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중견회사 재직하다가 운좋게 대기업으로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전 회사에서는 못느꼈던 수준차이가 느껴져서 현타가 옵니다..
전 회사에선 말은 하지않아도 저와 생활수준이 비슷해 보이는 직원들이 몇몇 있어서 그렇게 위화감은 들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직한 회사는 대기업이라 그런지 몰라도 다들 스몰톡 해보면 어학연수는 기본으로 다녀왔고(저는 한번도 간적이 없습니다) 휴가를 가면 외국으로 다녀오고, 생활수준도 저보다 높은것같습니다..
전 한번도 외국에 간적도 없고, 휴가를 가도 가까운곳으로 다녀오는게 다인데...
이런게 느껴지다보니 혹여나 다른사람들이 절 못산다고 생각할까봐 조바심도 납니다..못사는거 맞아요ㅠ
참 우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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