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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백수 취준하던중 쿠팡다녀옴
경력있는 백수입니다. 요즘은 아예 면접조차 본적이 가물가물해요. 울고 힘들어하는 것도 지쳐가고, 제 자신이 싫어져서 여자도 많이 한다길래 쿠팡 일용 알바 다녀왔습니다. 1도 모르고, 간편지원후 웰컴데이 다녀왔는데 대학졸업후 제조업에서 업무시작할 시절 OJT하러 공장실습 갔던 기억이 나더군요. 그때 아줌마들한테 욕 많이 먹고, 신상 털리다가 재미있었던 기억도 있고, 오늘은 나름 꿀이라는 재고조사? 로 배치되었는데 현장관리자 아줌머니께서 ㅋㅋ ‘일하기 싫어?’ 이러십니다. 근데, 다른 캡틴 분들은 굉장히 친절하시더군요. HR오피스보다 캡틴이 친절한 역현상. HR은 마니 시달린건지 기계적인 건지 여러분이 대표님들을 만날 일은 평생 없긴 하겠지만~하며 자의식 과잉 폭팔 모르고 배치되었지만 타 공정보다 힘쓰는건 없다던데 몸은 괜찮았지만, 퇴근셔틀길에 이상한 다짐이 다시 생기더군요. 현타 & 다시 일어서야 겠다는 의지 나름 쿠팡의 순작용임. 삶이 너무 지칠때 다녀오면 좋을듯합니다.
집행검A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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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채용 자기소개서 글자수가 무려 4천자 이상
자기소개서 글자수가 4천자 이상이고 문항은 4개여서 각 문항당 1,000자인데요 자기소개서 문항도 그냥 지원동기/성격/가치관 등등의 내용이어서요. 이런 자기소개서 문항과 무지막지한 글자수... 의도가 뭔가요? 간절함을 보는 걸까요? 경력채용입니다
jdjdj112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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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여러분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프로덕션 팀원이 2명인 곳에 팀장으로 고용된지 좀 있으면 3달이 되기 직전인 사람입니다. 참고로 디렉터 경력은 10년차 들어가고 있습니다. 최근 불가능한 콘서트 일정을 3명이서 케어했고 저 같은 경우 혼자서 짧은 시간 안에 9명 분의 업무를 간신히 수행하여 콘서트를 각각 2회를 성사시켰습니다. 그 중 한번은 참고로 작업자 명단에도 없습니다. 이 프로젝트로 인해 포상휴가, 연봉 재협상, 근무환경 개선, 승진으로 본부장이 되었습니다. 강행군으로 인한 과로 때문에 몸에 문제가 생겨 휴가를 사용하고 오니 새로운 이사가 왔다고 소개를 받았습니다. 문제는 여기서 부터 시작됩니다. 휴가 전 기획한 일정과 추진 계획을 언급을 해도 최우선 작업으로 본인의 프로젝트를 진행시키고 심지어 그걸 진행하는 것 때문에 진행하지 못한 업무를 상습적으로 회사 내에 그 직무를 수행할 인력이 없다고 주변에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근로환경 개편은 아직 까지도 진행되고 있지 않습니다. 추가적으로 전 본부장인데 본부장으로서 해야할 직무를 약 한달간 이사 업무 지시 수행과 회사 사정 때문에 진행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새로온 이사는 자신의 프로젝트 성사를 위해 저를 포함한 프로덕션 팀원들에게 상습적으로 휴가 중이거나 휴일이거나 퇴근이후 또는 야근 중에도 추가 업무지시를 합니다. 심지어 본인은 연락이 안된다고 휴가 중인 저에게 휴가 중인 직원에게 다시 연락해서 해결하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부당한 업무상의 이유로 포상 받은 휴가를 통제하겠다고 합니다. 경력상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서 여러분들의 경험이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이런 상황 이라면 환승이직을 준비하는 것이 좋을까요?
VMCPD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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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잘하는 직원 업무시간중 다른회사일 할 때
일 잘하는 직원이 있습니다. 문제는 바쁘게 프로젝트가 돌아갈 때, 다른 회사의 프리랜서일을 받아와서 몰래하다가 걸려서 주의를 줬는데, 3개월쯤 지나서 또 다른 회사일을 하는걸 봐버렸습니다.. 일을 잘하고 손이 빠른건 맞습니다. 다만 이런식으로 회사 업무시간에 프리일을 하는건 아닌 것 같은데.. 그냥 해고하자니 아쉽고, 또 고용법상 문제가 될것도 같네요. 어떻게 말을 해야 다음에 또 이런 상황이 안벌어질까요? 잘라도 되긴 하지만, 잘 타일러서 계속 가보고 싶긴하네요.
로하딘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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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면접 떨어진 기업 재지원 할까요?
기업 규모는 중견기업이며 이번에 뜬 공고는 예전에 1차면접 봤던 팀이 아닙니다 다만 직무가 같아서요 지원 시 필터링이 될까요? 경력 지원자입니다~
jdjdj112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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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폴리오 넣는 란이 없는 경력채용
자기소개서에 구글드라이브 포폴 링크를 기입해서 제출하면, 실무자님들 자소서 검토할 때 해당 링크로 들어가시나요? ㅠㅠ
jdjdj112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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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맥이란 뭘까요?
출판쪽 편집 직군이고 미팅은 거의 없는 직군인데 직원이 자기를 미팅에 데려 가지 않아서 자기가 인맥 형성을 못했다는데 이걸 뭐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심지어 어떤 인맥을 형성하고 싶냐는 말에는 제대로 답변을 하지 않아서 약간 갑갑함 까지 느껴 져서 큰일입니다…
NIER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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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 연봉 후려치기
엔터 업계는 원래 연봉 협상을 회사 내 테이블에서만 하려고 하나요? 경력직 입사고 회사 내규보다 훨씬 많은 연봉을 받았던 사람을 뽑으려고 하는 입장에서도 까라면 까라 식으로 통보? 해버리니까 이게 통상적인 관행인지 궁금합니다. 보통 경력직에 동일 직무 연봉이라고 하면 이전 직장 연봉 기준으로 테이블 새로 만들거나 어려운 경우 다른 안을 제시하는게 일반적인것 아닌가요?
답갑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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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들 일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팀장들이 팀 관리 직원 관리한다고 결재만 누르고 눈팅만 합니다. 그렇다고 팀 관리가 철저한 것도 아니고 내로남불이죠. 팀장이 기안을 하는 사람이 어딨나요. 실무 하는 사람이 어딨냐고 하는데 20명 되는 조직에 눈팅만 하는 관리자는 한명이면 됐지… 임원처럼 일하는 팀장 일하게 하는 비법 좀 알려주세요. 일부러 일 사단을 내볼까해도 그건 제 존심이 허락치 않네요.
일좀해라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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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플러스 개 그지같네 진짜
디플 들어가면 자꾸 저화면 나오고 구독완료하기 버튼 눌러도 계속 똑같은 화면 나오는 도루마무 진짜 빡치네. 은근 ux 개 그지 깽깽이인적 몇번 있는데 뭐 어쩌자는 걸까 돈내고 보는 마당에
가가멜론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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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업계도 AI가 위협하는 거 같네요
인하우스 영상 편집자로 일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요새 AI가 나올때마다 식겁하네요. 소라AI,런웨이 등등 클릭 몇번만 해도 영상 만들어주는데, 이러다가 저 같은 사람들은 싸그리 다 대체될까봐 두렵습니다. 미래에는 거의 대부분이 AI한테 대체되고 검수하거나 감독하는 사람, 그니까 책임자들만 남을 거 같다고 생각이 드네요. 지금 당장이야 뭐 그렇게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하긴하는데, 저 같이 애매한 실력?과 경력을 가진 사람들은 점점 설자리를 잃는 거 같습니다. 미드저니 같은게 처음 나왔을 때도 엄청 충격이었는데, 현직에서 쓰는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히 영상업계가 아니라 인하우스에서 간단하게 사용할때는 미드저니 같은 AI쓰는게 훨씬 더 나을 거 같네요. 그래서 제가 든 생각은 제 실력을 키우는 것도 당연히 중요하지만, 업무에 AI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게 정답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어렵다정말로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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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잘 모르는 사회초년생입니다. 현재 상황이 판단이 안 서요.
안녕하세요. 고민이 생겨 처음으로 글을 써봐요. 저는 학교를 갓 졸업한 초년생입니다. 이분에 취업하게 되었는데 계약서 미작성으로 몇 개월 간 일했어요. 직전에는 알바로 단기 계약서를 작성했습니다. 점차 불안정한 노동환경이라 생각되면서, 여러 갈등이 생겼어요. 이런 이야기는 뒤로 하고, 일단 계약서부터 보내달라 요청했습니다. 확인해보니 계약서의 내용이 충격적이더라고요… 대충 몇개만 예시로 둘자면, 계약 기간은 안 정해져 있었고, 저를 언제든지 자를 수 있지만 30일 전엔 알려주겠다, 허나 본인은 30일 전에 퇴사하면 월급 물어내기. 언제든지 회사 상황에 맞게 휴무 근로, 출퇴근 시간 변경하기.(원래도 이렇게 몇 달을 일 했으나, 계약서에 적히니까 와닿는 게 다르더라고요…) 가장 충격적이었던 건 퇴사한 뒤로 비밀유지를 위해 동종업계에서 3년 동안 일하지 말라고 되어 있었어요. 저는 이 업종에서만 일해왔고, 고등학교때부터 예체능 분야로 전공해온 터라 황금기에 다른 업종을 간다는 건 상상도 하기 싫은데… (그걸 또 다 알고 계세요) 근데 각 항목마다 어길 시 소송을 걸겠다고 다 되어 있었어요. 원래 계약 조건이 이럴 수도 있는 걸까요??? 실망스럽고 이런 곳에 마음을 쏟았구나 싶어서 퇴사 의사를 밝히고 아예 연락도 안 드렸습니다. 근데 어쩔 수없이 뵈어야 되는 일이 생겨서 뵙기로 했는데 너무 불안하고 무서워요.
heeher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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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원들과 함께 52시간 초과 근무를 하고 있는 팀장입니다.
안녕하세요. 지금도 대표의 부탁으로 팀원 3명과 함께 52시간 초과 근무를 하고 있는 팀장입니다. 이 회사는 직원 수는 약 5명 이상 30명 미만입니다. 갑작스럽게 협력 업체의 병크로 일정에 문제가 생겨 팀원들과 회사 스튜디오에서 숙박을 하며 생활하고 있고 일주일에 2번 찜질방에서 청결을 유지하며 1회 집에가서 빨래를 한 뒤 옷을 챙겨 다시 출근하는 반복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산업체 군특인 직원 한명이 52시간 초과 근무가 위법인 걸 확인하고는 근무 환경을 비난하며 이탈하게 되었습니다. 이탈한 직원은 마지막에 "내가 계약서에 싸인은 했지만 딱히 꼭 필요한 건 아니였고 이런 선택을 하는 건 팀장 탓이 아니라 무리한 상황을 해결해 달라고 부탁한 대표가 문제다" 라고 이야기 하며 나갔습니다. 그리고 추후 이걸 회사에게 고소한다고 합니다. 솔직히 지금 남아 있는 저와 팀원들도 일을 할 수 있는 직장의 사라진다는 허탈감과 대표에 부탁이 아니었으면 진작 때려치고 싶은 상황입니다. 몸도 마음도 지치고 과로 때문에 아프고 힘들고 괴롭습니다. 이런 상황인데 만약 이탈한 직원이 회사를 고소할 경우 팀원들 앞에서 부탁한 대표에 설득에 넘어가 당시에 동의하고 싸인했던 팀원들과 함께 근무한 팀장도 처벌 대상이 되나요? 아니면 위법인 상황을 알고도 무리한 부탁과 요청을 한 대표만 책임을 지나요? 참고로 대표는 팀원들 앞에서 부탁한 이후 절 따로 불러 작업이 완료만 꼭 되게 해달라고 따로 요청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가 무산되면 회사 경영에 큰 문제가 생겨 최대한 어떻게든 진행하기 위해 근로계약서가 수정되며 팀원들의 연봉 인상 확정 및 근무 중 각종 편의 옵션을 주기로 약속했죠. 그런데 이런 사태가 벌어지자 저에게 꼭 이렇게 까지 무리를 하며 일할 필요가 있었냐 라고 주장하며 말합니다. 참고로 작업 일정과 업무 특성상 무리를 해야만 간신히 해결 할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노동법이 변한 뒤 근무 인생에 첫 사례다 보니 여러분들의 경험이나 조언 혹은 법률적 정보나 자문이 절실하게 필요합니다.
VMCPD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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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코리아
미국 본사랑 이야기할 때 말고도 영어로 대화 하나요? 너무 쓰고 싶은데 영어 압박이ㅜㅜ
프프프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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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는 뭘 해야할지
전임교수되려고 십년동안 외국서 공부하고 들어왔는데 시간강사를 거쳐 계약초빙교수까지 왔는데 이 업계는 전임이 기본 10억임. 그런 제안이 왔으나 돈이 없슴$ $ 40후반인데 지금까지 한 우물만 파서 다른 일은 할 줄 아는게 없고.. 혼자 살아왔는데..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지.. https://m.dhnews.co.kr/news/amp.html?ncode=179515609658618 https://m.hibrain.net/braincafe/cafes/38/posts/204/articles/145555?pagekey=145555&listType=TOTAL&pagesize=10&sortType=RDT&limit=75&displayType=SUMM&siteid=1&page=1
Diva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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