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 진로 고민
모 중견기업에서 근무 중인 4년차 직장인입니다.
무연고지인 지방 자회사에서 근무하던 중, 수도권 복수 회사로의 이직이 확정되어 어떤 회사로 가는 것이 좋을지 고민 중에 있습니다.
1. 종합물류회사(중소기업)
직원 : 30-40명 규모
매출액 : 150억 / 당기순이익 10억대 추정
연봉 : 4000 ~ 4500
현장 업무 多,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환경, 워라밸 보장, 본가에서 멂
2. 식품업계 유명 중견기업
근무환경 : 잡플래닛 평점 1.5...(80년대, 군대..)
워라밸 박살
연봉 4500~(초과근무수당 포함 시 5000언저리)
때때로 주말근무
업계 네임밸류 高, 업무 범위 넓은 편
네임밸류와 장래 성장 가능성을 보고 2번 회사로 가는 것이 나을지, 스트레스 적은 1번 회사로 가는 게
나을지 선배님들의 고견을 청해 듣고자 합니다..
직무는 무역/물류/유통/SCM 전반이며, 이전/현재 근무중인 회사의 잡플래닛 평점 평균은 별점 2.0이하여서 웬만한 하드한 업무환경은 무난히 소화가 가능하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차주 중 근로계약서를 써야 하는 상황에서 어떤 선택을 하는 것이 좀 더 나을지 조언을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