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고민됩니다..........
저는 퇴사 후 취업준비 하고 있습니다.
일단 회사 한군데 합격했고, 오늘 한군데 또 면접봐서 결과를 기다리고있습니다.
1. 합격한곳
- 회사정보 비공개, 회사 이름만 있음
- 지역 : 학동역 7호선(집에서 1시간 30분 소요)
- 연봉 : 5,000만원 / 설,추석 떡값 200만원 / 포괄임금제이나 야근수당 부분 청구가능
- 직급 : 과장
- 업무 : 회계팀, k-gaap 기준
- 회사 업종 : 하이엔드 관련 고급 서비스
- 술, 결혼여부에 대해 질문했지만, 전반적으로 상사나 다른 담당자분들의 인상이 좋고 업무적으로 스킬업 시켜줄려고 할 것 같음.
2. 오늘 면접 본곳(대기 중)
- 23년 말에 상장사에 인수, 시스템 구축 회사, 자체 솔루션 구축하여 지속적 성장 중
- 지역 : 가산디지털단지(집에서 1시간 소요)
- 연봉 : 5200만원 / 점심식대 지원 - 제가 요구한 연봉
- 직급 : 미정이지만, 채용공고 상 선임급
- 업무 : 회계팀, k-ifrs 기준, 자체 신고
- 회사 업종 : IT 솔루션 회사
- 인원은 작지만, 면접 시 트러블에 대한 질문을 많이 물어봄. 사람 적인 스트레스가 존재 할 것 으로 보여짐.
합격한 곳은 23일 출근으로 일단 확정시켜놨고, 오늘 면접 본 곳은 이번주까지 합격, 불합격 결과 준다고 했습니다.
아직 결과는 모르는 일인데, 혹시라도 합격하게되면...
둘중에 어디로 가야할지 결정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1번은 회사 정보는 비공개로 되어있지만, 사업성이 인정되면 나중에 커질것 같고
2번 회사는 지역 가깝고, 업무적으로 보아 IFRS 를 적용하고 있기에 업무만으로 보기에는 2번 합격하면 가야될것 같지만..
사람을 보고 갈지, 아니면 업무만을 보고 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