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위주

지방중소도시 주택시세동향은 완전히 거품이고 투기세력들 간의 리그전일뿐 정작 현지분들은 관망상태고 휘들리지도 않습니다. 어설프게 부동산투자를 알고 계신분들은 어영부영 당하기도 하는데 지방에서 요즘 부동산대책은 그저 먼나라 얘기 같습니다. 뉴스에 온통 나라가 부동산투기로 어지럽다고 하대니 답답합니다. 이곳 원주에도 그간의 미분양들이 싹 사라졌습니다. 법인 만들어 서너채이상 사들이고 전세 놓으려고 아우성인데 누가 전세 들어갑니까? 좋지도 않고 인지도도 떨어지는 아파트를..더군다나 법인 명의 아파트인데 조만간에 허탈하고 곡소리 나겠지만 원주 아파드가격 절대 안오릅니다. 2억6~7천에 사서 전세2억5천까지 내놓은걸보고 어지간하다 라는 생각이 드네요. 덕분에 미분양 싹 없어져서 고맙지요. 또다시 2년후에 전세금 돌려주려면 지금가격에 들어올지..걱정됩니다 그저 고마울뿐입니다. 미분양 해소 해줘서. 또한 대가뭄에 단비와같이 일없던 부동산사무실이 모처럼 돌아갑니다..아주 약간.. 주택과 상가임대가 바닥을 친 이곳에 투기바람이 왠지 낯설기만 합니다. 부동산대책21번이든 22번이든 그저 고래싸움에 새우 등터져서 죽기직전 입니다. 다시금 말씀드리면 원주는 아파트투자대상지역이 아닙니다 괜시리 들 쑤셔놓아서 현지인들 피해가 없길 바랄뿐입니다. 본인들끼리 리그전로 2억6~7천아파드 3억으로 만들어 놓으면 살사람이 있다고 착각 없으셨으면 하네요 원주시민들 바보 아닙니다. 본인가격과 매수자 가격은 현저하게 틀리다는것을 재삼말씀 드리면서 이만줄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