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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에도 얼마 전에 새 기능이 생겼네요. 아시나요?
전체 화면과 관련한 기능이 새로 생겼네요 손가락 위로 튕겨서 전체 화면 만드는 건데, 뭐 어디 공지돼 있는 것도 아니라 친구가 쓰는 것 보고서야 알았네요. 이런 변화 같은 거 모아서 알려주는 사이트 같은 건 없는지 궁금합니다
소독소독
202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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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간도와 신세계
아랫글 댓글보고 생각이 나서 적습니다. 시간이 엄청 지난 이야기긴 한데요. 신세계가 명작이라고 하시는 분들이 아직도 많은 거 같아서.. 제 개인적으론 무간도의 10분의 1도 못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런데 어쨌든 이쪽 판에선 신세계를 낳은 건 잘했다는 생각이기도 합니다. 흥행시켰잖아요. 결과로 보여줬으니. 결과적으로 보면 신세계도 창조적 모방이겠죠..? 제 눈이 높은 건지 신세계마저도 성에는 안 차고,, 그렇다고 신세계급 시나리오를 쓸 수도 없고.. 고민이 많습니다..
마쟁이
202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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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네임 보신 분 있으신가요
오징어게임 이어서 마이네임도 세계적 흥행 조짐이라는데 시나리오 괜찮나요?
금요일만기다려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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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적 콘텐츠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늘 뻔한 생각들만 떠오릅니다. 잘된 대박 콘텐츠, 뭐 오징어게임이다 뭐다 보면 '저건 나도 할 수 있었을 것 같은데' '나는 더 잘 만질 거 같은데' 하는 근자감식 콧방귀만 뀌면서 제대로 반성은 하지 않습니다 근데 돌이켜보니 나는 진짜 판 깔아주면 저런 거 만들 수 있어? 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 관성을 어떻게 깨야할까요? 잔소리 들어서 짜증나서 올리긴 한데, 마냥 튕겨낼 얘기가 아니라 진지하게 고민해보려고 글 남겨봅니다 지혜를 주세요~
마쟁이
202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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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에 PPL 및 PC(정치적 올바름) 적당히 들먹여라
https://youtu.be/ZhMhPXx8luU KBS국감에서 '오징어 게임 못 만드냐'라는 어질어질한 주제가 화두가 되었습니다. 우리나라 미디어 시장에 PPL 과 PC(정치적 올바름)이 주입된 시점에서 정치권에서는 방송사, 미디어사에 지적할 거리는 우선적으로 PPL 과 PC여야 하는데, 포괄적으로 묶어서 왜 '오징어 게임 같은 작품 왜 못 만드냐'라는 질문을 던지니 지켜보는 입장에서는 답답 하더라구요. 작품을 작품으로 인정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PC를 논하고 작품을 상품으로 바라보는 사람들은 PPL을 논합니다. '오징어 게임이 지상파에서 했으면 벌어지는 일'이라는 키워드가 포털 사이트 여기저기서 나돌고 있는데 하나같이 PPL 과 막장각본으로 이어질거라는 비판이 이어졌습니다. '작품이 대박이 나지 않더라도 상업적으로는 망하지 않아야 한다.' 라는 논리가 저는 이해가 가지 않더라구요. 오징어 게임이 상업적으로 대박이 날 수 있는 이유는 작품에 상업적 요소가 들어간게 아니라 작품이 대박이 나서 상업적 요소가 들어가도 부담이 덜 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오징어 게임이 PC논란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울 수 있었던 이유도 넷플릭스라고 생각합니다. 정치권에서는 넷플릭스를 '악'으로 표현하지만 정작 넷플릭스가 소비자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상품이고, 제작사 입장에서는 제작하고 유통하기 좋은 곳이 넷플릭스 만한게 없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정치권에서 넷플릭스와 KBS를 지적하는게 과연 옳은 행동인지 의문이 들더군요. 작품 by 작품을 순수 제작자들이 강조하는 이유가 이 때문입니다. 계속 상업적인 내용과 PC가 계속 작품에 얽히면 과연 누가 오징어 게임 같은 대작을 만들고 싶어 할까요? 물론 흥행을 위해서는 모험이 필요하고 그만큼 위험부담을 감수하는게 투자자 입장에서는 당연합니다. 그런데 과도하게 PPL과 PC를 주입했을 때의 참사도 과연 각오하고 개입하는 걸까요? '자신들은 투자만하고 광고만 주입했는데 작품이 망한건 너희들이 못 만들어서 벌어진 일이다. 우리에게는 책임이 없다.'라고 방어적인 입장을 취하기에는 이미 PPL과 PC가 만들어낸 참사가 너무 커져버렸다는 생각은 했었을 까요?
공공빵
2021.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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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조 국민가수 잘 되는 이유
부장이 너도 좀 보라 해서 봤는데... 확실히 재밌네요. 거기 제작자들이 참 서사를 잘 잡는 것 같아요. 일반적 오디션 프로는 그냥 공연 -> 심사 -> 공연 ... 이렇게 무미건조한데, 저긴 스토리텔링이 핵심인 것 같은? 예능인들을 심사위원에 많이 앉혀놓은 것도 그런 전략의 일환인 것 같고.. 유관 업계 종사자로서 배울점이 많네요..
금요일만기다려
2021.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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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전이 된 문화예술계
유독 유독!! 이번 대선판에서 문화예술계에 대한 공약이 눈에 보이질 않네요.. 과거엔 신경 써주는 시늉이라도 했던 것 같은데 부동산, 화천대유가 제일 큰 이슈인 건 알겠는데 세상이 나아지는 게 아니라 돌고돌기만 하는 것 같아서 서럽네요..
마쟁이
202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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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하시는 분들 계신가요?
길거리에서 마술 공연 하시는 분들 계시길래 문득 요즘 마술사님들 어떻게 생활하시는지 궁금하더라고요.. 다들 어렵긴 할 텐데 공연도 어려우실테고 ㅠㅠ 어찌들 지내시나요ㅜㅜ
마쟁이
2021.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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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굿즈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1&oid=215&aid=0000989551 얼마나 인기면 굿즈가 나올까요 ㅋㅋㅋㅋ 저만 그런가요 제 주변에선 오징어 게임 안 봤다는 사람들 진짜 많은데 신기하네요 오징어게임 굿즈라...ㅎㅎ
소독소독
2021.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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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연예인 비연예인 따로 없죠
https://news.nate.com/view/20211008n09058 -배우 최진혁(본명 김태호)이 집합제한 조치를 위반해 불법으로 영업한 유흥주점에서 술자리를 갖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연예인들은 무슨 연이 있어 저러케 기상천외한 불법을 하는지.. 누가 뒤에서 봐주기라도 했나 간도 크네요. 어쨌든 나름 이미지 좋던 배우였는데 아쉽기도 하고 걸려서 다행이기도 하고 그렇네요.
금요일만기다려
2021.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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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앙!!!!!!!!!!!!!!!!
업무에 찌든 여러분의 마음 속 대신 질러줌
하지
202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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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겨운 유튜브 알고리즘 어떻게 해결하죠
유튜브를 너무 많이 본 탓일까요.. 요새 너무 반복된 콘텐츠만 나와서.. 그렇다고 관심이 아예 없는 걸 검색해서 그 알고리즘대로 나오는 것도 별로고.. 내가 관심 가질만한 것이면서 아직 관심을 안 가져본 게 나오려면 어떻게 검색을 해야할까요?
스피드러너
202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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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에서도 플랫폼 빅테크가 대세가 될까요?
IT 플랫폼 빅테크들 엄청 게임 쪽으로 들어오네요. 기존 게임 업계 분들 어떻게 보시는지 궁금합니다. 관련 인사이트를 얻고 싶어요.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1&oid=024&aid=0000070810
m패키지
202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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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겠다는 마음으로 이 업계에 들어온걸 후회합니다
저만 그랬나요? 학생땐 문화예술 업종이라고 하면 왠지 고급스럽고 감성적일거라 예상했는데.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몸쓰는 일이 훨씬 많고. 역시 일에 감성이란건 불필요한 요소에 불과하네요. 그리고 다른 업계 대비해서도 정말 보수적이고 경직된 체계 속에서 일한다는 느낌도 받습니다. 오늘도 일하다 지쳐서 끄적거려봅니다.
오르테
202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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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좋아하는 TV 프로 9월 자료를 보며 ㅎㅎ
재미로 보는 관전포인트 1. 유재석 파워는 여전히 놀랍다 (1위, 5위) 2. tvN, TV조선, JTBC 등 비 지상파가 사실상 우위 같기도 3. 스우파(스트릿 우먼 파이터)가 유행이라더니 Mnet이 순위권에도 드는구나 - 사진 자료 출처는 한국갤럽입니다.
수퍼드라이
202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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