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저는 잘 될 거라고 믿습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올해 서른살로 2022년을 맞아 새롭게 도전을 하려는 서비스 매니저 화수(hwasoo) 입니다.
글을 쓴건 퇴사 5일을 앞둔 지금 시작 하기도 전에 '취업을 할 수 있을까?' 부정적 고민에 사로잡혀 가두어 질 바에 그 틀을 깨보자라는 마음에 타자를 두드리게 되었습니다.
저는 잘 될 겁니다.
스무살 부터 지금까지 학업과 병행하며 일을 한 덕분에 전자/핀테크/상품권 분야의 고객센터, 사회공헌 사업 기획 및 운영 등의 경력을 쌓을 수 있었고, 이러한 경험과 시간을 바탕으로 어떠한 분야에서도 빠른 적응과 다른 시선으로 도전하고 좋은 결과를 내어 다음 단계로 나아 갈 수 있는 힘을 만들었습니다.
이 글을 쓰는 지금도 스스로에 대한 확신보단 부정에 대한 마음이 계속 들지만, 5일 뒤 바로 서비스 기획과 운영에 관련된 교육을 통해 이직에 도전할 것이고 올 9월에 제가 가고싶은 스타트업 기업들에 취업을 합니다.
분명, 전 잘 됩니다.
이유 없는 낙관이 아닌, 작년 한 해 동안 현재의 저를 위해서 밤잠을 설쳐가며 계획하고 준비해온 작년 저 덕분에 아니, 지금까지 하루의 시간을 허투루 쓰지않고, 치열하게 살아온 저 자신들의 시간들을 전 믿습니다.
한번 받았던 설움 두 세번 더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런거 문제없습니다.
정규직이라는 마음에 혹해 전공과 함께 같이 들어갔던 그곳에서 가족에 관련된 욕을 듣고 모멸감을 느끼며 뛰어 나왔던 순간 처럼 그것보다 더 힘든 순간이 저에게 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런 설움을 주지 않아도 될 정도의 위치에 사람이 되어 그런 부조리 함을 제시 하는 사람들을 혼낼 겁니다.
직무톡에 이러한 답답한 글을 올린 점 너무 죄송합니다. 모두 오늘 남은 시간 잘 쉬고 고객 민원이 없는 행복한 하루가 찾아오셨음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