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이렇게 행복한 고민을 해야할 일이 있나 싶을 정도 입니다. 약 3개월 정도 전에 이직을 했습니다. 전직장에서 너무 고생을 해서 번아웃이 왔고 연봉은 대충 7퍼정도 올려서 왔습니다만 포괄임금에 식대포함이라 사실상 연봉은 올랐다고 보기 어려웠지만 일은 더 편했어서 그럭저럭 다니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는 성과급도 준다고 하니 그걸로 갈음 된다고 생각했죠 그런데 최근에 전전직장에서 연락이 왔네요. 코로나 끝나면서 그동안 문 닫았던 사업장을 다시 연다고 제가 그쪽을 맡아주는 중간관리자로 돌아와 줬으면 한다구요. 그런데 거기서 연락주신 제 옛 상사분은 저랑 꽤 궁합이 "안맞는" 분이셨어요. 개인적으론 좀 억울한 상황으로 있던차에 오피셜은 아니지만 그분이 절 내보내고 싶어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제가 전직장으로 이직을 했던 상황 이었습니다. 근데 그분은 그걸 거의 다 잊으셨더라구요. 그분은 현재 관리하는 사업장과 병행해서 맡게되고 제 위에 한명 더 있어서(전에 같이 일하던 관리자) 전처럼 직접적으로 엮일일은 없을것 같고 현직장 연봉에서 또다시 7퍼정도 연봉인상을 해 주겠다고 했습니다. 거기에 회사는 포괄임금이 아닌 통상임금이란 점과 식대별도라 원래 제가 희망했던 11~12퍼 인상(안될거 알고도 걍 지르는 그런거 있자나요. 걍 "아 이정도는 받는직장 가고싶다")랑 어느정도 근접 했다고 생각 했구요(여기도 성과급을 준다고 하네요) 어제 현직장 상사분에게 보고를 드렸더니 "본사에 보고를 해야하고 왠만하면 남았으면 좋겠다. 너가 바라는 희망연봉(최종희망)을 맞춰주면 남겠느냐?"라고 역제안을 주셨고 만약 그렇게 해주시면 제안받은 곳에서 다시 더 준다고 해도 남겠다고 일종의 확답을 드렸습니다. 사실 조건은 연봉을 올린다 하더라도 휴무적용, 포괄임금 등등이 업계 기준에 못 미치긴 합니다만 지금직장 상사분은 저를 잘 지지 해 주시고 업무강도도 낮은 편이라 그럭저럭 만족하는 편이거든요. 새로 가는곳은 사업장 리모델링 부터 새 오너 모시고 일을해야 하는만큼 골치도 많이 아플것 같은데...(오너는 참 좋은 분이셨어요. 그분 딸이 사업장 대표로 오지만) 그냥 제가 유능한게 아니라 코로나 이후로 사람이 하도 모자라다 보니 그럭저럭 할만한 사람도 없다보니 이렇게 타이밍이 맞게된거 같은데 양쪽이 다 뭔가 아쉬우면서 아까운 느낌이라 넋두리 해 봤습니다. 두서도 없고 막 주제도 없네요 ㅎㅎ
회사생활🎁
이직 때문에 고민 입니다.
22년 11월 19일 | 조회수 797
쭉
쭉직진
댓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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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입사하고십따
22년 11월 21일
저였으면 현직장에 남습니다.
저였으면 현직장에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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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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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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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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