대책을 세우고 수습을 하면 되는 것이다. 사업이란 사실 그런 수습 과정의 연속이다. 우리가 어떤 계획을 세우고 그 계획을 실현하는 것이 아니다. 그저 수많은 선택과 그 선택의 결과를 수습하는 일을 반복하는 것이다. 인생이 사실 그런 것이기도 하니까... 4. 우리가 불안해하고 스트레스를 받는 이유는 일어나는 현실을 내가 받아들이려 하지 않기 때문이다. 어떤 일이 일어나든 현실을 인정하고 수용하면 방법이 나온다.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니까. 이 일만은 일어나지 말아야 한다 생각하고,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려고 애를 쓴다. 하지만, 아무리 애를 써도 일어날 일은 일어난다. 5. 이런 일이 생기면 안되는데 왜 생겼을까 걱정하고 후회할 필요도 없다. 그냥 어떤 일이 닥치면, 아, 이런 일이 생겼구나. 그럼 어떻게 수습하지? 이렇게 생각하면 된다. 어차피 내가 주인이니 내가 해결해야 한다. 갓난아이가 온 집안을 다니며 어지럽히더라도, 결국은 내 아이이고, 내 집이니, 내가 치워야 한다. 어지럽히면 안되는데 하고 쫓아다니며 못놀게 막을 수는 없는거다. 그저 부모의 할 일은 쫓아다니며 치워주는 일이다. 내가 주인이기 때문이다. 6. 오너의 멘탈을 관리하는 키워드는 '억셉턴스 (수용)'다. 그저 일어난 일을 받아들이고 수용하면 된다. 그러면 내가 성장하고 회사가 성장하게 된다. 어릴 때, 운동장에서 하던 땅따먹기 놀이와 같다. 내가 튕긴 돌이 어디로 튀든, 본 땅으로 돌아오면 그 지나간 길은 다 내 땅이다. 많이 튀고 크게 튀어나갈 수록, 내 땅은 그만큼 넓어진다. 튕겨져 못 돌아올까 걱정되어 깔짝거리면 아무 발전이 없는거다. 과감하게 튕기면 된다. 혹시 못돌아오면 다음 차례에 다시 튕기면 된다. 그 놀이를 끝내지 않으면 언제나 차례는 돌아온다. 7. 사업도 마찬가지다. 이번에 수습을 다 못하면 다음 선택에서 다시 수습하면 된다. 자신감(自信感)을 가지고 포기하지 않으면 된다. 자신감이란 자기를 믿는 믿음이다. 할 수 있다고 믿는게 아니라, 포기하지 않는다는 믿음이다. '중요한 건 꺽이지 않는 마음'이 맞다. 자신감이란 의지다. 8. 그 자신감이 있으면 수습하지 못할 일은 없다. 수습이 될때까지 계속하면 되니까. 그러니 안될까 걱정하고, 잘못될까 불안할 이유가 없는거다. 되게 할 꺼니까요. 될 때까지 할 꺼니까. 무슨 선택이든 지금 고민해서 바로 결정하면 된다. 그리고 핵심은 그 다음이다. 사고가 나거나 문제가 생겨도 그게 중요한게 아니다. 중요한 것은 그 다음, 어떻게 수습하는가가 진짜다. 9. 오너의 할 일은 모든 선택에 대해 책임을 지는 것이고, 책임이란, 수습하는 것이다. 그러니 결과를 걱정하고 두려워하지 말고, 하고싶은 방향으로, 해야겠다는 방향으로 바로 선택하고 실행하면 된다. 그러면 사업은 돌아가게 되어 있다. (끝까지 돌릴 내가 있으니까...^^) (written by 작마클 이상훈)
이상훈 | 클론컨설팅
2023.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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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전략/기획 업무는 이런가요..
서비스 운영 및 기획의 실무를 경험하면서 현재는 IT 스타트업에서 전략/기획 업무를 배우고 있는 4년차 주니어입니다 새로운 무언가를 협업해서 만드는 과정이 즐겁고 논리적인 근거를 토대로 무언가를 기획하고 설득하는게 좋아서 더 넓은 시야와 분석력을 얻고자 전략 기획 직무를 택했습니다 전략 기획으로 이제 2년 정도 직무를 수행하고 있는데, 제가 기대한 시장 분석, 전략 수립, 가설 검증 등의 과정이 없이 소수의 의견으로 급하게 개진되는 의견을 서포트하기 급급하네요, 자아가 없이 일하는 것 같습니다 회사에 제가 성장하기 위해 더 노력해야할 점을 물어봐도 뚜렷한 답이 안나오고, 갑갑합니다 주변에서는 이미 충분히 잘 하고있다는데, 저는 불안하고 정체된 것 같아요 전략/기획 선배님들께 자문을 구하고 싶습니다 1. 어떤 역량을 강화하야할지 2. 일반적인 전략기획실의 업무도 비슷한지 3. 전략/기획을 직무로 어떤 커리어패스를 갖고계신지 바쁘시겠지만 짧게라도 조언 부탁드립니다
고민고민중
2023.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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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로부터 오는 스트레스
우선 남녀차별을 하지 않겠다고 분명히 밝히고 글을 작성하겠습니다. 회사 생활을 10년 남짓했는데, 올해 처음 여자 리더 아래에서 업무를 본격적으로 하고 있는데요. 제가 다른 부서에서 있다고 전배 온지 2년이 되었는데, 제가 하는 업무에 대해선 제대로 된 피드백과 방향제시 등이 상대적으로 조직내 다른 인원보다 많이 부족합니다. 그렇다고 제가 보고를 안하냐구요? 절대 그런거 아니라고 봅니다. 조직에 수명업무에 대해서 일을 찾아서 보고를 하고 그 일을 좀 더 구체화하기 위해서 중간보고를 하고 피드백을 기다려도 아무 반응은 없습니다. 되려, 날을 새가면서 제가 만들었던 산출 로직 파일은 무시하고, 동일한 내용을 가지고 보고를 했지만 표정부터 안좋았던 과거에 비해 다른사람에게 이 업무를 넘기고선 듣지도 않던 내용을 본인이 직접 나서서 임원분께 보고를 하면서 쉴드를 치네요. 보고내용과 들어있는 지수들은 크게 바뀌지 않았구요. 여기에 더해서 본인이 편한사람들을 데리고 일하는 성향이 너무 강해서 하루에 대화를 한마디도 안하는 날도 부지기수 입니다...1차 평가자인데도 불구하고요. 최근에는 업무배제라는 느낌이 들게끔, 5명 되는 파트에서 함께 하는 업무에서 저를 제외하고 1개 업무에 역할을 분담해서 메일도 쓰고요. 업무욕심도 많고, 하고자 하는 성향인데도,,,계속 이러다보니 자존심과 자존감이 자꾸 낮아지네요. 업무에 방향보다는 누가 잘못하고 있다고 임원분께 고자질하는 듯한 느낌에 업무고, 현상에 대해서 정리만 하는 업무형태에 기획부서임에도 잘못 된 방향에 대한 현업에 방향제시 등은 전혀 하지 않는데,,,파트 회의때 이런 부분에 업무 개진이 필요하다고 말하면 무반응,,, 업무성과내면서 날아다녀도 시원찮은 판에 출근해서 하루종일 뉴스기사만 읽고가는 기분 참담하네요..
지친하루
2023.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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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 고장인데 문짝 고치고 있으면 안된다. 시스템 어디가 문제인지 단계별로 확인하라
1. 마케팅에서 발생하는 문제 해결 방법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본다. 예전에 CEO코칭을 하던 중에 있었던 사례다.구독 모델을 갖고 있는 비즈니스였는데, 구매 결정 단계에서 전환율이 안나오는 문제가 있었다. 자체적으로 회의해 본 결과 정기 결제에 대한 부담이 있다는 것으로 결론이 났다. 2. 그래서 대안으로 단품 결제 방식을 테스트해 보기로 했다. 단품 결제가 가능한 랜딩 페이지를 별도로 만들고 간단한 경험 단계를 거쳐 결제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테스트해 보았다. 그런데, 그럼에도 의미있는 데이터가 나오지 않았다. 3. 나는 이 상황에서 문제가 발생한 단계와, 해결책을 테스트한 단계가 제대로 매칭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자동차로 따지면, 엔진에 결함이 있는데 문짝을 테스트한 셈이었다. 머리 아픈데 종아리에 자꾸 파스만 붙이는 식의 해결책이었다. 이러면, 당연히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없다. 4. 구독 모델에서 고객의 구매 전환 흐름은 아래처럼 네 가지 단계로 이루어져 있다. 1) 신청(방문) > 2) 경험(체험) > 3) 결정(구매) > 4) 단골(사용) 앞의 사례를 다시 가져와보면, 문제가 발견된 부분은 3번 결정 단계이므로, 1번 신청이나 2번 경험 단계의 흐름은 그대로 내버려 둔 상태에서, 3번 결정 단계인 구매 페이지에서 AB테스트를 시행했어야 한다. 5. 단품 구매 옵션을 넣은 구매 페이지 B안을 별도로 만든 후, 기존의 1, 2 단계를 지나온 고객들을 7:3이든 5:5로든 나눠서 흘려보내고, 기존 안(A)과 수정 안(B)의 구매 전환율을 비교해보면 무엇이 문제였는지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다. 그러니 1번 신청 단계에 해당하는 랜딩 페이지를 다시 만들 필요는 없었던 거다. 6. 마케팅은 우리 몸과 같이 하나의 시스템이다. 어떤 문제가 발생하면 병을 치료하는 의사처럼 진단과 처방의 순서를 따라야 한다. 아래와 같이 순서대로 체크해 나가면 좀더 체계적으로 풀 수 있습니다. 1) 진단 : 제일 먼저 어느 파트에서 생긴 문제인지를 찾는다. (신청 단계, 경험 단계, 결정 단계, 단골 단계) 2) 처방 : 문제 파트가 확인이 되면, 해결을 위한 가설을 세우고, 개선안을 만든다. 3) 치료 : a. 해당 부분의 개선안으로 B안을 만든다. b. 해당 파트로 넘어오는 고객을 적당한 비율로 나눠 기존안인 A안과 개선안인 B안으로 보내 결과를 비교한다. c. 유의미한 결과가 나오고, 다음 단계와 그 다음 단계에까지 특별한 영향을 끼치는 게 없다는 것이 확인 되면, 결과가 좋은 안을 선택하여 유지하거나 교체한다. 7. 이처럼 마케팅 단계별로 각 고객이 전환되는 흐름을 보면서, 문제가 발생하는 장소를 확인하고 해결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마케팅은 시스템이란 것, 절대로 잊으면 안 된다. (written by 작마클 이상훈)
이상훈 | 클론컨설팅
2023.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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