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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영업 뉴비 고민
안녕하세요. 선배님들 이제 대충 반년쯤 된 신입사원입니다. 고민이 있어 말씀 올립니다. 저는 현재 일본계 상사에 취업하여 일을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이제 반년정도가 되었고 처음 들어왔을때보다야 당연히 지식이 늘긴 늘었고, 언어도 쓰다보니 늘었다고는 생각이 들지만 여전히 업무적 지식이 부족하니 일 처리 속도가 늦고 답답하고 위축되는 자신이 보입니다. 상사분은 이런 부분에 대해 많이 답답해하시는 것 같구요. 제가 이전에 아예 업종을 변경하여 이직하였는데 전과 현재 직장의 기업문화 차이가 아예 하늘과 땅 차이라 여전히 적응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는 것 같습니다. 사내 ojt등의 교육은 전무하며 협력사와 일하고, 몸으로 맞아가며 알아가는 과정에 있어 무시도 당하고 사내에서도 그런 느낌이 있어 그럴때마다 삶이 괴롭습니다. 우울증이나 정신과까지 갈 정도는 아니지만, 보람을 느끼지도 못하는 단계라 위축되고 자존감도 점점 떨어지는게 느껴지네요. 선배님들도 이런 고민을 하신적이 있으신가요? 저도 일을 잘하고 싶은데 막상 주변 평가는 그렇게 좋지 못한 것 같습니다. 단편적인 예시로 일전에 본사 사람들의 운전 대응을 했었는데 뒤에서 제 운전 대응 미흡 및 불안해보인다는 피드백을 상사에게 남긴 상황이라 더더욱 자신이 없는 상황이네요... 이러다 평가도 떨어지고 징계까지 받지않을까 두렵다는 생각도 듭니다. 수많은 분들이 적어도 1년은 채워야 그래도 이직하기에 별 탈이 없을거라고는 하지만 제가 앞으로 남은 반년 및 그 이후의 년수도 어떻게 살아야할지 감이 잘 오지 않네요. 선배님들이라면 어떻게 하셨을지 지견을 들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레후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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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공백 후 연봉깎고 이직, 안가는게 나을까요?
이전 직장으로 이직할 때 연봉을 많이 올리고 이직을 했었는데 시장이 어려워지면서 희망퇴직을 받아 퇴사한지 1년이 되었습니다. 8,9개월은 실업급여를 받으며 쉬다가 3,4개월 전 부터 재취업을 준비하고 있는데 취업 시장이 좁아져 직전 연봉보다 900~1000만원을 줄여야 하는 상황입니다ㅠ 대부분의 회사들이 연봉을 맞춰주기가 어려워 최종에서 자꾸 미끄러지네요. 6년차 대리라 아직 배울 단계라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만 키워 온 연봉을 다시 깎고 시작하는게 맞을지 고민이 됩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쏨땀
금 따봉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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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회사 내 직무 이동이 고민됩니다.
안녕하세요. 고민이 많이 되어 여기까지 남기게 되었습니다.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점포개발을 하고있습니다. 약 9년간 현장 필드에서 업무 영업관리부터 점포개발을 두루 해왔습니다. 이번에 프랜차이즈 기획업무(수명업무, 데이터 등)와 아예 다른 부서인 부동산 개발부문 기획업무(수명업무 데이터)를 직무이동 제안받았습니다. 둘중 택1을 해야하는데, 평소에 점포개발을 하며, 이보다 더 큰 규모의 부동산 물건을 관리/LM 하는 현장직을 희망해왔습니다. 그런데 부동산 경기도 어렵고 처음부터 업계에서 다시 시작해야한다는, 그리고 원하는 부서가 아니라는 단점이 있지만 한편 업종을 바꿔 시간을 두고 희망했던 부서까지 도달해보려고 합니다 그런데 회사에서는 희망하는 업계 적자사업부로 정리할 수도 있구요. 현재 하는 업무와의 연속성도 떨어지구요. 포기해야할 것들도 많습니다만, 그냥 해보고 싶다는 마음입니다. 냉정하게 생각해야 할까요? 아니면, 모아니면도. 도전해봐야할까요?
로로이이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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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능한 타겟으로 성과급 0원. 취업사기 아닌가요
경력 15년차 정도 되었는데 세일즈 업무를 한지는 3-4년 되었습니다. 외국계 회사 세일즈 업무로 이직을했고 기본:성과급 6:4로 계약했습니다. 계약시 헤드헌터 분은 7-80%이상 당연히 성과급을 받는 분위기라고 했고요. 이전 회사에서도 기본급:성과급이 6:4정도였고 성과급을 100%까진 못해도 대부분 받을수 있었는데요. 작년 6월 이직 후 2번의 분기동안 한푼도 못받았습니다. 이번분기도 달성율을 보면 못받습니다. 이미 회사 성장은 1%미만인데 주어지는 타겟이 20%이상 성장입니다. 절대 달성할 수 없는 타겟을 제시합니다. 경력자를 거의 뽑지 않았던 회사였고 원래 다니던 분들은 9:1 정도로 계약이 되어있고 원래 받던 기본급에 성과급 10%얹어주는 형태로 성과급을 받던 안받던 큰 문제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는 연봉이 40%나 깎인 꼴이어서… 월급 줄어든것도 열받지만 성과 못채운다고 매주 혼내고 닥달하는 외국인 매니저 때문에 너무 힘듭니다. 스스로도 무능력자가 된것 같아 우울하고요. 인사팀에 이슈 제기도 해 보았는데 성과급에 대해 개런티 한적이 없다도 책임이 없다는 식 입니다. 공식적으로 이슈를 제기하거나 신고를 해볼수 있을까요?? 맘같아선 너무 그만두고 싶은데 경기도 안좋고 연차가 높아 이직도 어려워서 우선 존버 하고 있습니다 ㅜ
믹키17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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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조건] "내가 하고자 하는 직무, 커리어패스에 대한 회사와의 간극" 으로 이직하는 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직을 하는 조건이 "내가 하고자 하는 직무, 커리어패스에 대한 회사와의 간극" 으로 이직하는 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는 제조업 영업/마케팅 3년차 이며 전직장 이력까지 합치면 4년차 입니다(산업 다름) 마케팅 업무와 영업업무 중 마케팅 업무와 일본 사업에 대해 관심이 많은데, 지금 하는 일은 국내시장 이고 향후 마케팅 업무는 거의 없어지고(영업9: 마케팅1) 영업업무가 주가 될 예정입니다. 이 경우 제가 생각하는 커리어랑 다르다면 이직을 고려해도 되는 거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만,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하야토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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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어떤 리더가 좋은 리더일까요?
사람의 성향에 따라 능동적, 수동적 일수 있습니다. 수동적인 후배 동료들에게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 능동적인 스타일은 기본 의욕이 있어 적극적으로 헤쳐 나갈것으로 보이는데, 수동적인 스타일은 push를 해야 할지, 아님 어차피 같은 직원 입장이니 그냥 두고 좋은 사람 역할만 하면 될지,, 고견 구합니다^^ 모두 모두 좋은 날 되십시오.
꿀따는 곰
동 따봉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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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직장인데 물경력인 경우 조언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현재 영업지원업무 2년차가 되었습니다. 외국계 반도체 중소기업인데 막상 제가 하는 업무는 포장업무, 단순 조달 업무의 반복입니다.. 배우는게 없고 가르쳐주는것도 없어서 혼자 회사 공유폴더에 있는 업무자료를 보는게 다입니다. 영업지원업무라는게 원래 이런건가요? ㅠㅠ 물경력인것 같아 미래가 걱정됩니다. 회사의 장점은 다른 곳보다 일찍 끝나서 자기계발이 가능합니다. 저는 외국어를 잘해서 외국어 과외를 틈틈히 퇴근 후 하고 있는데요. 지금이라도 해외영업직으로 이직하는게 최선일까요? 아니면 9- 5시에 끝나는 이곳에서 운동과 자기계발을 하면서 좀더 다니는게 합리적인걸까요? 어떻게보면 꿀직장인데.. 꿀이 달게만은 안느껴집니다.
땡구땡
은 따봉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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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수록 건망증?
점점 오탈자도 늘고, 생각과 행동이 다르게 나갈 때가 있네요. 나이가 든건지, 뇌가 늙는건지. 예전엔 기억력 너무 좋아서 사람들이 놀래곤 했는데, 요즘은 휴대폰이나 열쇠 위치도 금방 잊어먹네요 ㅜ.
사표내는제이지
은 따봉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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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하시는 분들중에 영업이 적성에 맞아서 하시는 분들 계시나요?
해외영업이 하고싶어서 전직장까지 합치면 이제 3년되네요 10년전에 외국에서 공부를 마치고 귀국해서 직장을 찾을때 유학 다녀온 경험을 살리면서 일할수 있는건 해외영업밖에 없겠구나 싶어서 해외영업을 두드렸고 하고있습니다. 나이가 40이 넘었는데 이직한지 6개월 되는 회사에서 매일 깨지다 싶이하니까 지금 회사에 대해선 고민이 많네요 다른회사로 가더라도 해외영업을 하고 싶습니다. 영업하시면서 자리를 잡으신 분들은 어떤 노력을 하셨나요? 특히 해외영업의 경우 자리를 잡으신 분들은 어떤 노력을 하셨나요?
멧돌손잡이없다
쌍 따봉
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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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이 안나오는 직원
기술영업 위주의 회사인데 10년이상 되었음에도 실적이 나오지 않거나 할 의지가 보이지 않는 팀장급 직원을 어찌해야 할까요. 기존 있는 거래처에만 의지하며 신규는 할 생각이 없어 보입니다. 매출에 대한 책임은 오롯이 저 혼자만 감당하는 기분이라 무척 힘드네요
스티븐리
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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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영업팀 인센티브 관련
현 회사 조건 - 200여명 중소기업.(주물회사) - 영업팀 십수년 동안 사업 계획상 수주 목표 초과달성(수주에 대한 별도 인센티브 없음) - 영업팀 매출 목표달성 유무에 따라 Max15%/월(기본금) 성과금 부여(전직원 공통) - 목표 달성시 매년 10%이상 목표가 인상 - 수주, 매출 목표 달성시 영업팀 만을 위한 포상은 없음 - 입사 17년차 차장 연봉 5,600만(원청징수) 현재 저희 회사에 상황입니다. 더 그지 같은 일도 많지만 각설합니다. 궁금증 보통 중기 기술영업팀 인센티브에 대한 상황과 수준이 궁금하고, 타 회사 연봉 수준도 궁금합니다.
중기 기술영업
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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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B 영업 이직 관련
안녕하세요. 저는30대이고, 자녀가 있는 B2B 영업 10년차 직장인입니다. 제 심리가 너무 불안정해서 글이 다소 보시기에도 불편하실수도 있을만큼 뒤죽박죽일거 같네요. 양해 부탁드립니다. 진로고민을 벌써 2년은 한 것 같네요.. 현 직장8년차 사장님 바로 아래 입니다. 회사가 어려울때 들어와 초창이 멤버이기도 하네요. 그당시에는 사장님께서 능력이 있으신분이라 무조건 성장할 거라는 느낌도 있었습니다. 초급은 굉장히 적었지만 와이프도 이해를 해줬죠. 결국은 회사는 성장을 많이했고 매출은 세자리수를 찍게되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고액 연봉을 받고 있습니다. 고액을 받는만큼 업무 부분도 뛰어나야해 라는 생각을 항상 가지고 있습니다. 성과가 매년 좋을수는 없으니 좋았던적도 안좋았던 적도 있는데 좋았던때에는 몰랐던 매출감소가 눈에띄게 보이더군요.. 제 능력이 부족하다고 밖에 생각이 안들게 되더군요 그래서 출근시간도 더 앞당겨 출근하고 퇴근시간도 제대로 퇴근을 해본적이 없을만큼 제 능력 향상을 위해 남아서 공부를 해왔어요 하지만 앞서 뒤죽박죽인 글과 마찬가지로 제가 한없이 모자른 사람인듯 합니다. 오너분은 경험이라고 하시고 스트레스를 안주시려 하시는것도 있고 매번 다독여주십니다. 하지만 매출 스트레스가 너무 커요.. 누가 뭐라고 하는 사람이 없는데 눈치만 보이고 심리적으로 너무 힘이 드네요.. 여태 해왔던 경력을 포기하고 다른 직업군으로 이직을 해야할지…해 너무 답답한 마음에 글이라도 써봅니다.. 지금 이순간도 사직서 양식을 보고 있는 제가 너무 한심스럽고 힘드네요..^^ 너무 두서가 없지만 짧게 쓰려고 노력해봤습니다. 모든 대한민국 직장인분들 힘내세요..!
힘들지만버텨보자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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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 이직한지 3개월 정도 됐습니다
팀 선배들이 그동안 잘해주신게 감사해서 한명씩 작은 선물을 전달드리고 싶은데 부담되지 않는 선에서 추천해주실만한거 있다면 부탁드립니다! p.s.다 자식도 있으신 30~40대 남자분들입니다
등뼈감자탕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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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이 안되는 대리점이 있는데, 시장개발하다보니..
안녕하세요. 오래 전 계약만 해놓고 소통이 전혀 안되는 대리점이 있습니다. 그런데, 개발영업을 하다보니 신규 개발대상 고객사가 알고보니 현재 대리점을 통해 저희 제품을 공급받고 있더라구요. 이런 건이 너무 많이 발생해서 계약 해지도 검토중에 있는데, 이럴경우 보통 어떻게 대처하시나요? 가격도 어떻게 가져가야할지 궁금합니다. 대리점 판가대비 어떻게 조정을해야할지..
휴휴휴휴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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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직 퇴사 선물
30중반 영업직 퇴사 선물 좀 알려주세요 ㅜ 금액은 5만원 내외입니다
스티키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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