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 시 결혼예정...말해야할까요?

2022.10.31 | 조회수 1,466

hyeon2

고심끝에 이직을 결심하고 이번주에 면접보러갑니다! 아무래도 여자라서 기혼/미혼에 따라 이직에 제한이 될거같아서 결혼 전에 이직을 하려고합니다 아직 이르지만 만약 입사하게된다면... 어느시점에 내년에 결혼한다고 말해야할까요? (연봉협상? 입사 후?) 결혼은 내년 6월 예정입니다... 말안하고 입사한 후에 발표했다가 후폭풍이 있을까봐 너무 걱정이네요.. 추가로, 입사 6개월쯤에도 결혼 신혼여행휴가를 부여해줄까요? 이직생각이 없었을때 신혼여행 예약도 다해놔서..ㅠㅠ 회사 내규에 따라 다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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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2

BEST일단 말해보세요.. 결혼가지고 입사 반려할 회사같으면 안들어가는게 나을수있어요.. 육휴도 아니고 결혼은 괜찮죠 뭐. 결혼가지고도 뭐라할 회사면 육휴는 쓰기도 힘든 분위기일텐데ㅠ 미리 말해보세요

탈락파워

2022.11.02

BEST결혼을 언급하는게 좋을지에 대한 고민을 하는 현실이 안타깝네요. 개인적인 생각으론 고민이 된다면 말 안하는게 맞을 것 같네요. 우선 입사가 중요하다는 조건입니다. 다들 입장차이가 있다는걸 이해하시고 본인에게 맞는 선택을 하면 좋을 것 같아요. 가타부타 얘기해야 정답은 없어요...

전체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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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프로

2022.10.31

후폭풍이 왜 있죠? 결혼 유무가 이직과 무슨 상관인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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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eon2

작성자

2022.10.31

속이고 이직하는거같은 생각이 들어서요ㅠㅠ 아무래도 결혼하면 출산, 육아휴직도 동반된다는 생각을 할까봐 그런거같네요ㅠ 제가 너무 쓸데없이 생각하고있는걸까요? 이직하다보니깐 별의별 생각이 다드네용...

홍샤미밍

2022.10.31

패널티는 없을수 있는데 말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괜히 말안하고 나중에 얘기했다가 무슨 뒷말이 나올지 모르겠어서요... 그리고 신행도 회사의 상황들과 팀내에 분위기등에 따라 달라지는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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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어지면못노나니

2022.11.01

출산이라면 민감할 수 있지만 결혼은 특별히 중요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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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너

2022.11.02

말해도 상관없고 말했는데 회사가 이상한 반응을 취하면 그게 회사 본성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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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22.11.02

일단 말해보세요.. 결혼가지고 입사 반려할 회사같으면 안들어가는게 나을수있어요.. 육휴도 아니고 결혼은 괜찮죠 뭐. 결혼가지고도 뭐라할 회사면 육휴는 쓰기도 힘든 분위기일텐데ㅠ 미리 말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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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똥꾸

2022.11.02

내일도 모르는세상. 결혼 정말 할 지 가봐야 압니다. 그냥 그때 가서 월 초에 얘기하세요. 식장 들어가고 신혼 여행 다녀올때가지. 긴장 늦추지말고 행복하게 결혼하세요.(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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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락파워

2022.11.02

결혼을 언급하는게 좋을지에 대한 고민을 하는 현실이 안타깝네요. 개인적인 생각으론 고민이 된다면 말 안하는게 맞을 것 같네요. 우선 입사가 중요하다는 조건입니다. 다들 입장차이가 있다는걸 이해하시고 본인에게 맞는 선택을 하면 좋을 것 같아요. 가타부타 얘기해야 정답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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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참

2022.11.02

본인이 생각할때 결혼으로 인해 회사 업무에 지장을 줄거 같으시면 문제가 될듯요. 결혼 출산 다 나의 권리이고 회사도 정부도 도와야 하잖아요. 본인이 중요하다고 봐요. 근데 미혼이면 계획을 물을 수는 있을거 같아요. 프로젝트를 맞길수도 있고. 받아들일거 같지 않은 회사면 가지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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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일

2022.11.02

그걸 고민하시는 것 부터가 마음의 짐이 될 수 있으니 턴을 이직하는 회사에 넘기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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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forpo

2022.11.02

저희 회사에 당당하게 2주뒤 결혼하고 신혼여행 2주 간다 말하고 합격하신분 계십니다. 능력이 있다면 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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