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는 사람으로서 최선을 다하지 않은, 일에 정성을 다하지 않은 그 시간에 대해 계산서는 날아옵니다. 연차는 쌓였으나 역량이 그에 미치지 못한다면, 혹은 다른이들과 구별되는 역량을 갖지 못한 채 직위만 높아지다 보면 '코모디티 Commidity'로 전락하는 거죠. 이런 선배나 상사를 후배들이 존경할 리 없죠. 후배에게 무시당하는 시니어가 되는 것은 매우 서러운 일입니다.
누누이 강조하지만 일은 자신을 위해 하는 겁니다. 직장인도 스스로를 위해 일하는 거에요. 내가 일의 주인이라 여기는 태도와 노력으로 시간의 밀도를 높이세요. 그럼 그만큼이 자기의 역량, 자산으로 쌓일 겁니다.
-내가 가진 것을 세상이 원하게 하라 중 일부-
by 최인아
요즘 많은 시니어 분들이 조직에서 일하기 어렵다고 합니다..왜 일까요?
일단 자신의 직급이 시니어 레벨인 분들은 시간의 밀도가 강한 삶을 살아왔는지 그리고 지금도 그렇게 살아가고 있는지 자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만약 일을 대하는데 있어 최선을 다하지 않았다면 시니어로써 인정 받으려 하지 말고 지금이라도 자신의 일에 대해 그리고 다른이들과 구별되는 역량의 차별성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보시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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