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사 넉두리..
3년정도 의류디자인을 하다가 좋은 기회?! 로
아는분의 제안으로 사회복지(장애인)로 5년정도
법인사무실, 직업재활(민간단체) 경험하고, 입바른 말로 권고사직 당하고,, 말도 안되는 트집잡고서 나는 너랑 일할 수 없을것 같다고 이야기하는,, 오너를 뒤로하고 뛰쳐나온지 1년이 조금 넘은 현시점.. 장애인주간활동서비스
센터를 차려보겠다는 야무진 생각으로 1년정도 주활을 전전하고 있습니다. 장애인복지라고 했다고 하지마, 맨날 똑같은 행사 똑같은 일정으로 일년행사를 짜던 곳이라..
100%후원금으로 돌아가는 곳이라서, 누구의 눈치도 받지 않고 오너의 생각으로만 돌아가는 우물안개구리와 같은 회사였습니다. 그런곳에서 있던 저를 주활에서 받아주셨는데,, 그냥 막연한 두려움과 처자식 생각에 걱정도 많이되는 중입니다.. 사회복지사를 계속 하야 하는 것인가.. 아니면, 다른 업종을 알아보고 갈수 있는 곳으로 연봉을 높이는 방향으로 가야하는 것인가 너무도ㅠ고민이 많이하는 요즘입니다.
장애인사회복지사 경력(6년), 의류디자인(3년)
아르바이트로 막노동(하이닉스 설비, 철근절단, 샷시시공,
비닐하우스 제작,, ) , 빕스 주방, 커피전문점 등 사회생활을 할수 밖에 없는 어려운 환경에도 열심히 살아서 지금까지 감사하게 왔는데,, 앞이 꽉꽉 막히 기분만 들어서 넉두리로 이렇게 글을 끄적여봅니다. 인생선배님들 조언, 첨언
,채찍 무엇이든 좋으니 부탁드리겠습니다.
참고로 전직장 연봉 3600, 현재연봉 2700입니다.
아이 4-5년 후에는 초등학교 가고 할텐데 너무 고민입니다. 정말 평범하게 살고 싶고, 조그만 꿈꾸는 것도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