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하는 클라우드 전환을 가끔씩 보게되는데...
구축 초기부터 사공이 너무 많아서 나중에는 뭘 하고 있는지 정신이 아득해짐...
이름만 에자일 조직이
정작 만들어 놓은건 온프레미스 카피...
또는 만든 사람중 아무도 머가 뭔지 모르는 MSA 비스무레한거...
그러다보니 당장은 문제가 없을(안걸릴) 정도만 만들어 놓고 다들 빤스런..
서비스 오픈할쯤 되면 인력의 90% 가 바뀌어 있음...
뭐가 안되도 원래 그런가보다 할정도..
사용자가 많아져서 인스턴스 사양올리는 정도로 커버가 안되서 서비스가 숨넘어가게 생기면 엔지니어 갈아서 cpr로 근근히 버팀..
각파트 관리자들 모여서 머리채잡고 싸움...
막대한 시간과 돈을 등가교환으로
서비스를 접거나 완전히 다시 만들기 까지 답이 없는 대환장파티가 연성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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