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학창시절 공부를 소홀히 한 덕분인지 40대 들어서니 항상 배움에 대한 갈증이 있습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그나마 전공에 적합한 직무에서 일하고 있지만 이마저도 대학시절에 그 흔한 전공, 직무 자격증 하나 따놓지 않아 10년이 넘는 경력에도 불구하고 제 스스로가 직무에 전문성이 떨어지는 느낌입니다. 마치 의사가 의사면허 없이 불법으로 진료하는 그런 느낌으로 생각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이런 갈증들을 해소하고자 뒤늦게 자격증 공부를 하고는 있지만 사실 자격증 공부 특성상 본질을 이해한다기보단 문제은행식으로 기출문제만 풀고 달달 외우는게 많아 이게 정작 제가 원하는 공부가 맞는지 회의가 들때가 많습니다. 막상 이렇게 공부해서 자격증을 취득한다해도 제가 느끼는 갈증들을 해결할 수 있을지도 의문이네요.. 차라리 이 시간에 독서를 더 하는게 지식이나 교양 등에서 더 많은 것을 얻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답은 없지만 배움, 공부에 대한 갈증을 해결하려면 독서와 직무자격증 취득(외국어 공부 포함) 중 어떤걸 더 추천해주실지 많은 분들의 고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영업으로 딱 6개월씩은 굴리고 해당 부서 업무로 보내야지..... 공무원보다 더 공무원 같네요. 할말하않.......

안녕하세요 브이아이자산에서 법인영업팀 사원 구하던데 팀 분위기와 사원들의 처우 등 아시는 정보 있으신분 공유 부탁드립니다~!

스타트업 - 시드 투자 마무리 하였고 - 10인 이하 수준으러 팀 빌딩 완료 - cto 포함 개발직군 3명 - 월몇천만원 수준의 매출 발생중 글쓴 경력 - 스타트업 초기멤버로 경력 10년 - 엑시트 완료 - pm 리더 - 관리중인 서비스 연매출 100억 규모 - 영업이익 흑자로 계속 성장중 - 그러나 엑시트 완료 하여 추가 수혜 없음 제안받은 내용 - 현재 연봉에서 1000만원 깍고 - 스톡옵션 1.5% + 구주 1.5% - 5년 베스팅 - 도메인 다룸 현재 대기업에서 이직 제안을 받은 상태고 현 직장에서 내부에서 입지는 나쁘지 않으나 스타트업 다시 도전해보고 싶은데 선택 상황에서 고민이 많이 됩니다. 우선 제안받은 조건이 괜찮른 조건인지 판단이 서질 않네요 ( 회사 경험이 엑시트한 스타트업 하나뿐이라) 조언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제조업10인미만 다니는 직장인입니다 2년전에 경리직원이 들어왔는데, 최근에 마찰이 생겼습니다. 직원이 거래처와 통화를 하다 거래처에서 누굴찾았는데 "그런직원은 없는데요 전 모르겠습니다. 무슨용건이신지 저한테 얘기하시면 되세요" 이러길래 제가 "퇴사한 직원을 찾는것일수도 있으니 줘봐" 라고 했고 대신 통화를 마쳤습니다.(퇴사직원찾는경우가 가끔있습니다) 그리고나서 직원에게 모르는건 날 바꿔줘 전화 붙잡고 있지말고 라고 얘길하니 대답이 없었고 한번더 말하려던찰나 본인자리에서 일어나 대뜸 저에게로와 통화를 하고 있는데 그러시면 어떻하냐며 얼굴을 붉히며 언성을 높이길래 저또한 같이 언성을 높였고, 얘기를 계속이어가다 질문을 던지니 불손한 태도로 눈을치켜뜨며 고개를 까닥거리며 "알아요" 알아요 이런식으로 얘길하길래 태도에 대해 지적하니 사과를 강요하지마시라 라고 얘길하더군요. 이 직원 전에도 다른 여직원에게 중간에 본인말을 끊었다며 화를 크게 내기도했었고, 본인이 기분이 나쁘면 그 자리에서 말과 태도로 보여주는 직원입니다. 저는 상사로서 지시한것이었고, 제가 지시하기전에 모르는건 당연히 상사를 바로 바꿔줘야하는게 아닌가생각합니다. 제가 잘못한 부분이 있을까요. 화를 내면 안되는건데 같이 언성을 높인건 잘못됐다생각합니다. 이성적으로 행동했어야했는데... 또한 이 직원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현재 대기업 협력회사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해당 대기업으로 이직을 하려고 했으나 전직동의서를 받아야만 할 수 있다는데 현직장에선 전직동의서를 절대 안해주려고 합니다. 이직 할 수 있는 방법이 없나요? 이런 경험 있으신분 있나요?

페이, 워라밸, 조직문화 등등.. 전반적으로 궁금합니다. 사소한 정보라도 댓글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발로 그렸나해서 봤더니 엑셀로 그렸다고 ㅋㅋㅋㅋ https://www.instagram.com/fortunetellercpa?igsh=MWpvam0yN3ZuYmcxYw==

안녕하세요 30대 초반 3년차 기획자 입니다. 제가 지난 3년간 했던 업무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제안서 작성 80% - 나라장터에서 올라오는 국책 홍보 과업에 대해서 제안서를 작성 후 PT를 통해 수주 하는 작업 - 3년간 민간 업체의 비율보다 국책 홍보 과업의 비율이 훨씬 높음 - 주로 유튜브 1년 운영 / 홍보 영상 제작 / 종합 홍보 등 2. 운영 20% - 수주한 과업에 대해서 운영을 진행하며, 전체적인 운영을 하는 업무 이렇듯 종합홍보업체에서 업무를 하였습니다. 보면 제안서를 작성할 수 있으면, 왠만한 종합홍보를 아는 것 아닌가 싶지만, 실제로 DA/SA/퍼포먼스 광고 쪽에 대해서는 전혀 알고 있지 않으며 홍보를 배웠다기 보다는 제안서를 듣는 사람들을 설득하는 방법에 대해서만 배웠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어떻게 하면 제안서를 좀 더 설득력 있게 만들 수 있는지?" "제안서에 어떤 내용이 들어가야 되는지?" "어떻게 제안서를 이끌어갈 수 있는지?"에 대해서만 알고 있는 상황입니다. (+전체적인 홍보 방향에 대한 가이드맵 제시 - 가장 효율적인 홍보 방법 제시) 하지만 현재 국책과제는 점점 시장이 줄어가고 있는 중이며, 추후 이직에 있어서 제한적이 시장이기 때문에 국책과제 업무 하는것을 그만 두고 민간기업에 대한 홍보를 하고자 하여, 퇴사 후 새로운 회사를 알아보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마케터, 퍼포먼스 마케터, AE 등의 직책을 알아보고 있으나 공고에서는 실제로 광고를 운영해보거나 다양한 경험이 있는 사람들을 뽑더라고요. 그래도 제안서 작성이라던지, 운영의 경험을 기반으로 경력직으로 들어갈 수 있을지 하여 1~2년차의 경력을 가진 공고에 지원을 해봤으나 아직까지 연락온곳이 없는 상황입니다. 혹시 제가 지금 가지고 있는 제안서 작성 스킬을 통해 마케터 쪽 관련 이직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혹은 AE, 마케터 직책에 대해서 경력직이 아닌 신규로 들어가는것이 맞을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혹시 시간 여유가 있으시다면, 한번만 답변 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요즘 삼쩜삼 광고 엄청 보이던데, 사업자는 안되는 걸까요? 환급 검색해보면 업체들이 너무 많아서 어떤 서비스를 이용해야 할지 전혀 모르겠네요;;

면접을 대형 물류사에서 봤는데 정확하게 택배 영업이 무엇일까요?(택배기사님 업무말고 본사사무직입니다)

이제 14년차 개발자인데 2월 권고사직후 이직이 쉽지 않네요. 지인추천으로 다니다가 이제서야 홀로 알아보니 나이와 경력이 맞지 않니봐요.. 모든 공고들이 제께 아닌거 같네요. 한달째에는 한군대 최종까지 면접 진행을 해서 결과를 기다리며 시간을 낭비하다가 탈락이라는 결과가 좀 길어지는 바람에 아직까지 구직중이네요 면접 제의조차 쉽지도 않다보니 자존감도 많이 떨어지네요 나이는 40인데 뭐 하나 내세울게 없어 보이고 아애 다른 직종으로 가자니 시간이 필요해보여서 하루하루가 한숨만 나오네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아직 살날이 더 많이 남았는데 큰일이네요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뷰티 직군 신입 디자이너입니다 회사 규모를 모르고 지원하였습니다. 5년차 이상을 뽑는 공고였지만 뷰티쪽이기도하고 해보고싶어서 지원하였고 최종합격을 했습니다. 사수는 따로 없구요. 이런 케이스를 가지신분이 계실까요? 몇가지 궁금한게 있습니다. 1.대표는 저에게 업체핸들링하는게 왜 처음이냐고합니다.. 다른학교는 다 해보나요? 2.처음 들어왔을때 굉장히 바쁜게 많았습니다. 패키지작업으로요. 근데 한 턴 끝나니 지금은 한가한편인데 대표가 지금 일이없어서 매장에 나가서 판매직으로 몇달 해보라고합니다. 3.업무외에 시간에 리서치해서 오라고 합니다. 회사 언에서는 그냥 일만 하고 자료조사같은건 주말에 몰아서 해오라고합니다. 선배님들 조언부탁드립니다.. 첫회사인데 바로 이직해야될지요..

아주 작은 소기업에 다니고 있는데요. 대표가 본인 대학원 지원 때문에 학업계획서를 작성해야 하니 저보고 대신 써달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이런 일은 못한다 라고 말씀드리니 엄청 기분 안좋은 티를 내시네요. 이런 대표 개인적인 일까지 해야할 의무는 없지 않나요? 제가 MZ라서 이해를 못 하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