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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문제 염치없습니다만 고견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어디다 쓸 곳이 없어 여기다 적게되었습니다. 가독성이 좋지않아 미리 양해부탁드립니다...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저는 고졸입니다. 갔던 전문대도 자퇴하고 꿈이 없던 저는 인력소, 현장일을 하다가 하고싶은 일을 찾자고 결심하고 프로그래밍의 길에 들어섰습니다. 국비수료후 구로에 공공기관 SI 업무 하면서 제가 생각했던 프로그래밍의 이상이 달라 퇴사하고 우연한기회로 실질적인 서비스를 운영했습니다... 자세하게 말씀드릴 순 없지만 React Native 모바일 앱과 Spring Boot 백오피스, React 클라이언트 공식 홈페이지를 만들었고 DB설계부터 API, AWS인프라를 구축하고 현재도 운영중입니다.. 거창하게 말하자면 창업이지만 실상은 엄청난 기술을 사용했다거나 대용량트래픽을 취급한다거나 수준높은 서비스를 운영한건 아닙니다.. 그러나 이 서비스를 하면서 처음부터 끝까지 만들고 성취감과 대학 진학을 꿈 꿀 정도로 더욱 공부하고싶은 열정이 생겼습니다.. 후에 어느 회사에 취업을 하고 1년 반 넘게 다니다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여러가지 업무적인 스트레스도 너무 심해서 회사를 그만뒀습니다. 퇴사할때는 어떻게든 되겠지, 내 열정을 알아봐주는 회사가 있겠지 싶었지만.. 현재 여러 취업플랫폼 합쳐서 150개 정도 불합격인 상태입니다.. 면접은 2번.. 서류탈락의 이유로 학력과 포트폴리오라고 생각합니다.. 그치만 학력은 당장 해결할 수 없는 문제고.. 포트폴리오는 어떻게 채워야할지 모르겠습니다.. - SpringBoot로 admin, api 구축 - React로 웹 서비스 - React Native로 모바일앱 제가 서비스를 운영하며 사용한 기술스택입니다. Nestjs , Django, Vue등 결국 http 통신을 기반한 프레임워크이고 요청을 하면 해당하는 응답을 내려주는 같은 웹 서비스인데.. 자격요건에 되지않아 탈락.. Flutter 크로스플랫폼 앱개발.. 결국 React Native 같은 포지션이지만 안해봐서 탈락.. 똑같은 서비스를 Django로 서버 구축하고 Flutter로 앱 만들었다고 합격할지 사실 모르겠습니다.. 물론 경력 포지션에서는 당연히 저 기술스택을 해봐야겠지만... 신입 포지션에서는 탈락하는 이유를 잘 모르겠습니다.. 스프링한다고 node js 못하는가? React하는 사람은 Vue를 못하는가? 에 대해 의문이 생깁니다.. 더 확장해서 만약 React Native을 사용하여 앱서비스를 하는 회사가 어떤 이유로 Flutter를 하게 된다면 관련 개발자들은 나가야하는가 or 내보내야 하는가 경력이 짧은 저로선 No라고 생각합니다.. “회사와 성장하고 싶은 분” 많이 쓰여있는 문구인데 저에겐 허락되지 않는듯 하네요.. 저는 목마른 사람입니다. 우물을 파야하는데 먼저 파보신분들에게 고견 부탁드립니다.. 글을 읽어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며 본인에 대해 자만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 올리며 글 마치겠습니다.. 한 주 마무리 잘하시고 행복하세요
고졍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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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괜찮을까요?
현재 대기업 자회사 SI에서 근무중인데요 30대 후반에 연봉은 7000수준인 개발자입니다. 한 회사에만 오래 근무하고 .NET 을 주로 사용해 이직도 쉽지 않은 상황인데 최근에 회사에서 인원을 감축하여 현재 재직중인 개발자들을 외주관리로 돌린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현재 유지보수 중이거나 신규&추가 개발을 외주사에 의뢰주고 관리만 하는거죠. 저도 안전할 수 없는 상황에서 팀장님에게 제가 나가서 회사를 차릴테니 외주를 맡겨줄 수 있냐고 물어보니 긍정적으로 답변하며 가능할것 같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법인을 차려서 독립하려고 생각하는데 만일 잘 안됐을시에 다시 취업이 가능할까요? 가족도 있고 해서 리스크에 대해서 걱정이 많아가지고 글 올려봅니다 ~~
임띠리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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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고민때문에 삼겹에 혼술 했습니다.
10년차 개발자이자 DevOps 직무를 겸 하고 있습니다. 어쩌다 보니 풀스택(당시 기준엔 이거저거 다 하는) 개발자로 시작해, DevOps까지 하게되었네요. 한마디로 말하자면, 뭐.. 잡종이죠 ㅎㅎ 중소기업 -> 스타트업 -> 중소기업 으로 플로우가 흘러서 그런걸가요 1인 다역을 원하는 대부분의 중소기업 혹은 스타업 성향을 거쳐서 그런걸가요 여기에 보안 업무까지 범위가 넓어지다보니, 저의 커리어 혹은 직무의 정체성 혼란이 온지는 1년이 넘었네요.. 회사는 "너는 해왔으니깐", "너는 해봤으니깐" 마인드로 저에게 업무를 던집니다. 미련한 저는, 책임감이라는 무식한(?) 신념으로 그걸 마무리 해줍니다. 그러면, 회사는 당연하게 '이건 000한테 확인해봐', '000, 이것좀 확인해줘요'가 나옵니다. 저는 프로그래밍 자체를 사랑합니다. 아니, 저에게 천직이라 생각 합니다. 컴퓨터와 싸우고, 컴퓨터와 친하게 지내고, 0,1 대화속에서 증명하는 과정 그리고 디버깅하며 문제점을 고치는 과정, 더욱이 무언가를 만들면서 누군가에게 이로움이 되는 과정... 프로그래밍이라는 행위를 통한 이러한 과정들이 즐겁습니다. 지금의 회사 플랫폼도, '어떻게 하면 더 좋은 방향으로 바꿀수 있을가?' '어떻게 하면 같이 일하는 동료들이 더 편하게 개발하고 배포할수 있을가?' 늘 고민해왔습니다. 그러다 보니, DevOps환경까지 만들게 되었고요. 하지만, 사회는 다르네요. 저 홀로 보안심사까지 진행하고, 플랫폼내 잘못된 코드까지 리팩토링 하면서, 인프라 구축과 비용 절감까지 하는 역할... 이거 이제는 너무 벅차네요. 심사로 인해 취약점 조치를 이행하는 과정에서도, 누구 하나 도와주려는 이 없이 홀로 모든걸 해오면서 이제는 지치네요. 회사는 모르는거 같습니다. "응? 다햇어요?"라는 반응과 더불어, "바쁜거 아는데 미안하지만 이것좀 확인해줘요"까지 나옵니다. 제가 미련한걸가요? 아니면, 제가 업무를 못 하는걸가요? 2달 전부터 회사에서 계속 어이없는 상황들이 발생되고, 결국 참는건 제가 되는거 같다보니, 이제는 이게 맞나 싶네요 이직은 시도해보고 있지만...제 스스로가 아직 실력이 안되어서 그런지... 어떻게 준비해야할지 몰라서 그런지.. 잘 안되네요 저와 같이 일했던 동료들은, 정말 좋은 곳 갈수 있는데 왜 아직까지 그 회사에 있냐고들 말 해주지만....원하면 자리날때 추천까지 해준다고들 하지만...뭔가 어렵네요 퇴사는 정말 하고 싶지만, 이직할 곳 없이 마냥 퇴사하면 대출금과 나가는 비용들때문에..걱정입니다. 퇴직금 정말 깨고 싶지 않은데 말이죠... 무언가 참고 다니는게 정말로 이젠 한계가 오고 있네요. 그저 힘든 하루, 술김에 처음으로 넋두리좀 써보네요 다들 편안한 밤 되시길 바랍니다.
hihhhihh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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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보안 플랫폼 신뢰할수 있나?
아직 시기 상조 인듯 ... 그리고 보안사고 또한 큼지막하게 나올것 같다. 불안하다...
onetwo12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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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서로 알할때 사업자
안녕하세요. 낼부터 si에서 일하게된 1인입니다. 내년 2월까지 프리랜서 계약하고 그 뒤에 계속 프리할지 정규직할지 정하기로 했는데요 프리랜서쪽은 전혀 몰라서 좀 찾아보니 개인사업자 내신분이 많더라구요 전 어차피 2월 이후론 정해지지 않아서 사업자를 내야할지 말아야 할지 모르겠어요ㅠ 단기라 굳이 안내도 될까요...?
chu780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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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잃었습니다
임베디드 신입 개발자로 입사한지 1년이 넘었습니다. 1년동안 외주업자들의 프로그램 피드백하는 걸 주업무로 하면서, 개인적으로도 회사 제품 내 코드들을 물어볼 사람들도 없이 혼자 뜯어봤습니다. 중간에 퇴사했던 선배가 다시 돌아오면서 이제는 개발일 좀 배우면서 같이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나 싶었는데 회사에서 일을 외주업자한테 맡긴다고 합니다... 임베디드 개발이라고는 손도 못 대보고 취업교육 때 배운거로 겨우 라즈베리파이나 끼적이는 실력에 이직도 어려워 보이는데 재취업을 준비해야 할까요...? ---‐------------------------------------------ 갑작스럽게 회사일이 바빠져서 댓글 달아주신 분들께 답을 못 했네요.... 결론적으로는 탈출하지 못 했습니다.. 수도권이 아닌지라 자리는 없고, 코딩은 입사 전보다 못 해서 코딩교육 지원은 떨어졌습니다..ㅎㅎ 공부를 소홀히 한 잘못이죠 ㅠ 과하게 벌려둔 적금과 전세 이자 때문에 일단은 다니면서 개인 포폴을 준비하여 다시 도전하기로 했습니다. 의견 주신 선배님들 감사합니다 :)
벌써1년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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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해야 할까요?
현재 IT중소기업에서 개발자, 관리자로 나름 인정받고 편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계속 흑자가 나는 매출300억대인 회사인데요 직급은 과장급이고 작은부서 팀장으로 있어서 여러모로 편하긴합니다. 연봉이나 이런건 높지도 낮지도 않고 평이해요. 복지도 거의 없는 편이네요 여기서 근속이 2년 정도라 길지는 않은데 얼른 더 큰 기업, 더 높은 연봉으로 가는게 맞는지 좀 판단력이 흐려져서요 이제 막 결혼을 해서 더 안정적인 회사로 가야할 것 같은 생각이 들때가 있네요. 더 다양한 복지, 높은 연봉 받으면 좋죠 다만, 편한 맛을 알아버려서 그런지 망설여지는것도 있고, 어쩌면 좋을지 선배님들 조언이 필요합니다.
돈까스소스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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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야심깊은밤 회사고민이 멈추질 않는데 의견 한번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전 올해 초에 회사사정으로 취업시장에 나와 장기취준하다가 최근에 회사 두곳을 붙어 선택을 내려야하는 겁쟁이입니다 현재 붙은 회사 조건들은 아래와같고 이중에 한곳을 골라 큰문제가 없으면 3년정도 다니고싶습니다 조건 보시고 현실적으로 같이 골라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A 규모 : 소기업 인원 : 전사 30명정도 분야 : it 사업영역 : 마켓플레이스(o2o,b2b) 주요 아이템: 앱, 웹 서비스 설립년차 : 5년차 매출 : 50~100억(매년 매출 성장중이지만 흑자전화실패) 계약연봉 : 4000~4500 복지 : 식비 지원(1일 1만원), 시차출근, 점심시간 1시간반, 간식지원, 도서지원등 출근시간 : 짚앞에 한번에가는버스있음(1시간정도), 지하철 1시간정도(2번 갈아탐) 리뷰 : 없음, 면접리뷰도 없음 실근무 후기 : - 사무실 좀 좁고 화장실별로임. - 쓸데없는 회의 많음 - 제품 만드는사람적은데 일을 찍어누르듯이 줘서 제품이 퀄리티 확떨어거나 진척률 안나옴 B 규모 : 중기업 인원 : 전사 200명정도 분야 : it 사업영역 : 의료/산업 AI(b2b) 주요 아이템: 웹 서비스 설립년차 : 17년차 상장 여부 : 상장 매출 : 10~50억 계약연봉 : 4000~4500 복지 : 시차출근, 간식지원, 도서지원,인센티브,명절상여 등 출근시간 : 지하철 1시간10분정도 리뷰 : 잡플(2.4) / 블라(2.3)
조커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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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황에선 어떻게 해야할까요...
현재 저는 A회사에 합격하고 연봉협상을 조율중입니다. 또 동시에 B회사 공채에 지원하여 서류 합격하고 기술면접을 최근 봤습니다. 문제는 B회사가 채용프로세스가 굉장히 느린것으로 유명한데 2차 면접까지 2~3주 아마 오퍼레터를 받는데까지 5~6주 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이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할까요? A회사 오퍼를 받고, B 회사를 기다릴까요? 근데 입사일을 5~6주를 미룰순 없으니... 한 1~2주 다니다가 퇴사하는 그림이 그려질까봐 조금 신의에 안맞는것 같고 걱정입니다.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실건가요?
힝힝힝힝힝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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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사회초년생 여성 취업
여자친구와 결혼을 앞두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자친구가 석사 졸업 후 취업준비 중인데 취업못하면 결혼한 여성은 취업이 잘 안될까 걱정을 하네요.. 제가 남자라 여성 취업에 대해 잘 모르는데 결혼한 여성은 신입으로 잘 안뽑나요..? --- 감사하게도 많이 댓글 달아주셨네요ㅠㅠ 제가 고민되는건 행복주택을 서류제출해서 당첨될지도 모르는데 당첨되면 혼인신고를 해야하거든요..! 결혼식날짜도 잡혀있고요! 그래서 혼인신고를 안하고 집을 포기하고 취업을 해야할지 고민인데 음.. 여러의견이 있어서 고민해봐야겠네요ㅠㅠ 추가로 말하자면 아이는 한 취업 후 5년후..?생각하고 있습니다..!
뚱땅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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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PO님들 포트폴리오
너무 어렵네요… 신입이라 포트폴리오에 담을 게 제가 한 사이드프로젝트랑 제안서를 내려고 하는데 이거 원래 이렇게 오래 걸리는 거 맞나요😂 회사 경쟁사 분석만 2~3일 걸리니까 자괴감이 들어요… 서비스 제안서 고수이신 분들 혹시 조언 좀 해주시면 안되나요…😭😭 여자 나이 30에 취업준비에 결혼은 언제할지 불안해서 잠도 안오네요…ㅠㅠㅠ
흥초
은 따봉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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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하루 평균 업무량은 어떻게들 되시나요?
업무란게 바쁠때도 있고 한산할때도 있고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분들은 하루에 얼마나 업무량을 소화해내고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일일 업무시간을 8시간이라고 한다면 실제로 업무에 집중하시는 시간은 평균 몇시간 되시나요?
좋은날에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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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업무 보고
사장님께서 매일 회사에서 한 업무를 퇴근 전에 메일로 보내달라고 하십니다. 다른 회사는 어떤가요?
천재 777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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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관련 교육 온라인 추천
IT 개발 관련 직무 -기업 교육 추천 사이트& 강의명으로 부탁드립니다. 1) 내용 AI 트렌드 , AI 모델 개발, 백엔드 관계 없습니다. 제가 먼저 듣거나 아님 같이 듣고서, 공유 성장할 수 있음 좋겠습니다. 2) 목적 참조로 작은 중소 스타트업이라 팀원들이 한계를 많이 느끼는 것 같습니다. 각각 역량이 좋은 친구들이라 성장하고 같이 머물고 싶지만 안되면, 점프업할 수 있도록 그리고 저도 같이 팀장으로 성장하고자 합니다. 감사드립니다. 강의 내용이 다양하다면 같이 보고 선택해서 신청도 할 생각이 있어서요. 휴넷이나 SDS 에서 들으셨던 강의명을 리마인드 해주셔도 되고, 유튜브에서 명강의 링크도 남겨주시면 너무나 감사하겠습니다. 숨은 고수분들의 강평도 감사드립니다.
고심중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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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여 지급일자
안녕하세요? 급여가 익월 초 5영업일 이내 지급이라고 되어있으면 11.07에 지급일까요? 아니면 11.08에 지급일까요?
필립킴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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