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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무조건 이직 준비를 해야 하는 이유 3가지
1. 연봉 상승의 기회 이직 시 평균 계약 연봉 10~20% 내외로 상승시킬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 운이 좋아서 이직 시 평균 30% 이상 계약 연봉을 증가해왔습니다. (TC로 계산하면 더 높음) 재직중에 평균 연봉 인상률은 보통 5~10% 내외였습니다. 당신의 연봉을 가장 확실하게 증가 시킬 수 있는 방법은 이직입니다. 회사는 잡은물고기에 대해 잘해주지 않습니다. ※ 예외 : 당신이 대체 불가능한 인재인데 퇴사를 통보하면, 확실한 카운터 오퍼를 제안함. 그렇지 않으면 제대로 된 카운터 오퍼를 못받는 경우가 많음. 2. 지속적인 경력 관리로 커리어 레벨업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사람은 공부를 합니다. 특히 새로운 도메인일수록 더 많은 공부를 하게되죠. 기존 회사에 있었던 매너리즘을 벗어나 새로운 시도를 통해 본인의 실력도 성장할 수 있습니다. 이직은 크게 3가지로 많이 나뉩니다. 1. 회사 네임벨류를 높이고 직급 유지 2. 회사 네임벨류를 낮추고 직급 상승 3. 회사 네임벨류를 높이고 직급 상승 (3번 케이스인 경우 정말 축하할 일이며, 보통 재직중인 회사에서 카운터 오퍼도 강력하게 옵니다) 여러분의 상황에 맞춰 위 3가지중 하나를 택하시길 바랍니다. 다만, 옆그레이드를 시도할 경우 정말 연봉 많이 올려가시길 바랍니다. 연봉을 많이 못올릴 경우 회사의 성장가능성과 지속가능성을 꼭 체크해 보세요. 잘못된 선택에 커리어가 후퇴할 수 있습니다. 3. 회사는 언제든지 나를 버릴 수 있다 'Meta 13% 해고', '오늘회 전직원 권고사직', '샌드박스 구조조정'... 분명 작년말까지만 해도 훈훈하던 시장이 바로 얼어붇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기업은 비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여러분을 내보내고 있죠. 아마 당신의 내년 연봉 인상률은 물가 상승률을 못따라갈 수도 있습니다. 이처럼 회사는 직원을 상황에 따라 언제든지 버릴 수 있습니다. 당신이 회사의 주주가 아닌 이상 목숨걸고 본인을 갈아 넣지 마세요. 다만, 연봉에 걸맞는 혹은 받고 싶은 연봉에 걸맞는 역할은 해야합니다. 선택권을 회사에 뺏기지마세요. 내가 선택권을 가지고 언제든지 회사를 버릴 수 있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단, 그렇게 하기 위해 본인의 경쟁력과 실력을 키우시길 바랍니다. 최대한 짧게 작성해서 여러분이 이직을 도전할 수 있는 자극을 주고자했습니다. 항상 말씀드리지만, 내가 회사를 사랑하는 만큼 회사가 나를 사랑하지 않습니다.
임종혁
인플루언서
Product Owner | 쿠팡(주)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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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이.잡] #3. 지금 당장 이직 생각이 없더라도
# [알.쓸.이.잡] 이란? 저는 2017년 3월 취업에 성공했고, 지금까지 총 3번의 이직을 했습니다. 계산해 보면 지금까지 평균 1년 6개월에 한 번씩 이직을 해왔네요. 짧은 기간 대비 조금 많은 이직 과정을 거치다 보니 잃은 것들도 있었지만, 이직이라는 것에 대해 제 나름의 '작고 소중한' 인사이트가 축적됐습니다. 이를 토대로 '알.쓸.이.잡(알아두면 쓸데 있는 이직 잡학사전)'을 만들어보고자 합니다. # 오늘의 주제 오늘은 알.쓸.이.잡의 세 번째 주제로 지금 당장 이직 생각이 없더라도 이것만큼은 꼭 하셨으면 하는 것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 들어가며 글을 시작하기 전에 몇 가지 질문을 드려보겠습니다. 만약 아래 세 가지 질문에 대해 각각 10초 내에 답변하실 수 있다면, (아마도) 이번 글은 크게 도움이 되지 않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 1) 어제 점심 메뉴 기억하시나요? 바로 떠오르셨나요? 그렇다면, 2) 지난주 월요일에 먹었던 점심메뉴는 기억나시나요? 또 바로 떠오르셨나요? 대단하십니다! 3) 지난주 월요일에 먹었던 점심메뉴와 같이 나온 반찬을 모두 기억나시나요? 또 바로 떠오르셨나요? 정말 대단하십니다! 갑자기 무슨 뚱딴지 같은 질문인가 싶으신가요? 그럼 질문의 주체를 조금 바꿔보겠습니다. 1) 어제 회사에서 했던 일에 대해서 모두 기억나시나요? 2) 지난주 월요일에 했던 일에 대해서 모두 기억나시나요? 3) 지난주 월요일에 했던 일을 정량적으로 기록할 수 있나요? 이제 왜 이런 질문을 했는지 조금 감이 잡히시나요? 한 곳에 오래 근무하다가 부득이하게 이직을 해야하는 경우에 가장 난감해 하는 부분이 경력기술서를 작성하는 일입니다. 한 일은 많은데 이를 갑자기 기억하자니 기억도 안나고, 기억이 나더라도 왜곡된 채 기억이 나거나 일부가 생략된 채 기억나곤 합니다. 경력직 이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기소개서도 지원동기도 아닌 경력기술서 입니다. 잘 정리된 경력기술서만 있더라도 이직의 절반 이상을 먹고 들어간다고 볼 수 있습니다. # 그렇다면? 가장 좋은 방법은 매일 했던 일을 기록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매일 하려다보면 놓치는 날도 생기고, 한 번 놓치다보면 금새 포기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저는 그래서 주 1회 기록하는 것을 권합니다. 금요일 저녁에 기록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하시면서 편한 요일을 찾으시면 됩니다. (주말 지나가면 역시나 금방 또 잊어버립니다) # 작성 방법은? 가장 좋은 작성 방법은 경력기술서 양식에 맞춰 작성하거나 일일 업무일지를 자기 스타일에 맞춰서 수정하여 적는 것이 가장 좋으나 그러면 또 일이 되고 금새 실증이 날 수 있으니, 꼭 필요한 키워드만 적어두더라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혹은 프로젝트 단위로 업무를 보시는 분들이라면, 프로젝트가 끝날 때마다 회고록 혹은 결과보고서를 작성해보는 것도 방법이고, 개인 OKR(Objectives and Key Results) 세워서 관리한다면 일을 효율적으로 하면서 그 자체로도 좋은 기록이 될 수 있습니다. 최근 경력직의 경우 포트폴리오를 요구하는 곳들이 늘어나고 있는만큼 포트폴리오가 요구되는 직군이라면 포트폴리오 관리도 평소에 해두시길 권합니다. # 마치며 사실 오늘 내용은 모두들 머리로는 잘 알고 계시는 내용이라 생각합니다. 알고는 있지만 지금까지 잘 실천하지 못하고 계셨던 분들이라면, 다시 한번 시작해보시길 바라며, 모르셨던 분들이라면 지금부터라도 꼭 해보시길 권합니다. 언제 찾아올지 모르는 이직의 순간을 위해 차곡차곡 잘 준비하시기 바라며, 다음에 더 좋은 글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이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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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따봉
책임 | 롯데손해보험 데이터&솔루션팀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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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에대한 오해와 진실 10가지
1. 5년 차를 뽑는다고 기재해 놓아도 3년 차를 뽑을 때가 있다. - 5년 차 정도의 경험과 실력이 필요하다는 것이지 5년 일했다는 사람을 찾는 게 아니다. 2. 학력은 생각보다 덜 중요하다. - 설포카KY면 플러스알파가 있다. 하지만 경력이 부족하거나 안 맞으면 걸러진다. 3. 인턴 경험도 경력으로 쳐준다. - 어떤 인턴 경험을 했느냐에 따라 다르지만, 만약 지원하는 직무와 딱 맞는 경험이면 보통 경력으로 취급해 준다. 4. 창업 경험은 높이 쳐준다. - 창업해서 수익화하고 직접 Product를 제작한 경우 높이 쳐준다. 심지어 사이드프로젝트여도 상관 없다. 기회가 되면 사이드프로젝트는 정말 추천한다. 5. 네임밸류가 높아도 체계가 개판인 회사가 많다. - 로깅 누락, 데이터 파이프라인 구축 미흡, 히스토리 문서 없음 등... 네임밸류 답지 않은 회사가 많다. 6. 스타트업 대표는 약장수다. - 스타트업 대표는 약장수다. 그가 하는 허황된 말에 속지 말고 실제 시장 평가와 성과 데이터만 봐라. 7. 포트폴리오는 서류 합격률을 확실히 높인다. - 기획, 마케팅, 운영 직군도 포트폴리오 제작이 가능하니 꼭 만들기를 추천한다. 8. 직무 전환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 - 큰 회사에서 작은 회사로 갈 때는 가능한데, 그 반대의 경우에는 정말 쉽지 않다. 9. 최근 3년 경력, 전직장 경력이 가장 중요하다. - 이력서 정리할 때 최근 3년 경력 중 JD와 잘 맞는 경력을 꼭 제일 위에 넣어라. 10. 내 이력서는 HR이 필터링하고 Hiring Manager가 픽한다. - 말 그대로 내가 속할 본부/팀의 상관(작은 회사면 CEO)이 내 이력서를 검토한다. 회사마다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결국 대동소이할 것입니다. 올해 이직을 준비하는 분은 이 10가지를 꼭 명심하길 바랍니다. 이직&커리어에 대해 간단한 상담 혹은 질문이 있으신 분들은 아래 오픈 카톡으로 질문해 주세요. 될 수 있는 선에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픈 카톡 링크> https://open.kakao.com/o/gP0OtO0d *이번에 리멤버 인플루언서가 되면서 제가 과거에 적었던 글을 약간 다듬고 다시 공유드립니다.
임종혁
인플루언서
Product Owner | 쿠팡(주)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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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력만을 요구하는 회사에 성공적인 취업방법
조금은 유머스럽지만, 취업을 바라는 많은 청년들에게 새로운 시각과 인사이트를 줄 수 있을 것 같아 올려 봅니다. (실제 미국의 실리콘밸리에서는 이런 경우가 가끔 있다고 합니다) ... 창의력을 가장 중요시하는 한 회사에서 신입사원을 선발하기로 합니다. 선발기준은 나이, 학벌, 뛰어난 IQ나 스펙이 아니라 고정관념에 얽매이지 않는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창의력을 가진 인재를 선발하기로 했습니다. 발표된 신입사원 모집 요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이력서에는 생년월일, 본적, 주소, 키, 몸무게, 학력, 경력, 자격증, 토익 점수, 수상 경력...... 등 이 모든 것을 빼고 작성하십시오. (2) 이력서에 붙여야 할 사진은 얼굴 사진은 안 됩니다. 최근 3개월 내에 찍은 반명함판 머릿 속 사진을 붙여 주십시오. 자, 이러한 조건이면, .... 여러분은 어떤 사진을 올릴수 있을 까요?? 얼마 후 합격자 발표가 났는데, 럭비공 사진 한 장 달랑 찍어 보낸 사람이 수석으로 합격했다고 합니다. 어디로 튈줄 모르는 럭비공과 같이 자유분방한 자신의 개성과 번뜩이는 창의력을 사진 한장에 잘 표현을 했다고 평가했답니다 여러분이라면 어떤 사진을 보내시겠습니까?
김지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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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따봉
 | 현대중공업 조선해양사업본부/DT정보기획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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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 '나'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
성공적인 이직과 '나'를 아는 것이 무슨 관계가 있나요? 이런 의문이 들 수도 있지만, 최근 제 경험을 빗대어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최근에 저는 회사에서 진행하는 '커리어 코칭' 프로그램에 참여했습니다. 말 그대로 커리어 관련 고민이나 미래 방향 설정에 도움을 받고자 하여 신청하였고, 그 과정 중 '나에 대해 파악하기'라는 브레인스토밍 과정이 꽤 인상깊었습니다. 어쩌면 간단한 이 과정을 이직 전에 직접 해보았다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이 들었고, 현재 또는 앞으로 이직을 계획하고 계신다면 꼭 한번 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참고로 저는 지금 이직 후 상당히 만족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상당히요..^^;) 절대! 어렵지 않습니다. 준비물은 A4용지 한 장이면 충분하고, 다음과 같은 질문에 대해 생각나는 대로 작성하면 됩니다. (처음 생각한 것이 정답이죠.) [질문] - 일은 나에게 어떤 의미인가요? - 무엇이든 가능하다면 어떤 일을 하고 싶나요? - 일하면서 가장 기쁘고 보람된 순간은 언제였나요? - 노력대비 좋은 성과를 냈던 일은 무엇인가요? - 남에게 인정받았던 일은 무엇인가요? - 주변 사람들은 나의 강점을 뭐라고 이야기하나요? - 누가 시키지 않아도 자발적으로 하는 일은 무엇인가요? -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몰입하는 일은 무엇인가요? - 회사를 선택할 때 중요한 기준은 무엇인가요? - 어떤 팀 분위기에서 일할 때 성과를 내나요? 이 외에도 많은 질문들이 있을 수 있지만, 제가 실제로 작성했던 리스트를 공유드립니다. 이런거 가끔 워크샵이나 가서 가볍게 하면 되는건데 이렇게까지 해요?? 업무는 물론 자기소개서나 포트폴리오 준비하는데도 바쁜데 꼭 해야하나요?? 또는 민망하게 이런걸 하냐고도 하실 수 있습니다. 저도 여지껏 워크샵 가면 이런 비슷한 활동 많이 해봤으며, 순간적인 깨달음(?) 이후에 지속성이 부족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이 방법을 추천하는 이유가 차이가 무엇인지 아시나요? 바로 '자발적' 이라는 점입니다. 워크샵을 비롯한 사내 프로그램 참여 등으로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자발적으로 스스로를 진단해본다는 것에서 받아들임이 다른 것 같습니다. 저 역시도 커리어적인 고민으로 한달 전 쯤 진행을 했었습니다. 새삼스럽게 내가 이런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것을 기준으로 저의 미래에 대한 커리어 고민이 진행 중입니다. 조금은 낯설 수도,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이직이라는, 인생의 전환점을 준비하고 있으시다면 펜 하나 들고 적어내려가며 나를 마주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생각보다 어색할 수 있지만, 생각보다 효과적이다라는 건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신광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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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임 | (주)LG에너지솔루션 경영전략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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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미디어재단 티비에스(TBS) 정규직 직원 공개경쟁채용(TV PD, 국문기자, 전산, 방송경영)
인사담당자는 아니지만 오랜만에 IT직무 채용이 있어서 공고를 공유드립니다. PD님, 기자님도 채용 중이네요.채용관련 권한은 전혀 없어요 :) --‐--------------------------------------- 서울특별시 미디어재단 티비에스(TBS) 정규직 직원 공개경쟁채용 서울특별시 미디어재단 티비에스(TBS)에서 정규직 직원(신입)을 붙임과 공개 같이 모집하오니 유능한 분들의 많은 응모를 바랍니다. * 채용홈페이지 URL : https://lnkd.in/gDpj8ZcU
김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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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따봉
기술감독 | 서울특별시 미디어재단 티비에스 인프라운영팀 / 방송기술본부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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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이.잡] #2. 이직 준비, 재직 중? 퇴사 후?
# [알.쓸.이.잡] 이란? 저는 2017년 3월 취업에 성공했고, 지금까지 총 3번의 이직을 했습니다. 계산해 보면 지금까지 평균 1년 6개월에 한 번씩 이직을 해왔네요. 짧은 기간 대비 조금 많은 이직 과정을 거치다 보니 잃은 것들도 있었지만, 이직이라는 것에 대해 제 나름의 '작고 소중한' 인사이트가 축적됐습니다. 이를 토대로 '알.쓸.이.잡(알아두면 쓸데 있는 이직 잡학사전)'을 만들어보고자 합니다. # 오늘의 주제 오늘은 알.쓸.이.잡의 두 번째 주제로 "이직준비는 재직하면서 하는 게 좋은가, 퇴사하고 준비하는게 좋은가"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 첫 번째 주제 "이직 시기 잡는 방법" 먼저 보고 오기 https://community.rememberapp.co.kr/post/105038 #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직을 하기로 마음 먹으면 항상 드는 생각이 있습니다. "재직하면서 이직 준비하자니 시간도 부족하고, 면접 일정 맞추기도 어려운데 퇴사하고 이직 준비를 할까?"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저는 무조건 재직하면서 이직 준비하는 것을 권합니다. # 왜? 마트에 장을 보러 갈 때는 배부른 상태에서 가야 한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배고픈 상태로 장을 보러 가게 되면 모든 것이 맛있어 보여 필요하지도 않은 식재료를 잔뜩 사게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갑자기 무슨 장 보는 얘기인가 싶으신가요? 이직할 때에도 배가 부른 상태로 준비해야 이직할 회사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가 가능하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어서 비유를 들어봤습니다. 퇴사를 하고 이직 준비를 하면, 이직 준비에 더 많은 시간을 쏟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그건 잠깐입니다. 바로 이직이 된다면 문제가 없겠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불안함에 쫓겨 판단력이 흐려지게 됩니다. # 퇴사 후 이직준비 이해를 돕기 위해 퇴사 후 이직준비하는 과정을 정리해보겠습니다. (최악의 상황을 가정해보았습니다.) 1. 좋은 회사에 가겠노라고 호기롭게 퇴사를 한다. 2. 원하는 공고가 나오질 않고, 지원했던 회사에서도 불합격 통보를 받는다 3. 일부 합격한 회사가 생겼으나, 호기롭게 퇴사를 했던 만큼 더 좋은 조건의 회사로 가려고 거절한다. 4. 점점 공백기가 생기자 서류평가에서 불리한 평가를 받고 점점 합격률이 떨어진다. 5. 공백기가 길어지자 심리적으로 불안함에 쫓기고 겨우 잡힌 면접에서도 초조한 마음에 여유롭지 못하고 힘이 들어가면서 망치게 된다. 6. 눈을 다시 낮춰보자니 지금까지 준비한 기간이 아까워 포기하기 어려워진다. 7. 공백기가 길어진 만큼 경제적으로도 여유가 부족해지고 심리적 동요에 의해 점차 판단력이 떨어진다. 8. 판단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전 직장에 비해 나을 점이 없어 보이는 합격 소식이 전해진다. 9. 심리적 압박감, 불안정한 경제력 등으로 평소라면 거들떠 보지도 않을 회사이지만 애써 좋은 회사라 자기 위안하며 이직을 결정하게 된다. 이처럼 더 나은 회사로 이직하겠다며 호기롭게 외쳤지만, 이처럼 초라한 결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최악의 상황을 가정해보았습니다.) # 재직 중 이직준비 반대로 재직 중 이직준비를 하면 어떨까요? 1. 재직하면서 자신이 원하는 공고가 나올 때까지 이력서/경력기술서를 갈고 닦는다. 2. 원하는 공고가 나오면 지원한다. 3. 떨어지더라도 계속 다닐 회사가 있기 때문에 심리적 동요가 적다. 4. 합격한다면 지금의 조건과 비교해 보고 큰 이득이 없다면 다음 기회를 노린다. 5. 이직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면 원하는 회사가 나올 때까지 1~4번을 반복한다. 이러한 흐름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시간은 다소 길어질 수 있겠지만, 최소한 지금 직장보다는 더 나은 회사로의 이직이 보장되어 있습니다. # 마치며 마지막으로 정리하자면, 퇴사 후 이직 준비를 한다면 좋은 곳으로 갈 확률은 높을 수 있겠지만, 리스크가 존재합니다. 반대로 재직 중 이직 준비를 한다면 최소한 지금보다 나은 곳으로 갈 확률이 보장되어 있으면서 리스크는 현저히 줄어듭니다. 이직은 도박이 아니기에 리스크를 최소화하며 준비하시기를 권합니다. 또한 이직의 기회가 자주 오지 않는 만큼 최대한 안정적인 상태로 현명한 선택을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한 번 꼬인 커리어를 다시 풀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이 필요합니다) ※ P.S 글을 모두 작성하고 나니 퇴사 후에 이직을 준비하는 것에 대해 너무 부정적으로만 작성된 것 같네요. 여건상 재직을 하며 도저히 이직을 준비하기 어려운 분들도 계시고, 퇴사 후 시간적 여유를 바탕으로 더 좋은 곳으로 이직을 하는 분들도 분명히 계십니다. 저는 단지 상대적으로 더 안정적인 방법을 말씀드렸던 것이었고, 개개인의 상황이 모두 다른 만큼 자신의 상황을 고려하시어 현명한 방법을 선택을 하시기 바랍니다.
이재훈
인플루언서
금 따봉
책임 | 롯데손해보험 데이터&솔루션팀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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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이.잡] #1. 이직 시기 잡는 방법
#들어가며 저는 2017년 3월 취업에 성공했고, 지금까지 총 3번의 이직을 했습니다. 계산해 보면 지금까지 평균 1년 6개월에 한 번씩 이직을 해왔네요. 짧은 기간 대비 조금 많은 이직 과정을 거치다 보니 잃은 것들도 있었지만, 이직이라는 것에 대해 제 나름의 '작고 소중한' 인사이트가 축적됐습니다. 이를 토대로 '알.쓸.이.잡(알아두면 쓸데 있는 이직 잡학사전)'을 만들어보고자 합니다. #오늘의 주제 오늘은 알.쓸.이.잡의 첫 번째 주제로 이직을 할 때 가장 중요한 이직 시기를 잡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대이직 시대를 맞아 주변에 이직을 하는 사람도 많아졌고, 당장 하진 않았더라도 이직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이런 주변 분위기에 휩쓸리다 보면 이직 생각이 없던 사람들도 불현듯 이직 생각을 하게 되고, 특별한 이유 없이 그저 남들이 하기에 따라 이직했다가 후회하는 경우가 종종 생기기도 합니다. 잘못된 이직 타이밍으로 인해 커리어가 꼬이는 것을 막고, 후회 없는 이직을 하기 위한 이직 시기를 잡는 방법을 아래 6가지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1. 명확한 이직사유 적절한 이직 타이밍을 잡는 것은 이직 사유를 명확하게 정의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합니다. 그 이유는 명확한 '이직 사유'가 곧 다음 회사를 선택하는 '기준'이 되기 때문입니다. 현 직장에서의 문제점을 정확하게 정의하고 그 문제점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직장을 찾아야 이직의 만족도가 높아집니다. 간혹 주변 분위기에 휩쓸려서 막연하게 이직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먼저' 들고, 이직 사유는 '나중에' 억지로 끼워 맞추는 분들이 계시는데, 이렇게 이직을 하게 되면 후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혹시 지금 이직을 고민 중이시라면, 다시 한번 이직 사유에 대해 명확하게 정의해 보시고, 만약 이직사유가 명확하지 않다면, 이직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2. 객관화 잡코리아에서 22년에 조사한 직장인 퇴사사유 통계자료에 따르면, - 연봉에 만족하지 못해서 - 상사, 동료와의 불화 - 조직문화가 맞지 않아 - 회사의 비전이 낮아 보여 - 적성에 맞지 않는 업무 등이 순위에 올랐습니다. 다른 이유도 있겠지만, 대부분 5가지 이유로 인해 이직을 택하게 됩니다. 지금 이직을 고민하고 계신 분들도 (아마) 위에서 언급된 이유로 이직을 준비하고 계실 텐데, 저는 이렇게 선택된 이직사유에 대해서 객관적으로 다시 한번 들여다보기를 권합니다. 간단하게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연봉에 만족하지 못한다.' → 나는 정말 연봉에 준하는 퍼포먼스를 냈거나 그만큼의 실력을 보유하고 있나? '상사, 동료와의 불화' → 불화가 생기는 이유가 나에게 있지는 않은가? 만약 이러한 물음에 제대로 대답하지 못한다면, 이직하는 것에 대해 다시 한번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직을 하더라도 금방 비슷한 문제에 봉착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자신에게 문제가 없는지 되돌아보고, 문제가 있다면 그 문제를 먼저 해결해 보는 것이 선결 과제입니다. 만약 본인에게 전혀 문제가 없고, 회사로부터도 정당한 대우를 받고 있지 못하고 계시다면 이직 타이밍에 근접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3. 시그널 이직사유와 객관적인 평가를 차치하고 무조건 퇴사를 해야 하는 회사의 유형들이 몇 가지 있습니다. 1) 급여 지연 or 누락되는 회사 → 정확한 일시에 급여가 들어오지 않는다면 어떤 이유에서든 무조건 문제가 있는 회사이니 바로 이직할 회사를 알아보는 게 좋습니다. 2) 범죄가 당연시되는 회사 → 대표적으로 성희롱, 폭언, 폭행 등 상식적으로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을 스스럼없이 하는 곳이라면 당장 이직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니, 꼭 이직해야 합니다) 3) 사람이 비이상적으로 적어 온갖 잡무를 해야 하는 곳 → 인사, 영업, 마케팅도 모자라 청소, 심부름 등을 동시에 맡기는 곳이 있다면, 정상적으로 커리어를 쌓아갈 수 없기에 바로 이직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외에도 여러 가지가 있지만 대표적으로 위에서 제시한 3가지 유형의 회사는 명확한 퇴사 시그널이니 이유를 막론하고 퇴사하는 것이 좋습니다. 4. 번아웃 "어떠한 활동이 끝난 후 심신이 지친 상태. 과도한 훈련에 의하거나 경기가 원하는 대로 풀리지 않아 쌓인 스트레스를 해결하지 못하여 심리적ㆍ생리적으로 지친 상태." 최근 몇 년간 번아웃이라는 단어가 유행했습니다. 회사를 다니면서 극도의 피로감을 느끼는 상태로 번아웃에 빠지면 판단이 흐려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를 경계해야 합니다. 이러한 상황에 봉착했을 때 정말 이직을 하고 싶은 것인지, 아니면 피로감으로 인해 회사에 대해 권태를 느끼고 있는 것은 아닌지 정확하게 판단해 보아야 합니다. 만약 후자의 경우라면 동기부여를 찾는다던가, 휴가 등을 통해 리프레시하고 돌아오면 해결되는 경우가 종종 있으니, 그 이후에 다시 한번 고민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5. 성장 최근 이직사유에 대한 통계자료들을 보면 성장에 대한 갈증을 느끼는 분들이 부쩍 많아졌음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이러한 통계는 개발직군에서 더욱 두드러집니다. 돈보다 성장에 우선순위가 있는 분들은 이직 타이밍 잡는 것이 심플합니다. 현재 직장에서 더 성장할 수 있는 요소가 없다면 이직 타이밍을 잡으면 됩니다. 다만, 이러한 분들이 기업을 선택할 때 한 가지 명심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자신의 성장 곡선을 고려하여 기업을 선택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쉽게 말해서, 남들 3년 치 성장을 본인은 1년 만에 했다면, 그 사실을 객관적인 수치로 증명하고, 성장세를 받쳐줄 수 있는 회사에 지원하여 이직하는 것이 좋다는 의미입니다. (잦은 이직을 방지하기 위해서) 6. 가치 잡플래닛에서 21년 조사한 연차별 연봉 그래프를 확인해 보면, 4~5년 차에서 한 번 점프를 하고, 8~10년 차에 점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전통적으로 채용 시장에서 가장 선호하는 연차이기도 합니다. 이 시기에는 특별한 이직 사유가 없더라도 본인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전략으로 이직을 노려볼 수 있습니다. 1) 만약 내가 4~5년 차 라면, 이 시기는 연차 자체로 인기가 많을 때이기 때문에 주로 사용할 전략은 회사의 레벨을 높여 이직하는 전략입니다. 만약 업계 내 하위 업체에 재직 중이라면 상위 업체로 이직하거나, 기회가 된다면 乙사에서 甲사로 이직하여 본인의 가치를 높이는 것을 추천합니다. 2) 만약 8~10년 차 라면, 이 시기는 본인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관리자로써의 퍼포먼스를 보여줘야 합니다. 만약 팀원으로 재직하고 있다면 팀장 혹은 중간관리자 역할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이직해야 지속적으로 가치를 높여갈 수 있습니다. #정리 1. 이직하고자 하는 이유를 명확하게 해야 합니다. 이직 사유가 명확해야 다음 스텝도 원활하게 이어나갈 수 있습니다. 2. 이직사유가 명확하다면 문제가 회사에 있는 것인지, 본인에게 있는 것인지 객관적인 평가를 해보아야 합니다. 만약 본인에게 문제가 있다면 본인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3. 급여가 누락되거나 도덕적/상식적으로 문제가 있는 곳이라면 이유를 막론하고 나와야 합니다. 4. 번아웃을 경계해야 합니다. 이 때는 동기부여를 찾거나 휴가를 통해 리프레시를 해보고 이직에 대해 다시 한번 판단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5. 본인 가치관 중 성장이 가장 우선순위라면 다른 이유를 포기하고라도 본인의 성장세를 품어줄 수 있는 곳으로의 이직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6. 특별한 이직사유가 없더라도 본인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연차에 도달한다면 이직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글을 마치며 장황하게 적어보았지만, 이직 시기를 잡는 가장 좋은 방법은 스스로 선택하는 것입니다. 개개인이 처한 상황이 모두 다 다르기에, 제가 작성한 글을 비롯해 이직 시기와 관련된 다양한 글들을 보시면서 자신만의 이직 시기를 만들어 나가시길 바라겠습니다. 만약 지금 글을 보시면서 이직할 결심이 생기셨다면, 다음에 이어질 글 "이직 준비, 재직하면서? 퇴사하고서?" 편도 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참고 잡코리아, 직장인 퇴사이유 30대 이상 '연봉 때문에', 20대는? https://www.jobkorea.co.kr/goodjob/tip/view?News_No=19774 휴넷, MZ세대 신입사원 대상 진행 '직장 만족도' 설문조사 https://www.mk.co.kr/news/business/10335141 오픈서베이 개발자 트렌드 리포트 2022 https://blog.opensurvey.co.kr/news/developer-2022/
이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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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따봉
책임 | 롯데손해보험 데이터&솔루션팀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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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동료가 나를 싫어할 때
안녕하세요, HBR Korea 편집장 최한나입니다. ✍ 새로운 직장으로 이직했는데 나를 반기지 않거나 심지어 깎아내리는 동료가 있다면 어떨까요. 적응을 하는 데도 쉽지 않겠고 성과를 내는 데도 방해가 되겠죠. 평판에도 위협이 되겠고요. 그 사람이 회사에서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면 더 그렇겠죠. 새 직장 동료와 잘 어울리지 못하는 건 흔하게 일어나는 문제입니다. 외부에서 고용된 임원 중 절반은 18개월 안에 실패하는데 이는 주로 회사 문화에 동화되지 못하거나 조직 적응에 실패하기 때문이라는 조사 결과도 있습니다. 📃 이처럼 새로운 조직에 합류했을 때 나를 뒤흔드는 동료들에 어떻게 대응하면 좋을까요? - ✔ 동료들이 분개하는 건 당신이 아니라 당신이 대변하는 어떤 것입니다 필자가 코칭했던 한 임원의 예를 들어볼까요. 그가 새로 임명돼 이끌게 된 팀원 중 다수는 수동적인 공격성을 갖고 있었습니다. 하기로 합의된 일을 하지 않으면서 앞에서는 듣기 좋은 말만 하는 식이었는데요. 나중에 알고 보니 팀원 중 절반이 그가 새로 맡은 바로 그 직책에 지원했다고 하네요. 팀원 중 상당수는 내부 직원을 승진시키지 않고 외부에서 리더를 고용한 것에 크게 실망했다고 하고요. 불행하게도 그는 그 부서에 오랫동안 존재해왔던 불만들의 공격을 받게 된 거였죠. 이처럼 새로 합류한 누군가를 이유 없이 공격하는 데는 잘 밝혀지지 않은 숨겨진 이유가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런 조직 내 기류를 개인적인 공격으로 받아들이지 않으려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당신만의 자문단을 만들고 적들을 포섭하세요. 새로 고용된 인원의 최대 20%가 합류한 지 45일이 채 지나기 전에 회사를 떠난다고 합니다. 조직 문화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거죠. 당신 주변에 솔직한 의견과 조언을 줄 자문단을 만들어야 합니다. 평판을 쌓기도 전에 실수를 하는 것을 막고 혹시 있을지 모를 방해 행위에 맞서 당신을 보호해 줄 그런 사람들 말입니다. 초기에는 당신의 상사가 당신을 옹호해 줄 최적의 사람입니다. 지속적인 조언을 얻기 위해서는 같은 상사에게 보고하는 동료들, 협업하며 자주 얼굴을 맞댈 다른 부서 동료들에까지 발을 넓혀야 합니다. 나를 공격하는 어떤 사람들은 사실 나보다는 스스로의 불안과 싸우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그들을 ‘적’으로 간주하되 포섭해야 할 필요가 있는 사람들로 생각하세요. 공개적으로 그들을 칭찬하거나 개인적으로 만나 조언을 구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https://www.hbrkorea.com/article/view/atype/di/category_id/6_1/article_no/345/page/1
최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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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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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을 잃었다”..바로 다음 날 해야 할 일은?
안녕하세요, HBR Korea 편집장 최한나입니다. ✍ 정리해고 바람이 사납게 불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트위터부터 메타, 갭, 헬로프레시 등 여러 대기업이 줄지어 정리해고를 단행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파산한 기업들이 거론되는가 하면 은행권에서는 명예퇴직 신청을 받고 있죠. 해고된 다음 날, 무엇부터 해야 할까요? 당장이라도 수십 개 회사에 마구잡이로 이력서를 보내 “제발 한 곳만 걸려라”하며 기도하고 싶은 심정일지도 모릅니다. 🙏 하지만 HBR은 이런 행동이야말로 실패의 지름길이라고 말합니다. 최소한 하루 정도는 실직이라는 인생의 쓰린 고비를 받아들이고 소화하는데 써야 하며 이런 시간을 보내야만 재취업에 성공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조언하는데요. HBR에서 제안하는 다음 단계를 차례로 실천해보는 건 어떨까요?💡 ✔1. 마인드셋 재정비 해고됐다고 해서 내 능력이 부족했다고 자책하면 안 됩니다. 회사가 경제 위기에 적절한 대응책을 세우지 못했거나 수익성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확보하지 못했다고 생각하는 게 좋습니다. 난 충분히 유능하고 똑똑하며 얼마든지 새로운 일자리를 찾을 수 있다고 마음을 가다듬어야 합니다. 자꾸 나쁜 생각이 떠올라도 의도적으로 배제하고 감정을 다스리는데 초점을 둬야 합니다. ✔2. 지금까지 이룬 것은? 이제껏 살아오면서 이룬 성과를 기록해 봅니다. 내가 가진 역량과 기술이 무엇인지 이해하고 어떤 방향으로 걸음을 옮기면 좋을지 방향을 찾는데 도움이 될 겁니다. 이는 앞으로 만나게 될 면접의 자리에 대비하는 데도 좋습니다. 학위나 자격증 같은 객관적인 성과 외에 문제를 해결한 경험이나 실패에서 성공으로 역전한 사례처럼 이야기로 엮을 수 있는 성과도 함께 적어보세요. ✔3. 무엇을 원하는가 대기업인가요, 스타트업인가요. 이직인가요, 전직인가요. 지역은요? 마음에 드는 포지션이라면 다른 도시, 심지어 다른 나라로 옮길 의향도 있나요? 무엇을 원하는지,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지, 어떤 가치를 소중하게 생각하는지 등을 명확하게 파악하는 게 좋습니다. 해고당한 처지에 이것저것 바라는 게 많아도 되나 싶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어떤 직업 또는 직책을 얻든 스스로 중시하는 가치가 충족되지 않으면 취직을 해도 문제가 사라지지 않을 겁니다. 의욕도 열의도 목적도 없는 일을 하고 싶은 건 아닐 테니까요. ✔4. 일정을 짜자 일자리 찾는 것도 회사 생활과 비슷하게 온종일 붙잡고 정성을 기울어야 하는 일입니다. 스마트폰 화면을 틈날 때 흘깃 쳐다보는 정도로는 부족합니다. 월간, 주간, 일간 일정을 계획하고 어디로 가고 있는지, 얼만큼 왔으며 얼마나 더 가야 하는지 촘촘히 체크해보세요. -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확인해주세요!📌https://www.hbrkorea.com/article/view/atype/di/category_id/6_1/article_no/784
최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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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따봉
편집장 | HBR 코리아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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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정] 직장인 연말정산 - “나의 2022 회고록”
🔹안녕하세요! 하비정입니다. 성공적인 이직이라는 키워드로 벌써 10개의 글을 작성했네요!! 원래 20개가 목표였는데 막상 쓰다 보니 주제 선정부터 콘텐츠 만들기가 상당히 어려웠습니다. - 어떻게 하면 많은 직장인들이 공감할 수 있을까? - 글쓰기가 처음인 내가 글을 잘 쓸 수 있을까? - 나의 경험담을 위주로 작성한 글들에 관심을 가져줄까? 많은 두려움을 가지고 있었지만 제가 글을 쓰면서도 강조하고 또 강조했던 키워드는 경험이었습니다. 실천하지 않으면 바뀌는 것은 없고, 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보다는 우선 시작하는 것을 권하였죠! 저 또한 그러한 삶을 살아왔고 현재도 실천하고 행동하는 삶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글은 2022년의 마지막을 장식하는”‘나의 2022 회고록”을 끝으로 마치려고 합니다. 🔸 직장인 연말정산 - “나의 2022 회고록” 13월의 월급이라고도 하는 연말정산을 떠올리면 급여 및 카드사용 내역과 같은 한 해의 수입과 지출을 계산하여 세금을 받거나 돌려주는 것을 말합니다. 더 적절한 표현이 떠오르지 않아 연말정산이라 표현하게 되었는데요. 2022년 한 해 동안 경험했던 다양한 활동들에 대해서 나열하고 작성하는 것을 표현하려고 했습니다. 저는 그동안 어떤 활동을 해왔을까요? <대외활동> 1️⃣ 10월~현재, 리멤버, 인플루언서 : 성공적인 이직과 관련된 경험 중심의 인사이트 글 포스팅 2️⃣ 9월,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제1회 CHANGE PLACE 프로그램” 수료 3️⃣ 8월~11월, 제주특별자치도, “청년을 제주로” - 제주청년과 육지청년이 만나 협업 프로젝트 참여 4️⃣ 5월~11월, 제주특별자치도, “업토링” - 청년들의 진로 및 포트폴리오를 찾는 프로젝트 참여 <강의> 1️⃣ 10월~현재,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메이커 강사 위촉: 3D프린팅&레이저조각기 <교육참여> 1️⃣ 10월~11월, 제주콘텐츠코리아랩, “콘텐츠 크리에이터의 스토리텔링 창작과정” 수료 - 주제: “꿈을 찾아 온 청년, 꿈을 찾아 떠나는 청년” - 부제: 제주의 환상에 빠진 이주청년, 무엇이 이들을 오게하고 떠나게 했는가? <기타 활동> 1️⃣ 12월, 한국고용정보원, KEIS 기자단 위촉 : 고용, 진로연구 등 시민공감형 콘텐츠 제작 등 2️⃣ 12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청년강사 위촉 : 청소년 진로특강-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직업 - 기타 활동으로 분류한 2개의 활동은 올해 선발되었고, 23년 활동 예정인 사항이기에 기타 활동으로 분류하였다. 내가 주로 관심 가졌던 테마는 교육&강의이다. 실제 강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내년에도 추가로 위촉된 기관과 연계하여 활동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두 번째 테마는 진로&창업이다. 업토링, 청년을 제주로, 체인지플레이스, 리멤버 등의 활동들이 해당될 것 같다. 나머지는 그때그때 내가 관심 있는 프로그램들에 참여했던 것 같다. 특별히 2개의 테마를 작성한 이유는 나는 창업에 관심이 있기 때문에 ‘월급 외 수입’을 얻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궁금증이 많다. 따라서 위에서 진행되었던 활동들은 나의 직업경험과 대내외 활동들이 잘 연결되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이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테마가 내가 중점을 두고 있는 사업분야라고 보아도 될 것 같다. 👉 이렇게 작성을 하고 보니 2022년도 한 해 동안 정말 많은 활동을 한 것 같다. 단발성 프로젝트가 거의 없고 대부분 몇 개월 동안 진행되었던 활동들이었다. 직장을 다니면서 활동을 했기 때문에 많은 연차를 이 활동들에 사용하기도 했었다. 이러한 활동들을 할 수 있던 배경에는 나는 진정으로 이런 활동들이 재미있기 때문일 것이다. ‘월급 외 수입’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수단이었다면, 이렇게 해도 부가가치 창출은 너무 어렵다는 걸 깨닫고 금방 그만두었을지도 모른다. <결론> 올해 리멤버를 통해 느리더라도 진로&창업 테마에서 작게나마 스타트를 한 것에 대해 진심으로 고맙게 느끼고 있다. 좋은 포트폴리오가 되어주었기에 새로운 활동들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얻을 수 있었던 것 같다. 2022년 내가 좋아하는 테마가 분명해지고 그 테마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유사활동들을 적극 참여하고 지원하였다. 대체로 결과가 좋게 나왔고, 2023년은 조금 더 바쁠 예정인 것 같기에 건강에 더 신경 쓰면서 모든 활동들을 잘 소화하고 싶다. 더 발전하고 성장하는 한 해가 된 것 같다. Good~ From. 하비정 실행과 경험을 통해 다양한 우연들이 발생하고 그 우연들은 분명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이미지 참고 : 직장 생활을 시작한 이후 직업, 자격증, 교육, 학업, 강의, 대외활동, 취미 분야로 세션을 구분하고 수행해왔던 행동들을 기록한 표입니다.
정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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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저 | 제주청년센터 기획홍보팀
2022.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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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정] Q10. 성공적인 이직의 지름길이 있을까?
우리는 인생의 길을 그려보는 것을 ‘생애진로’ 또는 ‘인생 로드맵’이라 말한다. 취업 이후 나의 인생 로드맵은 어떻게 설계할 수 있을지 생각해 보았고 문득, 만화 ‘보노보노’가 떠올랐다. <만화 보노보노 오프닝 ost> 그날 그날이 너무나 따분해서 언제나 재미없는 일뿐이야 사랑을 해보아도 놀이를 해봐도 어쩐지 앞날이 안보이지 뭐야 아~ 기적이 일어나서 금방 마법처럼 행복이 찾아오면 얼마나 좋을까 이따금은 지름길로 가고파 그럼 안될까 고생은 싫어 그치만 음~ 어쩔 수 없지 뭐 어디론가 지름길로 가고파 그럼 안될까 상식이란 걸 누가 정한거야 정말로 진짜 🌝보노보노의 노래 가사와 우리의 삶을 대입해 보자~ 매일 같은 루틴이 반복되는 삶에서 따분함을 느끼고! 직장인의 급여로는 집이나 노후를 장담하기 어려운 현실에서 앞날이 안 보이기도 한다! 로또, 주식, 코인 등의 마법이 찾아오면 행복해질 것이라는 상상을 하고! 그러면서 이따금은 지름길로 가고 싶으면서도 고생은 싫다고 말한다! 인간의 욕심은 그런 것 같다. 성취와 성공, 보람, 가치 등 사회적으로 인정받고 싶고 사회구성원들과 함께 생활하며, 노력과 경쟁으로 바쁘게 살고 있지만 이따금은 다들 지름길을 찾고 싶어 하는 마음은 모두 비슷하리라 생각한다. 보노보노의 노래와 영상을 같이 보면 보노보노와 친구들은 결국 정해진 길이 아닌 지름길을 찾기 위해 길이 아닌 곳을 선택하고 이리저리 고생을 하며, 어려움을 극복해 나간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길(way)은 어디로 갈지 선택사항이지만, 어떤 목표를 정하고 나아갈지 정하는 것은 필수라는 점이다. 다시 돌아와 이직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자. 취업, 결혼, 출산, 육아, 은퇴 등 우리 삶에 있어서 삶의 큰 변화를 가져올 만한 사건들이 있다. 이 사건들에 대처하는 자세는 모두 다르게 나타나기에 어떻게 해야 하는가에 대한 정답이나 매뉴얼은 없다. 다만, 우리는 금전적으로 노후준비를 하는 것처럼!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퇴사와 이직에 대해 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것을 언급하고 싶은 것이며, 아쉽게도 아무 노력 없이 얻을 수 있는 지름길은 없지만 미리 준비한다면 갑작스러운 이직이 찾아왔을 때 빠른 대처가 가능할 것이다. 🔹목표 : 성공적인 이직을 위한 준비(Prepare)하기 🔸단계 Step 1. 현 직장에서의 성과(Outcome) 기록하기! Step 2. 다양한 경험(Experience) 쌓기! Step 3. 나만의 포트폴리오(Portfolio) 만들기! Step 4. 마스터 이력서(Master résumé) 작성하기! 1️⃣ 현 직장에서의 성과(Outcome) 기록하기! 현재 내가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는 매우 중요하다. 모든 회사는 이윤이나 사회적 가치 등을 목표로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모든 구성원들의 결과물을 토대로 성과를 측정하게 된다. 그렇기에 내가 하는 업무가 회사의 목표를 위해 어떠한 성과를 내고 있는지 스스로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회사의 운영 방침이나 사업계획서 등에 구체적으로 정량적, 정성적 목표가 있으면 제일 좋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나 스스로라도 개인의 목표를 정하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그 결과를 보고서를 통해서 기록해둔다면 그 어떤 회사의 상급자가 싫어할 수 있을까? 이렇게 성과를 기록하고 관리하는 습관은 차후 이직 준비에 큰 힘이 될 것이다!! 2️⃣ 다양한 경험(Experience) 쌓기! 다양한 경험은 직무경험과 직무 외 경험으로 나눌 수 있을 것 같다. 직무경험은 업무의 효율과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모든 경험이라고 생각해도 좋을 것 같다. 현재 나의 직무와 관련된 교육이나 자격증, 소모임 등을 통하여 직무경험을 쌓을 수 있겠다. 직무 외 경험은 직무경험을 제외한 모든 경험이라고 해도 무방할 것 같다. 지금은 불필요해 보이는 경험일지라도 회사의 사업이 확장되거나 직무의 전환이 필요할 때 유사한 관련 경험이 있다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평소 배우고 싶었던 교육의 이수, 동아리, 사이드 프로젝트 참여, 독서, 취미 등 사실상 대부분의 경험들이 해당되며, 나의 커리어 설계가 명확하다면 확장시켜 나가고 싶은 경험을 쌓아 승진이나 이직을 노려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다양한 경험을 갖추고 있다면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고 생각하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는 미래의 인재’는 하나의 전문성을 가진 날카로운 인재라기보다는 다양한 환경 변화에도 능수능란하게 대처할 수 있는 균형 잡힌 다각형의 인재라고 추측해 본다. 3️⃣ 나만의 포트폴리오(Portfolio) 만들기! 개발이나 디자인 관련 직군에 해당한다면 나만의 포트폴리오가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하지만 다른 직무에 종사하는 자들도 경력기술서를 보다 시각화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가 있다면 나의 능력을 보다 많이 어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취업이나 이직을 할 때 자소설을 제출하고 인사담당자는 그 자소설을 보고 진실을 파악하기 위해 수사를 진행한다. 이때 직관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시각 데이터가 있다면, 다른 지원자들과 차별성을 갖출 수 있고 나의 능력을 어필하는 좋은 수단이 될 것이다. 4️⃣ 마스터 이력서(Master résumé) 작성하기! 만약 성공적인 이직의 지름길이 있다면 바로 꾸준한 경력관리라고 말해주고 싶다. 마스터 이력서는 내가 경험했던 모든 경험들을 기술하는 것으로, 직업경험, 직무관련 경험, 직무 외 경험, 자격증, 수상 이력 등의 내용들을 반영하면 된다. 나는 회사명 / 부서 / 직급(직위) / 담당업무 / 근무기간 순으로 표를 만들어 직업경험을 우선 작성하고, 각 회사의 경력기술은 (1)업무내용과 (2)주요성과로 구분하여 작성한다. 그 외 다양한 경험을 비롯한 교육, 수료, 수상 이력 등은 갖추면 좋지만 부수적인 요소라고 생각하며, 채용공고에 나오는 우대사항 정도라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다. 이렇게 모든 경력과 경험을 시간순, 경력순, 혼합형 등 나만의 마스터 이력서를 만들어 공통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이력서 작성 시 ‘기본 지침서’ 같은 역할을 하게 된다. 🔹무언가 원하는 것이 있다면, 목표를 정하고 무엇을 해야 할지 수행과제들을 정리하고 실행하기를 바란다. 사실 목표를 정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실행하는 것이다. 우리는 학창시절 누구나 계획표를 세워봤을 것이다. 그 계획대로 실천한 사람은 100명 중에 몇 명이나 될까? 계획은 물론 중요하지만 실천하지 않는 계획은 쓸모없는 것이기에 우리에게 선행되어야 할 조건은 “실천할 수 있는가?”라는 물음에 “YES”라고 답하는 것이 될 것이다. 🔸우리의 인생 로드맵에 정해진 길은 없다. 상식이라는 것은 누가 정한 걸까? 정해진 틀이 아닌 나만의 지름길을 찾고, 고생이 찾아와도 어쩔 수 없지~ 뭐~
정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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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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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정] Q9. 30대 중반 이직이 어중간 할까?
‘나 조금 늦지 않았을까?’ 위와 같은 질문이 나오는 이유는 경험의 부재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것은 누구나 마찬가지다. 나는 30대 중반이 처음 되어보았고, 또 누군가는 40대가 처음 되었다. 지금 이 순간 누구나 처음인 것이다. 그렇기에 현재까지 이뤄왔던 것들이 사라질 것 같아 두려운 것이 아닐까? 경험의 부재는 나이를 불문하고 어느 연령대에서나 발생한다. 경험이 부족한데 무엇을 선택할 수 있을까? 한 번도 해본 적 없어서, 나이가 많아서, 돈이 부족해서 이런저런 핑계로 실행하지 못한다면 영원히 해본 적 없는 일이 되어 버린다. 나이가 들수록 점점 겁이 많아지는 것은 어쩌면 당연할 수 있다. 가진 것을 잃거나 손해를 보는 것은 싫으니까! 우리는 최고의 선택지를 찾기 위한 고민을 하는 것이다. 하지만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있다면 조금 손해를 보더라도 아마 선택을 강행할 것이다. 예를 들어 아이패드가 필요 없음에도 우리는 어떤 변명과 핑계를 찾아내어 사야만 하는 이유를 만들어 내는 것처럼 말이다. “30대 중반 이직이 어중간 할까?” 라는 질문이 아니라 “진정 나는 이직이 필요한가?”, “이직을 통해 내가 얻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와 같은 나의 내면에 대한 변명과 핑계를 찾는 것이 더 좋아 보이는 이유이다. 👉나의 최근 이야기를 조금 들려주고자 한다. 나는 제주도에 아는 지인이 없었다. 그럼에도 제주도로 이주해서 살고 싶었다. 왜? 아름다운 자연을 좋아하고 쉼이 있어 보이는 제주에 대한 환상이 있었으니까! 나의 생각을 주변에 말했고, 돌아오는 질문들은 아래와 같았다. - 제주도는 물가가 비싸대 - 일자리가 많이 없대 - 월급이 적다는대 - 육지사람들은 정착하기 어렵대 - 기타 등등 가고 싶다고 생각한 나의 바람보다 단점 같은 질문들이 더욱 많았다. 이와 같은 상황을 우리는 많이 접했을 것이다. 물론 나는 이런 상황에 항상 마이웨이로 나만의 길을 갔다. “그래서? 일단 가볼게!” 언제나처럼 나는 나의 길을 갔고, 현재 제주에 있다. 결과론적으로 취업에도 성공했고 사는데 지장이 없을 정도로 잘 먹고살고 있다. 🔹나의 성공 스토리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나도 항상 두려움을 느끼며 언제든 실패하고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다. 또 성공이라 할 만큼 대단한 일을 한 것이 아니다. 다만, 다양한 경험은 현재의 나를 더 성장시켜줄 것이라 믿고, 언제나 새로움을 받아들일 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나와 같은 겁쟁이 30대에게, 이제 출발하는 20대에게, 그리고 언젠가 마주하게 될 40대에게! 우리는 어떤 결정을 내리는 순간이 여러 번 찾아올 것이고 결정할 것이다. 그 선택에 후회가 없기를 바란다. Good Luck~ 🍀🍀🍀
정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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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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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정] Q8. 전직장과 현직장의 사이?
나는 정규직과 비정규직 국가직과 민간기업 모두 경험해 보았고 짧지만 10년 이상 근무를 하며 경험했던 전직장과 현직장의 직업가치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자 한다. 아마 대다수의 직장인분들은 이직의 경험이 한 번쯤은 있었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리고 특히 요즘 MZ세대라는 세대를 구분하기도 하는데 나를 포함한 이 MZ세대들은 워라벨, 삶의 질 향상, 복지여건 등 금전적 보상 외의 외적 요소에도 굉장히 민감한 반응을 보이기도 한다. 나는 특이하게도 전공과 직업경험에 따른 연속적인 경력이라는 보상을 뒤로한 채 다른 직무로 이직을 자주 했다는 점이다. 현재 근무지까지 6개 직장에서 근무 경험이 있고, 4개의 직무를 경험했다. 이렇게 다양한 직업을 경험하면서 찾고자 했던 본질은 ‘도대체 나는 무엇을 하고 싶은가’, ‘무엇에 가치를 두고 있는가’와 같은 질문에 대한 외침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전직장 1️⃣ “직업군인”은 그 당시엔 굉장히 힘들고 삽질(?)을 많이 했지만 신체적·정신적으로 굉장히 건강했고 그 어느 때보다 건강은 유지함에 있어 좋은 직업이었던 것 같다. 물론 젊었기 때문일 수 있지만 객관적으로 생각해 보더라도 체력적으로 관리만 해준다면 업무에 큰 스트레스 없이 일을 했을 것 같다. 👉 치명적인 단점 : 너무 다양하고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되고 그들을 통솔해야 하는 지휘관의 위치에서 어려움이 있다. 사실 훈련이야 체력적 한계를 벗어 날듯 말 듯 힘든 구간이 있지만 이는 어느 정도 견딜만하다. 하지만 사람과의 관계에서 어려움을 느끼는 순간부터 너무나 힘들어지며, 나 같은 경우에는 상급자보다 하급자가 더 어려웠다. 2️⃣ “직업상담사”는 타인의 직업을 간접적으로 보조하는 역할로 특히 취업을 돕는 역할의 직군이다. 나는 상담의 영역보다는 기획/관리적인 면에서 노동부 사업을 운영했지만, 간혹 상담사의 포지션에서 상담을 진행하고 내담자의 취업이 성공하여 감사 인사를 들을 때면 내가 크게 한 것은 없지만 대단히 뿌듯한 감정을 느낄 수 있었다. 다만 민원이 많은 직종이고 사회복지적 측면이 강하기에 어느 정도 봉사의 정신을 가져야 오래 지속할 수 있는 것 같다. 👉 치명적인 단점 : 직업상담사의 대부분은 정규직을 가장한 계약직이다. 사업의 구조를 아는 사람이라면 바로 이해했을 것이다. 하지만 더 큰 단점은 급여가 굉장히 낮다는 것이다. 내담자가 희망하는 포지션 상담을 돕고 취업까지 성공하게 되면 보람을 느끼지만 어쩌면 사회초년생인 그 내담자의 급여보다 낮은 나의 월급은…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3️⃣ “교육기획/운영자” 중 나는 메이커라는 교육기관에서 종사했고, 나름 책임감 있는 위치에서 근무를 하게 되었었다. 나의 장점은 어느 환경변화에도 잘 적응하고, 그 상황변화에서 발생되는 변수에 임기응변 대처가 능하다는 것이다. 이런 장점이 메이커 교육이라는 포지션과 굉장히 어울렸고 재미있었다. 약 2년의 시간 동안 4000명을 교육했다면서 나 스스로 열심히 일했다고 자부심을 느낄 정도였다. 만들기를 좋아한다면 이런저런 상상하는 것들을 만들면서 업무의 만족도가 올라갈 수 있을 것이다. 👉 치명적인 단점 : 메이커 교육을 진행하면서 기관이나 개인 등 누구나 만들고 싶어 하는 어떠한 형상을 전달해 주면 나는 그것을 만들어보려고 노력했다. 또는 신규사업 발굴을 위해 새로운 콘텐츠를 제안해야 하기도 했었다. 이런 과정을 겪으면서 창작의 고통을 조금은 간접체험한 것 같다. 어떻게 교육을 해야 학생들이 더 좋아할까? 과정이 너무 어렵지는 않을까? 디자인은 어떻게 할까? 등등 만들기 과정 속 여러 가지 요소를 고려해서 교육자료를 만들었었고 항상 새로운 것을 만들어야 한다는 압박감이 있었다. 항상 새로운 것을 만드는 과정의 종사자들은 대단한 것 같다. 🔹전직장과 현직장의 사이 위에서 열거했듯이 완벽한 직장은 찾을 수 없었다. 현직장도 사실 마찬가지이다. 모든 부분에서 만족할 수는 없지만 아직 머물 수 있는 재미가 있기에 나는 청년들과 함께하는 현직장에 만족하며 근무를 하고 있다. 어디에 어느 직업을 하던 불만은 있었고 치명적이라 생각하는 단점이 하나 정도는 꼭 있었다. 이미 알고 있었지만 내가 좋아하는 일을 찾는 과정은 참으로 쉽지가 않았다. 끝으로 이직을 희망하는 누군가에게 말해주고 싶다. “이직해도 크게 변하는 것은 없습니다.” ‘내가 본질적으로 추구하는 가치가 무엇인가’에 스스로 질문하고 답을 찾는 여정을 즐길 수 있다면 나는 이직을 권하고 싶다. 세상에 재미있는 일(Job)은 너무 많다!
정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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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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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이직활동] Chapter7. 끝날 때까지 끝난게 아니다~!!(적응)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10년차 '자금팀' 김과장으로 돌아온 김현녕 입니다. 아마 [슬기로운 이직활동]을 읽어주신 대부분의 분들은 시리즈가 마무리 되었을 것으로 생각하셨을 겁니다. 그래서 오늘 제목 그대로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닌 '이직 활동'의 그 마지막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지난 글에서 말씀 드렸던 것과 같이 저도 11월 1일자로 새로운 회사에 합류했습니다. 어쩌다보니 벌써 여러 번의 이동을 경험하게 되었고, 주변에서 이직을 한 분들도 많이 봤습니다. 결국 최종 이직의 끝은 적응하여 살아남는 것인거 같아요. (실제로 1개월~6개월 내에 다시 그만두거나 이직 하시는 분들도 꽤 만나보았습니다.) 제가 드리는 말씀이 정답은 아닐 수 있으나 그나마 그 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몇 가지 적응에 도움이 될만한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1. 경력은 업무에만 드러내세요. - 지금까지 경험을 보면 경력직으로 합류한 구성원의 적응에 가장 방해가 되는 것이 이전 직장과의 비교인 듯 합니다. 조직문화에 대한 지적, 불만 등을 원해서 경력직을 채용하는 기업은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다른 구성원들도 합류하자마자 여러 불만을 쏟아내는 직원을 좋아할 사람은 없구요. - 업무에 있어서는 지금까지의 경력을 활용하여 충분한 성과를 내시고, 업무 외적인 부분에서는 예전 신입 시절을 생각하고 생활하시면 많은 도움이 되실 겁니다. 2. 먼저 다가가세요. - 조직에 따라 조금 상이할 순 있겠지만, 대부분 조직에서는 경력직에 대해서 다소 보수적인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내부적으로 해당 업무를 담당하고 싶었던 사람이 있을 수도 있고, 누군가의 승진 기회였을 수도 있습니다. 물론 대부분이 경력직으로 구성된 조직이라면 상대적으로 나을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한가지 확실한건 그들의 조직에 새롭게 들어온 사람은 경력직 직원이라는 것입니다. - 그래서 먼저 다가가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먼저 이것 저것 알려달라고 요청하시고, 먼저 밥 한끼, 커피 한잔하자고 말 걸어보세요. 다만, 나이나 직급 이런건 다 내려 놓고 공손하게 다가가셔야 합니다. 3. 라떼는....전에는....먼가 비슷하지 않나요? - 속칭 꼰대 이야기 할 때 꼭 나오는 표현 라떼는....별로 듣기 좋지 않으셨죠~? 전에는....전 회사에서는....이런 말도 그렇습니다. 그냥 예전 회사에서의 일들은 잊으세요. 혹시나 누군가 전에 회사는 이런 경우 어떻게 했냐고 물어볼 때만 기억 저 깊은 곳에서 꺼내서 사용하세요. - 빠른 적응을 원하신다면 현재 나는 어느 회사의 직원인지, 그러면 나는 어느 관점에서 이야기를 해야할지 되새겨보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됩니다. 사실 좀 더 빨리 이 마지막 편을 쓰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저도 새로운 곳에서 적응을 하느라 많이 바쁘고 힘든 점도 있다보니 조금 늦었습니다. 부디 이직에 성공하신 모든 분들이 적응을 잘 하셔서 이번 회사에서도 핵심인력이 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이직을 준비 중이신 모든 분들에게 저의 [슬기로운 이직활동] 시리즈가 도움이 되시면 좋겠습니다. 이로서 길었던 연재글을 마치며 그동안 읽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김현녕
은 따봉
 | 신세계디에프
2022.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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