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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소연) 믿고 다닐 수 있을까

04.29 06:55 | 조회수 440
조구만한워얼급
어디 말할데가 없기도 하고 앞으로의 처세와 방향을 어떻게 해야하나 잘모르겠어서 써봅니다. 지금 다니는 회사는 정규직도 아니고 프로젝트베이스로 돌아가는데 프로젝트가 없어서 일이 없던적이 없던터라 제가 좋아하는 분야이기도 했고 자신도 있어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근무한지 4년차가 되었는데 기존에 계시던 분들이 일도 안하시고 자기맘대로 안된다고 직장내 괴롭힘 신고하고나가도 그래도 할일 해야하지 하고 그냥 계속 일 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진급도하고 외부 강의도 한번씩나가고 제가 직접 가져오는 수익사업들도 점점 생겨났는데 아직 큰 능력은 없어서 대형프로젝트라기보단 단기 프로젝트로 1-2억 정도의 규모로 사업을 가져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런 소규모 프로젝트는 부수적인 것이고 계약직으로서 마음든든하게 일할 수 있는 중장기프로젝트를 부서장께서 만들고 가져오시면 좋겠는데(왜냐면 올해로 중장기프로젝트가 끝나서 12월 지나면 계약 종료임) 전혀 그런거없이 편안하시고 제가 가져오는 소규모 프로젝트 비용 쓰지말고 아껴서 우리 내년 계약 연장하면 되겠네 라고 하십니다. 이런 건 뿐만 아니라 대외보고나 뭔가 있으면 자료등등 다 맡기시고 의견없이 컨펌하셔놓고, 어디가서 설명하면 틀린 설명을 불쑥하시거나 다른말을 하시는데 이런걸 자꾸 보니 앞서 말한 이야기처럼 뭔가 앞일에 대한 계획이 없는데 믿어도 되나.. 아직 내가 뭔가 책임지고 끌어갈 수준은 아닌거같고.. 그렇다고 여기서 이직은 아직 이른데 싶고 괜히 복잡합니다. 그렇다고 부서장께 이런말을 안해본것도 아닙니다 내년의 먹거리가 괜히 걱정된다 해도 다 생각이있다 하시는데 외부 출장갈거, 타업체 관리감시만 주구장창하십니다. 담달부터 영어학원도 좀 다니고 준비를 하자 마음이 있는데 그냥 좀 답답..하네요..ㅜ-ㅜ.. 어디 말할데가 없어서 썼으니 이해부탁드립니다 (부서원들도 다 신입들에 나이차가 있어 하소연하기가 민망합니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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