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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오피스로 커리어 시작
서울 4년제(중경외시)졸업 후 sky 상경계 대학원 졸업했습니다. 패밀리오피스 (운용규모 X000억)에서 근무를 제안받았는데, 패밀리오피스로 커리어를 시작하면 증권사 pi, 자산운용사 쪽이랑 향후 커리어가 비슷할까요?
갇힌거친곰치가치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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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촌이 주는 애기 용돈 적정수준은 ...?
그냥 갑자기 궁금하기도 하고 다른 분들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계신지 궁금해서 글 올립니다 가끔 결혼식장에 애기들 데려오는 친구들이 있는데 애기들이 너무 귀엽고 이뻐서 가볍게 용돈을 주고싶었던 적이 있습니다. 근데 지갑에 만원짜리 밖에 없어서 만원만 주려고 했더니 다른 친구들이 5만원 줄거 아니면 주지 말라고 하네요 ...ㅋㅋㅋㅋ 애기들 적정 용돈 수준이 얼마인가요 ㅠ? 참고로 그 애기는 갓 돌지난 애기였습니당
던힐프로스트
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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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회계 3급 도움되나요?
완전 비 전공자 입니다 한달동안 하루 평균 3 시간은 공부하고 있는데, 너무 외워야 할게많네요 원래 어려운 건가요 ? 10년전에 재미로 공부해서 기업회계 3급을 합격한적 있었는데.. 만만하게 본 탓인지 집중이 잘 안될만큼 어렵네요 한달공부하고 셤칠 계획입니다. 직장 다니랴 애들도 챙기랴 체력으로 부족해서 아쉽습니다.
튼튼이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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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공유서비스 "그린카" 상장하면 팬티까지 팔아서 사라
얼마전 자차 고장으로 그린카로 본가 제사를 다녀왔습니다. 그린카에서 9시간 이용쿠폰을 주길래 모닝차량 9시간 대여하는데 약 12000원에 아주싸게 이용함. 제사다 보니 술을 한잔하였고 그러다 보니 반납시간이 다 된줄도 몰랐는데 고객센터에서 시간연장 하겠냐고 연락이 오더라구요? 그래서 4시간 연장해달라고 하니 이용료 32000원에 미리 연락 하지 않았다고 패널티로 1만원 추가 결제한다고 해서 알겠다고 수긍 문제는 지금부터입니다. 술을 마셨으니 당연히 대리운전을 불러 반납시간에 맞춰 차량 원래 위치로 반납을 완료함 근데 아침에 고객센터에서 연락이 왔는데 미등을 미점등해서 차량이 방전됐다고 패널티 3만원을 결제하겠다고 함. 그래서 아마 대리기사님이 깜빡한거 같다하니 제3자 운전으로 또 패널티 20만원 부과하겠다고 함. 그래서 어쩌고 저쩌고 했더니 차량이 더럽다고 또 패널티 추가로 내야 한다고 함 결론 모닝 12시간 이용요금 28만원 + @ 모닝을 빌렸지만 이용요금은 슈퍼카 요금이 나옵니다. 그린카 상장하면 팬티까지 팔아서 주식사야함. 대여요금에 거의600% 추가 이익금을 버는 기업을 찾을수 없다 판단. 참고로 현재 자차는 법인렌트고 법인렌트는 대리운전이 불법이 아님.... 대단하다 그린카
위믹스좀올주세요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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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이직 면접 볼때 어디까지 솔직하게 답변하시나요?
어제 외국계 회사 면접 결과 나왔는데...탈락이라네요ㅠㅠ 나름 국내 대기업도 공채로 뚫은 경험도 있고 면접은 자신있다고 생각했는데, 좀 멘탈이 털리네요ㅠㅠ(나름 가고싶어서 기대를 많이 하던 기업이었습니다ㅠㅠ) 면접 복기 해보니까 어느정도 잘 포장하면서 솔직해야 되는 부분은 솔직하게 실수없이 답 했다고 생각하는데, 그나마 좀 걸리는 부분이, 해외 발령나면 나갈수 있냐는 질문이랑 본사 발령 나면 갈수 있냐는 질문이었습니다.(본사는 서울에 있고 지방 영업소 면접 봤습니다.) 저는 이거는..그냥 솔직하게 '지금 집에 아직 어린 애기도 있어서 육아에 좀 더 참여하고 싶다. 지금 당장은 힘들지만 애기 좀 크고 향후 4-5년 후에는 가능하다'라고 답했습니다. 그나마 좀 마음에 걸리는 답변은 이거 뿐이라고 생각하는데...(물론 면접관 입장에서는 다른 요소가 있을수도 있겠죠ㅠㅠ) 암튼 뭐 경력직이면 최소 근무지나 업무 관련한 부분은 면접 볼때 확실하게 얘기해둬야 회사나 본인 모두에게 좋은거같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고, 그대로 면접을 봤습니다. 아직 그 생각이 변함 없기는 한데... 혹시 제가 너무 순진하거나 솔직한건가요? 경력직 면접 볼때도 신입마냥 어디든 갈수있고 무엇이든 할수있다고 열정과 패기를 보여줘야하나요? 다들 경력직 면접때 어디까지 솔직하게 답변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언젠쯤은퇴
1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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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후반 여성이에요
30대 후반 미혼여성입니다. 경영기획 업무는 7년차 입니다. 근데 회계쪽이 너무 약해요.. 예산 비용 관리 업무를 담당했었는데, 전년 예산 계획대비 올해 얼마나 쓰고 있고 차액 부분에 대해 관리하고, 예산 넣어주고 손익을 위한 기본 데이터 자려 만들고. 기준 세우고 이런 업무를 했었는데 이직한 회사 이제 3개월 다되어갑니다 지금은 계열사들 비용 관리이긴한데 내부감사를 위한 비용파악입니다. 한국처럼 시스템화가 뭔가 클리어하지 않고 데이터도 BS, PL 뒤죽박죽이고 급여가 건설중인 자산에 잡혔다가 비용으로 갔다가 암튼 저는 이런 이상한 데이터 처음 봤어요.. 상사분은 저보고 비용 살펴보라고 던져만 줬었거든요.. 근데 문제는 raw data 의 차변,대변 현금의 흐름 을 저는 정확히 파악이 안돼요..ㅠ 넘 헷갈리구요.. 지금 제가 심각하게 문제인걸까요?? 급여가 건설중인 자산으로 왜 잡혀있는지도 몰겠고 어찌어찌 다시 계정별로 비용 나눠달라고 해서 중간에 데이터 수정하고 수정하고 그래서 두달이 더 걸린듯합니다.. 문제는 상사분이 숫자가 이상하다고 비용 2억 절감이라는데 저보고 잘못 작성 된것 같다고 하는겁니다. 해외법인에서 보내준 숫자 정확히 반영했는데 아니라고 말씀드렸는데 건설중인 자산 그 부분이 첨에 급여로 잡았다가 건설중인 자산으로 바뀐건데 저는 반대로 이해한거예요.. 그럼 숫자로 봤을때 이상한줄 알아야하는데 인식을 전혀 못하는데 문제입니다….ㅠㅠ 저 어떻게하면 숫자흐름을 파악할수 있을까요?? 넘 자괴감 들어요 ㅠ
난행복하지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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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하고 휴식
안녕하세요 주니어 개발자입니다. 선배님들의 휴식 및 멘탈 관리 방법을 배우고 싶어 글을 남깁니다. 원래 회사라는 것이 이렇게 힘든 건가요. 심적인 부담감과 개인의 발전 가능성에 있어서 회의감을 느껴 퇴사한 지 한달이 채 안되는 시간이 지난 시점에서 말씀 올립니다. 충분히 대화 많이 나누고, 어쩌면 홀가분할지 모른다는 기대감에 퇴사를 했는데 왜인지 자꾸 재직할 때 느낀 감정들과 단어들이 아직 저를 괴롭히는 듯 합니다. 기분 또한 전혀 좋지 않을 뿐더러 오히려 안좋다는 감정에 가까운 것 같네요. 책도 읽고, 글도 쓰면서 나름 나에게 휴식을 주고자 노력하고는 있으나 매순간 불안감과 우울감을 이겨내는게 참 어렵습니다. 누구나 그런 순간이 있고, 다들 그렇게 살고 있으니 긍정적으로 생각해라라는 이야기도 많이 전해 들었지만, 왜 다들 그렇게 살고 있으며 무엇이 하루를 버티게 해주는 원동력인지 모르겠습니다. 인간 관계 자체가 질려버려서 사람이 없는 곳으로 도망가고도 싶지만, 정답이 아님을 알기에 섣불리 움직이도 못하겠습니다. 20대의 끝을 보고 있는 이 순간에 충분히 필요한 고민들이라는 이야기에 스스로 성장통이라는 단어를 붙여보지만, 다시 회사생활을 통해 성장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섭니다. 읽지도 않을 책과 노트북을 들고 그저 카페에 앉아 시간을 보내고만 있는 듯 하네요. 어떻게든 움직여보려 이력서는 넣어보고 있지만, 꽤 많은 서류합격에도 불구하고 좋은 결과로까지 이어지지 않으니 마음이 좋지 못합니다. 무기력과 번아웃. 직장인과 현대인이라면 모두가 겪고 있다 하지만, 만나 본 모든 이들의 얼굴에 은은한 미소가 담겨 있는 모습을 보니 부럽기도 하더라구요. 정확히 무엇이 그렇게 힘든지, 아니 마음이 좋지 못한지 이야기하기 어렵습니다. 저 또한 무엇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현실적으로 생각하면 모든 것을 압도할 수 있는 실력과 내공을 쌓는 것이 지금 제게 필요한 것임을 잘 알고 있지만, 달리기조차 아니 걷는 것 조차 어려운 듯 기분입니다. 방향을 잃어버린 채 바다 한 가운데 떠 있는 조각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선배님들의 진심어린 조언과 말씀, 그리고 경험을 들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어쩌면 너무 진지하고 무거운 이야기를 이 곳에 남기는 것이 맞는지, 작성하면서도 의문이 들지만 이렇게라도 도움을 요청 드립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선배님들께 늘 어제보다 좋은 오늘이 함께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만해도그만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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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본지 일주일이 넘었는데 연락이 없네요
최종 면접 보고 나오면서 “다시 연락드리겠다” 소리만 듣고 정확한 날짜는 못 들었거든요 이제 일주일이 넘었는데도 아무 연락이 없으신데 계속 그냥 가만히 기다려야 할까요??
random27
1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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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이 쏘아올린 작은 공
의류쇼핑몰 회사에서 근무중인 CS입니다. 쿠팡이 본진이고 기타 1세대 쇼핑몰들이랑 같이 박리다매로 운영중인 쇼핑몰 CS로 1년 넘게 근무하면서 느낀점을 적어보려 합니다. 소비 의식변화 로켓배송이 사실상 온라인 e커머스 1티어다 보니 소비자들의 소비패턴도 자연스럽게 변했습니다. 로켓배송 입점하고 있는 저희 업체에서도 이 현상을 좋게 바라보고 있으나 쇼핑몰 자체로 따지면 꼭 좋은 현상은 아닌 것 같습니다. 1. 무지성 결제 로켓배송 상품은 재고가 없으면 동일 일반 판매자 상품페이지로 자동 전환됩니다. 이를 전혀 눈치채지 못하고 '나는 로켓배송 상품을 구매했으니 익일 수령 보장되고, 무료반품 교환이 가능하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대부분입니다. 현실은 당연히 일반 상품이니 일반택배로 출고되고, 익일 수령이 보장되지 않으며 단순 변심은 반품비가 발생되며, 의류상품의 경우 사이즈 교환시 배송비가 발생됩니다. 그러다보니 소비자들은 이렇게 생각합니다. '나는 분명히 로켓배송으로 샀는데 왜 일반 택배로 오냐.' '나는 로켓와우 회원인데 왜 반품비, 교환비를 내야하냐.' 로켓배송이 만들어낸 무지성 소비현상이 일어난 것 입니다. 로켓배송은 정확히 로켓배송 뱃지가 있고, 결제전에 확인도 가능하며, 결제 완료 후 주문내역에서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그걸 안 보고 사는 고객들...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똑똑한 소비자가 되길 원하고, 즐거운 쇼핑을 원하신다면 상품 가격표, 성분, 제조사만 보지 마시고, 영수증도 봐주시길 바랍니다. 2. 무지성 반품 로켓배송은 일반 회원에게도 반품비가 발생됩니다. 문제가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기본적으로 모든 반품에는 배송비가 발생됩니다. 일부 소비자들은 여기서 이 문제를 악용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이게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의류의 경우 사이즈라던가 재질, 착용감 등등의 다양한 문제가 있다보니 고객의 반품률이 상대적으로 높습니다. 문제는 로켓배송의 반품 문제가 일반 판매자 상품에도 영향을 끼쳤다는 겁니다. 양심적으로 반품비를 결제하시는 분이 있는가 하면 '사이즈가 맞지 않다.' '그냥 사용 안함.' '이건 잘 못 만들어진거다.' 등등 다양한 사유를 대며 반품 접수시 배송비를 판매자에게 책임을 떠넘기는 반품 시스템을 악용하고 있나는 것입니다. 이런 경우를 대비해서 쿠팡에서도 보상안을 마련해주기는 하였으나 그 이전에 이런 무분별한 소비의식이 고쳐졌으면 좋겠습니다. 상품에 문제가 있으면 배송비를 낼 필요가 없습니다. 상품에 문제가 있으면 교환을 해드리는게 맞습니다. 그런데 단순변심의 경우에는 일반 판매자, 일반 쇼핑몰의 대부분이 기본적으로 로켓배송 처럼 반품도 교환도 무료가 아닙니다. 모든 쇼핑몰 상품페이지 하단에는 교환,반품과 관련된 안내가 필수로 기재되어 있습니다. 이 문구가 무색하게 배송비 몇 천원 아껴보자고 배송비를 판매자 책임으로 떠넘기는 이 소비패턴이 판매자 입장에서는 정말 야속하기만 합니다. 제가 이 업계에서 일하면서 제일 싫어하는 말이 있습니다. '배송비 장사하려고 반품비를 6,000원이 받냐?' 대부분 홧김에 나오신 말들 같아보이지만 그래도 하고 싶은 해야 할 것 같아서 그 내뱉은 말을 다시 스스로에게 돌려주고 싶습니다. '고작 6,000원으로 배송비 장사하는 곳이 있습니까?' 당신같은 사람들이 무지성으로 반품하는거, 배송비 내기 싫어서 판매자 책임으로 반품하는거 출고지 도착하면 운송장이랑 상품 상태 검수해서 사진 다찍고 쿠팡에서 검수 받고, 인정받아야 저희는 그렇게 고객에게 못 받은 반품비를 돌려 받습니다. 같은 업계 종사자 분들 중에서도 이런 말을 할 수 있습니다. '배송비 손해는 감수하고 해야한다.', '더 많은 고객을 유치시키는게 이득이다.' 맞습니다. 배송비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더 큰 문제는 이런 불량소비 패턴이 심해지면 이전 로켓배송 무료교환 반품 정책이 개선됬던 것 처럼 쿠팡을 포함한 다른 쇼핑몰 업체도 이런 진상 고객들을 막는 다는 명분으로 반품,교환. 더 나아가서는 다른 소비패턴에도 제약을 걸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자신의 행동이 자연스레 가져온 혜택을 스스로 걷어차고 있는게 아닌지 다시 한 번 생각해주시길 바랍니다.
공공빵
35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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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CPA 조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외국계 기업 10년차 (만9년) 재직중이고 Finance 담당하고 있습니다. 4년제 교육대학교 졸업했는데, 교생실습 중 제 갈길이 아니라고 생각하여 졸업 후 영어 및 회계 공부해서 29살에 늦게 취직을 했어요. 비전공인게 자꾸 약점인 듯 하여, 경영대학원에서 회계세무 전공으로 석사 졸업도 했습니다. 2015년 입사 시 전체 직원은 10명 정도였는데 지금은 회사가 성장하여 50명 정도입니다. 그런데 finance 업무는 그때나 지금이나 저 혼자 담당하고 있습니다.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른다고.. 스멀스멀 직원수가 늘었는데 업무량도 이미 스멀스멀 늘어나서 근무시간 내 일을 못 끝내는 날이 거의 대부분입니다. 아무래도 혼자이다 보니.. month end closing 을 비롯하여 원천세 신고, 부가세 신고, 연말정산, 급여, credit collection 등등 돈 관련된 모든 일은 저 혼자 하고 있습니다. 근데 회사 구조상 한국지사 finance는 어느정도 적정 수준만 유지하려는 것 같고, 중요한 포지션 예를 들면 finance controller 같은 포지션은 본사에만 두는 것 같습니다. 이제 10년차가 되고 나이는 38이 되었는데, 저는 회사 조직상 위로 나아가지 못하고 더 상위 레벨의 일을 부여받지도 않고 그냥 계속 제자리에만 머물러 있는 것 같고, 시장에서의 제 커리어가 경쟁력이 떨어지는 것 같아서.. 늦은 나이지만 AICPA 공부를 해볼까 하는데 외국계 기업 근무하시면서 USCPA 취득하신 분들 계시다면 조언 부탁드려도 될까요? 취득하신 후 업무 scope 이나 연봉과 같은 처우 등등 달라진 점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아빠힘내세요
2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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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해서 왔는데, 너무 후회되네요
안녕하세요 선배님들 답답한 마음에 글 씁니다 직전직장에서 2년반 근속했고, 동일직무로 이직했습니다. 현 회사는 제 직무관련 신사업을 시작하는 상황이라 기대하고 왔는데, 막상 와보니 제 직무는 사내 정치로 시작된 일로 담당 임원도 안될거라한걸 제 팀장이 본인 자리 유지를 위해 밀어부친걸 이제서야 알게되었네요ㅎㅎ 제 업무관련 논의할 선배, 후배, 동료도 없고 전부다 알아서 하라고만 하는데 막상 하기로한 업무는 시작도 못했고 부수적인 업무로 매일 야근중입니다 꼭 해당직무의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다양한업무 할수는 있으나, 경력직이니 제 업무를 전혀 수행못하니, 일하는 양 대비 결과물도 시원치않고 성과도, 일도, 사람도 점점 자신이 없어지네요 입사 3개월만에 후회만 밀려옵니다. 차라리 빠르게 퇴사하고 저한테 맞는 일이나, 조직으로 가야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처우나 복지 등은 이직하면서 만족하고 왔는데 커리어는 둘째치고도, 일 외적인 스트레스도 너무 크네요 선배님들이라면 어쩌시겠나요,,,,
누누
1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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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짜인데 무슨 책이나 강의를 들으면 좋을까요
인사기초가 하나도 없는데 급여 노무에 대해서 기초를 공부하려면 어떤 강의나 책이 좋을까요? 인사실무자분의 팁부탁드립니다!
살어리살어리랏다
47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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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사업 초보팀장 어떻게 버텨야하나요ㅜㅜ
신규사업팀 초보 팀장입니다. 팀원은 총 6명이에요. 신규사업인데, 저 포함 이 사업을 경험한 사람이 없어요. 워낙에 특수 오브 특수, 틈새오브 틈새 시장이고. 이 마켓은 굉장히 복잡하고 난이도가 높은시장이에요. 그래서 이 마켓에서 나름 메이저인 회사를 인수했습니다. 그런데 고대유물처럼 잘 닦기만해도 보석이 될꺼라 생각하고 인수를 했는데(물론 인수검토도 열심히 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들어가보니 타당성검토에서는 볼 수없던 썩은 똥들과 쓰레기들이 얼마나 많이 얽혀있는지 모릅니다. 신규사업이라서 모르는데도 뛰어들어서 몸과정신 다 망가지는줄 모르고 일 하는데, 인수회사의 쓰레기까지 치워가면서 해야합니다. 근데 문제는 제가 초보팀장 + 인수회사의 사업혁신업무도 병행하면서 신규사업을 올해안에 성공시켜야하는 상황입니다. 특수시장이고 폐쇄적인 시장을 오픈시장으로 전환해야하는 미션까지 붙어있고요ㅜㅜ 그래서 레퍼런스 삼을 회사도없습니다. 플러스 기존에 시장에 없던 솔루션시스템도 올해안에 만들어야하고요...(물론 개발팀은 별도로 있습니다. 기획만 저희팀에서 하구요. 근데 기존 시장도 모르는데 솔루션으로 생산성혁신을 하는 기획을 해야합니다.ㅜㅜ저 포함 3명) 팀원들도 지쳐가고 있어서 치얼업도 시켜야하고. 회사의 정책이 팀원들 주1회 면담도 팀장 미션이라 바빠죽어도 해야됩니다.ㅜㅜ 그리고 인수회사는 인원200명, 별점 1.*대인 회사로 프로세스 없이 각 자가 갠플로 업무를 하는 상태인데 우리가 멱살잡고 표준화해서 끌고가야합니다. ㅜㅜ 관리/분석이 전혀되지않는구조라서 그것도 잡으면서요... 회사가 차라리 저한테 느네팀은 인수회사 청소만해 , 신규사업 론칭만해. 매출만 만들어. 또는 시스템만 잘 만들어.이러면 좋겠는데.. 다해야해. 다 잘해야해. 우리 사활이 달려서 성공해야해. 올해 그림이 나와야해. 라고 합니다. (그런데 회사는 성과보다는 도전과 혁신이 중요하다고 해왔고..저희 사업에는 도전이라고 하면서도 성과는 내야한다고 합니다.) 제가 초보팀장이어서 과업을 너무 크고 힘들게 받아들이는건지... 팀장되고 야근을 안한적이 손에 꼽을 정도고 주말에는 앓아눕느라 일상이 파괴되어가고 있을정도로 일에 몰입을 해도 끝이 없고 버겁다는 생각이 듭니다. 야근을 늘 불사해서라도 좋은성과를만들려고 했고 그덕에 팀장도 되고 나름의 포부를 가지고 더 좋은성과를 내볼수있다는 기회라는것이 감사하기도합니다 그런데,.. 너무나 버거운 목표와 1-2년일줄만 알았던 고생기간에 앞으로 할 일들이 추가되서 기약없이 고통스러운 시간만 늘어만 가는것 같고 그사이 저는 얼마못가서 병들어죽을 것 같은 느낌이에요. 내 사기도 떨어지는와중에 팀원들 사기부여도 해야하고 회사에서는 팀장한테 목표로 하기에 말도 안되는 KPI와 OKR을 스스로 잡게 하고 ㅜㅜ(하나만 하지....팀마다 우왕좌왕하는데...) 도전목표이니 못지지켜도 된다고 하면서 정작 못이루면 계획을 잘못세웠든-...능력이 부족했던지 피드백이 내려오고 호진/부진사유를 요구합니다...ㅜㅜ그걸로 도전평가를 하고요. 저 혼자라면 연연하지 않을껀데 열심히 하는 팀원들때문에 연연하지 않을수가없습니다. 그렇다고 회사를 욕할순없을정도로 저의 상사들은 더 열심히 일하고 더 힘든 업무를 하시고 계셔서 힘들다라고. 너무 버겁다 말도 못합니다. 그리고 회사가 이렇게 돌아가는 상황도 다 이해합니다. 너무 버거워서 우울하고 이렇게 삶이 피폐해져가면서 무엇을 위해 이러나 싶고 자아실현, 자기성장도 좋지만 이렇게까지 고통받으면서 해야하나 싶을정도입니다. 이러다 번아웃와서 제가 손 떼면 회사와 팀원들한테 큰 피해를 줄것 같지만 상사에게 어떻게 얘기해야할지.. 인생에서 만나본 가장 좋은 상사이긴하지만 고통에 매우 둔감하신 분이고 당연히 거쳐야하는 과정으로 생각하십니다. 다른사람들은 일이 너무 많아서 제가 꾸역꾸역 야근하는걸 알아채도 우리상사는 전혀몰라요.ㅜㅜ야근하지마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어떻게 이난관을 해쳐나가야할지ㅜㅜ 이러다가 과로사할것 같은데.. 방법을 찾아달라고 한들 딱봐도 방법이 없어보이고 알아달라한들 알아준다고 말한들 변할것도 없고... 어떻게해야할지..ㅜㅜ 지푸라기라도 잡는심정으로 적었습니다.
podori
1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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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년마다 해외여행 가는 연인
저의 연인은 매년 두번 정도 해외여행을 가서 한달정도 있습니다. 연수를 받기도하고 여행도 가고 20대 때 경험하고 싶은게 많아해서 이해해주고 있었습니다. 근데 저희는 2년 째인데 벌써 3번의 한달살기 같은 해외여행으로인해 장거리 중입니다. 원래 4주만 있기로 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1주를 연장했더군요.. 뭔가 기다리고 있었는데 서운하더라구요 이렇게 곁에 있지 못해서 특별한 날들을 기념하기 못하는 아쉬움과 사소한 일상을 공유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서운함을 토로하니, 떨어지면 혼자 못사는 거냐 기회가 있을 때 다 해보고 싶은데 이해해주면 안되냐고 답변이 와 더 서운하네요 제가 이해를 못해주고 그를 힘들게 하는건가요?
jjilj
1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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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퇴사를 하려면 어떻게해야 할까요?
현재 이직 협의가 끝나서 현직장에 퇴사 통보를 해야합니다. 1년 4개월 다녔구요 현직장에 불만이 크게 있는건 아니었지만 연봉과 커리어 측면의 발전때문에 이직결심을 했고 현직장은 외국계 사무소 형태로 10명으로 구성된 회사인데 사람들이 너무 좋습니다. 팀장님이나 지사장님께는 점점 신뢰도 얻어가고 앞으로 같이 오래 일했으면 좋겠다고 많이 말씀하셔서 사실 퇴사 한다고 말씀드리기가 좀 죄송스럽네요 사실 업계도 좁아서 평판도 중요하고욕심이지만 다들 연락하고 지내고 싶기에 최대한 좋게 마무리하고 싶은데 어떻게 말씀드리는게 좋을까요 솔직하게 이유 말씀드리고 9명밖에 안되니 소정의 선물이라도 드리면 괜찮겠죠?
퇴사하자라
52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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