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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인데 사회복지사가 아님
한줄요약 하는일은 사회복지사거든요 그런데 자격증이 없어서 그런지 정신무장이 부족해서 그런지 일을 해야 하는데 답답합니다 본문 한 NGO에서 외국인 노동자들의 쉼터 부서 일을 하고있는 입사 4개월차 실무 담당자 입니다 오래전부터 초록우산, 헤비타트, 국경 없는 의사회 등 같은데 기부를 몇 년간 계속해올 정도로 이런 일이 뜻깊고 좋은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기회가 찾아와서 취직을 했습니다 일이 전체적으로 괜찮고 사람들이 좋아서 이쪽에 계속 있고 싶습니다 그런데 일이 전체적으로 답답한데 특히 상담이 답답합니다 작은 NGO라 센터장님이 멘토인데요 많은 일은 걸 가르쳐 주셨는데 요즘은 자주 혼나는 중입니다 일단 지금 하는 일은 정서 관련 지원, 노무지원, 행정 지원, 봉사활동 인증, 외국인 친구랑 상담, 차량 이동지원 등입니다 행정 쪽이랑 잡무 등 우 엑셀이랑 한글 할 줄 아니까 막노동 느낌으로 야근하니까 어떻게 어떻게 배워서 할 수 있는데 상담이 너무 어렵습니다 일단 사람들이 자주 바뀌니까 라포 형성도 힘들고 기본적으로 외국 분들이니까 언어라는 벽도 있고 해서 답답합니다 상담을 어떻게 해야 할지 감도 안 오고요 어떻게 하다 보면 제가 취조하는 느낌이 들고 망막합니다 제가 이전하던 일은 공장 공돌이였습니다 그런데 사람이랑 너무 안 맞아서 때려치우고 나왔죠 이일 자체도 좋고 사람들도 좋고 해서 이 직장에서 계속 있고 싶은데요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팝아이
은 따봉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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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재단쪽은 기관과 급여가 많이 다른가요?
지금은 사회복지시설쪽에 근무를 쭉 해왔는데, 이제 다른 길도 조금 돌아봐야할 것 같아서요.ㅠㅠ 재단쪽도 일이 만만찮다고 듣긴했지만 급여테이블이 어떤식으로 형성되었는지 궁금합니다ㅠㅠ나오질않네요~!!
빠방빠방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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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는 월급이 적어서 애 낳기 힘들다고요?
[사회복지사 에세이 #1] 나는 30대 중반에 결혼을 한 후 약 6년 뒤 자녀를 출산하였다. 늦게 자녀를 낳은 이유가 여러가지 있었지만 대표적으로는 사회복지사인 내가 매월 회사에서 받는 급여가 적었을 뿐 아니라 아내가 갑상선 저하증이 있어서 풀타임으로 일을 할 수 있는 체력이 안되었기에 결혼 후에도 그렇게 좋은 형편에서 생활하지는 못하였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으로 인하여 자녀를 낳는 것에 대하여 고민이 많았고 이러한 고민이 지속되어 자녀를 늦게 출산하게 된 것이다. 하지만 너무나도 이쁜 자녀를 낳고 난 지금은 나와 아내 모두 출산 전 보다 더 행복한 삶을 살고있다. 특히 아내가 자녀로 인하여 예전보더 훨씬 밝아진 모습을 볼때마다 나 또한 기분이 좋아진다. 물론 재정적인 부담이 더 커졌기에 이전보다 더 아껴쓰고 먹고 싶은 것, 사고 싶은 것을 마음대로 못하며 살고 있지만 이러한 부분에서 오는 어려움보다는 자녀로 인한 기쁨이 훨씬 더 큰 것임을 요즘 부쩍 경험하고 있다. 한 생명이 태어나 부모로써 사랑을 줄 뿐 아니라 그 생명이 부모에게 주는 기쁨으로 인하여 진정한 삶의 가치를 배워가는 이 과정들을 통하여 단순히 돈이 많아서 풍요로운 삶을 사는 것이 참된 행복이 아니라는 것을 다시 한번 공감하게 된다. ​누구나 인생을 참된 행복과 만족을 느끼며 살고 싶어하는데 돈이 줄 수 있는 어느 정도의 외적인 안락함보다는 진정한 내면의 만족을 누리며 사는 것이 진정한 행복이라고 생각한다. ​끝으로 귀여운 우리 딸 사진을 공개해 봄으로써 글을 마무리 하고자 한다.^^
인어사랑제비
동 따봉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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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취업하기를..ㅠ
실업급여 몇달 받으면서 취준중입니다..미래에 어떤 일을 하게 될지도 앞이 안보이는 상태 ㅜㅠ 사회복지경력도 애매해서 넣을 곳도 많지 않은 느낌입니다 혹시 경력직 취준하고 계신분들 함께 힘내봐요!
따뜻한감동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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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평소 관심이 있던곳에서 직원을 뽑기에 1차 서류를 열심히 작성해서 냈더니 면접일정 안내가 왔어요 몇달 실업급여로 살다가 막상 면접을 보러가니,,, 많이 떨리고,, 점심도 안먹고가서 배도 고프고 내가 제일 나이 많은 사람이였어요~ 면접에 어린친구들이 잔뜩 왔더라구요 아~경쟁에서 밀리겠구나,,, 그냥 한숨이 절로 나오네요 그래도 면접준비 한다고 여기저기 자료도 찾아보고,, 2주 정도는 맘도 몸도 바쁘게 지냈답니다~ 도전은 계속되어야겠죠~~
팡팡 은별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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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장의 업무분장 권한이 없나요?
공공기관의 부서장으로 재직중입니다. 연말이되니 팀간 업무분장 중인데 유독 1개팀 팀장이 일을 하기 싫어하는 스타일입니다. 저희는 주무부처의 법령과 지침에 따라 사업이 운영되고 있으며, 각 팀 업무에 대한 개괄적인 내용이 나와 있습니다. 이번에 팀간 업무분장을 지시하니 노무사의 자문을 받았다며 해당 업무가 본인 팀이 아닌 타팀의 업무에 해당하기 때문에 받을 수 없다고 하네요? 다른 팀 모두 기본 사업을 가지고 있고, 부가되는 사업을 나누어서 고생하고 있는데 본인 팀은 기본업무만 하겠다는 겁니다. 그리고 부가적인 사업의 내용이 타팀에 있으므로 절대 못받는다... 법적으로 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만약 업무를 맡기려면 자신에게 익스큐즈를 구해야 하는 거라는데, 이게 맞는 말인지 지금까지 제 조직생활에서의 경험상 이해가 안됩니다. 업무분장은 부서장 고유의 권한으로 알고 있고, 지위를 이용해 괴롭히기 위한 행위가 아니라면 갑질도 아닌것으로 압니다. 업무의 양만 보더라도 그 팀에는 지금 부여하려는 업무보다 더 많은 양이 가야함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나오니 난처함을 넘어서 저도 적극적인 대처를 해야 할 거 같네요. 노무사나 이쪽 분야에 대해서 잘 아시는 선배님들 계시면 고견 부탁드리겠습니다.
프로듀사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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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 잠수
10월 말에 들어온 신입이 갑자기 본인이 생각했던 업무와 전혀 달라서 그만두겠다 통보하고 잠수 탔네.. 계약서도 안 쓰고.. 회계 시스템에 근로계약서, 개인정보동의서 등 관렼 서류를 올려야하는데.. 잠수탔네...
주주두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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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 넉두리..
3년정도 의류디자인을 하다가 좋은 기회?! 로 아는분의 제안으로 사회복지(장애인)로 5년정도 법인사무실, 직업재활(민간단체) 경험하고, 입바른 말로 권고사직 당하고,, 말도 안되는 트집잡고서 나는 너랑 일할 수 없을것 같다고 이야기하는,, 오너를 뒤로하고 뛰쳐나온지 1년이 조금 넘은 현시점.. 장애인주간활동서비스 센터를 차려보겠다는 야무진 생각으로 1년정도 주활을 전전하고 있습니다. 장애인복지라고 했다고 하지마, 맨날 똑같은 행사 똑같은 일정으로 일년행사를 짜던 곳이라.. 100%후원금으로 돌아가는 곳이라서, 누구의 눈치도 받지 않고 오너의 생각으로만 돌아가는 우물안개구리와 같은 회사였습니다. 그런곳에서 있던 저를 주활에서 받아주셨는데,, 그냥 막연한 두려움과 처자식 생각에 걱정도 많이되는 중입니다.. 사회복지사를 계속 하야 하는 것인가.. 아니면, 다른 업종을 알아보고 갈수 있는 곳으로 연봉을 높이는 방향으로 가야하는 것인가 너무도ㅠ고민이 많이하는 요즘입니다. 장애인사회복지사 경력(6년), 의류디자인(3년) 아르바이트로 막노동(하이닉스 설비, 철근절단, 샷시시공, 비닐하우스 제작,, ) , 빕스 주방, 커피전문점 등 사회생활을 할수 밖에 없는 어려운 환경에도 열심히 살아서 지금까지 감사하게 왔는데,, 앞이 꽉꽉 막히 기분만 들어서 넉두리로 이렇게 글을 끄적여봅니다. 인생선배님들 조언, 첨언 ,채찍 무엇이든 좋으니 부탁드리겠습니다. 참고로 전직장 연봉 3600, 현재연봉 2700입니다. 아이 4-5년 후에는 초등학교 가고 할텐데 너무 고민입니다. 정말 평범하게 살고 싶고, 조그만 꿈꾸는 것도 어렵네요..
hpbrp5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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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언제나 의욕이 없어요
제조업일때도 몸만 편안 사회복지 업무로 바꾸고나서도 업무 의욕이 안생깁니다 둘다 일이 두루 뭉술한데요 그래서 그런지 아니면 그냥 삶에 목표가 없어서 그런걸까요?
팝아이
은 따봉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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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상
올 2024년 추석 차례상은 검소하게 약식으로 하려 합니다 조상님들께는 너무너무 죄송스럽지만 물가가 너무 올라서 저희살림에 맞게 작고 검소하게 하기로 하였습니다 하루빨리 사회가 안정도어 경제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해봅니다
대왕룡룡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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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계약서가 잘못된 거 아닌가??
주 5일, 일7시간 근무 계약직입니다. 월~금 평일 7시간 토요일 순환당직 7시간(월요일 휴무) 그러면 토요일 순환당직 7시간에 대해 주말근무 1.5배 받아야되는 거 아닌가요??
지니라고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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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그만 두는게 맞는 걸 까요?
저는 비영리 기관에서 근무중이며 입사 8개월차에요 관리직으로 입사 했고 초반에는 재미있게 일 했는데 5개월부터 대표의 갑질이 시작 되었어요 원래 평균적으로 3개월이 지나면 히는데 저는 조금 늦어진거라고 하더라구요 올 3월부터 매주 큰 프로젝트가 주 마다 진행이 되었고 정신을 차리지 못할 만큼 일을 했더니 몸도 축나고 못한다고 구박도 받고 그래서 고민입니다. 계속 다니는게 맞는지 참고 일하는게 맞는지
1n사회복지사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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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에 CCTV를 설치한다네요
ㅋㅋㅋㅋ 어이없네요 안그래도 비밀번호를 쳐야 사무실로 들어올 수 있는데 뭔 CCTV를 설치해요?? 그정도도 직원을 못믿으면 센터장이 문제아닌가요 여긴 일도 많은데 분위기도 계속 안좋아 지는것 같아요
사회복지사8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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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인이하 소규모 직장인데
안친하고 어색해요 그중 2명은 매일 붙어다니고 센터장은 저한테만 쌀쌀맞게 굴고 신입은 붙어다니는 2명한테 잘 보일 생각만 하고 혼자 겉도는 기분이에요
사회복지사8
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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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직원 무슨 생각인걸까요?
이 직원은 실무 4년차 사회복지사입니다. 팀장직을 맡기엔 아직 한참 부족한 경력인데도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고 작년연말에 기회를 주었는데 본인이 거부했습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을 할 수 없이 발탁하였더니 올해 후회하는것 같다라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나이는 30대 중반 남자이기에 직급욕심이 있는건 당연할 것으로 보였으나 본인이 거절했던거라서 넘어갔습니다. 그런데 이제와서 갑자기 사직의사를 밝혔고, 필요한 인재라고 생각해서 팀을 개편할 생각까지 하면서 팀장자리를 제안했는데도 다른 직무는 할 수 없다며 거절했습니다. 그래서 여러 번의 기회를 주었음에도 거절했기때문에 퇴사의사가 확고하다고 생각해서(사직서는 이미 제출된 상태) 인사공고를 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다시 말을 바꾸면서 본인이 성급했던것 같다며 죄송하다고 하면서 어떤 직무와 직급을 맡겨도 열심히 하고 앞으로 쭉 이 기관에 있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정말 황당하고 도대체 무슨생각인건지.. 사직서가 장난도 아니고 뭐하자는건지.. 너무 황당해서 자꾸 나쁜 쪽으로만 생각하게 되네요. 우리 기관을 농락하는거같고 저를 무시하는거같기도하고 정말 혼란스럽습니다. 제가 진짜 너무 궁금한데 황당하기도해서 너무 답답해서 올려봅니다. 이 직원 왜이러는걸까요?
사회복지사인사람
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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