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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에 소시오패스 나르시시스트 많이있나요
어릴땐 몰랐는데 나이드니 다 보이더라구요 존나 무섭네요 나르는 귀여운수준
간다으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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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결혼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
안녕하세요. 최근 여자친구와 헤어지고 나서.. 제가 결혼에 대한 준비가 어느정도 되어 있는지.. 조언받고자 글남깁니다ㅜ 나이 84년생(만40) 연봉6천(중소기업), 키 180, 다부진체격. 사관학교, sky석사. 자산은 현금 3억정도 되고.. 현재 거주는 부모님과 빌라에 같이 살고 있습니다. 부모님노후는 준비되어계시구요.. 제가 많이 부족한가요ㅜ 여자친구한테 구박을 많이 받아서 그런지;; 자존감 떨어지네요;;
짱ㄷ그
금 따봉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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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를 무섭게만드는 부장님.
새로오신 부장님이 말이 너무너무 많아 힘듭니다. 말이 많은게 문제가 되는 이유는 쓸데없는 말을 너무 많이 하기 때문입니다. 한 시간 동안 회의를 하면 부장님만 한 시간 동안 떠들고 팀원들은 아무 말도 없습니다. 그리고 회의를 나오면 남는 얘기는 한 10분 정도밖에 없습니다. 저희 부서 특성상 팀원들이랑 논의하고 결정해야 하는 사항이 많아 회의는 필수적입니다. 할일이 산더미라 결정할 거 빠르게 결정하고 얼른 일을 처리하고 싶은데 쓸데없는 소리를 한 시간 동안 들어야 하는 게 고문입니다. 회의 때 팀원들이 말을 안 하는 이유도 뭐 하나 물어보면 30분이 연장되기 때문에 아무도 말을 안 합니다. 저는 솔직히 속으로 예/아니요 둘 중에 하나로 대답하라고 하고 싶을 정도에요. 저희 부장님이 평소에 배우고 싶은 것도 많고 엄청 열정적인 분인 건 맞습니다. 그러다 보니 정확하지 않지만 어디서 주워들은 얘기, 그리고 이미 모두가 이해한 얘기를 하나하나 예시를 다 들어가면서 뭔가 알려주려는 액션을 엄청 하십니다. 그러다 보니 얘기가 길어지는 거구요. 말도 느려요. 알려주려는 건 감사하지만 전혀 도움이 안되는 이야기를 하니까 힘듭니다. 또 뭔갈 물어보면 동문서답을 하는 경우도 많고 대표님이 지시하신 사항을 이해를 못해서 저한테 다시 물어보는 경우도 많거든요. 이해력이 조금 떨어지시는 것 같기도 해요. 돌려 말하면 전혀 못 알아듣기도합니다. 또 성격은 50대남자가 무슨 사춘기 여학생 같아서 쪼금만 불편한 티를 내면 바로 삐져버립니다. 그리고 삐진 티를 엄청 내요. 그래서 쓸데없는 얘기 하거나 딴 데로 샜을 때 원래 이야기로 잡아주는 사람도 없어요. 그 얘기를 하면 삐져버리니까요. 저 같은 고민이 있으셨거나 해결한 경험이 있으신분 있을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대럼지
은 따봉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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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이나 개발쪽을 잘몰라도...
13년정도 경력이 있습니다 주로 데이터 관련 pm이나 sql을 사용하는 분석자 롤만을 수행해왔습니다 본래 개발자나 dba같은 엔지니어링쪽 직무가 하고싶었으니 시작이 마케팅 쪽이라 과감하게 직무를 변경하지 못하고 어느새 10년이 넘게 흘러버렸네요 연봉도 많이 올랐으나 비지니스적 인사이트를 찾는 일보다 코드를 구현하거나 내가 만든 무언가가 잘 동작하는것에 만족감을 느끼는편이라 어떤 직무에서든 만족감을 못느끼고있는것 같습니다 사람들과의 커뮤니케이션도 점점 버겁구요 지금까지 조금씩 직무를 이쪽으로 바꿔왔으나 이제는 그럴수 있는 시간도 많이 남지 않은것 같습니다 다른 몇가지 부분을 희생하더라도 엔지니어링이나 개발 혹은 ai나 머신러닝 레벨의 코드구현을 조금이라도 접할 수 있는.. 제가 이직이 가능할확룰이 있는 그런 직무가 회사가 있을까요? 이상적으로는 제가 기존의 pm이나 분석가롤을 수행하면서 위에 희망하는 업무들도 수행해볼수있는 그런직무였으면합니다... 혹시 주변에서 듣거나 보신적이 있으신지요
칙힌
쌍 따봉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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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질문 어이없어
It판에 오래있으면서 간혹 면접을 보면 결혼했냐 라는 질문을 받는데.... 아이스브레이크용인가....?? 안했다고 하고 그냥 그 순간을 넘어가려 했으나 돌싱이냐 묻는건 얼마나 지원자를 우습게 보면 그딴 질문이 나오지..??? 중소인줄 알았는데 좃소가 분명해지는건가.. 그후에 사적인거 묻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다른 질문에 최선을 다해 답했지만.. 기분이 더럽네. 다음주에 불합받기전에 그냥 안한다고 하려고.. 별그지같은...인간 다 만났네. 댓글들 고마워. 이견도..뭐 나름 관심이라 생각할께 채용자보호법으로 신고하고 싶지만 망할 회사인거 같아.그냥 채용중단해야지 연락이 불합이 오기전에..오더라도 뭐 망할거같아
rmoos
은 따봉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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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채 vs 경력 채용
안녕하세요 개발자 + 인생 선배님들 커리어 및 구직 문제로 몇달간을 고민하다 많은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어 글을 남깁니다. 저는 현재 대학교 졸업을 앞둔 20대 중반입니다. 그리고 학교를 병행하며 2018년부터 산업기능요원으로 시작해 지난 6년간 풀스택 개발자로 다양한 업무를 경험했습니다. 현재는 새로운 도전을 위해 퇴사한 상태이며, 대기업 개발 직군에서의 경험을 쌓아보고 싶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원래는 경력직으로도 지원할 계획이었는데, 학교를 다니며 병행했던 기간이 경력으로 제대로 인정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경력직뿐 아니라 공채로도 준비해볼까 하는데, 공채는 경력직 지원과는 준비해야 할 내용이 많이 다르다 보니 부담도 되고 고민도 많아지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공채를 쓰게 되면 이전 경력을 날리는 것처럼 느껴지고, 또 뭔가 서류에서 이상하게 볼 것 같아 고민이 됩니다. 혹시 비슷한 경험이 있거나, 관련해서 조언해주실 부분이 있다면 정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번인잇
은 따봉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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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소연) 경력직 뽑았는데
경력직이라고 해서 영업관리로 30대 중반직원을 뽑았는데... 발주 입고 출고 개념은 알지만 뭘해야되는지 전혀 모릅니다... 알려줘도 몇일뒤면 백지고 매번끄적이는것같은데 항상물어봐요... 일줄이려고 사람뽑았다가 스트레스만 받네요 3개월이 지났는데 남들 길게잡아서 30분걸릴거 하루종일하네요.... 하...미치겠어요 발주받고 일주일동안 얘기 안하고... 거래처에서 언제주냐고 연락와서 알았네요
오늘이야
은 따봉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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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부서 이동을 고려중인데.. 선배님들 조언이 필요합니다.
우선 현재 부서는 AWS Cloud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옮기려고 고려중인 부서는 OpenStack을 이용해서 클라우드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하는 부서입니다. 가게 된다면 구축, 운영, 자동화 시스템 구축 업무 하면서 Terraform, Python, Ceph Storage 같은 기술들을 사용하게 될거 같아요. 지금 까지는 주로.. AWS 환경에서 인프라 설계/구축을 주로 했고 5년 차입니다. 최근 1년 동안에는 AI Chatbot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 하면서 Python, React를 배워서 Front/Backend도 조금 다룰 수 있는 수준 입니다. 고민하는 포인트는.. 1. OpenStack 운영 부서로 가게 된다면.. 다음 이직 시장에 불리해지지 않을까? 2. AWS, AI 쪽을 계속 해보는게 장기적으로 더 좋은 커리어 아닐까? 3. 편도 기준 OpenStack 부서는 출퇴근 10분, AWS는 1시간 30분 출퇴근인데.. 육아 하는 입장에서 OpenStack이 맞는거 아닐까..? 4. 그럼 출퇴근 30분 거리에 있는.. Azure 사용하는 부서를 가는게 최선인가..? 저보다 경험이 많으신 선배님들에게 선택하는데 도움이 될 만한 조언을 부탁드려 봅니다..
48개월차
은 따봉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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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약 의사가 없다는 말을 언제 하면 좋을까요
저는 방산업체에서 일하는 프로그래머입니다 처음으로 회사에 취업한지라 이런 내용을 잘 몰라서 다소 단어선택이 이상하거나 설명이 이상해도 양해 부탁드립니다 현재 다른 회사에서 좋은 조건으로 이직제안이 와서 이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지금 회사의 계약기간이 종료되면 이직하는것으로 이야기가 되었는데 저희 회사에 제가 재계약 의사가 없다는 사실을 언제 말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저희회사는 회사측에서 재계약을 안할 경우엔 미리 알려주는듯 하지만 재계약할 경우엔 당일날 되면 계약서를 주는 식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계약종료가 되는 날에 "저는 안합니다" 하고 가는건 너무 예의상 말도 안된다고 생각하는데 언제쯤 말하는게 좋을까요 이게 퇴사도 아니고 계약만료로 인한 종료인지라 언제 말하는것이 좋을지 잘 모르겠네요 고수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추가 많은 분들의 의견이 저와도 일치하는 부분이 많았기에 최종적으로 한달전에 말하기로 결심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개발하는 고양이
은 따봉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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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or 휴직(퇴직)
현 회사에서 4년간 개발 업무를 진행해왔던 20대 중반 쪼무래기 코더 1입니다. 작년 연말을 기점으로 현재 업무가 내 경력에 플러스 되는 사항인지에 대한 고민과 배때지가 불렀는지 개발이라는 활동에 대해 흥미가 생기지 않아서... 이걸 이직 준비 및 이직으로 새로운 마음을 가지고 다시 시작해봐야 하는건지, 아니면 휴직계라도 내고 한달만이라도 쉬고와야하는건지 고민이 됩니다.
끼륵꺄륵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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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중반 권고사직
지난주 금요일 조직장으로부터 권고사직 권유를 받았습니다. 대규모 프로젝트를 준비중이고 하반기 고과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는 예상을 하고 있었는대 권고사직 얘기에 머리를 망치로 맞은듯 아무 생각이 나지 않았습니다. 내일 출근하면 답을 줘야 하는대.. 맘이 너무 답답하네요. 거부 시 대기발령이 된다고 하는대 위로금받고 퇴직하는 게 나을까요? 밖은 춥다고 하는대 처자식 생각에 잠이 안 오네요..ㅠ
맘이답답
금 따봉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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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론트엔드 3개월 경력으로 이직시 경력 써야할까요?
안녕하세요. 프론트엔드 개발자인 친구 부탁으로 리멤버분들께 고견을 구하고자 올립니다. 친구는 이 회사에서 3개월의 경력을 쌓았고, 도저히 버티기 힘들어서 이직준비를 하려하고 있어요. 여러분들은 3개월의 경력을 이직할 때 쓰실 것 같나요? -신입 3개월 경력이였고, -이 안에서 매일 야근하며 퍼포먼스를 꽤 크게 냈다고 가정할 때요! (기존 앱이 너무 오류가 많아 처음부터 끝까지 혼자 프론트 개발)
흥초
은 따봉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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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카드 비용 300만원
입사한지 얼마 안되서, 개인적인 친분을 쌓고자 4-5살 차이나는 직원들하고 저녁 식사를 했습니다. 1차를 하고 2차에 노래방에 갔습니다. 다만, 저는 유흥 여자들과 노는걸 좋아하지 않아서 양주를 먹으라며 개인카드를 주고 자리에서 이석하였습니다. 그런데 4-5살 차이나는 동생 직원들이 양주를 300만원을 결재하였고.. 이에 비용을 돌려받기 위해 그 친구들을 잡아 두었습니다. 에이씨 라는 말과함께 줄께내가 줄께.. 이러면서 결국 300만원을 돌려 받긴 했습니다. 하지만 계속 얼굴을 보면서 일을 해야했고.. 대표가 중재하여 저에게 책임(n빵 또는 기타등등)을 지게 하려하고 있습니다. 슬기롭게 해쳐나갈 방법이나 방향에 대해 조언 구합니다.. 제가 많이 잘못된건가요...?
짱ㄷ그
금 따봉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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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프로젝트가 이직시 도움이 될 수 있을까요?
회사에서 하는 경험이 조금 물경력이라서 (안정적인 회사라서 큰 시도는 하지 않고, 유지보수만 하는 상황입니다...) 사이드 프로젝트를 통해서 다양한 도메인에 대해서 구축-운영 경험을 쌓으려고 합니다. 물론, 사이드라고 해서 대충 만드는 것이 아니고 제 시간과 체력이 닿는 한 열심히 만들고 포폴 뿐만 아니고 테크 블로그로도 남기려고 하고 있어요. 그리고 구축만 하고 떠나는 것이 아니고 운영 경험까지도 포함시켜서 프로덕트 전체의 라이프사이클에 대해 경험도 해보고자 합니다. 정말, 회사다니면서 부수익을 창출하고 딴짓하면서 본업에 집중하지 않으려고 만드는게 아니거든요. 경험을 넓히고 저의 실력을 끌어올리고자 하는데 주목적이 있습니다. 문제는 이렇게 사이드를 해서 포폴에 올렸을때 채용담당자 입장에서는 어떻게 생각할까요? 배움이 주목적인 저의 의도와 다르게, 딴짓하는 사람으로 인지할까요?
쏴리쏴리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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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후 출퇴근
2차의 희망퇴사가 지난달있었고. 향후 몇년 유지 후 한국지사를 없애면 그땐 40중반이 될터이라 더 리스크가 있어서 퇴사 후 조금의 다운그레이드(연봉 보존, 복지/인센티브 더 낮음)를 했습니다. 이전 직장이 맞벌이로 애들 케어하기 좋아서 다녔는데 현직장은 아직 미출근이나 자율근무제이긴(8to10)하지만 대부분 10시출근에 저녁식사 후 업무를 보다가 퇴근하는걸로 보입니다. 도우미를 써도 대부분 밤8시고 출퇴근시간이 1시간30분정도 걸려 회사에서 저녁6시30분에는 퇴근해야되는 상황입니다. 급한 업무일 경우는 배우자와 협의해서 퇴근을 며칠 조정할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저렇듯 합니다. 이럴 경우 출근 후 팀장에게 말해서 8시출근하겠다고 꺼내보는게 좋겠죠?
너구리와두루미
은 따봉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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