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들 아는 갑을병정 관계에서 정의 위치에 계약이 되어 IT PM을 한지 어느덧 4개월 차입니다. (참고로 업무 총 경력은 14년 정도 됩니다.) 그리고 다음 달 중순에 1차 서비스 오픈을 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정신적으로나 체력적으로 너무 지치네요 내부에 기획자가 없다보니 혼자 기획서를 다 만들면서 PM이다보니 내부 개발자와의 소통뿐만 아니라 갑을병들의 관계자와도 이야기를 해야하는 등 혼자 하기에는 버거운 업무를 한지 4개월이 되었네요. 그나마 있던 직원도 을의 갑질에 의해 퇴사를 했습니다. 특히 갑과 을의 감정 싸움으로 프로젝트가 거의 3달 가까이 일정응 빼앗아갔고요 ㅠㅠ 물론 타 프로젝트를 할 때에도 일정에 딱 맞춰서 가는 경우는 없었지만 이번은 유독 더 하네요 또 회사에서는 팀장이다보니 팀원들 관리도 해야하고요 평일과 주말 할 것 없이 매일 2시 또는 3시 야근을 했네요 ㅠㅠ 특히 밤에 지치면 응급실도 몇번 다녀왔네요. 2주에 한번씩은 수액을 맞아도 효과도 없네요 ㅠㅠ 너무 힘들어서 대표랑 지난 달에 이야기해서 퇴사 이야기를 했더니 이제 얼마 안 남았으니 조금만 더 해달라고 하면서 성과급식으로 보너스도 좀 챙겨주셨네요. 그런데 한달 정도 님았는데 이제는 정말 많이 지쳐서 힘든데 한 달 남긴 상황에서 퇴사한다고 하면 어떨까요?? 너무 무책임한거 아닐까 생각이 들어서요 실무만 하면 그만 두었을건데 좀 그렇네요 한달만 버티면 어찌되었든 좀 나을 듯 한데 오늘도 수액을 맞으면서 이게 맞나하는 생각에 여러분들의 생각이 궁금해서 남겨봅니다 의견 부탁드릴게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의견 물어봅니다
22년 11월 13일 | 조회수 341
어
어찌너뿐이랴
댓글 1개
공감순
최신순
의
의자는시디즈
22년 11월 15일
아휴 새벽 3시까지 야근이면 좀 심했네요
아휴 새벽 3시까지 야근이면 좀 심했네요
답글 쓰기
0
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회원 가입 하고 보다 쉽게 같은 일 하는 사람들과 소통하세요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회원 가입 하고 보다 쉽게 같은 일 하는 사람들과 소통하세요
답글 쓰기
0
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답글 쓰기
0
추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