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살 대기업 파트장 포지션인데 지인분 소개로 스타트업 이직 고려중입니다. 사실 스타트업이라기엔 직원 200명에 이미 꽤 큰 사이즈에 3년후 상장 예정입니다.
현 직장 불만은 현 대기업에서 앞으로 임원 가능성이 없고, 업무 범위나 성장, 처우에 한계가 있습니다. 워낙 이직은 잘되는 직종이라 스타트업에서 잘안되어도 몇년동안은 대기업으로도 재취업은 어렵지않을거라 보고있는데 계속 고민중입니다.
처우는 현재 계약연봉 1억 조금 안되고 성과급등 영끌하면 1.2~1.3억쯤 되는듯 합니다.
스타트업 이직한다면 얼마를 받아야하는지 감이 없네요. 계약연봉 1.5억에 약간의 스톡옵션정도면 괜찮다고봐야는지. 스톡옵션 행사가나 규모는 다시 확인해봐야하긴하는데 저는 향후 재이직 및 안정성을 감안하면 계약연봉이 중요할거같은데 스타트업은 보통 어떤식으로 처우협상하는지 궁금합니다.
토스 이런급까지는 아니지만 나름 규모가 있는 곳으로 안정적인 비지니스를 가지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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