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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은 죽어야 끝난단 말 공감하시나요
기술영업 8년차 여자입니다. 요즘들어 왜 이 바닥에 발을 들였는지 후회가 막심하네요. 공학 전공에 사람 만나는게 좋고 활발해서 영업이 맞다고 생각해 영업으로 시작했는데 신입때는 좋았어요. 패기가 넘치던 시절에는 당일 왕복 10시간 운전도 재밌고 매출따오는게 뿌듯하더군요. 근데 시간 지날수록 퇴근하고서도, 연차때도, 주말에도, 휴가때도 계속 일.. 운전하다가도 갓길에 차세우고 노트북켜고 개같은 빡대가리 고객한테도 내가 죄송하다며 사과하고 주량도 약한데 술마시기 전,중간,대리불러 가는 차안에서 상쾌환 먹으며 술접대 그렇게 새벽까지 술먹고 다음날 정시 출근 회사에서 돈도 안대주면서 이제 골프접대 나갈 짬이라고 배우라고 압박해서 장비에 레슨비에 월 수십씩 깨지고.. 최근에 큰 수술을 했는데 수술하는 중에도, 입원중에고 고객이며 내부며 전화오는데 진짜 핸드폰 던져버리고 싶더라구요. 그들에게 무슨 죄가 있나요. 그들의 창구는 영업뿐인 것을.. 영업에 발들인 내 잘못이지.. 영업 더 이상 못해먹겠어서 병원에 있는 동안 구직사이트를 하염없이 서칭했는데 벌써 8년이나 했다보니 영업아니면 갈 곳이 없더라구요 영업관리 내근직으로 가자니 이 연차에는 총괄적인 영업기획 경력이 있어야하는데 그런건 없고.. 마케팅으로 가자니 영어회화가 딸리고.. 처음 영업할 때 선배가 “영업은 죽어야 끝난다” 라는 말을 했었는데 그 땐 이해하지 못했는데 이제 이해합니다.. 하.. 구직하던 그 때로 돌아가고 싶네요…
coconut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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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사의 과도한 요구
안녕하세요. 기술영업 10년 가량 경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과 같은 초심자와 같은 고민을 하는 게 부끄럽지만, 다른 선배님들의 고견을 들어보고자 글 남깁니다. 우선 전 현재 회사로 이직한 지 3년 정도 되었으며, 해당 고객사는 거래가 끊긴 지 약 5-6년 된 업체이나, 최근 지속적인 영업활동으로 거래를 재개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당시에는 끊겼던 거래선을 다시 찾아와서 나름 성공시킨 것에 대한 자부심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외주업체에서 불완전히 수행한 업무로 하자처리를 진행하는 도중 고객사로부터 과도한 요구를 받았습니다. 최초 수주한 계약의 경우 단순한 발주서 형태로 표준계약약관을 적용시켜, 직접적인 손해인 계약 건에 대해 하자를 요구하는 것은 정당하나 고객사에서 생산에 차질이 없도록 간접적인 손해에 해당하는 장비 렌탈비를 저에게 부담하라는 뉘앙스로 언급하였습니다. 사실 본 계약 건만 놓고 본다면 그냥 무시하고 말겠지만, 향후 거래선을 유지하기 위해 어느정도 부담을 하는 것도 좋겠다 싶어 장비 렌탈 금액을 확인하니 수주한 금액보다 조금 더 높은 금액입니다. 이런 경우 고객사의 제안을 무시 할 경우 향후 영업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추정되나, 요구가 과도한 경우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 지 막막합니다. 선배님들의 고견 부탁드립니다.
찐메기남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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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의 방향성에 대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 3줄 요약 1. 아버지 회사 영업사원으로 일 하는 중 2. 사수가 없어 맨 땅에 헤딩 중 3. 방향성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영업 선배님들. 회사 다니다가 퇴사 후 아버지가 운영하시는 조그마한 공장에 들어와서 3달 정도 현장에서 일 배우고 영업 시작한 지 1.5개월 정도 됐습니다. 그런데 영업사원이 공석이었어서 영업을 납품사원분께 2주 정도 배우고 혼자 영업을 다니고 있습니다. 납품사원분도 영업에 대해 모르시지만 그나마 저를 알려줄 수 있는 사람이라.. 그래서 유튜브로 영업을 배워보거나 책을 읽어봤는데 딱히 도움이 되지 않는 것 같아 여기저기 조언을 구해보고싶어 글 작성해봅니다. 제품 특성상 단가가 비싼 물건은 아니라 한 건 한 건이 크진 않습니다. 처음엔 재미를 느끼고 이러다 일이 너무 많아져서 버거우면 어쩌지~ 라는 망상을 하며..ㅎ 시작했지만 슬슬 ‘내가 잘 하고 있는 것인가?’ 라는 생각에 빠지니 방향성이 잘못됐다는 결론이 났습니다. 여기저기 다니며 명함을 뿌리곤 있는데 (벌써 200장 다 써갑니다) 벌써 지쳐서 그런지 ‘이러다 언젠간 연락이 오겠지’ 라는 막연한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이렇게는 안되겠다는 생각에 현재는 큼직한 거래처 몇 곳만 추려서 집중영업을 하고 있는데 뭘 해도 누가 잡아주는 사람이 없어서 그런지 이게 맞나? 잘 하고 있나? 라는 생각이 계속 드는 것 같네요. 또한, 제가 말을 잘 하는 타입이 아니라 긴장이 되고 한 번씩 자잘한 말 실수도 하고 그럽니다. 이럴 땐 어떻게 하면 성장할 수 있을까요? 맨 땅에 헤딩이더라도 잘 하고 있는걸까요? 나중엔 값진 경험이 될까요? 하루하루 허투루 쓰고싶지 않습니다. 따끔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Eden2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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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 리멤버 영업직군 대규모 채용 안내 🔥
리멤버 최재호 CEO가 직접 진행하는 채용 설명회! 폭풍성장 중인 리멤버 팀의 더 큰 도약을 위해 영업직군 대규모 채용을 진행합니다. 훌륭한 인재 분들을 모시기 위해, 아래와 같이 채용설명회도 진행하니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온라인 채용설명회 안내] ✅ 일정 - 1회 차: 8/13(화) 오후 6:30 - 2회 차: 8/14(수) 오후 12:00 - 3회 차: 8/14(수) 오후 3:00 (※ 회차 별 내용/구성은 동일합니다.) ✅ 진행: 리멤버 FOUNDER & CEO 최재호 ✅ 내용 리멤버 사업의 비전과 사업 모델, 그리고 영업 직군 직무 소개까지 CEO가 직접 설명드립니다. 자세한 내용은 하기 신청폼 참조 부탁드리며, 대한민국 최고 영업 프로페셔널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채용 설명회 신청하기 https://app.rmbr.in/e/F3jqrjORPLb
커뮤니티 운영자
쌍 따봉
 | 리멤버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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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영업에 있다가 다른 직무 경력직으로 가신분 있나요?
주변에서 PM이나 외자구매 이런쪽으로 경력직으로 갈 수있다는 얘기도 들어가지구... 진짜 그런쪽으로 이직해 보신분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언젠쯤은퇴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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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을 구합니다
제조업에서 10년차 영업관리로 일하고 있습니다. 다른 업종과 기업도 비슷하겠지만, 제가 속한 조직에서 중간 허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최근 2~3년 전부터 소위 말하는 빡센 거래처를 맡고 있습니다. 거래의 거의 모든 항목에 대해 자기 중심적으로 생각하는 대형 거래처입니다. 맡은 거래처의 스타일에 따라 업무강도가 차이가 큽니다. 저는 모든 문제에 대해 불만을 먼저 하기 보단, 해결을 먼저 하는 것이 가장 효율 적이라고 생각 하는 편입니다. 회사 내 다른 지역 영업 부서보다 제가 속한 지역이 시장의 경쟁이 높은 편이어서, 업무강도가 높습니다. 저는 이 점은 제가 업무를 배우는 데 있어서 빠르고 많이 배울 수 있어 좋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제가 문제가 된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해당 거래처를 맡으면서 업무와 삶의 경계가 계속해서 무너진다는 점 입니다. 거래처에서 24시간, 7일 시간 관계없이(주말 새벽, 퇴근 후 늦은 밤 등) 전화, 톡 업무 상담, 거래처 사장 하소연, 무리한 거래조건 요구 등을 저에게 합니다. 영업 조직 특성상 목표 숫자가 있기에, 해당 거래처의 실적을 무시할 수 도 없는 상황입니다. 한번은 제가 한 현안에 대해 단호하게 대응 했다가, 매달 시키는 제품을 아예 시키질 않아 조직 실적이 저조했던 적이 있습니다. 조직 내에서 좀 더 열심히 할 수 없냐 이야기를 듣고 거래처에 최대한 맞춰 줘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해당 거래처들의 키맨이 저보다 나이가 많이 차이 나기도 하고, 감정을 통제를 못하는 스타일입니다.(다혈질) 그래서 회사에 대한 불만, 자기들 기준에 마음에 들지 않으면, 확 쏘아붙였다가 진정이 되면 미안하는 식으로 넘어갑니다. 인간적인 접근(저녁 식사), 거래에 대한 베네핏 제공 등을 통해 친분, 신뢰를 쌓아가고 있지만, 매번 같습니다. 10년차가 되니, 번 아웃이 와서 그런가 싶기도 한데, 마냥 불만을 하고 싶지 않습니다. 소위 말하는 진상 거래처를 맡았을 때, 잘 헤쳐나가고 싶어 조언을 구합니다.
슬픈고라파덕
억대 연봉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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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대표는 무엇이죠?
영업직군 채용중에 팀장 차장급 과장급 이런건본적있는데 가끔 영업대표가 있더라고요 계약직 영업대표 임원같은 개념인가? 아님 영업 외부에서 활동하는걸말하는건가 궁금합니다
싸부리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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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설계인력 채용공고
건축설계 또는 기계설비업체 근무 경력자 우대 채용하고져 합니다. 사무실 광주광역시 북구 문화소통로 54 하우젠공조시스템
캐드 인력 모집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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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들이 스카웃 해놓고, 지들이 경계하고, 지들이 실망해
진짜 돌아버립니다. 지들이 리멤버 통해서 저를 데려와놓고, 자료열람도 다 거부하고, 책임질 일들만 저한테 다 넘기고, 싸놓은 똥치워달라고 일 주더니 잘 안풀리니까 실망을 하네요. 아직 시동도 못걸었어요 ㅋㅋ 내 바이어 물어와도 먹질 못하면서.
사표내는제이지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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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 힘이 없는 회사
안녕하세요. B2B 기술영업 외국계 회사 10년차 입니다. 2-3년 정도 정치 싸움과 물갈이가 진행되더니 어느순간 백오피스(재무, 인사 심지어 물류, 영업 관리) 쪽이 힘이 더 세지더니 어느순간 영업은 방판 사원처럼 되버렸네요. 1. 영업 쪽, 이사 이상급에 부재(영업 출신을 위로 안 올림) 2. 대표도 영업출신도 아니고 관심 없음 3. 영업에게 가격 결정권 없고 전부 재무쪽에 승인 필요 4. 물류도 배째라하면 영업 사원이 고객한테 가서 빌어야함 5. 영업관리도 영업 감시하는 역할로 변질 영업 모르는 사람들끼리 탁상공론 펼치니 매출은 갈수록 빠지고 시장에서 신뢰를 잃어가는 중입니다. Q. 미래가 없어보이는데 혹시 버티면 달라질까요? 어쨋거나 3-4년 뒤에는 매출 반토막 날것 같은데 그때까지 버텨볼까요?(물갈이 시점) 이것 외에는 나름 괜찮은 회사여서요...
소장니임
쌍 따봉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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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영업분들께서는 이직은 어떻게 준비하시나요?
이직시 어떤 부분들을 준비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마이무따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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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요하고 무례하며 너무 심한 기복 상사 HR에 보고하기
외국계 회사에 상당히 좋은 제안을 받고 (경력13년) 10개월 전에 입사 했습니다. Automotive 분야에 전략 마케팅 업무를 하고 있고 아직도 많은 부분 배울게 많고 영어도 많이 버겁지만 좋은 팀 동료분들과 업무 수행 하고 있어요. (큰 회사는 아니다 보니 지사장 한테 보고 하고 있고 Global 로는 팀 매니저에게 여러 activity관련 보고 및 협업 하며 업무 수행 중) 헌데 지사장이 정말 심각할 정도의 집요함과 어떻게든 보고 내용에 대해서 내용 본질의 중요성을 따지기 보다는 계속 잘못하고 있는 부분을 수많은 질문을 동반하며 대답 못하는 부분은 너무 집요하게 왜 모르냐고 소위 말해 개ㅈㄹ을 합니다. 실제로 도저히 못버티겠다고 3분의 영업 분들이 퇴사를 해서 ASIA Head도 전직원 survey를 했으며 비참한 결과가 나왔습니다. 지사장은 업무로 인해 잘 못하는 부분을 grow 시키려고 했다했지만 3개월 유예를 주고 2차 survey를 했고 3개월동안 전혀 직원들을 blame하거나 touch하지 않다보니 직원들도 회사가 긍정적으로 변화되고 있다고 설문이 끝났습니다. 다시 좋아 질것 이라는 기대와는 달리 2차 survey가 끝남과 동시에 대충 어떤 직원들이 어떤 평가를 했는지 알고 있다고 하면서 당시 나도 부정적인 평가를 준줄 알고 있기에 엄청난 스트레스를 주고 있습니다. 정말 큰 스트레스를 받아서 일별로 case 를 명시했고 이것을 알리려고 HR에 공식 1 ON 1 을 요청했습니다. 다시 지사장한테 분명히 feedback이 갈것이고. 싱가폴(아시아 전역 HQ)에서 저에 대한 시선도 너무 안좋게 볼 것같아서 불안 하고 두렵습니다. 근데 도저희 참고는 다니기가 너무 힘드네요. 혹시 조언이나 이런 경험이 있으신 분들 있으시다면 현명한 방법 부탁 드립니다. 그냥 참고 지사장 이랑 다시 잘 지내라는 멘트는 제가 더 이상은 못받아 들일 것 같아요.ㅜㅜ 고견 부탁 드립니다.
뿜뿜1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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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B 영업 리드 생성..
주로 해외 (싱가포르, 인도 등) 아시아권 영업을 하다가 이번에 국내도 맡게 되었는데요, 해외에서는 주로 아폴로나 링크드인 커넥트로 영업을 하곤 했습니다 이외에도 다양했지만 가장 결과가 많은 포인트들이 위 2개입니다. 국내에서는 어렵더라구요.. 제품은 다양해서 주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솔루션, 채용대행, 아웃소싱, 협업툴 제공 등 뭐가 많은데 스타트업 대표 또는 CTO, 인사 담당자 등 컨택을 얻는게 어렵네요 국내는.. 뭔가 법이 달라서 그런 거 같기도 해요. 혹시 조언 주실 만한 사항 있으면 부탁드립니다.
꼬부기린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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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저가 결정을 저한테 미뤄요,,,
경력 입사한지 일년도 안된 대리인데요, 제가 담당하는 업체에 대한 모든 결정을 제가 판단해서 하길 원하세요,,심지어 분란의 소지가 다분한 것까지요,,, 그리고 책임까지 제가 지길 바라시는데 원래 영업이 이런건가요..?
HAA123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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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Allowance?
외국계 회사에서 한국 담당하고 있습니다. 자차를 운행하고 기름값으로 월에 50만원 받고 있는데 차량 감가에 대한 금액은 반영되어 있지 않습니다. 해외에 있는 보스는 HR에 감가에 대한 보상을 얘기해보라는데 월에 얼마를 제시해보면 적당할까요? 근거나 이유도 같이 알려주시면 도움이 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불혹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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