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직장에서 재직 4년차이고,
재무/회계 직무로 이직하고자 하는데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 경력이 아예 도움이 되지 않는 것 같아서 고민입니다..
비영리기관에서 일하고 있고, 업무는 아래와 같습니다.
- 전표 작성, 급여지급, 예산 관리
- 원천세, 부가세 자료 작성(신고는 세무사무실에 맡기고 있습니다.)
- 공모사업, 보조금 회계처리
쓰고나니 진짜 하는 일이 없네요..
업종이 그래서 그런건지 경리업무 외에 다른 업무를 많이 하고 있어서
경리업무만 뽑아보자면 저 정도입니다..
다른업무는
- 홍보 포스터 제작
- 뉴스레터 제작
- 후원자, 후원금 관리
- 행정(비품관리, 시설관리, 공문 수발신, 서류관리 등)
- 프로그램 보조 등,,
이 정도 인 것 같은데요...
다 저 혼자서 하다보니 도움을 받을 만한 사수가 없었어서
뭔가 전문지식없이 계속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른 업무보다는 회계직무로 이직하고 싶은데요.
이직을 하려다 보니 다 물경력인 것 같아서
신입으로 지원해야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재무/회계 직무에 신입 지원을 할 때 제가 한 업무는 아예 도움이 안되는 수준인지 궁금합니다..
지금 바로 이직을 하는 것보다는 퇴사 후 회계 공부를 해서 의미있는 자격증을 취득하고 취업하는게 좋을까요?
만약 그렇다면 어떤 자격증을 추천하시나요? (현재는 전산회계 1급, 컴활1급정도만 있는 상태입니다..)
나이는 23살이고
현재 대학도 다니고 있습니다..(서울 중상위권 대학/경영관련학과 1학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언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ㅜ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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