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vs 일
이런 곳에 처음으로 글을 올립니다. 물류 사무직 일을 하고 방금 화물차 사장님께서 화물 내리시는 것을 붙잡다가 뒤로 넘어지셨습니다 (추측 연세 60후반)
많이 고통스러워 하셔서 우선 휴계실로 모셨고,
상태는 구토, 어지럼증, 잘 걷지도 못하십니다. 추 후 코쪽 출혈상태
대처가 너무 답답하고 화가나 올립니다.
1. 넘어지고, 5분쯤 지나자 대표님이 오셔서 사람을 약간 숨긴(?)느낌입니다.(이떄까지만 저는 대표고 나발이고 구급차 신고하고 싶었습니다. _)
2. 대표님이 약 10분~15분 있다가 가시고, 지금이라도 제가 센터장님께 계속 구급차 불르냐고 여쭈어 보았습니다.
3. 10여분간 지난 후 차 있으신 분께서 모시고 병원에 가셨습니다.
4. 조치가 끝나고 센터장님이 저에게 왜이리 일을 크게 키울 생각을 하냐? 라고 하셔서, 상태가 많이 좋아 보이지는 않았다 라고 말씀드리니, 죽을정도야? 라고 하십니다;
여러분들께서 보셨을 시, 제가 너무 난리 친건가요? ;;; 너무 답답하고 화가나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