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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환경의날
어제는 ‘세계환경의 날'이였습니다. “하나밖에 없는 지구를 보호하자”는.. 슬로건을 내걸고 1972년 6월 5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한국등 110개국이 참가해 환경보전에 대한 인식확산과 실천의 생활화를 위해 '유엔인간환경회'의 결의로 제정 되었습니다. 유엔인간환경회의는 매년 주제를 발표합니다. 특히 2018년과 2015년, 2013년의 주제를 또한번 강조하고자 합니다. 2018년 주제는 '플라스틱오염(Beat Air Pollution)' 2015년 주제는 '현명한 소비, 70억 인구의 지구를 살립니다. (Seven Billion Dreams. One Planet. Consume with Care)' 2013년 주제는 '똑똑한 식습관 지구를 구합니다.' 유엔보고서에 따르면 플라스틱 소비패턴과 폐기물관리방법이 개선되지 않으면 2050년까지 전 세계에서 120억톤의 플라스틱 쓰레기가 발생된다고 합니다. 2015년 발생한 플라스틱폐기물 가운데 79%가 매립되거나 버려졌고 12%가 소각되었고, 9%만 재활용되었습니다. OECD의 '글로벌 플라스틱 전망보고서'에 따르면 2060년에는 연간 플라스틱 생산량이 12억 8천만톤(2019년의 3배)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플라스틱 폐기물은 심각한 해양오염과 함께 토양을 오염시켜서 바로 우리의 먹거리를 위협하고 있으며 이미 인체의 면역체계에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또한 먹다남은 음식물 쓰레기와 과도한 의류소비는 기후변화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점을 우리는 심각하게 인식해야 합니다. '나하나쯤이야'가 아닙니다.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걱정하신다면, '나만이라도'가 절실한 '지금'입니다..!! #조광한 전 남양주시장님 글에서~~~
이종철 Lee Jong Choul | (주)제이씨앤컴퍼니
2023.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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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700억매출으로하는 상장사입니다
ESG 전담 담당자가 필요할까요
khj72
2023.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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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 ESG 최고경영자과정
요즘 ESG가 핫한것 같네요. ESG관련한 많은 교육과정들이 생기고 있는데 건국대학교에서도 ESG최고경영자과정이 생겨서 정보 공유합니다. https://bityl.co/IsqF
화이팅 당당하게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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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조세관점
정리된 자료가 있어서 공유합니다.(조세관점) ESG는 기업가치를 평가함에 있어서 전통적인 재무적 요소와 함께 고려해야 할 비재무적 요소로서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뜻한다. ESG용어는 2004년 UNGC(UN Global Compact)와 스위스 연방외무성이 공동작성한 “Who Cares Wins – Conneting Financial Markets to a Changing World” 보고서에 처음 등장하면서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했다. 2005년에는 UNEP의 재정 이니셔티브(UN Environmental Programme Finance Initiative)가 글로벌 로펌인 프레쉬필즈 브룩하우스 데링거와 협력하여 ‘기관투자에 있어서 ESG 이슈에 관한 법체계(A legal framework for the integration of 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issues into institutional investment)’에 관한 보고서를 발간하였는 데, 동 보고서는 투자 기준에 ESG 요소를 포함하는 것이 정당할 뿐 아니라 투자를 위탁받은 이의 수탁의무에 해당한다는 규범을 정립하는 신호탄이 되었다. 한편 2006년 UN이 전 세계 주요 금융기관들과 함께 유엔책임투자원칙(UN PRI)을 만들었는 데, 동 원칙은 ‘기관투자자의 책임원칙’으로 6개 원칙으로 구성되어 있고, ESG를 구성하는 요소를 최초로 제시한 바 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CSR) 기업의 사회적 책임론은 일반적으로 벌리와 도드의 논쟁으로부터 시작된 것으로 본다. 벌리(Berle) 는 ” 기업의 경영진은 주주를 위한 수탁자 또는 대리인으로서 주주의 이익을 우선해야 한다’고 주장한 반면, 도드(Dodd)는 “기업의 경영자는 주주이외의 이해관계자(stakeholder)에 대하여 공적 의무 내지 사회적 책임을 부담한다”고 주장하였다. 벌리와 도드의 논쟁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관한 논의의 체계화에 큰 공헌을 한 것으로 평가된다. 경제학자 프리드만(Friedman)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오직 이윤을 증식시키는 것”이라고 주장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관해 부정적 입장을 취하였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의 성과는 일정한 기준과 가이드라인에 따라 측정하고 보고되는 방식으로 확산되었는 데, 대표적인 보고기준이 Global Reporting Initiative에서 주관하는 GRI 가이드라인이다. 2000년 최초 가이드라인 ‘G1’이 발간된 후 2016년에는 ‘GRI Standards’가 발표되었다. 그 후 3년 뒤인 2019년에는 조세와 ESG 공시표준을 연계한 ‘GRI 207 : TAX’를 발표하였다. GRI 207은 총 4개의 공시기준(Disclosure)을 구분한 뒤 기관의 조세 전략, 조세 관련 조직 거버넌스,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공개가 필요한 조세 관련 리스크, 국가별 보고(country-by-country) 사항에 대한 정보공시를 규정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논의동향 ‘국민연금법’개정을 통해 국민연금의 ESG 관련 투자비중을 2025년까지 50% 수준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SG 정보공시에 관해서도 2021년 한국거래소에서 ‘ESG 정보공개 가이던스’를 발표하고, 2025년부터 일정규모 이상 코스피 상장사부터 ESG 정보 공시를 의무화할 예정이다. ESG 관련 조세지원 또는 환경 오염원에 대한 조세부과 관련 논의도 시작되고 있다. ESG관련 채권에서 발생하는 이자소득에 대한 소득세 또는 법인세 과세면제 도입을 위한 법률안도 발의되고, 온실가스 배출량에 비례하여 탄소세를 부과하는 탄소세 법률안도 21대 국회에서 발의되었다. 탄소세 법률안은 온실가스 t당 2021년 4만원으로 시작하여 2025년까지 8만원까지 인상하는 방식으로 설계되었다. 투명성(transparency)의 확보 투명성은 ESG와 세금의 핵심요소가 되어 왔고, 그 개념을 발전시킴에 있어 국제적으로 논의되는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참고하여 왔다. 예컨대 OECD의 BEPS(Action Plan on Base Erosion and Profit Shifting)는 세금의 투명성을 높이는 촉매제 역할을 하고 있다. BEPS는 공격적인 조세회피 전략(aggressive tax planning)의 여러 측면, 즉 조세조약남용(treaty shopping), 혼성불일치약정(hybrid structures), 이자 등 금융비용에 의한 세원잠식(earnings stripping), 투명성과 과세 실질(transparency and substance)에 기초한 유해조세경쟁 대응 등의 문제 등을 다루어 왔다. BEPS 조항 중에는 현재 많은 국가에서 채택하고 있는 국가별 보고서(CbCR)가 있다. 국가별 보고서는 다국적기업이 활동하는 국가별 수익내역, 세전이익‧손실, 납세실적 및 경제적 활동 등에 대한 사항을 보고하도록 강제하고 있다. 국가별 보고서와 관련하여 우리나라에서는 2016년 말 ‘국제조세조정에 관한 법률’개정으로 국가별 보고서가 도입되었다. 2021년 EU 이사회는 연매출 750만 유로(€)이상의 기업은 과세당국이 아니라 공공에 공시하는 ‘공공 국가별 보고서’(public CbCR)를 작성하도록 강제한 바 있고, 미국에서는 조세피난처와 해외 사업에 대한 정보를 포함한 국가별 보고 공시법안이 제안되었다. 각국 과세관청은 제출 받은 국가별보고서를 다자간 협정에 따라 다른 국가와 교환할 예정이며, 2017년 5월 현재 우리나라를 포함한 57개국이 다자간 협정(MCAA)을 체결하였다. 그 밖에도 조세 중개자(intermediary)와 관련 납세의무자(relevant taxpayer)로 하여금 보고 대상인 국제적 조세회피 혐의거래(qualifying cross-border arrangement)를 과세당국에 의무보고하도록 하는 EU의 요구는 또다른 조세투명성의 발전형태라고 할 수 있다. 요컨대 이전에 회사는 주주의 이익증대에 초점을 둘 뿐, 사업활동이 사회와 환경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가에 관해 관심을 두지 않았다. 그러나 그와 같은 이익중심의 접근방법은 더 이상 지속가능하지 않다. 중장기적으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회사는 모든 이해관계자의 이익을 고려하여야 한다. 특히 ESG 이슈에 강조를 둘 필요가 있다. 고용인, 고객, 투자자 및 규제당국을 포함한 모든 이해관계자들은 지속가능한 납세관행으로 세금에 대한 회사의 접근방법, 납세액, 어느 나라에 납세했는가에 대한 공시내용을 살펴보게 된다. 이에 발맞추어 평가기관들도 ESG 점수에 실효세율, 조세정책, 이전가격보고, 관할국의 세법 및 정부의 지원정책(보조금 및 세액공제 등)을 고려한 세금기준을 포함하고 있다. 따라서 회사는 조세위험 및 지배구조에 보다 많은 주의를 기울여야 하고, 조세전략을 수립함에 있어서 ESG 원칙을 내재화할 필요가 있다.
이종철 Lee Jong Choul | (주)제이씨앤컴퍼니
2023.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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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SB ESR REPORT
SASB (Sustainability Accounting Standards Board)는 기업의 ESG (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보통 SASB ESG 보고서는 다음과 같은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1.Executive Summary: 보고서의 요약 정보를 담고 있으며, 기업의 핵심 ESG 이슈 및 대처방안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포함합니다. 2.Company Profile: 기업의 기본 정보 및 비즈니스 모델, 주요 이해관계자 그룹, 사업 환경 및 법적 요건 등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3.Industry Specific Disclosures: 기업이 속한 산업군에서 중요한 ESG 이슈와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처방안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SASB 표준에 따라 작성되며, 산업군마다 내용이 다릅니다. 4.Materiality Assessment: 기업이 ESG 이슈 중 어떤 것이 핵심적이고 중요한지를 판단하는 과정을 설명합니다. 5.ESG Performance Metrics: 기업의 ESG 성과와 관련된 숫자, 지표, 그래프, 차트 등을 제공합니다. 예를 들어, 기업이 에너지 소비를 줄이기 위해 어떤 대책을 취했는지, 이에 따른 에너지 비용 및 탄소 배출량의 감소율 등을 보여줍니다. 6.Goals and Targets: 기업이 ESG 관련 분야에서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와 그에 따른 계획 및 추진 상황을 제공합니다. 7.Governance: 기업의 거버넌스 구조 및 실천 방침, 이사회 구성, 경영진 보상 방식 등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8.Risk Management: 기업이 ESG 관련 위험을 어떻게 파악하고, 관리하고 있는지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9.Stakeholder Engagement: 기업이 이해관계자들과 어떻게 소통하고 있는지, 이를 통해 어떤 피드백을 수집하고 있는지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1.Executive Summary 기업의 주요 ESG 이슈: 기업은 에너지 및 자원 효율성, 탄소 배출량 감소, 사회적 다양성 및 인권 존중, 지속 가능한 공급망 관리, 이사회의 다양성 증진 등을 중요하게 여깁니다. 기업의 ESG 성과: 기업은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탄소 배출량을 감소시켰으며, 사회적 다양성을 증진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관리에 노력해왔습니다. 2.Company Profile 기업의 기본 정보: 기업은 글로벌 제조업체로, 자동차 부품 및 소재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고 있습니다. 주요 이해관계자 그룹: 기업은 주주, 고객, 지역사회, 공급망 파트너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 그룹을 갖고 있습니다. 사업 환경 및 법적 요건: 기업은 탄소 배출 감소와 같은 지속 가능성 이슈에 대한 규제와 감시를 받고 있습니다. 3.Industry Specific Disclosures 산업군에서 중요한 ESG 이슈: 기업은 자동차 산업에서는 탄소 배출량, 환경 오염, 안전 및 인권 문제 등이 중요한 ESG 이슈라고 인식하고 있습니다. 대처방안: 기업은 자동차 부품 생산 과정에서의 탄소 배출량 감소, 자재 선택에서의 환경 친화적 선택, 안전 및 인권 존중을 강화하는 교육과 교육 등을 통해 이슈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4.Materiality Assessment 핵심적이고 중요한 ESG 이슈: 기업은 자원 효율성과 탄소 배출 감소, 사회적 다양성 및 인권 존중, 지속 가능한 공급망 관리, 이사회의 다양성 증진 등을 핵심적이고 중요한 ESG 이슈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5.ESG Performance Metrics 에너지 효율성: 2019년 대비 2020년 기업의 에너지 소비량이 20% 감소했습니다. 탄소 배출량: 2019년 대비 2020년 기업의 탄소 배출량이 15% 감소했습니다. 사회적 다양성: 기업은 사내 다양성 증진을 위해 직원 교육과 채용 프로세스 개선 등을 진행하였습니다. 지속 가능한 공급망 관리: 기업은 사회적 책임 경영의 일환으로 공급망 파트너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자재 선택 등을 실천하였습니다. 6.Risk Factors 기업이 직면한 ESG 관련 위험 요인: 기업은 환경 규제와 감시, 인권 침해 관련 소송 등의 위험 요인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위험 관리 방안: 기업은 위험을 감지하고 관리하기 위해 규제 및 감시 준수를 강화하고, 이슈에 대한 계속적인 감시와 평가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7.Future Outlook 기업의 장기적인 ESG 전략: 기업은 지속 가능성 경영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에너지 효율성 개선, 탄소 배출량 감소 등의 목표를 달성하고, 사회적 다양성 증진과 지속 가능한 공급망 관리를 강화하는 등의 장기적인 ESG 전략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JCNC
2023.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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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향
▶해외 ESG 동향 ▷탄소국경세 도입 눈앞 ESG 경영을 제대로 하려면 글로벌 움직임을 정확히 읽어야 한다. 사회적가치연구원이 분석한 해외 동향은 크게 8가지다. 《첫째, ESG 정보공개 표준화다.》 Sustainalytics에 따르면 ESG 표준 제정 기관, 데이터 공급업체, 평가 기관이 600개가 넘는다. GRI, SASB 등 대표적인 정보공개 표준을 포함해 2021년 1월 기준 전 세계 374개나 된다. ESG 정보공개 표준화가 절실한 이유다. 2020년 1월 EU집행위원회는 비교 가능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비재무공시 표준을 개발해야 한다는 안건을 발표하기도 했다. 주목해야 할 기관은 IFRS(국제회계기준) 재단이다. 곧 지속가능성 기준위원회(SSB·Sustainability Standards Board)를 출범시키는데, 이곳에서의 표준이 뜨거운 관심사로 떠오를 듯 보인다. 《둘째, 유럽기후법(European Climate Law)을 꿰뚫어야 한다.》 EU집행위원회는 2019년 12월 ‘유럽 그린 딜’을 발표하며, EU가 2050년 전 세계 최초로 탄소중립 대륙이 될 것임을 선포했다. 2020년 3월 법적 기반인 ‘유럽기후법’을 상정했고, 오는 6월까지 유럽의회와 이사회 최종 승인을 받으면 발효된다. 《셋째, 탄소국경세 도입이다.》 탄소 규제가 느슨한 국가에서 수입 상품에 세금을 부과하는 것이다. 온실가스 배출 규제 격차에 따른 가격 차 보전을 위한 세금이다. EU는 2023년 탄소국경세를 도입하겠다고 예고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도 탄소국경세 도입 추진 방침을 밝힌 바 있다. EU 입장에서는 탄소배출 감축으로 비용 부담이 커진 자국 기업을 보호하기 위해 탄소국경세 도입은 불가피하다고 판단한다. 《넷째, EU Taxonomy(녹색 분류 체계)를 이해해야 한다.》 이는 친환경과 지속 가능성을 판별하는 기준이 된다. ▲기후 변화 risk 완화 ▲기후변화 risk 적응 수자원·해양생태계 보호 ▲자원순환경제로 전환 ▲오염 물질 방지·관리 ▲생물다양성·생태계 복원 등 6대 부문이 녹색으로 인정된다. 2022년 1월부터 공식 적용된다. 기후 변화에 관한 재무적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TCFD(기후관련 재무정보공개 태스크포스) 의무화 움직임도 빨라졌다. 2020년 유엔책임투자원칙(UN PRI)은 TCFD 채택을 의무화했다. 《다섯째, plastic 규제는 더 심해질 것이다.》 EU는 지난해 순환경제 플랜 2.0을 세우고 35개 과제를 추진 중인데, plastic 규제는 핵심 사안이다. 올해 첫날부터 재활용이 불가능한 plastic 포장재 폐기물에 대해 세금(1㎏당 0.8유로)을 도입했다. plastic 제품은 한국의 대EU 5대 수출 품목(2019년 기준 21억4000만달러)이라는 점에서 더욱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여섯째, 생물다양성(Biodiversity)을 둘러싼 금융 framework다.》 탄소 발자국을 측정하고 이를 탄소회계에 반영하듯, 생물다양성 발자국을 측정하려는 시도가 자본 시장을 중심으로 활발히 벌어진다. MSCI ‘2021 ESG Trends to Watch’는 생물다양성을 ‘향후 기후 변화처럼 폭발적인 ESG issue’로 간주했다. 2021년 중국에서 15번째로 열리는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COP15)’에서 뜨겁게 논의될 전망이다. 《일곱째, stewardship과 주주 행동주의는 더욱 강화될 듯 보인다.》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은 지난해 12월 기후 변화에 적극적이지 않은 기업 이사진 55명의 재선임 반대투표를 행사했다. 또한 탄소 집약적인 440개 기업 이사진 191명을 ‘와치 리스트(On Watch)’에 올렸다. 올해 기후 변화 관련 주주 관여활동(Engagement)을 1000개 이상 기업으로 확장한다. ‘이사회 다양성(Diversity)’에 관한 기관투자자 정보공개 요구도 강해졌다. 세계 3대 자산운용사인 SSGA(State Street Global Advisors)는 2021년부터 투자 대상 기업의 성별·인종 다양성 정보공개를 요구하는 정책 문서를 공개했다. 《마지막으로, ‘공급망 ESG’는 최근 뜨는 분야다.》 2015년 영국에서 ‘현대판 노예제 방지법(Modern Slavery Act)’이 만들어진 이후, 2017년 ESG 평가 기관들은 공급망 내 인권 조사 항목을 추가했다. 2017년 글로벌 공급망 평가 기관인 EcoVadis는 ‘공급망의 강제 노동과 인권지수’를 발표했다. 이어 2018년 대형 유통사 테스코와 타겟은 ‘CDP 공급망 initiative’에 가입하는 등 공급망 인권 문제는 기업 평가의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유엔책임투자원칙은 투자 과정에서 인권 항목을 포함하는 5개년 계획을 수립 중이다. 제이씨앤컴퍼니 ESG경영연구소 #탄소중립 #RE100 #자원순환 #기후변화
이종철 Lee Jong Choul | (주)제이씨앤컴퍼니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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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가 직무로써 매력적일까요
안녕하세요 중견기업에서 신입으로 ESG 직무를 1년 정도 수행한 사람입니다. 신생부서이고 레퍼런스가 많이 없어 나름대로 공부를 많이 해야하지만, 회사 차원에서 밀어줘서 이것저것 해볼 수 있어 업무가 재미있습니다. 그런데 공부를 하고 프로젝트를 할수록 드는 생각은 ESG 직무가 경력직으로 성장하기에 매력적인가 하는 생각입니다. 대두된 지 얼마 안된 개념이라 계속해서 이런 방향(정책 방향이 아닌 회사들의 esg 부서 밀기 방향성)이 유지될 지 의문이구요. 지금은 너도나도 회사에서 부서를 만드니 회사생활에서 유망해보이지만... 결국 이 ESG란 개념도 엄청 전문직화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부 전문가로 성장하신 선구자분들은 지금의 회계사나 변호사처럼 잘나가겠지만, 결국 이 부서 자체가 없어지고 컨설팅을 맡기는 방향성으로 갈 것 같은 건 제 억측일까요?? 회사 내 영업직군 임원분들도 농담처럼 너네 영업부서로 올 준비해야지 하는 농담도 하십니다. 그렇다 보니 ESG라는건 직무가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가져야 할 마인드같은게 아닐까... 지금과 같은 분위기가 지속되서 모든 부서에서 자연스레 ESG를 실천하게 되면 부서나 사무직으로써 esg 직무가 필요할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업계 선배님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그냥 자존감 낮은 신입의 푸념일까요?
달달커피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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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ESG, CSR 제안 접수 창구
기업의 ESG, CSR 제안 접수 창구는 보통 어디인가요 ?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기재된 메일로 제안을 보내면 확인을 하시나요 ?
비영리
2023.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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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귀사는 ESG인증 받을 계획이 있는지요?
투표 글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김백환 | 에뿔국제인증원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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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스경영=ESG X Dx 전환 (융합시대에서 믹스경영시대 전환)
믹스경영이란 믹스가치!!! 믹스가치는 경제적 가치(자본), 가시적 가치(ISO 시스템, 제도화), 비가시적 가치(ESG 경영, 의사소통, 매너, 이미지, A/S, 조직문화 ) 믹스 전략 =제조기업에서 서비스 믹스 전략 믹스 경영 성공 = 같은것 보다 다른것 믹스(결합) MOU 체결 =믹스경영연구원 사업하고 다른 분야 원합니다. *.MOU 체결 원하분 기업 있으면 연락 주세요 MIX POWER = 인적자원 X 관계 X 환경 X 욕구 X 가치 5가지 속성 순환!!!
믹스박사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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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가 ESG실현?
외국인 대상 인바운드 여행업을 하고 있습니다. 투자 심사에서 ESG 관련 항목을 물어보는데.. S랑 G는 대충 감이 잡히는데 E는 어떤 게 있을까요 여행사가 친환경..? 여행을 안하는 게 친환경인데요 ㅠ 아이디어 있으십니까
시베리아소울
20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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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최종합격 후 입사포기 -> 향후 재지원 가능할지
개인사정으로 상반기 입사 포기 후 하반기 재지원 서류가 들어오면 인사팀/채용팀에서는 보통 받아주시나요?
다네다네
2023.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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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공급망 실사 지침 대응
어렵다… 지침 자체가 명확하지 않아… 각 국가별 법제화 되는거에 맞춰 대응해줘야되는데 이게 진짜 위험한건가 싶기도 하다. 프랑스는 ‘17년인가 유사법 제정후에 해당 법 위반혐의가 7번 밖에 없었다고 하는데… 내가 스스로 확신을 가져야 실행할 수 있는데 내가 확신이 없다. 그래도 한다. 그럴듯한 보고서를 쓰는게 내 일이니까
ESG전략가
2023.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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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기업재난관리사에 관심이
기업재난관리사 업무를 하시는 분들과 소통하고 싶어서 리멤버에 가입했습니다. 재해경감활동 실무과정,재해경감활동계획수립대행과정 강의를 수강하고 있습니다. 향후 재해경감우수기업인증평가원으로 활동하고 싶은데 어쩔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crosover
2023.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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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100대 기업 ESG 담당자가 가장 자주 하는 질문
서평을 작성할 기회가 있어 글로 적은 내용을 공유드립니다. 시간이 되면 넷제로 관련한 내용을 정리하고 함께 이야기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대상으로 넷제로 전략수립과 이행방안을 마련하는 컨설팅 업무를 하면서 ESG 담당자분들과 자주 만나게 됩니다. 회사별로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과 현재의 사업구성 등이 워낙 상이하여 담당자분들께서 하시는 질문의 방향과 범위에서도 큰 차이가 나는 것이 사실입니다. 책은 “100대 기업”이라고 부를만한 다종다양한 산업군의 ESG담당자라면 실무를 진행하면서 마주하게 되는 궁금증에 대한 아주 구체적인 설명을 담고 있는 동시에, 소위 ESG 직업군에서 일하기를 원하는 미래의 담당자를 위한 실용적 정보를 제공합니다. 어떤 면에서, 본 도서는 두 가지의 테마를 함께 담고 있는 단행본입니다. 저자인 김태한님께서 ESG담당자의 실무적 어려움을 책의 앞부분에서 해소한다면, 정현상님께서는 책의 뒤쪽에서 이를 이해할 수 있는 배경을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계신 것으로 보입니다. 전체적으로 책의 내용이 분량에 맞는 밀도로 구성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넷제로 관련 업무를 하는 입장에서 온실가스와 배출계수, Scope별 고려사항과 기후탄력적 개발 등에 대한 기초적인 부분부터 Scope3 배출량 산정시 불확실성 이슈, 자발적 시장과 상쇄배출권, EU탄소국경조정과 RE조달 등의 내용을 일독할 수 있다는 점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습니다. FAQ(Frequently Asked Questions)는 기초부터 학습하여 심화과정에서 끝을 보는 질문들은 아닙니다. 특히 ESG담당자라면 E(환경), S(사회) 혹은 G(거버넌스)영역에서 기본적인 정보와 실무경험은 이미 갖추신 분일 것입니다. 그럼에도 관련 실무를 수행하면서 몇 가지의 쉽게 풀리지 않는 질문들이 꼭 시간을 잡아먹는 경우가 있습니다. 개인적 경험을 비추어 보았을 때, 이 책이 담고 있는 내용은 ESG 담당자가 실무적 어려움을 겪는 경우에 첫 실마리를 제공할 수 있는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생각합니다. 제 스스로가 작업을 하면서 막혔던 질문이나 실제로 담당자분들께 받았던 빈도가 높은 질문들이 자주 보이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책의 아쉬운 점을 적습니다. 100대 기업의 ESG담당자가 아니라고 하여도, 내용은 충분히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ESG에 관심이 높지 않은 분들에게는 앞부분의 내용이 어렵게 느껴지실 수 있습니다. 또한, 개인적 편차는 있을 수 있겠으나 1~3부와 4~5부의 글 분위기 차이가 있어 선호가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외 책 표지와 내지의 질감, 손에 쥐었을 때의 느낌 등은 매우 좋았습니다. ※ 본 서평은 세이코리아(SAYKOREA)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쓴 글입니다. 책을 정독하여 모두 읽고, 솔직한 생각을 글로 적습니다.
이동광
2022.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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