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500명이상 근무하고 있는 중견기업에서 채용업무를 하고 있는 20대 중반의 10개월차 주니어입니다. 처음 입사했을 때 회사에 채용파트가 따로 없다가, 채용 파트장이 새로 오면서 파트가 만들어졌고 두명이서 업무를 하게되었습니다. 이전에는 채용업무에 대해 크게 신경쓰지 않았던 회사였던지라, 체계화 시켜야 할 부분이 많고, 새롭게 만들어 가야하는 부분이 많아 파트장님과 둘이 채용 프로세스를 만들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와중 파트장님이 수습기간동안 눈에 보이는 퍼포먼스가 없다는 이유로 수습이 종료되고 이번주까지만 근무를 하게 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한 순간에 파트장이자 사수를 잃게 되었습니다. 이 상황에 파트장님이 가지고 있던 업무는 저에게 인수인계가 되었고, 오로지 저 혼자 채용파트를 이끌어가게 생겼습니다. 지금 당장 이 상황이 너무 부담스럽고, 당황스러워서 마음이 복잡합니다. 회사에서는 새로운 파트장이 오기 전까지만 참고 버텨보라고 얘기하는데... 이런 상황에서 그래도 버티면서 혼자서 업무를 수행해 가는게 맞는걸까요...
혼자서 하는 업무 괜찮을까요
22년 11월 10일 | 조회수 1,329
채
채용 주니어
댓글 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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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하파하파
22년 11월 11일
어짜피 중견 500인인데
채용시스템부재부터가
옛날사람 기업이란 얘깁니다.
본인생계가 중요하시잖아요?
일하시죠ㅎ 그리고 이직도 알아보시고 최상의 조건때
떠나시는겁니다.
자리확정없이 나가는건 상황과 여건이 전혀다른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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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T
Tango
22년 11월 12일
동감입니다.
몸으로 때우기엔 일이 너무 많으니 채용시스템을 도입하세요
동감입니다.
몸으로 때우기엔 일이 너무 많으니 채용시스템을 도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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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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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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