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퇴사부서로 옮긴지 2개월, 어떻게 버틸까요?
새로 부서이동한지 3개월차, 줄 퇴사가 이어지고있어 업무의 과중과 부담이 큰데 어떻게 대처해야할까요.
기존 영업/마케팅 부서에서 근무하다 최근 타직무의 내근직으로 옮긴진 만 3개월이 안되었습니다.
외근직3명 / 내근직 2명으로 이뤄진 팀이었으나,,
처음에 외근직 1명, 내근직 2명이 3개월도 안되어서 퇴사 후, 현재 팀장,부서장 제외,
외근직 1명, 그리고 내근직 저 1명 이렇게 2명이서 5명팀이 하던 업무를 하고있습니다.
그리고 이 외근직도 3월달 말일자로 퇴사한다고하네요..
저도 전임자에게 인수인계 없이 일하고있고 3개월도 안되었어서 아직 적응이 안되는데,, 지속적인 퇴사와 미결 업무들의 뒷처리, 인수인계 부족등으로 부담이 큰 상황이네요.
저는 일이 익숙해지지않고, 일은 넘어오고 퇴근은 늦어지고 욕먹는건 늘어나는데
이걸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입니다.
사람은 안 뽑히고, 뽑힌다한들 문제의 개선까진 꽤 오래 걸릴 것 같네요.
아무래도 늦게 남아있는 사람이 더 힘들어지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가장 이상적인 방법은 일 잘하는 사람을 빨리 많이 데리고와서 업무를 정상화시켜야하고 그 기간 동안 제가 참는 것이지만,
저에게 넘어오는 업무의 량과, 수준에 비해 저의 역량이 부족하니 그 스트레스와 부담감 업무 과중으로 많이 힘든 상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