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30대후반 여자 경력 10년차입니다.
회계전공은 아니다보니 정산을 시작으로 회계업무를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대기업 계열사 여행사 9년
현재 광고업 1년
-정산, 자금집행, 내부거래, 부가세신고
-채권채무관리, 감사대응, 잔액명세서작성
-dsd파일 작업(주석작성은 아니고 서포트)
여행사 회계가 단순하고 대기업이지만 매출이 크지는 않아서 경력에 비해 물경력입니다.
그래서 커리어 고민이 많아 ipo도 진행중이라는 현재 광고업에 이직했고 많은 걸 배울 수 있을 줄 알았는데
팀장이 일을 전혀 내리지 않습니다.(ipo도 미뤄짐)
제가 해보고 싶은 일은 연결재무제표 작성 및 내부회계관리 정도 입니다. 그래서 커리어를 많이 쌓을 수 있는 곳을 찾는중인데 현재 2곳 중에서 고를지 조금 더 지켜봐야할지 고민중입니다.
1. 대기업 자회사 호텔(네임벨류)
-연봉 현재 대비 10프로 상승
-매출규모 900억
-업무는 기본적인 체계는 잡혀있지만 양이 많아 야근 많음(밑으로 14명이 있어 매니징도 필요)
ifrs,sap사용
2.스타트업(연봉..?)
-연봉 현재 대비 20프로 상승
-매출규모 100억
-업무 체계가 없어 같이 가이드라인을 잡아가야함
k-gaap,더존 사용->추후 ifrs컨버전 및 sap 개발예정
아무래도 경력에 비해 물경력을 커버하기엔 스타트업인 것 같은데(연봉상승률도 더 높음)추후 더 나은 곳으로 이직 시 자회사더래도 대기업이 나을지.. 뭘 고려해야하나 잘 모르겠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어떤 커리어를 쌓아야할지도 모르겠고
다양한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