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32살 지원기관에서 일하는 직장인입니다.
더도말고 덜도말고 현재 처한 상황이 아래 같을때 어떤 선택을 내리실지 궁금합니다
1) 현재 학사졸 / 영끌 4,000 / 국책과제, 기술개발과제등을 위주로 기획 운영관리 및 회계 전담 / 프로젝트성이라 5년뒤 보장 없음
2) 연구기관 산하 석-박사 과정 대학원생 / 기본 소득 있음(석,박사 각각 약 150, 220) / 연구기관 위주라 수업 외에는 전문분야 공부 및 실험위주 / 학비 충당위해 모아놓은 돈 까먹어야 함 / 최소 5~7년 소요 필요
제 나이에 위와 같을 때, 둘다 미래 보장은 못하고 나중 차이는 박사냐 아니냐 차이입니다.
너무 늦은 나이 도전이고 무리일거 같다가도 내 무기 하나는 가지고 가고 싶다인데... 너무 고민되서 다른 분들 의견 감히 듣고 싶고...술 한잔 하다보니 너무 큰 인생의 기로라서 많은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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