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전만 vs 생기+보전
보전만 하면 다른 걱정은 안해도 되지만 암만 올라가봐야 팀장이 고작이고
생기까지 같이 하면 정시퇴근 힘들고 고생은 주구장창 하겠지만, 역량을 더 키울 수 있고 더 높이 올라갈 수도 있다고 예상되네요.
혹시 여기계신 분들 중에 생기와 보전 겸직이신 분들 계시는지요?
저는 공작기계 수리쪽을 팠는데
선반,mct,호빙,셰이빙,연마기,브로칭,슈퍼피니싱 경험이 있고
전기와 nc, plc도 합니다
nc는 화낙,지멘스,미쓰비시,센트롤
plc는 미쓰비시,omron,koyo,마스터k,xgt시리즈,키엔스
터치스크린도 백업에서 작화수정까지 다 합니다.
미친듯이 이 분야만 파왔고, 설비기능개선(공정개선 포함)과
개조(구형plc를 신형으로 개조)도 해봤습니다.
이쪽계열만 9년 다되갑니다.
사무업무로는 기본 설비수리 이력 관리에 sq서류감사 대응
MTTR과 MTBF도 산출 가능합니다.
팀장/과장급으로 일하다가 보전으로는 한계가 있어서 생기와 보전 겸직하는 곳으로 이직하였습니다.
혹시 보전만 하시거나 생기도 겸직하시는 분들은 어떻게 일하고 계시는지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