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1월에 마음이 잘 맞는 사람을 만나서,
함께 회사를 설립하기로 했습니다.
저는 지난 10년간 창업을 해왔고, 작은 엑싯경험이 있어요.
지금은 서비스기획이나 경영실무 전반을 담당하고있어요.
코파운더는 기술스택을 가지고 있고,
데이터 분석능력 매우 뛰어남. 네트워크도 매우좋음.
그리고, 커뮤니케이션도 잘 되는 사람입니다.
(이하 J라 하겠습니다)
펀드레이징 받아야하고, 의사결정 빠르게 해야하니.
제가 먼저 지분구조는 90:10 으로 하자고 제안했고,
J는 여기에 받아들였습니다. J가 90이고, 제가 10입니다.
지난 4월달에 J가 사람을 M이라는 사람을 데려왔는데,
M이 지분을 n빵하자고 주장합니다. CTO도 아니고, MBA를 다녀온 사람도 아닙니다. 당연히 이 시장에 전문 지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도 아닙니다.
J는 지분구조 1:1:1 에 동의한답니다.
저야 제 지분 늘어나니 좋죠. 근데, 얼마든지 대체 가능한 사람을 코파운더로 영입하면서 지분구조를 개판 내겠다는데 이걸 어떻게 설득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VC투자자, 파운더분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댓글달린 내용들 스크린샷해서 J한테 보여줄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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