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 세상에는 창업해서 성공한 사람, 망한 사람의 이야기는 참 많지만, 사업을 접고 다시 직장인이 된 사람들의 이야기는 찾아보기 힘들까요?"
<사업 접고 취업했습니다> 인터뷰집은 위와 같은 질문에서 시작했습니다.
저희 도넛레터 팀은 창업 후 모종의 이유로 사업을 접고 재취업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인터뷰집 <사업 접고 취업했습니다>를 제작 중에 있습니다. 총 아홉 분을 만나, 각자 재취업이라는 길을 어떻게 선택하게 되었는지, 그 현실적인 경험담을 최대한 담백하게, 있는 그대로 담았습니다.
그 여정 속에서 만난 인터뷰이 몇 분을 소개합니다.
- 포토 스튜디오를 창업 후 현재는 스타트업 마케팅 파트장 M
- 토이드론 기술 창업 후 스타트업에 취업한 S
- 나만의 브랜드를 8년간 운영하다 취업 준비 중인 Y
- 빈티지 소품 사업을 접고 여러 규모의 회사에 다닌 G
- 3개 오프라인 가게를 동시에 창업했지만, 다시 대기업으로 돌아간 J
직접 발로 뛰어 인터뷰, 편집, 디자인까지 막판 스퍼트를 내고 있는 프로젝트입니다. 이 인터뷰집이 한 순간 스쳐지나가는 콘텐츠일 지라도, 살면서 한 번쯤 업의 전환을 생각해보거나, 창업에 대해 고민을 해보셨던 모든 분들께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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