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량보다 높은 일을 받으시면 어떻게 대처하시나요
안녕하세요 쥬니어 개발자입니다.
생각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선배님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저눈 아마 개발을 좋아하는 거 같습니다. 새로운 문제 푸는 것도 좋아하고, 관련된 부분 학습도 꾸준히 자연스럽게 하는 거 같습니다.
다만, 회사에서 개발이 어렵습니다. 그래서 다음 두 질문이 나왔습니다.
1. 어려운 일에 대한 불안감을 어떻게 이겨내셨나요?
- 회사에서 주는 업무의 난이도가 정말 높았을 때, 스트레스가 너무 심합니다.
- 난이도 있는 일을 주시는 건 좋은데, 기간에 대한 압박을 못 이겨내고 있습니다. 얼마나 걸릴 지 감이 안 잡힙니다. 그 상태에서 기간은 정해져있으니 너무 힘듭니다.
=> 주어진 기간 내 워라밸을 포기해서 해냈는데, 건강이 안 좋아져서 병원 다니고 있습니다. 방식도 어거지로 어떻게든 해낸 거다보니 자괴감이 오는 거 같습니다.
=> 제 스스로 실패에 대해서 어떻게 책임져야하는 지 모르겠어서 더 무서운 거 같습니다.
선배님들은 어떻게 불안감을 이겨내셨는 지 궁금합니다.
2. 현재 회사 일에 대해서 동기부여가 되지 않습니다.
혼자 개발할 때는 하고 싶은 게 있고, 이를 위해서 이것저것 해보고 노력하게됩니다.
반대로, 현재 회사에서는 왜 해야하는 지에 대한 이유가 없습니다.(정확히는 단순히 돈입니다.)
=> 모순적이게도 퇴근해서 집 가면 제가 하고 싶은 거를 공부하고 사이드 프로젝트를 합니다.
=> 1과 연관되어서 제가 하고 싶은 일들을 아예 못하고 회사일에만 매달렸을 때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습니다. 그만두려해도 불안감이 심해서, 전환이 잘 안되는 거 같습니다.
=> 회사 일에 제가 집중을 못하는 건가 생각이 들었고, 원인으로 동기부여를 못하는 것을 추측해봤습니다.
선배님들은 어떻게 회사에 대해서 동기부여를 하셨나요?
같은 직군이 아니더라도, 사회생활 선배님들은 이런 부분을 어떻게 이겨내셨는 지, 조언 해주실 부분이 있는 지 궁금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