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프로젝트를 진행중 타회사 이직
현재 IT 기업 , 연간 거래액 2000억 정도하는 스타트업에서 종사하고있습니다. 연차4년차로, md로시작해 현재 쇼핑몰 팀장으로 팀원 5명정도를 관리하고있습니다. 최근 해외쇼핑몰 큰 계약건을 성사시키며, 회사내부에선 인정받고있습니다. 다만 모회사가 매우 보수적으로 현재 팀장직으로 1년4개월이 지났으나 연봉협상 이루어지고있지 않는 상태입니다. 사람을 너무 자주 짜르고.. 현재 매출액만 클뿐.. 발전의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kpi달성과 팀장으로서의 성과를 가져가서 연봉협상을 요청했을땐 어련히 잘하면 회사에사 제안할걸 왜 먼저 요구하는지 이해가 안간다며… 다른 팀장들 다 나갈때 혼자 남아 회사를 살리겠다고 열심히했지만 정작 저에대해서 들은바가없다, 회사가 힘들때 남으려고하는사람이 좋은인재다 왜 와서 먼저 연봉협상을 요구하냐.. 그런 말뿐이였습니다
최근, 다른 쇼핑몰사에서 연봉 15% 인상 5700+인센 제안이 왔습니다.
현회사- 쇼핑몰은 유명하지 않으나거래액 규모가 큼, md+서비스 기획
이직 제안회사- 유명 플랫폼, 신사업부, 시니어md
현재 회사에 정말 많은것을 쏟아부었으나, 돌아오는 말은 고민해보겠다, 시간만 질질끌고있습니다
커리어적으로 봤을때 현재 해외쇼핑몰 계약건을 시스템 구축까지해야 저한테 메리트가 있을 것 같음데.. 연봉을 올려준다는곳으로 이직을 해야할까요
지금 회사가 매우 괘씸하지만 , 이 프로젝트가 너무 아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