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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to] 욕심많은 주니어를 위한 ‘자기탐색적 글쓰기’

2022.11.18 | 조회수 5,322
이재현
프리랜서 활동
‘글쓰기를 일로 하지 않는 사람은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요?’ 오늘 참석한 모임에서 어떤 분께서 좋은 질문을 하나 해주셨어요. 먼저, 저는 지금 회사에선 콘텐츠를 직접 작성하기보다는 매니징하는 일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제가 출간작가이거나 유명한 작가인 것도 아니고요. 만약 제 말에 신뢰나 무게가 있다면 그건 ‘글쓰기로 자신을 찾아나가는 과정을 경험한 사람’이라는 점일 것 같아요. 그게 무슨 뜻이냐고요? 이야기를 시작해보죠. 욕심많은 주니어분들을 만나게 됩니다. 이분이 성장하시는데 제가 지금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성장 파트너로서 ‘한 건’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 분들이죠. 이미 글을 쓰는 습관을 만든 분도 계시겠지만, 그렇지 않은 분도 계실거에요. 페인 포인트를 정리해보겠습니다. - 글쓰기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 어렵기만 하다. - 막막하다. 누구에게 글을 써야 할까. - 어떤 내용으로 써야 할까. 누구나 이 단계에서 시작합니다. 기억을 하지 못할 뿐. 몇가지 핵심 요소로 쪼개서 이야기를 해보죠. - 주제: 지금 내가 가장 하고 싶은 이야기 - 오디언스: 내가 말을 걸고 싶은 바로 그 사람 - 스타일과 분량: 일단 쓰고, 모아두고, 다른 걸 읽고, 다시 보세요 - 공유하기: 어디에든 올려보세요 - 경험 설계: 물 흐르듯이 글을 써나갈 수 있는 비밀 - 나가며: 당신의 이야기가 궁금합니다. 시작하기 전에 핵심 문제를 하나 다뤄보면 좋을 것 같아요. 글쓰기란 무엇인가요? 물리적으로 말한다면 (저의 경우에) 맥북이나 키크론 키보드에 타자를 치는 행위를 말합니다. 조금 바꿔 말한다면, 인간이 느끼고 생각한 무언가를 ‘문자’라는 형태로, 비인간인 컴퓨터의 도움을 받아, 소프트웨어에 얹어 구현하는 일을 말합니다. 이 무언가를 ‘문자’가 아닌 ‘언어’라는 형태로 구현하면 말이 됩니다. ‘문자’나 ‘언어’가 아닌 다른 미디어로 구현할 수도 있습니다. 연극, 행위예술, 춤, 그림, 고성방가 등 미디어는 다양할 수 있죠. ‘글’이라는 미디어가 유독 어렵게 느껴지는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글을 잘쓴다는 사람들이 마치 이 기술이 어렵고 대단한 것인냥 포장해왔고, 글쓰기를 가르친다는 사람들은 자신의 방식이 옳은냥 배우는 사람들에게 불친절했으며, 무엇보다 공교육에 대학교육까지 포함해 평범한 사람의 ‘교육 여정’에 ‘좋은 글쓰기 파트너’가 없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입니다. 글을 잘 쓸 필요는 없어요. 말을 잘 할 필요도 없죠. 일하는 사람은 ‘내 목소리’를 내서 내가 원하는 비즈니스 목적을 달성하고 내가 원하는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효과적으로 활용하기만 하면 됩니다. 기술적인 측면은 수단일 뿐, 목적이 아니죠. 목적은 목표를 달성하는 것이니까요. 글쓰기의 목표는 글을 더 잘 쓰는 것이 아닙니다. 글쓰기의 목표는 성장입니다. ‘나는 글을 잘 못 쓰는것 같아’, ‘글쓰기는 왜 이렇게 어렵지’ 같은 생각을 할 필요가 없어요. 세상의 모든 것과 마찬가지로, 그냥 일단 하면서 자신의 재미를 찾아나가면 됩니다. 언제나처럼, 자기 자랑을 위해 ‘개소리’를 늘어놓는 사람의 얘기는 들을 필요가 없습니다. 주제: 지금 내가 가장 하고 싶은 이야기 어떤 글을 써야 할까? 말과 똑같습니다. 어떤 상황에서 어떤 말을 해야 할지 숙고해야 하는 TPO가 분명히 있을거에요. 그렇지만 대다수의 경우, 인간은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린하게) 하며 피드백을 받습니다. 글쓰기는 하얀 노션 페이지를 띄워둔 맥북에 자신이 먼저 말을 걸어야 하는 일이니 약간 더 난이도가 높을 수 있어요. 글을 더 잘쓰는 것이 목표가 아니고, 우리는 탐색하는 글쓰기를 시도할 것이기 때문에, 가장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찾습니다. 제 이야기를 조금 해볼까요. 처음 스타트업에서 일을 시작하고 시작한 글쓰기는 두 종류였습니다. ‘정리의 글쓰기’와 ‘분노의 글쓰기.’ 에디터로 처음 일을 시작했을 때 에디터가 하는 일은 무엇이고, 만들어내는 가치는 무엇이며, 어떤 노력을 해나가야 하는지 생각을 정리하고 싶었어요. 브런치에 올려둔 글이 아직 남아있습니다. ‘분노의 글쓰기’는 회사에서 동료들과 일하며 맞이하는 감정을 정리하려고 시작했어요. 저에게는 당연한 문제해결 방식을 제안해 팀원들을 설득하지 못했을 때, ‘분노’의 마음을 담아 더 열심히 공부해 글을 쓴 적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기획자가 왜 ‘선물’과 ‘보상’의 차이를 알아야 하는지에 대한 내용이었죠. 저는 생각을 정리해 기록하는 일을 좋아하는 편이에요. 정리한 내용을 프레임워크나 문제해결형 방법론으로 발전시켜 누군가에게 도움되는 콘텐츠를 만들고 싶어합니다. 알아채셨나요? 저는 ‘탐색적 글쓰기’를 통해 제 욕망과 글쓰기 스타일을 찾아낸겁니다. ‘지금 내가 가장 하고 싶은 이야기’를 써나가면서요. 앞으로도 계속 발전하겠죠. 당시 제 주요 감정은 ‘분노’였습니다. 어떤 이론가는 인간의 감정 성장단계가 무기력증(우울증)-분노-오만-용기-평화-사랑의 순서로 이어진다고 말하죠. 지금은 거의 분노의 감정이 남아있지 않고, 용기와 평화 사이입니다. ‘탐색적 글쓰기’는 내 성장 단계를 파악하고, 다음 단계로 넘어가기 위해 감정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주니어 분들 중에서도 우울증, 번아웃이나 알수 없는 분노를 겪고 계신 분들 많으실 거에요. 분노를 해소하는데 글쓰기만큼 좋은 것이 없습니다! 막 욕하면서 글써보세요. 확 풀릴거에요. 지금 내가 가장 하고 싶은 이야기를 시작하세요. ‘글을 잘 써야된다’는 강박이나 ‘나는 글을 잘 못쓰는 사람’이라는 편견 따위는 잊어버리고 신나게 키보드를 두드리는 자신을 발견하실 수 있을 거에요. 글쓰기는 말하기와 같습니다. 글의 구조가 어쩌고 글을 잘 쓰려면 이거나 저걸 먼저 해야한다는 분들의 이야기를 믿지 마세요. ‘당신의 글쓰기’가 당신에게는 가장 옳은 방법이니까요! 오디언스: 내가 말을 걸고 싶은 바로 그 사람 그래도 막막합니다. 이야기를 도대체 누구한테 해야 하는거야? 저는 원래 군대 시절 엑셀에 일기를 쓰다가 에버노트에 이것저것 많이 썼었고, 이제는 노션으로 완전히 이주했는데요, 오랜 시간 ‘오디언스’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었어요. ‘누구에게 말하는지’가 명확하지 않으면 글감이 있어도 막막한 경우가 많더라고요. 제 생각이지만, 글쓰기는 근본적으로 사회적인 것 같아요. 내가 나에게 말하거나, 유체이탈식으로 누가 누구에게 말하는지 명확하지 않은 글쓰기는 쓰기도 어렵고 읽기도 싫어요. 일기형식으로만 글을 쓰다보니 생각이 돌고 돌고 지나치게 사색적으로 자신 안에 침잠하게 되더라고요. 하루 종일 자신을 성찰할 필요는 없습니다. 모든 것을 자신의 문제로 생각할 필요도 없죠. 글의 오디언스는 명확한 타자로 정합시다. 그럼 누구로요? 소셜네트워크에 올릴 것을 상정하고 글쓰기 시작하면 아주 편해요. 내 글에 자주 좋아요를 눌러주는 사람들이 있거든요. 그들이 이 이야기를 들어줄 것이라고 생각하고 이야기를 시작하면 됩니다. 때로는 어떤 구체적인 한명을, 때로는 특정 페르소나층을, 때로는 훨씬 넓은 어떤 독자층을 상정하고 쓰면 되요. 계속 쓰다보면 나에게 맞는 사람들에게 내가 이야기하는 방식을 찾아낼 수 있게 될 거에요. 어떤 교수님이 저에게 말씀하셨던 것처럼요. ‘너의 목소리를 찾아라(Find your own voice).’ ‘해요체’가 아닌 ‘니다체’로 쓸 경우에는 조금 더 뾰족하게 오디언스를 잡는 것이 좋을 거에요. 진지한 오디언스라면 톤앤매너도 달라질 수 있고, 갑자기 글의 난이도가 올라가죠. 처음에는 ‘편지형’ 글쓰기가 편한 이유가 여기에 있어요. 스타일과 분량: 일단 쓰고, 모아두고, 다른 걸 읽고, 다시 보세요 스타일이나 분량을 먼저 고민할 필요는 없어요. 일단 쓰기 시작하면 됩니다. 때에 따라 ‘아포리즘’ 식 글쓰기가 땡길 때가 있습니다. 아니면 단편소설처럼 이야기로 풀어나가고 싶을 때도 있어요. 최근에 저는 주로 프레임워크를 제시하거나 방법론을 정리하는 방식의 글쓰기를 선호하긴 합니다. ‘문제해결형’ 글쓰기랄까요. 누구에게 무슨 이야기를 할지 정했다면, 써내려가다보면 각이 나올거에요. 마치 춤을 추듯이 일단 시작하면 나의 스타일이 나옵니다. 글쓰기를 통해 내가 체험하거나 구현하고 싶은 감각과 감정이 살아날 수도 있어요. 전에 글쓰기를 통해 ‘귀여움’을 탐구한 적이 있는데 엄청 재밌더라고요. 공유하기: 어디에든 올려보세요 오랜 시간동안 에버노트에 갈겨둔 글들이 많은데요, 충동적으로 글을 쓰는 제 스타일 때문에 잘 정리되어 있지도 않고 나중에 자주 읽지도 않게 되더라고요. ‘탐색적 글쓰기’는 쓴다는 일 자체로도 의미가 있지만, 글이 어느 정도 완성된 형태로 기록에 남아 나의 삶을 돌아볼 수 있게 해주는 아카이브나 피드로 구현하는 것도 좋더라고요. 이것도 자신의 스타일에 맞게 하면 됩니다. 전 자신을 위한 글쓰기가 아니기 때문에 노션에 잘 정리하고 있지는 않아요. 대신 쓴 내용은 톤앤매너에 맞게 플랫폼을 골라서 올립니다. 브런치, 리멤버, 링크드인, 페이스북, 커리어리, 퍼블리 중 이 글이 적절한 오디언스를 만날 수 있을 것 같은 곳에 공유하죠. 그러니 어디든 올려보세요. 탐색적 글쓰기의 목적은 글로 인플루언서가 되는 것이 아니에요. 좋은 글은 자신의 이야기를 찾은 사람에게서 나온다고 생각해요. 좋은 글을 쓰기 위해 수년간 연마한 사람이 아니라요. 자신의 이야기를 찾기 위해서는, 좋아요나 댓글 수에 연연하지 않고 그냥 계속 공유하고 나의 이야기에 반응하는 사람과 춤을 추며 흐름을 만들어가면 됩니다. 글쓰기 커뮤니티에 참여하는 방법도 있어요. 네이버 블로그에 기록형 글쓰기가 유행인 것 같더라고요. 지금 가장 끌리는 것을 일단 시도해봅니다. 한두번 썼는데 뭔가 느낌이 안온다면요? 내가 게을러서 그런게 아니에요. 더 잘 맞는 곳으로 넘어가면 됩니다. 글쓰기의 목적은 글을 더 잘쓰는 것도, 인플루언서가 되는 것도, 좋아요를 모으는 것도 아니니까요. 글쓰기의 목적은 나를 탐구해 성장하는 것! 경험 설계: 물 흐르듯이 글을 써나갈 수 있는 비밀 글쓰는 습관은 어떻게 만들 수 있나요? 글쓰기를 시작하는 문제해결 방법과는 조금 다릅니다. 일단 시작했다면, 이제는 나의 ‘몸의 지식’을 얻어가며 경험을 설계할 때가 온 것이죠. ‘몸의 지식’이란 이런겁니다. 저는 요즘엔 주로 밤에 운동을 마친 상태에서 따뜻한 차를 마시며 맥북을 열고 우주음악을 들으면서 글을 씁니다. 낮에 생각해뒀다가 구글 캘린더에 저장해둔 글감(보통 글 제목을 뽑아서 캘린더에 저장해둬요)을 하나 골라서 글을 ‘다운로드’ 받기 시작합니다. 이어지고 있는 대화가 있기 때문에 그냥 말하듯이 글을 써내려가면 됩니다. 결론적으로 어떤 메시지를 던지고 싶은지도 어느 정도 감이 있어요. 내가 어떤 사람인지, 왜 무엇을 하는지, 누구에게 어떤 이야기를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고 싶은지 알고, 계속 탐구해나가고 있거든요. ‘몸의 지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글을 물 흐르듯이 써낼 수 있어요. 논설문이나 비판적 글쓰기, 자료를 모아서 쓰는 방식의 글은 이렇게 쓰기 어려울 수 있는데요, 제 경험으로 뛰어난 교수님들은 학술적인 글도 이렇게 쓰십니다. 이미 공부를 해뒀기 때문에 아침마다 30분 글쓰기 습관으로 글을 찍어낸다고 하시더라고요. 당신은 어떤 상태에서 가장 마음이 편하고 이야기가 샘솟나요? 경험을 떠올려보며 자신만의 ‘몸의 지식’을 찾아가보세요. 나가며: 당신의 이야기가 궁금합니다. 저는 ‘탐색적 글쓰기’를 통해 제가 무슨 일을 하고 싶은지 찾아냈어요. ‘지속가능한 학습’, ‘일하는 사람의 성장’이라는 제 미션은 글쓰기에서 나왔죠. 어디서 자료를 찾거나 유튜브 영상을 보고 베낀 것이 아니에요. 결국 답은 내면에 있고, 내 안의 이야기를 구현하는 방법 중 하나는 글쓰기입니다. 이 글에서 제 사례를 많이 활용했는데요, 사실 제 방법론들은 중요하지 않아요. 전 욕심많은 주니어, 성장을 갈구하는 당신의 이야기가 궁금하거든요. 당신이 글쓰기를 통해 문제를 정확하게 정의하고, 페인 포인트를 해소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태도와 감정을 해킹하고, 생각을 정리하고, 자신이 누구인지 탐색하고, 미래를 써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그랬던 것처럼, 지금도 그렇게 해나가고 있는 것처럼요. 멋진 사람들은 멋진 이야기를 가지고 있어요. 자신이 어디서 왔고, 무엇을 하고 있으며, 왜 그걸 하고 있는지 설명할 수 있어요. 뭔가에 취한 듯한, 매력적이고 섹시한 표정을 지으면서. 그 이야기는 어디서 튀어나오거나, 유튜브 영상에서 베낀게 아니에요. 스티브 잡스랑 비슷한 안경을 쓰고 복장을 하고 발표 스타일을 베낀다고 어디서 이야기가 떨어지는게 아닙니다. 당신이 ‘탐색적 글쓰기’를 통해 이야기를 찾아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부록: 질문 목록 좋은 이야기를 끌어내기 위한 유용한 도구는 좋은 질문이겠죠. 이 글이 누군가의 질문에서 시작되었던 것처럼요. 이 질문을 활용해 글쓰기를 시작해보세요. 댓글로 달아주셔도 좋아요. 저는 궁금합니다. - 당신은 누구를 어떻게 돕는 사람인가요? - 1000억이 있다면, 무엇을 하고 싶은가요? - 만약 우주가 당신 편이고 목표하는 바를 모두 이룰 수 있다면, 당신은 무엇을 하고 싶은가요? - 당신을 놓아주지 않는 어떤 문제, 꼭 해결하고 싶은 페인포인트가 있나요? - 최근에 경험했던 ‘가장 나다운 경험’들에 대해 들려주세요. 당신의 ‘나다움’은 변화하고 있나요? - 성장을 어떻게 정의하시나요? 최근에 경험한 성장에 대해 이야기해주세요. - 당신이 상상할 수 있는 가장 크게 성장한 미래의 모습은 어떤가요? 그렇게 성장하지 못할 이유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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