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때 회사 실적이 악화돼서 퇴사했다가 선배의 권유로 재입사해서 회사를 다니고 있습니다.
이직하며 연봉을 소폭 올렸는데 형평성 차원으로 직전연봉으로 조금 낮춰서 다시 입사해달라고 해서 마음이 약해져 그렇게 했습니다.
코로나가 회복되며 제가 처음으로 재입사를 했고 그 이후에 저와 비슷하게 재입사한 분들도 점차 많아졌습니다.
재입사한 분들은 연봉을 더 상향해서 재입사를 한 것을 나중에 알게됐습니다.
제가 이부분을 팀장에게 아쉬워했더니, 조기진급을 시켜주긴했으나 조기진급을 했음에도 재입사한 직원들과 연봉을 비교해보면 적게는 500만원, 많게는 1,000만원이 차이가 납니다.
회사에서는 그래도 인정받고 있으나 불공정한 처우로 의욕이 생기지않습니다..
다시 회사를 나가는게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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