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대로 내일 첫 출근을 앞두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람의 맘이란게..
출근하기가 겁나고 싫어집니다.ㅜ
구직자로서 초반에 두번의 기회가 있었으나, 이런저런 사유로 고사하고.
요즘 경기가 어려워지는 모습을 보니,
백수생활 중 맘이 조급해지고 우울했었는데.
새 직장이 결정되어 기뻐해야하는데
기쁘지 않습니다.
(일단 들어가고 후일을 기약하자는 각오로해서 그런지..)
사람 마음의 양면성일까요.
갑갑해서 푸념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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