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IT진로에 대해 고민 입니다.
안녕하세요
IT 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8년차(만7년4개월) 빠른거북이 입니다.
공돌이 생활을 하다가 IT뱅크 클라우드반 이수후
28살 나이로 2013년 4월에 IT 입사 하였습니다.
처음엔 인프라에서 1년 반정도 Server, Storage, SSR, Acronis, DLP, PGP 를 하다가 솔루션부로 부서 이동을 하게되었고,
솔루션부 에서 NetBackup, SAN, VTL, PTL, SEP 를 1년 반정도 하다가 랜섬웨어가 확산이 되면서 보안솔루션 을 혼자 맏게 되었습니다.
사수 없이 시만텍 보안솔루션을 하게 되었고 ATP, DLP, SEP, PGP, SMG(.Cloud) 를 주로 이루며 추가로 지니안NAC, MaxPatrol(취약점분석) 을 조금 하였습니다. (주제품 외에 회사에서 하겠다고 하여 진행 했으나 교육받고 얼마 하지 못했습니다.)
대표님께서는 보안팀 & 보안인원 충원 하여 사업을 할꺼라 하셨지만 지금까지 잘 안되었고 회사내에 보안에 대한 인지도 와 타 솔루션 엔지니어와 영업들의 인식이 낮아 인정도 못받는 환경 이었습니다 (단순히 보안전문 회사가 아니다보니)
대표님 말을 믿고 올인원 엔지니어 목표로 "하면된다" 일념하에 열심히 해왔습니다.
하지만 계속 이러한 환경에 혼자서는 더이상 못버티고 이번 3월달 까지 18고객 대상으로 시만텍 제품을 하다가 보안을 그만 하겠다 선언후 가상화팀에 배치되었지만 가상화는 못하고 공공쪽 PMO를 수행 하고 있는 상황 입니다.
회사에서 보안에 대한 인지도가 없다 하더라도 팀 차별이 너무 심하고 연봉 협상마저 대리와 제가 별차이가 아납니다. (현 3.7) 특히 회사에서 저의 노력과 해온것을 단순히 수치화로 다른 타 솔루션에 얼마안되는 거라고 여기고 저도 그런 인식으로 생각 하니 더이상 못 버티겠습니다.
앞으로 어떤 진로와 생각을 해야 할지 고민 입니다.
답변 하나하나 감사히 생각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